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비·재건축 책임 공방 격화…오세훈 중앙 규제 탓 vs 정원오 행정 병목
    이주비·재건축 책임 공방 격화…오세훈 "중앙 규제 탓" vs 정원오 "행정 병목"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간 부동산 정책을 둘러싼 책임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 오 시장은 13일 경향신문 인터뷰에서 제기된 정 후보의 발언에 대해 "정책의 본질을 왜곡한 주장"이라며 정면 반박에 나섰다. 이번 논쟁은 재건축·재개발 이주비 대출 문제와 정비사업 속도를 둘러싼 책임 소재에서 촉발됐다. -정원오 "토허제는 한시적…정비사업 병목은 행정" 정 후보는 인터뷰에서 토지거래허가제(토허제)에 대해 "한시적 정책으로 장 2026-04-13 15:03
  • 광화문, 봄을 씻다
    광화문, 봄을 씻다 서울의 심장 광화문 광장이 다시 숨을 고른다. 13일 오전,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 안전모를 쓴 작업자가 고압 세척기를 들어 올리자, 겨우내 쌓였던 미세먼지와 묵은 때가 물줄기를 따라 흘러내린다. 거대한 동상은 잠시 '왕'이 아니라, 시간을 견뎌온 하나의 존재로서 인간의 손길을 받아들이고 있다. 동상의 표면을 타고 흐르는 물은 단순한 세척수가 아니다. 황사와 매연, 수많은 발걸음이 남긴 도시의 흔적을 씻어내는 과정이자, 서울이라는 공간이 스스로를 정비하는 의식에 가깝다. 세종의 용안 2026-04-13 13:30
  • 오세훈 이재명 특검은 악질…전재수 무혐의는 편파수사 직격
    오세훈 "이재명 특검은 '악질'…전재수 무혐의는 '편파수사' "직격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수사 결과를 두고 특검을 향해 "악질적이고 편파적인 수사"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오 시장은 특히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사건이 '공소권 없음'으로 정리된 데 대해 "여당은 비켜가고, 야당은 겨냥하는 전형적인 선택적 수사"라고 주장했다. 오 시장은 민중기 특검의 수사 방식을 겨냥해 수위 높은 표현을 쏟아냈다. 그는 "특검이 여당 후보에게는 도망갈 시간을 벌어주고, 야당 후보에게는 선거를 앞두고 수사를 몰아붙였다"며 "이 2026-04-12 10:10
  • 민주당 반대 속 더 커졌다…오세훈표 한강정책, 성과로 답하다
    "민주당 반대 속 더 커졌다"…오세훈표 한강정책, '성과로 답하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한강개발·복지·교통·관광·문화 등 각종 정책이 민주당의 지속적인 비판 속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과거 '전시행정', '세금 낭비'라는 비판을 받았던 사업들이 시민 참여 확대와 관광 수요 증가로 이어지며 정책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는 평가다. 오 시장은 지난 11일 여의도 한강공원을 찾아 '스프링 페스티벌' 현장을 점검하며 "서울은 1년 내내 재미있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 2026-04-11 23:01
  • 거짓말 마라…오세훈, 정원오강남 재건축 속도전 정면 반박
    "거짓말 마라"…오세훈, 정원오'강남 재건축 속도전' 정면 반박 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정원오를 향해 "거짓말하지 말라"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재건축·재개발 속도를 앞세운 정 후보의 공약이 현 정부의 부동산 규제와 정면으로 배치된다는 점을 정조준한 것이다. 오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 북을 통해 "강남 재건축을 더 빠르게 하겠다는 구호를 외치기 전에, 먼저 이재명 대통령에게 과도한 대출 규제부터 철회를 요구하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규제가 철회되지 않으면 한낱 거짓말이라는 것이다. 2026-04-11 16:33
  • 비전 없는 심판론…정원오, 서울시장 자격 논란
    "비전 없는 '심판론'…정원오, 서울시장 자격 논란"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된 정원오 후보가 '오세훈 시정 심판'을 첫 메시지로 내세우면서, 서울시장 자격을 둘러싼 논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 후보를 겨냥해 "서울시장은 민원 해결자가 아니라 미래 설계자"라며 "심판이 아닌 비전이 먼저 나와야 한다"고 직격했다. 오 시장의 이번 메시지는 형식상 축하를 담고 있지만, 내용은 사실상 정 후보의 자질과 준비 부족을 문제 삼은 공개 비판에 가깝다. "심판이 아니라 2026-04-11 09:42
  • 서울시, 동행서울 누리축제 개최…장애인·비장애인 화합의 장
