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金총리, 국정자원 화재 관련 중대본 회의 주재…대응 계획 등 논의 김민석 국무총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수습과 관련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다. 28일 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재난상황실에서 부처별 피해 현황을 종합 보고받고, 향후 조치사항 및 대응계획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 총리는 아울러 국민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민원 시스템의 신속한 복구 등을 주문할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김 총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리튬배터리 화재가 발생한 지난 26일 긴급한 화재 진압을 지시하고 상황 점검회의를 열었다. 2025-09-28 13:34:56
  • [속보] 이진숙, 방송미디어통신위법 통과에 "헌법소원 등 모든 법률적 대응" 이진숙, 방송미디어통신위법 통과에 “헌법소원 등 모든 법률적 대응” 2025-09-28 11:14:30
  • [속보] 이진숙 "민주당, '개딸'에 추석 선물 중위 위한 법 통과" 이진숙 “민주당, ‘개딸’에 추석 선물 중위 위한 법 통과” 2025-09-28 11:13:44
  • 방사청 "국정자원 화재 관련 입찰시스템 영향 등 점검" 방위사업청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전산실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입찰 시스템 영향 등을 점검했다. 28일 방사청에 따르면 국방전자조달시스템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 입주해 있지 않아 홈페이지가 정상적으로 작동되는 등 직접적인 서비스 장애는 없다. 그러나 입찰 업무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국가종합전자조달(나라장터)의 서비스 장애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영향성을 파악하고 관련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입찰 업무에 제한이 발생할 경우 이용약관에 따른 입찰 마감일자를 연기하고, 계약업무에 제 2025-09-28 11:11:05
  • 대이란 유엔 제재 10년 만에 복원…정부 "국내 업계 직접적 영향 제한적" 대(對)이란 유엔 제재가 전격 복원됐다. 이는 지난 2015년 이란 핵합의(포괄적 공동행동계획·JCPOA)가 타결돼 제재가 일부 해제된 이후 10년 만이다. 28일 외교부에 따르면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제2231호)에 따라 2016년 1월 이래 종료됐던 유엔 안보리 대이란 제재가 이날 0시(그리니치표준시 기준·한국시간 28일 오전 9시)를 기해 복원됐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영국·프랑스·독일이 이란의 '중대한 의무' 불이행을 안보리에 공식 통보한 데 따른 것 2025-09-28 10:15:32
  • 조현 외교장관, 유엔총회 계기 독일·필리핀·싱가포르·말레이와 회담 조현 외교장관은 제80차 유엔총회 고위급회의 주간 참석을 계기로 요한 바데풀 독일 외교장관과 첫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강화 방안과 국제 및 지역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28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현 장관은 27일(현지시간) 바데풀 장관과 만나 "유사한 시기에 출범한 양측 새 정부가 양국 관계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가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요한 바데풀 장관은 한국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독일의 중요한 파트너임을 강조하고, "오랜 기간 긴밀한 2025-09-28 09:45:52
  • 金총리, 화재 현장 방문해 "국가 전산시스템 복구 총력" 주문 김민석 국무총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국가 전산시스템 복구에 총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28일 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전날 오후 이번 화재 발생 지점인 국정자원 5층 전산실을 둘러보고, 현장에서 화재 피해 상황과 함께 국가 전산망 복구 계획 등에 대해 보고받았다. 김민석 총리는 현장에서 "이번 화재로 인한 피해 상황이 어느 정도인지, 언제 (전산) 시스템이 복구돼 정상화될 수 있을지 현재로서는 명확히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에 대해 2025-09-28 09:25:22
  • 위성락, 트럼프 '3500억달러 선불' 발언에 "현금 불가…대안 협의 중"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대미 투자금 3500억 달러에 대해 '선불'이라고 한 점을 두고 “현금으로 낼 수는 없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채널A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의 선불 발언으로 대미 관세 협상이 어려워지는 것 아니냐’는 취지의 질문에 “협상 전술이 아니라 객관적이고 현실적으로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범위라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건 대한민국의 누구라도 인정하는 사실일 것이다”라 2025-09-28 06:31:59
  • 野 "국정자원 화재는 재난급 참사…국회 현안질의 추진, 李사과" 촉구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7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로 정부 전산시스템이 전면적으로 마비된 점을 두고 “국가 전산망 셧다운 사태의 진상규명과 향후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국회 현안 질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이번 사태로 전국 647개 정부 서비스가 중단됐다”며 “2023년 (행정망 마비 사태 당시) 2개 서비스가 중단된 것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재난급 참사다”라고 적었다. 아울러 “윤호중 행 2025-09-27 20:14:17
