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박찬대, 원내대표 퇴임 "차기 지도부 민생 경제 회복 완성해야…당 대표 출마는 고민 중"(종합)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퇴임을 앞두고 차기 원내 지도부를 향해 "꼭 처리해야 할 개혁 입법과 민생 경제 회복 과제를 반드시 완성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당 대표 출마에는 "국회의원으로서 해야 될 부분들이 어떤 것인지 고민하고 있다"고 가능성을 시사했다. 박 원내대표는 12일 국회에서 고별 기자 간담회를 열고 지난 1년간을 "국민과 함께한 고난의 대장정"이라며 "다사다난하고 파란만장한 질풍노도의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quo 2025-06-12 13:56:13
  • 李대통령, 베트남 국가주석과 통화…"고속철도·원전 등으로 협력 확대"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르엉끄엉 베트남 국가주석과 전화 통화를 하고 양국 간 협력 분야를 확대해 나가기로 의견을 나눴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오전 9시 30분부터 약 25분간 끄엉 주석과 취임 후 첫 통화를 했다"고 말했다. 끄엉 주석은 이 대통령 당선 직후 "이 대통령, 대한민국과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는 내용의 축전을 보냈으며 이날 통화에서도 "재임 기간 많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다시 축하 2025-06-12 13:39:52
  • 정청래, 국회 법사위원장 사퇴..."李정부 성공 위해 일할 것"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직을 사퇴했다. 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법사위원장 사퇴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나름대로 큰 대과 없이 법사위원장의 소임을 마치게 됐다"며 "임기를 마쳤으니 물러간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 의원은 "법사위원장 재임 기간 동안 응원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어느 자리에 있든 늘 처음처럼 맡은 바 직분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2025-06-12 13:25:26
  • 김용태 "민주, 검찰 해체 4법 즉각 철회하라"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2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헌법 파괴·검찰 해제 4법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발의한 소위 검찰청 해체 4법은 대한민국 헌법의 기본 원칙을 훼손하고 국민의 권익을 심각하게 침해하며, 형사사법제도 전체를 혼란에 빠트릴 수 있는 위험한 시도"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헌법은 검사의 영장 청구권과 검찰총장 임명을 명확히 규정하고 있다. 검찰청 존립 2025-06-12 12:12:30
  • 박찬대 "내란종식과 민생회복 완수해야...당대표 출마 고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민주당은 대한민국을 지켜낸 위대한 국민과 함께 내란종식과 민생회복 경제성장과 국민 통합이란 국가적 과제를 완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직무대행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고별기자회견을 열고 "내일 선출될 2기 민주당 원내대표단이 민주당 의원들과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온 힘을 다해주실 거라 믿는다"며 "꼭 처리해야 할 개혁입법과 민생경제 회복과제를 차기 지도부에서 반드시 완성해주실 것"이라고 이같이 2025-06-12 12:00:33
  • 이재명, 민주·혁신당에 '3대 특검법' 특검 후보자 추천 의뢰 이재명 대통령이 내란 특검법, 김건희 특검법, 채해병 특검법 등 이른바 '3대 특검법'과 관련해 국회에 특별검사 후보자 추천을 의뢰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어 "대통령실은 어제 우원식 국회의장으로부터 3대 특검법안에 대한 특별검사 임명 요청을 받았다"며 "같은 날 이 사건을 수사할 특별검사를 임명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에 각각 후보자 추천을 의뢰했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0일 이 대통령이 주재한 제25 2025-06-12 11:47:13
  • [속보] 대통령실 "어제 민주·조국혁신에 3특검 후보추천 의뢰" 대통령실 "어제 민주·조국혁신에 3특검 후보추천 의뢰" 2025-06-12 11:07:05
  • [속보] 윤석열 전 대통령, 경찰 2차 소환에도 불응 윤석열 전 대통령, 경찰 2차 소환에도 불응 2025-06-12 10:08:06
  • [속보] 경찰, 이대통령 아들 결혼식 테러 모의 글 작성자 검거 경찰, 이대통령 아들 결혼식 테러 모의 글 작성자 검거 2025-06-12 10:05:55
  • 민주, '조국 사면론' 두고..."필요하다" vs "바람직하지 않아" 더불어민주당에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를 사면·복권하는 것을 두고 엇갈린 의견이 나오고 있다. 민주당 내에서 친명(친이재명)계 좌장으로 불리는 정성호 의원은 12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조 전 대표나 배우자인 정경심 교수나 그의 아들딸이 받았던 형벌을 보면 (사면과 복권이) 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형벌의 균형성 측면에서 어쨌든 그런 게 필요하지 않겠나"라고 했다. 그러면서 정 의원은 '교섭단체 완화' 관련해 "여야가 협 2025-06-12 10:01:02
