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전체 뉴스

  • [여론조사 언박싱] 이재명 42.4% vs 윤석열 34.9%…오차범위 밖 골든크로스
    [여론조사 언박싱] '이재명 42.4% vs 윤석열 34.9%'…오차범위 밖 골든크로스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를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주경제 의뢰로 한길리서치가 지난달 25~27일 실시한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42.4%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34.9%로 집계됐습니다. 이 후보가 오차 범위 밖에서 윤 후보를 앞서며 골든크로스(역전 현상)를 보였는데요. 이성휘 아주경제 정치부 기자의 사회로 임병식 서울시립대 초빙교수(아주경제 객원 논설위원)와 박영훈 더불어민주당 대학생위원장이 이 여론조사의 의미를 분석해 봤습니다. 2022-01-03 09:10
  • [코로나 2년] 올해 일상회복 기대…정부, 돌봄·사각지대 해소 강조
    [코로나 2년] 올해 일상회복 기대…정부, 돌봄·사각지대 해소 강조 지난 2년간 지속된 코로나19에 지친 사람들은 올해 일상회복을 바라면서도 반신반의하는 눈치다. 언제든 또 다른 변이가 발생해도 놀랍지 않다는 반응이다. 이런 가운데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수장은 올해 말 코로나19가 종식될 것으로 내다봤다. 코로나19가 WHO에 보고된 후 처음 나온 낙관론이다. 정부는 병상 확충과 백신·치료제 확보는 물론이고, 거리두기를 통한 확진자 감소 및 일상회복을 시도한다는 방침이다. 게다가 빠르면 이달 중순 화이자에서 경구용 치료제가 도입돼 경증·중 2022-01-03 08:00
  • [2022 자본시장 전망③] 대선 전에 회사채 찍짜…CB·BW 이미 많이 찍었다
    [2022 자본시장 전망③] "대선 전에 회사채 찍짜"…CB·BW "이미 많이 찍었다" 연초 회사채 시장의 키워드는 '대선'이다. 이번 대선 이후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대기업들은 빅 이벤트 전에 자금을 빠르게 끌어올 전망이다. 반면, 중소·중견 기업들은 지난해 12월 이전 관련 법 개정 이전에 대거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에 대한 발행을 결정한 터라 이들 메자닌 증권 발행은 소강상태가 예상된다. 2022년 3월 9일 대한민국의 제 20대 대통령이 선출된다. 새로운 대통령이 새로운 정책으로 앞으로 5년의 국정을 이끌어간다. 회사채 시장에는 조기 자금 조달과 집행의 동인으로 2022-01-03 06:04
  • [2022 자본시장 전망②] 올해 IPO 시장, 지난해보다 뜨겁다··· 공모 규모 30조 전망
    [2022 자본시장 전망②] 올해 IPO 시장, 지난해보다 뜨겁다··· 공모 규모 30조 전망 지난해 자본시장을 달궜던 기업공개(IPO) 열기는 올해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연초부터 예상 기업 가치가 수 조 원에 육박하는 대형 기업들이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IPO 공모 규모는 약 20조4394억원으로 전년(4조7000억원)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SPAC)와 코넥스 이전상장, 재상장 등은 제외한 규모다. 이는 역대 최대 공모금액을 기록했던 지난 2010년(약 10조원) 보다 2배 이상 큰 규모다. 1조원 이상의 대형 기업 6개사가 2022-01-03 06:02
  • [2022 자본시장 전망①] 달아오른 M&A 시장, 임인년 관전 포인트는?
    [2022 자본시장 전망①] 달아오른 M&A 시장, 임인년 관전 포인트는? 지난해 전 세계에는 기업 인수합병(M&A) 열풍이 불었다. 코로나19가 여전히 창궐하고 있지만, 시중에 풀린 엄청난 유동성이 뒷받침되며 거래는 활발했다. 4차 산업혁명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로의 변화 흐름은 기업들에 변화를 재촉했다. 내년에도 이 같은 분위기가 이어지며 M&A 시장은 계속해서 뜨거울 전망이다. '돈 넘치는' 테크 기업, '문어발식 확장' 올해 국내 M&A 시장에서는 지난해처럼 카카오, 야놀자 등 테크 기업의 문어발식 확장이 이어질지 관심을 모은다. 카 2022-01-03 06:00
  • [C를 찾아서]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소통과 전문성으로 혁신 창출
    [C를 찾아서]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소통과 전문성으로 혁신 창출 “어떤 기업이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의 차이는 그 기업에 소속돼 있는 사람들의 재능과 열정을 얼마나 잘 끌어내느냐 하는 능력에 의해 좌우된다.” 토마스 제이 왓슨 전 IBM 회장이 남긴 말이다. 기업 구성원의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것은 최고경영자(CEO·Chief executive officer)의 역할이다. 이는 곧, 기업(Company)은 리더(Chief)의 역량에 따라 흥할 수도, 망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그만큼 기업에서 리더의 역할은 중요하다. 아주경제는 기업(Company)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다양한 C(Chief : CEO or 2022-01-03 06:00
  • [기업이 힘이다] 전문가들 규제 개혁 절실···탄소중립 목표도 재검토 한목소리
