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한동훈 "이재명, 미필이라 군대 몰라…모병제는 선택지 밖"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는 19일 '선택적 모병제'를 언급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군대를 안 다녀와서 그런지, 역시 군에 대해 잘 모르는 게 틀림없다"고 비판했다. 한 후보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민주당이 징병제에 의한 의무복무기간을 10개월로 줄이겠다더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 후보는 17일 대전 국방과학연구소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징병제와 모병제의 장점을 섞어서 선택적 모병제로 운영하는 것이 맞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 2025-04-19 16:20:57
  • 박찬대 "6·3은 내란 세력 심판하는 날…충청서 여정 시작"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9일 "6월 3일은 내란 세력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날"이라며 "대한민국의 심장이자, 민심의 바로미터 충청에서 그 여정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충청권 합동연설회에서 "민주당은 주권자 국민과 함께 새로운 나라 건설에 앞장서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지난 3년, 대한민국의 현실은 암담했다"며 "민 2025-04-19 16:08:13
  • 국힘 1차 경선 토론회...안철수 "트럼프와 동문" 김문수 "한미동맹 강화"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출마한 안철수, 김문수 등 예비후보들이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와의 협상 전략에 대해 밝혔다.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19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 후보자 1차 경선 조별 토론회에는 전날 미디어 데이에서 A조를 뽑은 김문수 예비후보와 안철수 예비후보, 유정복 예비후보, 양향자 예비후보 등 총 4명이 참여했다. 이날 외교·안보 공동 주제 토론에서 '트럼프 2.0' 키워드를 뽑은 안철수 후보는 미국 대응 전략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2025-04-19 15:43:04
  • 이준석 "세종시 대통령 집무실 신속 추진...행정수도 실현의 첫 걸음"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19일 자신이 차기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의사당 등 주요 시설을 세종시로 이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용산 대통령 집무실은 소통 부족, 폐쇄성, 시대와 맞지 않는 위치라는 한계를 지닌다"며 "쾌도난마의 자세로 개혁을 단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우선 정부서울청사를 임시 집무실로 활용한 뒤, 즉시 세종시에 국회와 대통령 집무실 건립을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여론조사 결 2025-04-19 14:17:37
  • 4·19 65주년 맞아 민주·국힘 "정신 계승"...'민주주의 수호' 강조 4·19혁명 제65주년을 맞아 각 정당은 4·19 정신을 되새기면서도 비상계엄으로부터 이어진 민주주의 위기의 책임을 상대 정당에 돌렸다. 19일 오전 우원식 국회의장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은 서울 강북구에 있는 국립 4·19 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우 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몇 달 우리는 불의한 권력자를 물러나게 하고 역사의 한 발을 딛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절감했다"며 "그 어려운 일이 1960년 신생민 2025-04-19 13:59:14
  • 한동훈 "4·19가 혁명인 것은 국민 덕분…반드시 시대교체 이룰 것"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는 4·19 혁명 65주년을 맞아 "4·19가 '혁명'인 것은, 국민들께서 시대를 바꾸는 결단을 하셨기 때문"이라며 "국민과 함께 반드시 시대교체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 후보는 19일 오후 페이스북에서 "65년 전 4·19 혁명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공수교대'가 아닌 '시대교체'라는 점을 분명하게 말해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65년 전 우리 국민들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나라의 주인 2025-04-19 13:44:45
  • 한덕수 권한대행 "위기 극복의 중요한 열쇠, 국민을 하나로 모으는 통합"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9일 "위기 극복의 가장 중요한 열쇠는 국민을 하나로 모으는 통합"이라고 말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강북구 국립 4·19민주묘지에서 열린 65주년 4·19 혁명 기념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 대행은 "우리 앞에는 여전히 수많은 도전과 난제가 놓여 있다"며 "대외적으로는 전세계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하고 글로벌 경제 질서 또한 재편되고 있다. 국내적으로는 사회적 갈등과 국론분열이 심화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 2025-04-19 13:31:57
  • 안철수 "이재명, 트럼프에 막말…대선후보 자격 있나"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는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주한미군 철수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위험한 인물"이라며 "이 후보의 안보관은 대한민국을 자진해서 무장 해제시키고, 김정은의 도발을 부추기는 '자해 안보관'"이라고 직격했다. 안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우리 국민은 '김정은의 꿈'을 실현해 줄 대통령을 원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 경선 토론회에서 이재명 후보는 트럼프의 정책을 '광인 작전& 2025-04-19 13:04:43
  • [단독] 안철수, 21일 TK·PK 찾는다…막판 '빅4' 표심 공략 제21대 대선에 출사표를 던진 안철수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오는 21일 TK(대구·경북)-PK(부산·경남)를 차례로 방문한다. 후보 8명에서 4명으로 압축하는 1차 컷오프가 22일로 예정된 가운데 마지막 일정으로 보수 진영의 핵심 기반인 영남을 찾아 '텃밭 민심'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19일 아주경제 취재에 따르면 안 후보는 21일 하루 동안 대구와 부산 지역 내 전통시장 중심의 일정을 소화한다. 우선 20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예정된 기자회견을 마친 뒤 대구 수성구 수성못 일대와 중구 동 2025-04-19 12:22:02
