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與 연금특위, 기초연금 수급연령 상향 등 논의…연착륙이 중대 과제
    與 연금특위, '기초연금 수급연령 상향' 등 논의…"연착륙이 중대 과제' 더불어민주당이 '퇴직연금 기금화' 논의에 이어 기초연금 구조개혁 의제에도 본격 착수하며 공적연금 역할 재정립에 나섰다. 이들은 고령화와 국가 재정 부담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기초연금 수급 연령 상향과 대상 축소 등을 주요 개편 방안으로 검토했다. 민주당 연금개혁특별위원회는 1일 오전 국회에서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관계 재구조화,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2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21대 국회 연금특별위원회 간사였던 김성준 전 의원이 좌장으로 참석했다. 이 밖에도 2025-10-01 13:35
  • 與, 파견 검사들 원대 복귀 요구에…오늘 김건희 특검팀 방문
    與, 파견 검사들 '원대 복귀' 요구에…오늘 김건희 특검팀 방문 더불어민주당은 1일 김건희 특검팀에 파견된 검사 40명 전원이 원래 소속됐던 검찰청으로 복귀시켜 달라고 요구한 것에 대해 "국민 명령을 거스르는 검찰 조직의 잘못을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3대 특검 종합대응특별위원회는 이날 오후 특검팀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위 위원장인 전현희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비공개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단지 파견 검사들만의 문제가 아닌 검찰 조직 전체 차원에서 검찰 개혁에 저항하는 행위"라며 "오후 특검을 방문해 내부 상황과 함께 2025-10-01 12:41
  • 이준석·모경종·김재섭, 추석맞이 스타크래프트 대결
    이준석·모경종·김재섭, 추석맞이 스타크래프트 대결 여야 3당의 청년 의원들이 추석을 맞아 게임 '스타크래프트' 대회를 개최한다. 개혁신당은 오는 5일 오후 6시 서울 소재 PC방에서 '스타 정치인' 대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대회에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참석한다. 이번 대회는 이 대표가 직접 제안하고 모 의원과 김 의원이 화답하면서 열리게 됐다. 이 대표는 "여야가 대립하지 않고 웃으며 경쟁하는 모습 자체가 정치의 새로운 시작이길 바란다"며 "정례 행사로 발전시켜 정 2025-10-01 11:34
  • 與, 2일 본회의 개최 안 한다…국민의힘과 일정 조율해 10월 중 진행
    與, 2일 본회의 개최 안 한다…"국민의힘과 일정 조율해 10월 중 진행"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비쟁점 민생 법안을 처리하겠다는 기존 방침의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 본회의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민주당은 지난달 25일 의결되지 못한 민생 법안의 처리를 위해 국민의힘 등 야권들과 협의를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에서는 여야가 합의해 본회의에 상정된 약 60건의 법안들 중 10건 정도를 우선 처리하자고 국민의힘에 제안했지만 지금 상태에서 2025-10-01 11:14
  • 국민의힘 與, 종교인 3000명 동원 의혹...김민석 몸통
    국민의힘 "與, 종교인 3000명 동원 의혹...김민석 '몸통'"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종교인 당원 의혹'을 정조준하며 김민석 국무총리를 '몸통'으로 지목했다. 서울시의회 민주당 소속 김경 의원이 김 총리의 지방선거를 지원하기 위해 특정 종교단체 신도 3000명을 당원으로 가입시키고 1800만원 당비를 대납하려는 폭로가 나오자 당 차원에서 수사기관 고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1일 상임위원장·간사단 회의에서 "시의원 개인의 일탈이 아니다"라며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김민석 총리의 사전 선거운동"이라고 2025-10-01 10:22
  • 김병기 중국인 무비자 입국 저지 주장, 국익·민생 해치는 일
    김병기 "'중국인 무비자 입국 저지' 주장, 국익·민생 해치는 일"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일 중국인 무비자 입국을 비난한 일부 야권을 향해 "국익과 민생이 우선돼야 한다"며 지적했다. 이와 함께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우려의 목소리를 낸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과 일부 야권들을 향해 "화재를 끌어다 붙이며 국민 불안을 선동한다"고 꼬집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을 막아야 한다는 터무니 없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혐오가 아니라 국익, 정쟁이 아니라 민 2025-10-01 10:16
  • 김상훈 주식 배당소득 분리과세, 여야 합의 처리 바람직