    [기업이 힘이다] 전문가들 "규제 개혁 절실···탄소중립 목표도 재검토" 한목소리 2022년 새해에는 기업에 대한 과잉 규제를 대폭 풀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목소리다. 3년째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와 미·중 패권 전쟁, 글로벌 공급망 재편, 경기 위축 등 국내외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기업의 생존과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과감한 선택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동시에 글로벌 주요 기업이 4차 산업혁명을 앞두고 시장과 기술 선점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는 지적도 적지 않았다. 국내 기업들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관련 규제를 전면 네거티브 체제로 전환해야 2022-01-03 05:23
  • [기업이 힘이다] 규제 신음하는 재계...가뜩이나 힘든 판에 중대재해처벌 시행에 비명
    [기업이 힘이다] 규제 신음하는 재계...가뜩이나 힘든 판에 중대재해처벌 시행에 '비명' 재계가 새해부터 유래 없는 규제 파고에 직면하고 있다. 코로나19가 몰고 온 물류 대란과 원자재·에너지 비용 폭등, 대외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가운데 내부 족쇄마저 조여오고 있어 신경이 바짝 곤두선 상태다. 특히 매년 가중되는 규제는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에도 취약한 것으로 나타나, 일부 산업 부문의 경쟁력 저하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 국가 경제 전반의 경쟁력까지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최대 난제는 중대재해처벌이다. 이달 27일부터 법 적용이 본격화하면서 재계는 그야말로 초비상이 걸렸다. 법 2022-01-03 05:13
  • [K-이노베이션] 실력파 리더 앞세워 미래 성장엔진 달군다
    [K-이노베이션] 실력파 리더 앞세워 미래 '성장엔진' 달군다 (머리글)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다.”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지난해 임원인사를 통해 '세대 교체' '창의적 인재 발굴'에 힘을 줬다. 직급도 간소화하고 연공을 타파하며 오로지 실력 있는 인재를 과감하게 승진시켰다. 미래 리더 발굴을 향한 인재 혁신을 기점으로 새해 새로운 성장동력에 가속 페달을 밟겠다는 각오에서다. 특히 주요 대기업은 오너가 가장 신뢰하는 중량감 있는 리더를 전면에 전면에 배치하며 신사업으로 무게추를 확실히 옮겼다. 안정 대신 변화, 고객 만족을 향한 과감한 결단이다. 2022-01-03 05:03
  • [K-이노베이션] 인재혁신의 시대...탈학벌·탈스펙 없인 기업도, 미래도 없다
    [K-이노베이션] 인재혁신의 시대...탈학벌·탈스펙 없인 기업도, 미래도 없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외 경제 불안 확대는 기업에 다시 변화를 강요했다. 최근 글로벌 기업들 사이에서는 우수 인재를 어떻게 뽑아야 할지가 최대 관심사다. 기업의 미래를 위한 인재를 찾기도 힘들지만 채용 환경 역시 크게 달라지고 있는 양상이다. 기술혁신을 통해 세계 최고 반열에 오른 우리 기업들은 이제 인재혁신을 통한 향후 100년을 준비하고 있다. 세계 최대 IT기업인 구글은 기업 내에서 최고 성과를 내는 인재의 상당수가 명문대 출신이 아니라는 점에 의문을 품고 대대적인 분석을 시작했다. 그 결과 학교, 학력, 시험 2022-01-03 05:00
  • [디지털 혁신의 시대로] ④ 세로 혁명 韓 웹툰, 유럽 만화시장 판 바꾼다
    [디지털 혁신의 시대로] ④ '세로 혁명' 韓 웹툰, 유럽 만화시장 판 바꾼다 2021년은 ‘K콘텐츠’의 해였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이 묶인 전 세계인을 사로잡았다.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제작된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은 주요 국가에서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했다. K팝에선 방탄소년단(BTS)이 활약했고, 영화 부문에서는 ‘미나리’의 배우 윤여정이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PC·스마트폰으로 보는 세로 형식의 디지털 만화 ‘웹툰’의 선전도 빼놓을 수 없다. 만화 종주국으로 평가받는 일본에서 카카오와 네이버가 서비스하는 웹 2022-01-03 00:10
  • [수도권매립지 반입수수료 인상]<上>건설폐기물운반비 60% 폭등에 건축업자들 비명
    [수도권매립지 반입수수료 인상] <上>건설폐기물운반비 60% 폭등에 건축업자들 비명 ◁ <편집자 주> 수도권 매립지 포화 문제가 건설업계를 덮쳤다. 수도권 매립지는 올해 1일부터 건설폐기물 반입수수료를 48%가량 전격 인상했다. 일선 건설업계 관계자들은 급감할 수익성에 절규하고 있다. 처리 비용은 한동안 인상 일로일 것으로 전망된다. 아주경제는 건설폐기물 처리 비용 급증으로 인한 일선 업체들이 겪는 고충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3회에 걸쳐 짚어본다. “40평대 아파트 한 가구 리모델링하는 데 공기만 30여일에 보통 300만~400만원 남습니다. 그런데 건설폐기물 처리비만 74만원이나 2022-01-02 14:25
  • 영천시, 2022년 호시마주의 자세로 지역 성장과 변화 이끌 것
