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이재명 캠프서 새 생명 탄생?... "출산지원금 줘야" 사연 보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선거캠프 사무실에 등장한 ‘손님’의 근황이 공개됐다. 3일 유튜브 채널 '델리민주 '에는 6.3 대선 관련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김영호 국회의원은 "(캠프) 홍보본부장으로서 책임지고 부화를 시키고자 부화기를 샀다"며 "오늘 금이 생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가 당직자를 중심으로 출산지원팀을 만들었다"며 "대통령 후보(이재명)가 당선되면 이제 출산 지원금 보내주셔야 한다"고 말했 2025-06-03 17:28:44
  • 오후 5시 투표율 73.9%…80% 돌파 가능성도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이 오후 5시 기준 73.9%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중 3280만1369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번 수치는 지난달 29~30일 진행된 사전투표(투표율 34.74%)와 재외국민·선상·거소투표 결과까지 반영한 것이다. 중앙선관위는 오후 1시 이후부터 사전투표를 포함한 통합 투표율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이날 투표율은 같은 시각 기준 2022년 제20대 대선(73.6%)보다 0.3%포인트 높은 수치다. 사전투표율이 역대 대선 중 두 번째로 높았 2025-06-03 17:08:27
  • "대한제국부터..." 121세 최고령 할머니, 투표 완료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충북 옥천 최고령 주민인 이용금(121세) 할머니가 이날 오전 9시께 청산면다목적회관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 할머니는 "생전 마지막 대통령 선거가 될 수도 있어 투표에 참여했다"며 "훌륭한 사람이 대통령으로 뽑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1904년생(주민등록상)인 이 할머니는 서류 착오로 인해 실제보다 나이가 15살가량 부풀려진 것으로 전해졌으나, 100살은 넘은 것으로 추정된다. 딸 설윤자씨는 "일제강점기 때 어머니 호 2025-06-03 16:21:20
  • 오후 4시 투표율 71.5%…2022년보다 0.4%p 높았다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이 오후 4시 기준 71.5%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2022년 제20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71.1%)보다 0.4%포인트 높은 수치로, 막판까지 뜨거운 투표 열기를 예고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중 3173만4725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역별 투표율을 살펴보면 전남이 79.3%로 가장 높았고, 제주가 68.1%로 가장 낮았다. 수도 서울은 정확히 전국 평균과 같은 71.5%를 기록했다. 한편, 투표는 이날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방송3사는 오후 8시 10분께 출구조사 결과 2025-06-03 16:07:06
  • 김문수 "국민과 나라 위해 일할 기회 달라"...투표 호소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한 표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괴물 총통 독재를 막고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시장경제·한미동맹을 지킬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우리 손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택하는 날”이라고 적었다. 이어 “국민의 마음이 모이면 우리의 자유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고, ‘방탄유리’를 뚫는 강력한 힘이 된다”며 “저 김문수, 지금 대한민국과 국민을 지켜낼 수 있는 유일한 대 2025-06-03 15:27:20
  • 오후 3시 투표율 68.7%...3000만 명 돌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 투표 날인 3일 오후 3시 사전 투표를 합산한 전국 투표율이 68.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전국 4439만1871명의 유권자 중 1338만806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알렸다. 이는 2022년 20대 대선 같은 시간대 투표율(68.1%)보다 0.6%p 높고, 지난해 22대 총선 투표율(59.3%)보다 9.4%p 높은 수치다. 17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현재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77.8%), 가장 낮은 곳은 부산(65.8%)으로 수도권은 서울 6 2025-06-03 15:13:41
  • "진짜 맞아?"… 고깃집부터 썬팅샵까지 '이색' 투표소, 사진 보니 오늘(3일) 전국 1만4295개 투표소에서 제21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본투표가 시작된 것과 관련 온라인에서 이색 투표소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색 투표소 사진이 확산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헤어미용실습실, 썬팅샵, 피자가게, 게이트볼장, 야구부실내훈련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투표가 진행 중인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웨딩홀 사진 너무 예쁘게 나온다", "나도 씨름장에서 투표해봤다", "고깃집, 목욕탕 같은 곳은 어떻게 정해 2025-06-03 14:52:40
  • "中, 서해 설치한 부표 실물보니…높이 13m·직경 10m 등대형" 중국이 서해 잠정조치수역(PMZ) 안팎 공해상에 설치한 부표는 높이 5∼13m, 직경 5∼10m 크기의 등대형인 것으로 드러났다. 3일 해군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엄태영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는 해군이 2018년 2월 22일부터 2023년 5월 20일까지 발견한 서해 PMZ 안팎 중국 부표 13개의 사진이 포함돼 있다. 이 사진은 우리 해군이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PMZ는 한·중이 서해상 해양경계획정 협상을 진행하던 중 어업분쟁 조정을 위해 2000년 한·중어업협정을 체결하면서 양국의 2 2025-06-03 14:34:28
  • 이재명 "대한민국 살릴 골든타임 6시간 남아…선택하면 변화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본투표일인 3일 "투표로 대한민국을 살릴 골든타임"이라며 유권자들의 투표를 독려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2시께 페이스북을 통해 "기득권의 탐욕으로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살릴 골든타임이 6시간 남았다"며 "기득권이 불러온 위기를 다수의 국민이 극복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에 주어진 시간"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역사의 주인은 국민"이라며 "대한국민은 모든 것이 무너져 다시는 일어설 수 없을 것 같았던 IMF 2025-06-03 14:33:58