  • [속보] '방통위 개편법' 국회 본회의 통과…공포시 이진숙 면직 ‘방통위 개편법’ 국회 본회의 통과…공포시 이진숙 면직 2025-09-27 19:40:21
  • 與 "국정자원 화재에 초당적 협력 강조…국민의힘에 필리버스터 중단" 촉구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7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정부 업무시스템이 정지된 점을 두고 “국민의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 중단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방송미디어통신위 설치법안 필리버스터 종결 및 표결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재난에는 여야가 초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국정자원 상황이 보기보다 심각한 것 같다”며 “재난을 정치 2025-09-27 18:42:07
  • 한동훈 "민주당·이재명 정권, 특별감찰관 임명" 촉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당대표가 27일 오후 “민주당 이재명 정권은 100일밖에 안 되었지만 벌써 국회가 부르지도 못하는 베일에 싸인 측근 김현지 비서관이 출현했다”며 “민주당 정권은 즉시 특별감찰관 임명하라”고 촉구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화관계망서비스에 “그래야 비선 실세 비서관이 사고 치는 것을 미리 막을 수 있다”며 “그래야 민주당 정권이 성공한다”고 적었다. 이어 “저는 지난 정부에서 특별감찰관 임명을 관철하려 노력했다”며 &ld 2025-09-27 18:30:10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보증기간 지난 배터리 썼다...정부, 카톡 관리·감독 자격 있나 外 이중화 안 하고 보증기간 지난 배터리 썼다...정부, 카톡 관리·감독 자격 있나 '의문부호'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데이터센터(전산실) 화재로 대국민 행정 서비스 647개가 일제히 마비됐다. 민간 기업에는 관련 법 등을 통해 가혹한 재해 복구(DR) 및 서비스 이중화 의무를 부과하면서 정작 관리·감독의 주체인 정부의 관련 준비가 미흡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화재의 직접적 원인인 리튬이온 배터리도 소홀히 취급했다는 의혹이 함께 제기된다. 업계에 따르면 정부24, 우체국 등 2025-09-27 17:42:23
  • 이해민 의원 "정부 시스템 장애, 디지털 정부라는 환상의 결과" 비판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정부 전산시스템이 무더기로 중단된 것에 대해 "디지털 정부라는 환상의 결과"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가 디지털 전환이 목적이 아니라 사업을 했다는 사실만 목표로 했다"며 정부의 성과 중심 디지털 정책에 대해 지적했다. 그는 "이번 사태가 그 결과물"이라며 "빠른 피해 복구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승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도 이 의원 2025-09-27 14:52:09
  • 美 국무부 부장관 "구금 사태 빠르고 비중 있게 다룰 것"...비자 워킹그룹 탄력 제80차 유엔총회 고위급 주간에 참석 중인 조현 외교부 장관이 26일(현지시간) 크리스토퍼 랜다우 미국 국무부 부장관을 접견하고 비자 제도 개선을 포함한 한국 국민 구금 사태 해결과 관련 후속 조치를 협의했다. 27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랜다우 부장관에게 조지아주 국민 구금 사태와 관련해 한미 비자 워킹그룹 출범 등 재발 방지를 위한 가시적이고 실질적인 조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태로 귀국한 국민들이 미국 재입국 시 불이익이 없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랜다우 부 2025-09-27 12:09:53
  • 국힘 "국정자원 화재, 관리 부실에 따른 인재" 국민의힘이 27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 전산시스템이 무더기로 중단된 것에 대해 "명백한 인재"라며 사고 원인 규명과 함께 관련자에 대한 문책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예견된 재난을 막지 못해 안타깝다"라며 "카카오 먹통 사태에서 충분히 이런 교훈을 얻고 대비할 수 있었던 부분"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국가 전산망의 심장, 대동맥과 같은 시스템을 마련하는 데 있어 화재나 다른 이유로 멈춰 서 2025-09-27 11:02:11
  • 정청래, 국정자원 화재에 당 차원 지원책 강구…"조속 정상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 업무시스템이 무더기로 마비된 것과 관련해 당 차원의 지원 대책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민주당은 이날 언론에 보낸 공지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정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도 글을 올리고 "사무총장과 행정안전위 간사에게 정부가 만전의 대책을 세우도록 당차원의 지원대책을 긴밀히 협의하도록 지시했다"라면서 "조속히 정상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정애 정책위의장도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정 2025-09-27 10:37:22
  • 김정은 "핵무력을 중추로 한 평화유지와 안전보장 절대불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 관련 과학자와 기술자들을 만나 "강한 억제력, 즉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힘에 의한 평화유지와 안전보장 논리는 우리의 절대불변한 입장이다"라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27일 "김 위원장이 전날 핵무기연구소를 비롯한 핵 관련 분야 과학자, 기술자들을 만나 핵물질 생산 및 핵무기 생산과 관련한 중요 협의회를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핵개발 총책으로 알려진 홍승무 당 군수공업부 제1부부장이 배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지난 21일 자신의 최고인민회 2025-09-27 07:2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