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공군 전투기 무단촬영한 中 고교생, "부친 직업 공안" 진술 경기 수원에 있는 공군 제10전투비행단 부근에서 전투기를 무단으로 촬영한 중국인의 아버지가 공안이라는 진술이 나와 당국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수사당국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한 중국인 A(10대 후반) 씨를 상대로 가족관계를 조사하던 중 "부친의 직업은 공안"이라는 진술을 확보했다. A씨는 또래 중국인인 B씨와 지난달 21일 오후 3시 30분께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이 주둔한 수원 공군기지 부근에서 DSLR 카메라와 휴대전화를 이용해 이&midd 2025-04-08 13:59:56
  • 이재명, 헌법재판관 지명 한덕수에 "대통령 된 걸로 착각…오버한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통령 몫의 헌법재판관 2명을 지명한 데 대해 "자신이 대통령이 된 것처럼 착각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성남FC 뇌물 의혹 사건 공판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한 대행의 지명과 관련한 입장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대표는 "토끼가 호랑이 굴에 들어간다고 호랑이가 되는 건 아니다"라며 "헌법재판소 구성은 선출된 대통령, 선출된 2025-04-08 13:51:15
  • 한정애 "심우정 자녀, 학위 취득자 예정자로 유일하게 합격"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심우정 검찰총장 딸의 외교부 채용 비리 의혹에 대해 "석사학위 취득 예정자로 합격한 사람은 심 총장의 자녀가 유일하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 채용 비리 진상조사단' 단장인 한 의원은 8일 오전 11시께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조사단 공개회의에서 "국립외교원은 심 총장의 자녀가 석사학위 취득 예정서를 제출해 채용 과정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며 "하지만 심 총장의 자녀가 지원한 채용 과정에서 석사학위 취득 예정 2025-04-08 13:24:55
  • 김문수, 내일 대선 출마 선언…"국가적 어려움에 책임감 느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8일 "국가적으로 어려운 부분을 해결해야 할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통령 선거 출마 의사를 밝혔다. 국민의힘 유력 대선주자로 꼽히는 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사의를 표명했다. 김 장관은 국무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국가적으로 매우 위기라고 볼 수 있다"라며 "정치권과 모든 국민이 단결해서 국난을 극복하고,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가야 할 필요가 있다. 거기에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식 2025-04-08 13:17:05
  • 韓대행, 국무위원들에 "美통상전쟁 대응 등 마지막 소명 다해달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국무위원들에게 "국가와 국민을 위해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2개월 남짓 남았다"며 "일체의 동요 없이 오직 국민의 안전과 민생 회복, 당면한 미국발 통상전쟁 대응에 마지막 소명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대행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소관 분야에 대한 전권을 가지고, 어느 때보다도 냉철하게 판단하고 책임 있게 행동해 주길 바란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자칫 과도기적 리더십 상황에서 정책적 판단과 행동 2025-04-08 11:46:35
  • 국힘, 마은혁 임명 韓대행에 "잘못된 결정"…이완규·함상훈 지명은 "높이 평가" 국민의힘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그간 임명을 보류했던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한 것에 대해 "잘못된 결정"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다만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과 이미선 헌법재판관의 후임으로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지명한 데 대해선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8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야 간 합의가 없는 마 후보자를 재판관으로 임명하는 것은 잘못된 결정"이라며 "마 후보자는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 2025-04-08 11:37:12
  • 정부, '독도는 일본땅' 日외교청서 철회 촉구…日공사 초치 항의(종합) 정부가 일본 정부의 외교청서에 담긴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항의하고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 외교부는 8일 대변인 명의 논평을 내고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정부는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임을 다시 한번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외교부는 서울 청 2025-04-08 11:19:34
  • 국민의힘 지도부, "언급 부적절"…'韓대행 대선 후보설' 선긋기 국민의힘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상황과 관련해 당내 지지 의견이 있다면서도 지도부 차원의 언급은 자제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종료 직후 기자들과 만나 "많은 의원들께서 한 대행이 후보로서 적절하지 않느냐는 의견을 갖고 있는 의원들이 많이 있는 것으로만 알고 있을 뿐"이라며 "지도부 입장에서는 그에 대해 언급하는 것 자체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조기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안팎에서 한 대행을 2025-04-08 11:16:10