  • 오후 2시 투표율 65.5%…2900만명 투표 완료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오후 2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65.5%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까지 투표를 마친 유권자는 총 2905만8235명으로, 전체 선거인 수(4439만1871명) 대비 65.5%에 해당한다. 이는 2022년 제20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각 기준 투표율(64.8%)보다 0.7%포인트 높은 수치다. 앞서 사전투표에서도 34.74%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을 세운 만큼, 이번 대선은 유권자의 높은 관심 속에 치러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일각에선 최종 투표율 2025-06-03 14:09:11
  • "민주당 지지자들, 가스라이팅 피해자들 같다"... 박시영, 게시글 보니 박시영 영화 포스터 디자이너가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의 결집을 강조했다. 최근 박시영 디자이너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장문의 게시글을 게재했다. 이날 박 디자이너는 "타당 지지자로서 민주당 지지자들 볼 때 가스라이팅 피해자들 같다"며 "압도적인 승리가 좋긴 하지만, 0.7%차로 이기고도 자기 마음대로 한 전임 대통령이 있었다"고 짚었다. 이어 그는 "80% 득표율로 이겼다고 해서, 언론사마다 자리 잡고 있는 기득권 세력(혹은 '기득권 꿈나무들')이 이제 그만 2025-06-03 14:02:04
  • '대통령 김문수' 풍선에 난동까지… 투표소 곳곳 소동 6·3 대통령선거일인 3일, 서울 지역 투표소에서 각종 소동이 벌어지며 정오까지 112 신고가 50건 넘게 접수됐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투표소 관련 신고는 총 54건이었다. 오전 9시 22분쯤에는 서초구 한 투표소에서 56세 여성이 “투표용지 하단 일련번호가 떼어져 있고 도장도 미리 찍혀 있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 확인 결과, 선거사무원들이 유권자 혼잡에 대비해 도장을 미리 찍어둔 사실이 인정됐다. 투표소 관리관은 “앞으로는 원칙대로 철저히 관리하겠다&rdqu 2025-06-03 13:59:37
  • 오후 1시 투표율 62.1%… 20대 대선보다 0.8%p 높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후 1시 기준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이 62.1%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2756만5241명이 투표를 마친 것이다. 이는 2022년 치러진 20대 대선의 같은 시각 기준 투표율(61.3%)보다 0.8%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번 수치는 지난달 29~30일 진행된 사전투표(투표자 1542만3607명, 투표율 34.74%)와 재외투표, 선상투표, 거소투표까지 모두 포함한 집계 결과다. 본투표는 이날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최종 투표율은 투표 종료 이후 공개된다. 2025-06-03 13:22:14
  • 오전 11시 투표율 18.3%… 20대 대선보다 2.3%p↑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3일 오전 11시 기준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은 18.3%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 20대 대선 동시간대 투표율(16%)보다 2.3%포인트 높은 수치다. 오전 6시부터 시작된 본투표에는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중 810만3435명이 참여했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가 23.1%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고, 경북(21.4%), 충남(19.8%)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전남은 12.5%로 가장 낮았으며, 광주(13%), 전북(13.2%)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수도권 지역은 서울 17.1%, 경기 19%, 인천 18.1%로 전국 2025-06-03 11:10:29
  • 한 번 투표했는데 또? 제주서 '이중투표' 시도하다 현장 적발 제주에서 본투표 당일 사전투표를 한 사실을 숨기고 또다시 투표하려던 선거인들이 잇따라 적발됐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A씨와 B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0일 사전투표를 마쳤음에도 3일 오전 6시 48분께 다시 투표하려다, 신분 확인 과정에서 투표사무원에게 적발됐다. 또 다른 선거인 B씨도 사전투표일이었던 5월 29일 투표한 후, 이날 오전 8시께 이중 투표를 시도하다 걸렸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속임수를 써서 투표하려는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으며, 위 2025-06-03 11:04:19
  • 민주당 "불법계엄 일어나지 않는 나라 오직 투표로···국민께서 나서달라"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이 제21대 대통령선거 당일인 3일 “다시는 불법 계엄이 일어나지 않는 나라, 절망과 좌절을 극복하고 희망이 넘치는 나라는 오직 국민의 투표로 올 수 있다”며 투표를 독려했다. 특히 이들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질타하며, 국민들이 투표로 심판해 줄 것을 역설했다. 윤여준 민주당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이번 선거는 우리나라가 통합의 시대, 희망의 나라로 나아가기 위한 분수령이다. 국민 2025-06-03 10:43:50
  •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투표…'검찰 수사' 질문에 침묵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6·3 대선일인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 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마쳤다. 오전 9시 41분께 경호 인력과 함께 모습을 드러낸 이들은 별다른 발언 없이 투표를 진행했다. 김건희 여사가 일반에 모습을 드러낸 건 지난 4월 11일 한남동 관저 퇴거 이후 53일 만이다. 윤 전 대통령은 최근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 관람 등 외부 일정에 모습을 드러내며 조용한 행보를 이어왔다. 현장에서는 "검찰 수사를 언제 받을 것인가", "사전투표가 부 2025-06-03 10:34:09
  • 오전 10시 투표율 13.5%… 20대 대선보다 높았다 6·3 대선 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오전 10시 기준 투표율은 13.5%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같은 시각 기준 2022년 20대 대선(11.8%)보다 1.7%포인트 높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4295개 투표소에서 진행된 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중 600만3187명이 투표를 마쳤다. 다만 이 수치에는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율(34.74%)은 포함되지 않았다. 같은 시간대 기준으로 보면 2017년 19대 대선 투표율(14.1%)보다는 0.6%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사전투표&mi 2025-06-03 10:2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