    김상훈 "주식 배당소득 분리과세, 여야 합의 처리 바람직"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달 29일 출범한 '주식 및 디지털 자산 밸류업 특별위원회' 대표 정책으로 주식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될 것이라며 "정기국회에서 우선 심사 안건으로 여야가 합의해서 처리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나"고 밝혔다. 김 의원은 1일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이재명 정부에서 코스피 5000시대를 열겠다고 했는데 구체적인 방법론이 현재 없는 상태"라며 "코리아 디스카운트나 과도한 규제 등에 대한 해법을 제시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q 2025-10-01 09:58
  • 與한정애 김현지 국감 출석, 당에서 요구할 수 있어…의혹 해소 필요
    與한정애 "김현지 국감 출석, 당에서 요구할 수 있어…의혹 해소 필요"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1일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측근이라 불리는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의 국정감사 출석 여부와 관련해 "당에서도 (국정감사에 나오라고) 얘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김 1부속실장의 국회 출석 여부에 대해 당 입장이 어떻게 되는가'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 1부속실장은 성남 시절부터 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인물로, 최근까지 총무비서관을 맡아 이 대통령 2025-10-01 09:29
  • [신율의 정치미각] 종교단체 폭로 진종오 文 정권때도 지령…일회성 아닐 것
    [신율의 정치미각] 종교단체 폭로 진종오 "文 정권때도 지령…일회성 아닐 것"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더불어민주당이 특정 종교단체 신도 3000명을 불법으로 동원해 2026년 지방선거 경선에 활용하려 했다는 의혹에 대해 “(통화) 녹취 내용을 들어보면 문재인 정권 시절에도 이런 지령이 내려왔다는 내용이 나온다”며 “(민주당의 불법 경선 개입이) 일회성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고 주장했다. 진 의원은 이날 오후 아주경제·아주ABC 유튜브 ‘신율의 정치미각’에 출연해 “(민주당이) 특정인들의 명단을 받고, 당비 대납까지 (시도)했다&rdq 2025-09-30 22:56
  • 국민의힘, 군부대 찾아 장병 격려...추석 앞두고 민생 행보
    국민의힘, 군부대 찾아 장병 격려...추석 앞두고 민생 행보 국민의힘은 30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군부대를 찾아 장병을 격려하는 등 민생 행보를 보였다.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등 지도부는 이날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육군 제6보병사단 2여단 GOP대대를 찾아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장 대표는 장병들을 향해 "여러분들 자체가 대한민국의 안보"라며 "국가 안보의 최전방에서 우리의 주적인 북한과 마주하면서 가족들의, 친구들의 그리고 국민들의 생명을 지키고 계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5-09-30 17:56
  • 野박수영, 김현지 방지법 발의...고위공직자 신상공개 의무
    野박수영, '김현지 방지법' 발의..."고위공직자 신상공개 의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야당 간사인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고위공직자의 나이·출생지·학력·경력 등 기본 신원사항 공개를 의무화하는 이른바 '김현지 방지법(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박 의원은 현행 공직자윤리법은 재산 공개만 규정돼 있고 신상 정보는 공개 대상이 아닌 점에 대해 "국민 알 권리 차원에서 최소한의 기본 신상은 공개돼야 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대통령실이 김현지 제1부속실장의 국정감사 출석을 피하려 총 2025-09-30 15:58
  • 진종오 김민석 밀어주려 종교 신도 3000명 동원...與 즉각 조사
    진종오 "김민석 밀어주려 종교 신도 3000명 동원"...與 "즉각 조사"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울시의원이 특정 종교단체 신도 3000명을 민주당에 입당시켜 내년 6월 지방선거 경선에 동원하려 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에 즉각 윤리감찰단과 서울시당에 조사를 지시했다. 진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의원과 보좌진이 제보자에게 3000명 당원 가입을 제안하며 '6개월 간 1800만원 당비를 대납하겠다'고 말했다는 녹취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책임당원의 월 최소 당비 2025-09-30 15:37