  • "독방서 성찰 중"…조국, 옥중 편지 내용 보니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자신의 사면·복권 문제와 관련, "대통령 고유 권한"이라고 전했다. 12일 뉴스1은 조 전 대표는 지난 10일 자필로 빼곡히 적은 8장 편지를 보내왔다. 조 전 대표는 "이재명 정부는 취임 선서에서 민생·경제·안보 전반의 복합위기를 진단했고 그 인식은 정확하다. 이제는 내란 세력 척결과 동시에 경제위기 극복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또 윤석열 정권에 대해서는 "무도함, 무능력함, 무책임함에 대해서는 첨 2025-06-12 09:58:52
  • 우상호, 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대표 예방…"지속 소통할 것"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을 방문해 국정 운영 협력을 당부한다. 1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우 수석은 이날 오후 4시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를, 오후 4시 30분 한창민 사회민주당 한창민 대표를 각각 만날 예정이다. 우 수석은 "국정을 함께 책임지는 정치 주체로서 모든 정당과 손을 맞잡아야 한다는 것이 이재명 대통령의 뜻"이라며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 일정으로 우 수석은 각 정당 지도부 예방을 마무리한다. 앞 2025-06-12 09:49:20
  • 서영교 "원내대표 되면 '전 국민 민생회복지원금' 먼저 처리"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원내대표에 당선되면 '전 국민 민생회복 지원금'을 먼저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민생회복지원금을 두고 "선별 지급이 아닌 전 국민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서 의원은 1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코로나 때 제가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으로 전 국민 재난 지원금 만드는 일을 했다"며 "(보편 지급으로 경기가) 살아났고, 세계에서 (경기 회복) 1위가 대한민국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 의원은 2025-06-12 09:32:12
  • 합참 "오늘 北대남 소음방송 없어…어제 늦은 밤이 마지막" 북한이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방송 중지에 호응해 대남 소음 방송을 중단한 것으로 보인다. 합동참모본부는 12일 "오늘 북한의 대남 소음 방송이 청취된 지역은 없다"며 "북한의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우리 군은 전날 오후 2시부터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북한의 대남 소음방송은 지역별로 방송 내용과 운용 시간대가 달랐다"면서 "서부전선에서 어제 늦은 밤에 마지막으로 대남방송이 청취되었고, 이후로는 없었다" 2025-06-12 09:04:57
  • 과로로 대통령실 직원 쓰러져…李 "무거운 책임감 느껴"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대통령실 직원이 과로로 쓰러진 것에 대해 “안타까움과 더불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전날 40대 직원 A씨는 오후 9시경 보고서 작업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인근 응급실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의식을 되찾았으며,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조금 전 대통령실 직원이 과로로 쓰러졌다는 소식을 접했다. 맡은 일은 걱정 말고 건강 회복에만 집중해 줬으면 한다”며 "국민 2025-06-12 08:47:25
  • 김병기, G7정상회의 앞두고 "국익을 되찾는 절박한 첫 걸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오는 15일 G7정상회의 참석을 앞두고 "큰 기대로 응원하고, 온 마음으로 성원한다"며 "이번 순방은 국익을 되찾는 절박한 첫 걸음"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3년, 내란수괴 윤석열은 외교도 완전히 망가뜨렸다. 주변국은 물론 동맹국들로부터 '예측 불가능한 나라', '신뢰할 수 없는 파트너' 악평이 쏟아졌다"며 "참담한 현실, 무너진 외교를 복구하는 이 대통령의 어깨가 무겁다"고 2025-06-12 08:42:26
  • 정부, 아세안 관련 고위관리회의 참석…협력 현황 점검 정부가 아세안 관련 고위관리회의(SOM) 참석해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지역·국제 정세에 대해 논의했다. 외교부는 11일 "정병원 차관보가 10일(현지시간)부터 양일간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개최된 아세안+3(APT), 동아시아 정상회의(EAS), 아세안 지역안보포럼(ARF) SOM에 우리 측 수석대표로 참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정 차관보는 이번 SOM에서 "신정부 하에서도 한국의 아세안 중시 정책 기조는 유지될 것"이라며 "5월 26일 제46차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채택 2025-06-12 08:27:47
  • 통일부, '미래행복통장 가입 감소' 지적에 "코로나19 영향" 정부가 북한이탈주민(탈북민) 지원 금융 상품인 '미래행복통장' 제도 가입자 수가 줄었다는 지적에 코로나19 기간 국내 입국 탈북자 수가 감소했다고 해명했다. 통일부는 11일 "코로나19 기간 이후 북한이탈주민 입국자 수가 감소함에 따라 미래행복통장 신규 가입자 수도 감소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미래행복통장은 탈북민이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 지원금이 함께 적립돼 최대 4800만원까지 목돈을 마련할 수 있게 하는 자산 형성 제도다. 지난 2014년 폐지된 북한이탈주민 고용지원금 제도 2025-06-12 08:2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