    서울시, '동행서울 누리축제' 개최…장애인·비장애인 화합의 장 서울시는 오는 20일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9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동행서울 누리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너와 내가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을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장애인 단체와 기업 등 50여 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교육·문화 △기술 △일자리 △인식 개선 등 4개 분야 체험 부스로 구성됐다. 시각장애 체험, 수어 교육, 장애인 학대 예방 프로그램 등 시 2026-04-09 12:42
  • 예약 없이 AI면접·취업상담…서울시청 청년활력소 가동
    "예약 없이 AI면접·취업상담"…서울시청 '청년활력소' 가동 서울시가 시청 지하 공간을 활용해 청년 취업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 별도 예약 없이도 AI 면접과 취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상담 창구'를 본격 운영한다. 서울시는 시청 본관 지하 1층 서울갤러리 내 '청년활력소'에서 취업상담 창구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개관 3일 만에 1만 명이 방문한 이 공간에 취업 상담 기능까지 결합한 것이다. 청년활력소는 취업뿐 아니라 재무·심리 상담까지 한 곳에서 제공하는 도심형 원스톱 지원 공간이다. 기존 '예약→방문→상담' 2026-04-08 11:26
  • 한강의 밤, 빛으로 물든다…서울시, 드론 2000대 띄운 라이트 쇼 개막
    "한강의 밤, 빛으로 물든다"…서울시, 드론 2000대 띄운 '라이트 쇼' 개막 서울 한강의 밤하늘이 다시 한 번 빛으로 채워진다. 서울시는 오는 10일부터 6월 5일까지 여의도·뚝섬·잠실 한강공원 일대에서 '2026 한강 드론 라이트 쇼'를 총 5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드론쇼는 서울시 대표 봄 축제인 '서울스프링페스티벌' 공식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공연과 체험이 결합된 복합형 야간 콘텐츠로 꾸며진다. 일정은 오는 10일 여의도 한강공원을 시작으로 △4월 25일 뚝섬 △5월 5일 잠실 △5월 16일 뚝섬 △6월 5일 뚝섬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특 2026-04-07 13:29
  • 정원오 칸쿤 출장 의혹, 선거 전 결론 없다… 서울시 옴부즈만 시간 끌기 논란
    "정원오 칸쿤 출장 의혹, 선거 전 결론 없다"… 서울시 옴부즈만 '시간 끌기' 논란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의 '칸쿤 출장' 의혹과 관련한 조사가 시작됐지만, 서울시 옴부즈만위원회가 사실상 선거 이후로 결론을 미루겠다는 입장을 내비치면서 '봐주기 조사' 논란이 커지고 있다. 특히 조사 책임자인 조덕현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장이 "선거 전에 끝낼 수 없다", "선거에 영향을 주는 발표는 하지 않는다"고 못 박으면서, 공정성 논란에 불을 지피고 있다. 조 위원장은 최근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번 사안과 관련해 "지금은 접수만 된 상태라 말씀드릴 게 2026-04-07 10:35
  • 약자와의 동행, 서울 전역으로…25개 전 자치구 참여
    "약자와의 동행, 서울 전역으로"…25개 전 자치구 참여 서울시의 대표 복지 정책인 '약자와의 동행'이 시행 4년 만에 서울 전 자치구로 확대됐다. 현장 밀착형 복지 사업을 앞세운 이 정책이 올해부터 사실상 '전면 확산 단계'에 들어섰다는 평가다. 서울시는 6일 '2026년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공모 결과, 25개 전 자치구가 참여하는 34개 사업을 최종 선정하고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24개 자치구에서 올해는 전 자치구가 참여하게 되면서 정책 외연이 한층 넓어졌다. 이 사업은 2023년 도입 이후, 복지 현장에서 체감 2026-04-06 11:15
  • 수도요금 전자고지로 연 최대 9천원 절감…서울시, 가입 확대 나선다
    "수도요금 전자고지로 연 최대 9천원 절감"…서울시, 가입 확대 나선다 서울시가 수도요금 전자고지 이용 확대에 나서며 시민들의 요금 부담을 줄이고 행정 효율 개선에 속도를 낸다. 전자고지와 자동납부를 함께 신청하면 연간 최대 9000원까지 요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 산하 서울아리수본부는 6일 "수도요금 전자고지 이용 시 매 납기 요금 1%를 감면하고, 자동납부를 함께 신청하면 최초 1회에 한해 3000원을 추가로 감면한다"며 "올해 10만명 신규 가입을 목표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도요금 전자고지는 기존 종이 고지서를 대신해 2026-04-06 10:45
  • 정순택 대주교 부활은 절망 아닌 시작…AI 시대일수록 인간 존엄 지켜야