  • 나경원 "尹에 최고로 덕 본 건 한동훈...난 구박받은 기억만" 나경원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한테 최고로 덕 본 사람은 한동훈 후보 아닌가"라며 "저는 대통령한테 구박 받은 기억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반대' 의사를 밝혀온 나 후보가 대선 경면에 접어들자 적극적인 '거리두기'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나 후보는 지난 18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에 출연해 "윤 전 대통령이 한 후보는 법무부 장관, 비대위원장 등 최고로 좋은 자리는 다 시켜줬고, 저는 그 2025-04-19 11:29:14
  • 경북 보수 핵심 도의원 52명, 이철우 예비후보 지지 선언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철우 예비후보가 경북도의회 소속 도의원 52명으로부터 전폭적인 지지선언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경북도의원들은 "이철우 후보는 박정희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한 '새로운 박정희'"라며 "지방시대를 열 수 있는 준비된 대통령"이라고 입을 모았다. 특히 이 후보가 그간 경북지사로서 보여준 행정능력과 지역 발전에 대한 헌신을 높이 평가하며, 국가 발전의 큰 틀을 이끌 수 있는 인물임을 강조했다. 이번 지지선언은 경북을 보수의 심장이라 평가하 2025-04-19 11:21:51
  • 이준석 "4·19 정신 계승하되, 젊은 세대가 정치 주축돼야"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4·19 혁명을 비롯한 민주화 정신과 유산은 이어받되, 우리 사회 전반에 적체된 낡은 문화는 압도적 새로움으로 과감히 혁파할 때"라고 주장했다. 이준석 후보는 19일 4·19 혁명 제65주년을 맞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러한 점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1960년 4월 19일 젊은 세대가 주축이 되어 수많은 시민이 거리에 쏟아져 나와 부당한 독재에 맞서 싸웠고 대한민국 역사의 큰 물줄기가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65년이 지 2025-04-19 11:18:43
  • 김문수 "공채 부활로 청년 일자리 복원…법인세 감면 등 인센티브 제공"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는 19일 대기업 신입사원 공개채용 제도를 활성화해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공채를 실시하는 기업에 법인세 감면, 정부 사업 입찰 시 가점 부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우대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신입 공채는 한때 청년들이 가장 선호하던 취업 통로였지만 현재는 대부분의 대기업이 제도를 폐지한 상황이다. 대학을 갓 졸업한 청년들이 2025-04-19 10:22:26
  • 4·19혁명 65주년…국민의힘 "거대야당 횡포에 맞서 싸울 것" 국민의힘은 4·19 혁명 65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며 국민의 삶이 다시 희망으로 일어설 수 있도록, 거대 야당의 횡포에 맞서 싸워 반드시 이겨내겠다"고 말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19일 오전 페이스북에서 "의로운 청년들과 시민들이 거리에 나와 피 흘려 이룩한 4·19 혁명 정신을 계승해 위대한 자유민주주의 역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65년 전 오늘, 이 땅의 부정과 불의에 항거한 모든 학생들과 시민들의 뜻을 엄숙한 마음으로 기린 2025-04-19 09:58:53
  • 安 "'안철수 죽이기' 조작질...여론조사 타깃은 나" 안철수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예비후보가 "대선 경선이 시작되자마자 어김없이 드루킹이 등장했다"며 "여론조사 조작의 타깃은 또다시 안철수"라고 주장했다. 안 후보는 19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안철수 죽이기 조작질이 또 시작되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같이 적었다. 안 후보는 "가장 최근 발표된 NBS(전국지표조사, 4월 3주, 4월 17일 발표) 여론조사 기준으로, 저는 국민의힘 경선 후보 중 1위를 불과 4%포인트 차이로 추격하는 4위"라고 밝혔다. 그 2025-04-19 09:46:54
  • 민주, 오늘 충청권 합동연설회…1차 경선 결과 발표 더불어민주당이 19일 충청권에서 실시한 조기 대선 후보 당내 경선 투표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권리당원 투표는 16일부터 나흘간 진행됐으며, 결과는 이날 오후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합동연설회가 끝난 뒤 현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합동연설회에는 세 후보가 참석해 충청권 지지를 얻기 위한 정견을 밝힌다. 세 후보 모두 대통령 집무실의 세종 이전을 공약으로 내세웠으며, 이재명 후보는 충청권을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벨트 구상도 제시한 바 있다. 충청권 발표를 시작으로 민주당은 20일 영남권, 26일 호남권 2025-04-19 09:29:14
  • 국민의힘, 오늘 A조 경선 토론…김문수·안철수·양향자·유정복 출격 국민의힘은 19일 김문수·안철수·양향자·유정복 등 대선 경선 후보 A조 4명을 대상으로 첫 조별 토론회를 연다. 이번 1차 경선 토론회는 김·안·양·유 후보가 맞붙는 'A조', 나경원·이철우·한동훈·홍준표 후보가 경쟁하는 'B조'로 나뉘어 양일간 진행된다. B조 토론회는 20일 오후 2시에 열린다. 각 후보들은 저마다의 공약을 강조하는 한편, 상대방 후보를 향해 날 선 질문을 던지는 등 공방전을 벌일 전망이다. 전날 열린 비전대회에 2025-04-19 09:24:15
  • [이주의 여론조사] 한덕수, 홍준표·김문수와 나란히 7%…'차출론' 힘 싣나 국민의힘 안팎에서 '대선 차출론'이 불거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홍준표, 김문수 예비후보와 지지율을 나란히 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 대행이 국민의힘 경선에 출마하지 않았지만, 무소속 출마 후 단일화 가능성이 아직 존재하는 만큼 지지율 상승 분위기가 주목된다. 한국갤럽이 지난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정치지도자를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p))한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8%, 한 대 2025-04-19 0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