  • 장동혁, 국정자원 화재에 소상공인 피눈물...보상 계획 밝혀야
    장동혁, 국정자원 화재에 "소상공인 피눈물...보상 계획 밝혀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30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와 관련해 "정부는 이번 사태를 어떻게 수습할 것인지 국민 앞에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화재를 전 정부의 책임이고 전 정부 탓으로 돌릴 궁리만 하고 있다. 야당 탓을 한다고 정부·여당의 책임이 없어지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한 층이 불탔는데 대한민국이 멈췄다"며 "온 국민이 피해를 보고 있고 민생이 2025-09-30 14:52
  • 與, 법무부·특검에 웰바이오텍 은폐 의혹 밝혀 국정농단 몸통 드러내야
    與, 법무부·특검에 "웰바이오텍 은폐 의혹 밝혀 국정농단 몸통 드러내야" 더불어민주당 3대 특검 종합대응 특별위원회의 김건희 특검 태스크포스(TF)는 30일 법무부와 특검을 향해 웰바이오텍 조사 은폐 의혹에 대한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TF는 오는 1일 김건희 특검팀을 방문하고 법무부에 관련 조사를 촉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TF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24년 6월 서울남부지검이 한국거래소의 웰바이오텍 이상거래 심리 과정에 직접 개입, 금융감독원을 거치지 않고 이상거래 심리보고서를 받아간 사실이 확인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2025-09-30 14:38
  • 與, 재판소원제 추진 논란에 당 차원 공식 논의 없어 
    與, '재판소원제' 추진 논란에 "당 차원 공식 논의 없어"  더불어민주당은 30일 헌법재판소가 법원 판결을 심사하는 '재판소원 제도'와 관련해 당 차원의 논의는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재판소원과 관련한 당 차원의 공식 논의는 없었다"며 "어제 한 의원이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개인적인 의견을 밝힌 것이 조금 확대된 것 같다"며 이같이 답했다. 앞서 김승원 의원은 지난 29일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유튜브에 출연해 "사법부가 이번 2025-09-30 14:36
  • 한동훈 민주당 4심제 추진, 李 구출 작전...더러운 정치 공작일 뿐
    한동훈 "민주당 4심제 추진, 李 구출 작전...더러운 정치 공작일 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더불어민주당의 '재판소원 도입(4심제)' 추진을 강하게 비판하며 "이재명 대통령을 구출하기 위한 더러운 정치 공작"이라고 주장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같은 내용의 글을 올려 "민주당 정권이 4심제를 추진하는 이유는 명백하다"며 "이 대통령에게 유죄를 선고하는 사법부를 벌을 주고,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될 경우 헌법재판소로 끌고 가 민주당 성향 재판관이 뒤집게 만들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 2025-09-30 14:27
  • 국민의힘 기후에너지환경부 신설은 탈원전 시즌2 
    국민의힘 "기후에너지환경부 신설은 '탈원전 시즌2'"  국민의힘이 정부·여당이 강행하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신설에 대해 "원전 경쟁력 추락과 전기요금 인상은 불 보듯 뻔한 국민 피해"라며 "문재인 정권 탈원전 정책이 재현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30일 국회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부 신설 대응 긴급 간담회'에서 "규제 부처인 환경부로 (에너지를) 이식하는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시도는 산업 경쟁력을 좀먹고 에너지 안보를 뿌리째 흔드는 위험한 도박"이라며 "독일·영국 사례가 보여 2025-09-30 14:16
  • 김도읍, 당정 배임죄 폐지 방침 두고...이재명 구하기일 뿐
    김도읍, 당정 배임죄 폐지 방침 두고..."이재명 구하기일 뿐"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당정 배임죄 폐지 방침과 관련해 '이재명 구하기'라며 거센 비판을 쏟아냈다. 김 정책위의장은 30일 국회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재명 대통령이) 배임죄로 기소돼 재판이 중단된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극구 형법상 배임죄를 폐지하겠다는 것은 '이재명 구하기' 위한 꼼수"라고 이같이 주장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현재 대장동(사건)으로 재판받는 이 대통령에게 면소 판결을 받게 해주려는 조치로 볼 수밖에 없다"며 "선의에 의해 신중히 2025-09-30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