기획·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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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X그룹 新바람] ‘1등 DNA·개척정신’ 앞세워 세계 무대로 간다
    [LX그룹 新바람] ‘1등 DNA·개척정신’ 앞세워 세계 무대로 간다 “LX홀딩스에 속한 자회사는 시장을 선도하는 1등 DNA와 세계를 무대로 한 개척정신을 가진 기업입니다.” 구본준 ㈜LX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이 제시한 LX그룹의 미래 비전은 ‘1등 DNA’와 ‘개척 정신’으로 압축된다. 지난 5월 3일 LX홀딩스가 창립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공식 출범한 자리에서 구 회장은 온라인 출범사를 통해 이 두 가지 키워드를 거듭 강조했다. ◆LX 항해, 1등 DNA로··· ‘싸움닭 투지’ 한번 더 구 회장은 “우리는 2021-07-14 06:00
  • [中소비트렌드]아이스크림이 1만2000원?…여론도 자본도 들끓는다
    [中소비트렌드] "아이스크림이 1만2000원?"…여론도 자본도 들끓는다 베이징에 거주하는 30대 가정주부 천(陳)씨는 지난달 '6·18 쇼핑데이' 행사 기간 중 280위안(약 5만원)어치의 아이스크림을 주문했다. 중쉐가오(鐘薛高)와 중제(中街)1946 등 최근 중국에서 인기몰이 중인 아이스크림 브랜드의 제품을 고루 담았다. 천씨는 "남편은 술맛이 나는 제품, 아이는 하얀 토끼 모양의 아이스크림 등 각자 취향대로 골라 먹을 수 있어 좋다"며 "가격은 비싼 편이지만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어울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중국에서 2021-07-14 06:00
  • [지금, 여행] 빌딩숲 서울에서 찾은 운치…성북동 한옥이 들려주는 이야기
    [지금, 여행] 빌딩숲 서울에서 찾은 운치…성북동 한옥이 들려주는 이야기 "서울에 가볼 만한 곳을 좀 추천해줄래?" 꽤 오랜 기간 여행기자로 활동했지만, 혹자가 조언을 구해온다면 마땅히 해줄 말이 생각나지 않는다. 등잔 밑이 어둡다는 말이 딱 들어맞는다. 하루 24시간 중 12시간 이상을 서울에서 생활하지만, 서울은 아직 낯설다. 고층빌딩이 숲을 이루는 곳이 때론 더 답답하게 느껴지지만, 그렇다고 멀리 떠날 수도 없는 요즘, 생경한 서울과 친해지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기로 마음먹는다. 그렇게 발걸음은 우리나라 문학사에 이름을 남긴 문학인들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성북구의 한옥으로 2021-07-14 06:00
  • [산업계도 메타버스 열풍] 교육은 물론 시승도 가능…신규 투자 확대
    [산업계도 메타버스 열풍] 교육은 물론 시승도 가능…신규 투자 확대 산업계에도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열풍이 불고 있다. 신입사원 교육부터 제품 체험까지 모두 메타버스에서 이뤄진다. 비대면이 일상화되는 가운데 메타버스 활용도가 높아질 것이란 전망에 투자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LG디스플레이 신입사원들이 메타버스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 신입사원들, 메타버스에서 만난다…코로나19 걱정 ‘無’ 14일 산업계에 따르면 각 기업들은 메타버스를 통해 신입사원들과 소통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최근 신입사원 교육을 메타버스 플랫폼 & 2021-07-14 06:00
  • [팩트체크] 윤석열 의혹 파헤치기 <3> 위조·편취 장모의 위험한 돈놀이
    [팩트체크] 윤석열 의혹 파헤치기 <3> '위조·편취' 장모의 위험한 돈놀이 윤석열 전 총장 장모 최은순씨. "내 장모 누구한테 10원 한 장 피해준 적 없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5월 26일 국민의힘 의원들을 만나 적극적으로 해명했다고 정진석 의원이 전한 말이다. 다른 측근이 해당 발언은 와전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요양급여 부정수급' 의혹을 받는 장모 최은순씨의 실형과 맞물리면서 윤 전 총장의 입장으로 기정사실화된 모양새다. 윤 전 총장은 지난 2일 최씨가 징역 3년에 법정구속 된 이후 "저는 그간 누누이 강조해 왔듯이 법 적용에는 누구나 2021-07-14 03:00
  • 중국 수출 새로운 흐름은 AI·실버...규제혁신으로 시장선점해야
    중국 수출 새로운 흐름은 'AI·실버'..."규제혁신으로 시장선점해야" 시대가 변함에 따라 대(對)중국 수출 흐름도 변하고 있다. 2000년대 들어 초고속 성장을 이룬 중국은 최근 세계 1위 인공지능 강국을 목표로 ‘인공지능(AI) 굴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경제발전에 따른 인구 고령화도 사회 이슈로 떠올랐다. 중국 내 정책변화, 인구구조 변화가 국내 기업에게는 큰 기회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3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발표한 ‘중국의 인공지능 산업동향 및 시사점’에 따르면 중국의 인공지능 산업 규모는 지난해 1500억 위안(약 25조789 2021-07-13 16:30
  • 은수미 시장 보다 쾌적·윤택한 환경에서 거주하도록 전폭적 지원할 것
    은수미 시장 "보다 쾌적·윤택한 환경에서 거주하도록 전폭적 지원할 것" 은수미 성남시장.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이 "주거의 품격을 높일 리모델링이 속속 심의를 통과하고 있다. 보다 쾌적하고 윤택한 환경에서 계속 사실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은 시장은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정자동 느티마을 3·4단지 리모델링 사업이 지난 9일 성남시 건축통합위원회의 건축통합 심의를 통과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내놨다. 은 시장은 "문득 한솔 5단지에서 뵌 70대 어르신께서 주셨던 말씀이 생각난다. 리모델링 덕분에 무엇 2021-07-13 10:55
  • [아주 리플레이] 금알못탈출기 Live 7% 금리 주는 적금이 있다고?