    정순택 대주교 "부활은 절망 아닌 시작…AI 시대일수록 인간 존엄 지켜야"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가 5일 부활절을 맞아 "부활은 절망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생명의 시작"이라며 혼란의 시대 속에서 인간 존엄과 연대의 가치를 강조했다. 정 대주교는 부활 대축일 메시지를 통해 "전쟁과 긴장 속에서 고통받는 이들, 불안 속에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희망이 함께하길 기도한다"며 "우리는 부활의 희망 안에서 '생명을 살리는 삶'으로 부르심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복음서 구절을 인용해 "어찌하여 2026-04-05 13:59
  • 강남서 시작된 승부…김현기 서울 승리 견인
    강남서 시작된 승부…김현기 "서울 승리 견인" 서울 보수의 심장 강남구에서 국민의힘 김현기 강남구청장 후보가 단순한 지역 선거를 넘어 서울 전체 판세를 겨냥한 승부를 선언했다. 김 후보는 6·3 지방선거를 두고 "공당의 대표 주자로 나선 만큼 책임이 막중하다"며 "강남에서 여느 선거보다 압승적 분위기로 서울 전 지역의 승리를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강남을 '보수의 텃밭'이 아니라 '서울 선거의 출발점'으로 규정했다. 강남구 결과가 동남권을 넘어 동북권과 서남권으로 확산되며 결국 서울시장 선거 2026-04-05 10:00
  • 서울런 멘토링, 만족도 95%…정서·예체능까지 통합 성장 지원 확대
    "서울런 멘토링, 만족도 95%…정서·예체능까지 '통합 성장 지원' 확대" 서울시가 '서울런 멘토링'을 학습 중심에서 정서·예체능·진로까지 아우르는 '통합 성장 지원 체계'로 확대하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서울시는 2일 서울런 멘토링을 개편해 '올케어·독서·동행' 등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멘토단 규모를 역대 최대 수준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는 대학생 멘토 1521명이 선발돼 3월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며 하반기에는 300명을 추가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서울런 멘토링은 최대 규모로 인적 기반을 갖추게 2026-04-02 12:35
  • 퇴근 후 전세사기 상담 받으세요…서울시, 청년 대상 현장설명회 확대
    "퇴근 후 전세사기 상담 받으세요"…서울시, 청년 대상 현장설명회 확대 서울시가 전세사기 피해에 취약한 청년층을 직접 찾아가는 예방 교육과 상담을 대폭 확대한다. 서울시는 만 19~39세 청년 임차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지원 현장설명회'를 올해 8회로 늘려 정례화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전세 계약 전부터 피해 발생 이후 대응까지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계약 단계별 유의사항을 짚는 전세사기 예방 특강 △변호사·피해상담 공무원이 함께하는 일대일 상담 △서울시 주거지원 정책 2026-04-01 13:58
  • 신청 더 쉬워진 청년 이사비 지원…최대 40만원, 4000명 모집
    신청 더 쉬워진 '청년 이사비 지원'…최대 40만원, 4000명 모집 서울시가 청년들에게 주거 이동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청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고 청년안심주택 피해 임차인 등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서울시는 2026년 상반기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 참여자 4000명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취업·학업 등으로 자주 이사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2022년부터 시행 중인 대표적인 청년 주거 지원 정책 2026-04-01 12:29
  • 서울달, 365일 뜬다…연중무휴 관광 콘텐츠로 확대
    "서울달, 365일 뜬다"…연중무휴 관광 콘텐츠로 확대 서울 여의도 상공에서 도심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이 4월부터 연중무휴 운영 체제로 전환된다. 기존 월요일 휴무를 없애고 상시 운영에 들어가면서 서울 관광의 대표 체험형 콘텐츠로 한 단계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1일부터 '서울달' 운영일을 주 7일로 확대하고, 기본 운영시간을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관광 수요가 몰리는 성수기(4~6월, 9~11월) 주말에는 운영 시작 시간을 오전 10시로 앞당겨 하루 최대 12시간 운영한다. 이 2026-03-31 1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