    영천시, 2022년 "호시마주의 자세로 지역 성장과 변화 이끌 것" 새로운 기대와 희망을 안고 2022년 새해가 밝았다. 2022년 검은 호랑이해인 임인년(任寅年)을 맞이해 2일 경북 영천시는 올 한해 시정의 청사진을 밝혔다. 그래서 영천시는 올해 신년화두를 '호시마주(虎視馬走)'로 정하고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시정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2022년 임인년이 호랑이의 해이면서 오랜 숙원사업인 영천경마공원을 착공하는 시기인 만큼 호랑이의 용맹한 기상과 기운을 받아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정치‧경제‧사회의 변화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아, 그동안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의 성공적 2022-01-02 13:52
  • CES 2022 개막 사흘 앞으로…주가 반응할 테마는
    CES 2022 개막 사흘 앞으로…주가 반응할 테마는 세계 최대 IT·전자 박람회인 'CES 2022' 개막이 다가오면서 수혜주를 탐색하는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이번 CES 2022에는 국내 기업들이 역대 최대 규모로 참여하는 만큼 수혜를 입을 산업군과 종목 역시 예년에 비해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전문가들은 전통적으로 CES 개최 시기마다 강세를 보였던 IT업종과 2021년 한 해를 이끌었던 메타버스, CES 2022에 새로 등장한 키워드인 NFT와 우주기술 등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코로나19 속에서 열리는 CES 2022…국내 기업 역대 최다 참전 2일 2022-01-02 10:19
  • 작년에 가장 인기 많았던 신용·체크카드 뭘까…무조건 카드가 대세
    작년에 가장 인기 많았던 '신용·체크카드' 뭘까…'무조건 카드'가 대세 지난해 가장 큰 인기를 얻었던 신용카드 1위로 현대카드 ‘제로 에디션2’(할인형)가 꼽혔다. 체크카드 중에는 ‘네이버페이 우리카드 체크’가 정상을 차지했다. 작년엔 유독 특화된 영역에 혜택이 집중된 ‘무조건 카드’에 대한 선호 현상이 두드러졌다. 올해도 이 같은 흐름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카드 5년 만에 인기 신용카드 1위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가 집계한 ‘2021년 총결산 인기 신용카드 톱(TOP) 10’에 따르면, 현대카드 제로 에디션2(할인형)가 리뉴얼 이후 처 2022-01-02 08:00
  • [조현미의 여기는 세종] 올해부터 육아휴직급여 최대 300만원
    [조현미의 여기는 세종] 올해부터 육아휴직급여 최대 300만원 '검은 호랑이 해'인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노동자 정책에 많은 변화가 있다. 최저시급이 9160원으로 처음으로 9000원대에 진입했다. 5인 이상 기업도 대체휴일을 포함한 공휴일에는 쉬어야 한다. 육아휴직급여는 월 최대 300만원으로 올라간다. ▷최저 시급 9160원·월급 191만4440원=올해 1월 1일부터 최저임금이 시간당 9160원으로 올라간다. 지난해 8720원보다 5.1% 인상한 것이다. 주 40시간 일하는 노동자는 월급으로 191만4440원을 받을 수 있다. 월환산 기준시간 209시간에 주당 유급주휴 2022-01-02 08:00
  • [브랜드 이야기] KCC 하이엔드 창호 클렌체 빛과 공간을 탐구하다
    [브랜드 이야기] KCC 하이엔드 창호 '클렌체' 빛과 공간을 탐구하다 인테리어·건축자재 업계에서 성능과 디자인을 한층 강화한 고가 프리미엄 제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실내에 거주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하이엔드(최상위)' 인테리어·건축자재에 관심을 가지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 덕이다. 지난해 말 위드코로나 시행 이후 다소 성장세가 주춤할 것이라는 업계의 지적도 나왔지만, 최근 신종 변이 출현과 방역조치 강화 등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조만간 50조원으로 시장 규모가 성장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2022-01-02 06:00
  • 집‧여행지에서도 일하는 시대… 하이브리드 근무 위한 서비스 뜬다
    집‧여행지에서도 일하는 시대… '하이브리드 근무' 위한 서비스 뜬다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가 정착함에 따라 ‘하이브리드 근무’를 위한 서비스가 각광받고 있다. 하이브리드 근무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근무가 공존한다는 의미로, 언제 어디서나 유연하게 일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업무 방식을 지칭한다. 실제로 몇 년 전부터 대기업과 IT기업을 중심으로 근로 시간과 장소를 자유롭게 선택하는 유연근무제가 도입됐고,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이후로는 대다수 기업에서 재택근무를 시행 중이다. 일부 기업에서는 코로나19가 종식된 이후에도 상시 재택근무제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며, 관 2022-01-02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