    [아주 리플레이] 금알못탈출기 Live 7% 금리 주는 적금이 있다고? 초저금리 시대, 은행 및 저축은행들이 고금리 상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나섰는데요. '연 최고 7%'의 이자를 준다는 고금리 적금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현재 은행권의 예금금리는 0%대, 적금금리는 1%가량에 불과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7배 이상 높은 수준이죠. 하지만 이러한 고금리 상품의 경우 최고 금리를 받기 위해 여러 가지 다양한 조건을 충족해야 하는데요. 우대금리 조건이 가장 단순한 상품은 어느 것일까요? 아주경제 '금알못 라이브'에서 상품별로 꼼꼼히 따져봤습니다. 12일(월) 아주경제 유튜브 채 2021-07-13 09:54
  • ​[규제개선⑯]외국인근로자 체류연장…중기 인력 지원
    [규제개선⑯] ​외국인근로자 체류연장…중기 인력 지원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강원도 소재 A기업은 외국인근로자 15명이 근무하는 중소기업이다. 최근 외국인근로자들의 체류기간이 만료돼 일단 출국시킨 후 재입국 절차를 밟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항공편이 중단되면서 외국인근로자들이 다시 국내로 들어오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A기업 관계자는 “전체 직원 20명 중 외국인근로자가 15명인데, 이들이 빠진다면 공장 가동이 중단되는 건 불 보듯 뻔하다”며 “코로나19 종식이 언제일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당장 인력부족을 해결할 길 2021-07-13 06:40
  • [팩트체크] 윤석열 의혹 파헤치기 <2> 도이치모터스 주가 김건희 손에?
    [팩트체크] 윤석열 의혹 파헤치기 <2> 도이치모터스 주가 김건희 손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오른쪽)과 부인 김건희씨.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이 지난 7일 부인 김건희씨와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 사이 특혜성 증권거래를 통해 차익을 얻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전면 반박했다. 김씨가 한 증권거래는 정상적인 거래일 뿐 특혜를 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다만 윤 전 총장 측은 김씨가 증권거래를 한 사실에 대해선 인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의혹은 윤 전 총장이 서울중앙지검장·검찰총장을 거쳐 대선 후보로 나왔음에도 잦아들지 않고 있다. 그간 명확하게 해 2021-07-13 03:00
  • 정장선 평택시장, ‘미래 첨단 도시’ 꿈 달성...‘동분서주’
    정장선 평택시장, ‘미래 첨단 도시’ 꿈 달성...‘동분서주’ 정장선 평택시장이 자신의 꿈인 '미래 첨단도시' 조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평택의 꿈은 무얼까? 그 질문의 답은 바로 수도권 최대의 ‘미래 첨단도시’ 조성으로 요약된다. 그리고 이 꿈을 향해 묵묵히, 뚜벅뚜벅 한 걸음씩 내딛는 이가 있다. 고향 발전을 위해 큰 밑그림을 그리고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며 동분서주하는 정장선 평택시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라 하겠다. 평택시를 경기 남부권 핵심도시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 정 시장은 취임 첫날부터 지난 3년 동안 쉴 틈 없는 행군을 했다. 2021-07-13 00:00
  • 김천시, 일자리·서민경제 활력에 지속 힘 모은다
    김천시, 일자리·서민경제 활력에 지속 "힘 모은다" 경북 김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기 침체 및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로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에도 일자리·경제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역상권 회복을 위해 추진 중인 김천사랑상품권 운용과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정책 추진과 청년층·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확충 사업에 적극 매진하면서, 지속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보급을 통해 청정도시 김천을 만들겠다는 역동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김충 2021-07-13 00:00
  • [아주 리플레이] 정치맞짱 Live 흔들리는 대선 판도, 여야 경선 전망 1차 분석