  • 이정현 "대선 경선 출마할 것…사상 최초 국민 추진 헌법 만들겠다" 이정현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8일 "'감동 드라마 써주십시오'라는 소견을 말한다"면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에 국민의힘의 2025 대선 후보 경선에 출마를 할 생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되면 대통령과 국회만 발의할 수 있는 개헌안을 1000만명이 서명한 국민 청원을 통해 사실상 국민이 헌법안을 발의하게 하겠다"며 "당내 집권자의 의지나 국 2025-04-08 11:10:18
  • 양용모 해군총장, 에콰도르 해군사령관과 방산 협력 등 논의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은 8일 해군본부에서 미겔 산티아고 코르도바 체합 에콰도르 해군사령관(대장)과 만나 해양안보 및 방산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해군이 전했다. 양 총장과 코르도바 사령관은 인적·교육 교류 활성화와 함정 상호기항 등 군사·방산협력을 강화하기로 공감했다. 인적 교류의 일환으로 에콰도르 해군 대위 2명이 지난해 우리 해군 주관 국제대잠전 과정에 처음 참가했고, 내년에는 에콰도르 해군 수탁 생도가 처음으로 한국 해군사관학교에 입교할 예정이다. 양측은 '해군 대( 2025-04-08 11:05:44
  • [속보] 외교부, 日 공사 초치…'독도는 일본땅' 日 외교청서에 항의 외교부, 日 공사 초치…'독도는 일본땅' 日 외교청서에 항의 2025-04-08 11:03:26
  • 안철수, 대선 출마 선언…"경제·일상 복구하는 '시대교체' 필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8일 "경제와 일상을 복구하고, 잘못된 과거를 일소하는 '시대교체'가 필요한 때다. 이번에야말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고 공정과 상식을 회복하는 '국민통합'을 해야 한다"며 제21대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저 안철수,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의 부름을 받고자 21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도와 단일화를 했 2025-04-08 11:01:55
  • 한동훈 "추경 10조원보다 과감히 늘려 위기 산업 지켜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정부의 추가경정예산 규모를 10조원보다 더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전 대표는 8일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는 추경 규모를 10조원보다 과감히 늘려 잡아 달라"며 "지금은 적극적인 재정 투입으로 우리 경제 전반에 불안이 확산하는 것을 막고, 위기를 맞은 산업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작년 말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4조원 넘게 일방적으로 예산을 감액한 상태에서 10조원 추경을 하는 것이니 실질적으로는 10조원도 안 되는 셈"이라며 &qu 2025-04-08 10:55:01
  • 정부, '독도는 일본땅' 日외교청서에 "강력 항의…철회 촉구" 정부가 일본 정부의 외교청서에 담긴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항의하고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 외교부는 8일 대변인 명의 논평을 내고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정부는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임을 다시 한번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외교부는 서울 청 2025-04-08 10:48:27
  • 김영록 전남지사, 조기 대선 불출마 선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에 따른 6월 조기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8일 밝혔다. 김 지사의 대선 불출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달 26일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으며 사법 리스크가 해소되는 등 정치 상황이 변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앞서 김 지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조기 대선과 관련된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지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당의 대선 승리와 정권 교체, 도정 공백 해소 등을 발언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 2025-04-08 10:42:53
  • 21대 대통령 선거 '6월 3일' 확정…韓 대행 "준비에 만전" 정부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을 6월 3일(화요일)로 확정해 국무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 헌정사상 두 번째 조기 대선이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선거관리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선거 관리에 필요한 법정 사무의 원활한 수행과 각 정당의 준비기간 등을 고려해 오는 6월 3일을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선거일로 지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들께서 소중한 투표권을 원활하게 행사하실 수 있도록, 선거 당일을 임시공휴 2025-04-08 10:37:54
  • [속보] 정부, 日 '독도 영유권' 주장에 반발…"즉각 철회하라" 정부, 日 '독도 영유권' 주장에 반발…"즉각 철회하라" 2025-04-08 10:36:42
  • [속보] 제21대 대통령 선거 6월 3일 확정 제21대 대통령 선거 6월 3일 확정 2025-04-08 10:3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