    [아주 리플레이] 정치맞짱 Live '흔들리는 대선 판도, 여야 경선 전망 1차 분석'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라이브로 진행되는 '2050정치맞짱'. 지난 9일 진행된 정치맞짱 라이브에서는 '흔들리는 대선 판도 속 여야 경선 전망'을 분석해보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1일 컷오프를 통해 본경선에 진출한 6명의 후보들을 발표했습니다. 이 후보들은 각종 토론회 등을 거치며 예비 경선에 임했는데요. 느닷없이 등장한 '바지' 논란 등 지난 토론회 속 발언들을 되짚어보았습니다. 한편 지난 7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만났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비롯해 정치 2021-07-12 08:46
  • [상조 변해야 산다⑤] 결합상품의 진화...장례 행사 넘어 라이프케어 변신 중
    [상조 변해야 산다⑤] 결합상품의 진화...장례 행사 넘어 라이프케어 변신 중 상조 산업의 성장세가 무섭다. 지난해 하반기 선수금 총액이 사상 첫 6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3월 말 6조6649억원을 기록하며 또다시 최대치를 경신했다. 6개월 전과 비교하면 4583억원(7.3%)이나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상조업체 가입자 수도 18만명 늘어난 684만명으로 집계됐다. 구조조정 이슈, 개별 기업의 도덕성 논란과 별개로, 상조업은 성장 산업이라는 사실이 다시 한번 증명됐다. 상조업은 선수금을 매달 내 장례 행사를 대비한다는 점에서 보험업과 비교되지만, 상대적으로 산업 성 2021-07-12 07:21
  • [C를 찾아서] 티웨이항공 고객 신뢰와 성장의 상징 정홍근 대표
    [C를 찾아서] 티웨이항공 고객 신뢰와 성장의 상징 정홍근 대표 “어떤 기업이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의 차이는 그 기업에 소속돼 있는 사람들의 재능과 열정을 얼마나 잘 끌어내느냐 하는 능력에 의해 좌우된다.” 토마스 제이 왓슨 전 IBM 회장이 남긴 말이다. 기업은 리더(Chief)의 역량에 따라 흥할 수도, 망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아주경제는 기업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다양한 C(Chief : CEO, CFO, CTO 등)에 대해 조명해보려 한다. <편집자 주> “항공 안전을 위해 시스템 투자와 책임 운영도 중요하지만, 전 직원의 안전에 대한 의식변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 2021-07-12 06:10
  • [원격으로 맞는 방학] 개학 전 백신 접종하고 수시·정시 준비
    [원격으로 맞는 방학] "개학 전 백신 접종하고 수시·정시 준비"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점진적인 등교 확대를 꿈꿨던 교육당국이 한발 뒤로 물러났다. 다만 2학기 전면 등교는 포기하지 않았다. 향후 2주간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체제에서 방역에 성공하면 여름방학 동안 백신 접종을 완료해 대면수업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지난달 14일부터 수도권 중학교 등교 확대, 직업계고 전면 등교 방침에 따라 움직였던 학생들은 집으로 돌아가게 됐다. 고무줄 방역 정책에 혼란만 가중되는 모양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9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2021-07-12 06:00
  • [팩트체크] 윤석열 의혹 파헤치기 <1> 김건희, 쥴리·논문 의혹 외줄타기
    [팩트체크] 윤석열 의혹 파헤치기 <1> 김건희, 쥴리·논문 의혹 외줄타기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 "가짜 뉴스의 악순환을 끊어라." 한국 사회가 위험사회로 치닫고 있다. 그 중심엔 미디어 가면을 쓴 '가짜 뉴스'가 자리 잡고 있다. 언론도 정부도 정치권도 제 기능을 상실한 지 오래다. 극단적 갈등으로 촉발한 확증 편향은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을 부추긴다. 그 결과 민주주의가 있어야 할 자리엔 '관음증과 나르시시즘(Narcissism·자기애)'만 남았다. 이에 본지 사회부는 새로운 지 2021-07-12 03:00
  • ​오타니 33호포... 또다시 대형 홈런 ‘118년 메이저 새 역사 쓴다’
    ​오타니 33호포... 또다시 대형 홈런 ‘118년 메이저 새 역사 쓴다’ 일본의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27·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대형 홈런포를 이어가며, 메이저의 새 역사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오타니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파크에서 열린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방문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팀이 2-0으로 앞선 3회 초 두 번째 타석에서 우월 솔로 홈런을 쳤다. 타구는 시속 약 188㎞, 비거리는 141m에 달했다. 시즌 33호 홈런포로 이로써 오타니는 2위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8개·토론 2021-07-10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