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 "핵잠, 동맹에도 기여"…콜비 美국방차관 "한국 주도적 방위" 조현 외교부 장관은 엘브리지 콜비 미국 국방부(전쟁부) 정책담당 차관과 조찬을 함께하고 한·미 정상회담 후속 조치, 한반도 문제, 한·미동맹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26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양국이 지난해 두 차례의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동맹의 호혜적·미래지향적 발전 방향을 도출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조속한 시일 내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양국 외교·국방 당국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을 당부했 2026-01-26 14:21 -
'북방외교' 역할 앞장섰던 공로명 前외교장관 별세…향년 94세 '북방 외교' 역할에 앞장서며 초대 주소련 대사를 역임한 공로명 전 외무부(현 외교부) 장관이 25일 별세했다. 향년 94세. 고인은 1932년 함경북도 명천에서 태어나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1958년 외무부에 입부했다. 특히 1990년 한국과 소련 수교 협상 과정에 일조하며, 노태우 대통령 당시 '북방 외교'에 큰 역할을 했다. 1990년 2월 초대 모스크바 영사처장으로 부임했고 양국 수교가 성사된 뒤 초대 주소련 대사와 주러시아 대사를 지냈다. 또 중국 민항기 납치 사건 당시 중국 2026-01-26 09:26 -
美 새 국방전략 "한국, 北억제 주된 책임 질 능력 충분"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새 국방전략(NDS)에서 한국이 북한 억제의 '주된 책임'을 질 능력이 충분하고, 이는 미국 국익에도 부합한다고 밝혔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23일(현지시간) 공개한 NDS에서 "한국은 매우 중요하면서도 더 제한적인 미국의 지원(critical but more limited US support)을 받으며 대북 억제에서 주된 책임을 질 능력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은 북한의 직접적이고 분명한 위협에 직면한 상황에서 그렇게 할 의지도 있다"며 &quo 2026-01-24 10:09 -
조현, 나토 사무차장 만나 "방산 분야 협력 지속 추진" 조현 외교부 장관이 라드밀라 셰케린스카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차장과 방위 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해서 협력하기로 했다. 24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23일(현지시간) 벨기에에서 셰케린스카 차장과 한·나토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면담은 조 장관이 지난해 10월 서울에서 셰케린스카 차장을 만난 이후 3개월 만에 개최됐다. 조 장관과 셰케린스카 차장은 그동안 우리나라와 나토가 평화를 위한 협력을 심도 있게 발전시켜 왔음을 평가하고, 앞으 2026-01-24 10:08 -
[속보] 美 새 국방전략 "韓, 美지원 더 제한해도 北억제 주된책임 가능" 美 새 국방전략 "韓, 美지원 더 제한해도 北억제 주된책임 가능" 2026-01-24 09:35 -
외교부, 유엔마약범죄사무소와 첫 전략대화…초국가범죄 대응 협력 외교부는 23일 서울에서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와 범정부 차원의 첫 고위급 회의인 한-UNODC 전략대화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철 외교부 국제기구·원자력국장과 UNODC 캔디스 웰시 정책분석·대외협력국장이 수석대표로 주재한 이번 전략대화에서 양측은 동남아 지역 온라인 스캠 대응, 마약 통제 협력, 반부패 활동 강화, 법집행 기관 역량 강화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활동을 공유하고, 협력을 보다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초국가범죄와 마약 관련 정책 우선순위를 상호 확인 2026-01-23 17:22 -
조현 장관, EU 외교안보 고위대표와 '제2차 한-EU 전략대화' 외교부는 조현 장관이 22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유럽연합(EU) 대외관계청(EEAS)에서 카야 칼라스 EU 외교안보 고위대표와 제2차 한-EU 전략대화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한-EU 전략대화는 2023년 양측 합의로 신설된 회의체로, 1차 대화는 2024년 11월 서울에서 열렸다. 조 장관과 칼라스 고위대표는 정상회담을 비롯한 고위급 교류를 이어 나가자고 하고 안보, 방위, 경제통상 분야 현안을 포함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양측은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 우크라이나 전 2026-01-23 08:32 -
우크라 생포 북한군 韓행 요청…정부 "헌법상 우리 국민…보호·지원 예정" 러시아에 파병됐다가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군 포로 2명이 한국으로 가고 싶다는 인터뷰가 보도된 것과 관련, 외교부는 "동인들이 한국행 요청 시 전원 수용한다는 기본원칙 및 관계법령에 따라서 필요한 보호와 지원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문배 외교부 부대변인은 2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정례브리핑에서 "북한군 포로는 헌법상 우리 국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사태 초기부터 이와 같은 분명한 입장을 일관되게 견지해 왔고 우크라이나 측에도 우리 2026-01-22 15:26 -
정부, 캄보디아·태국 국경 분쟁 피해에 "50만불 규모 인도적 지원" 최근 캄보디아-태국 국경 분쟁으로 인해 발생한 인도적 위기 상황에 대해 정부는 현지에서 활동 중인 국제기구(UNICEF)를 통해서 50만불(약 7억 3515만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외교부는 21일 "정부는 이번 지원이 해당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 완화와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이 같은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태국과 캄보디아는 1907년 프랑스가 캄보디아를 식민지로 통치하면서 처음 측량한 817㎞ 길이의 국경선 중 경계가 확정되지 않은 지점에서 2026-01-21 17:47 -
한·캐나다 외교차관보 면담…"장기적 안보·방산 협력 추진" 정의혜 외교부 차관보는 리차드 알바이터 캐나다 국제안보·정무 차관보와 면담을 갖고, 양국 협력 및 국제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21일 외교부에 따르면 정의혜 차관보는 이날 면담에서 "작년 한국과 캐나다가 각각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과 G7(주요7개국) 의장국으로서 긴밀히 협력하는 한편, 양국 신정부 출범 이후 5개월 만에 정상 간 상호 방문 완성을 통해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 양국 간 전략적 협력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2026-01-21 13:56 -
李 대통령, 한·일 과거사 문제에 "실현 가능한 방안 찾아볼 것"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한·일 간 과거사 문제와 관련해 "부정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실현 가능한, 또 점진적인 가능 방안을 찾아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최근 양국이 조세이 탄광 사고 희생자 DNA 공동 감정 합의를 이룬 가운데 일본군 위안부나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 등 민감한 사안을 두고 추가 논의가 있는지를 묻자 "유익한 점들을 확대 발전시키고, 부정적인 측면, 어려운 측면들은 잘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2026-01-21 12:51 -
李 대통령 "美 '반도체 100% 관세' 압박, 심각하게 우려 안 해"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미국의 반도체 관세 100% 부과 압박에 대해 "그렇게 심각하게 우려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자국에 공장을 짓지 않는 반도체 기업에 대해 100% 관세 부과를 언급한 사안과 관련한 질문에 "협상 과정에서 나올 수 있는 여러 가지 얘기들"이라며 이같이 답했다. 특히 그는 "지금은 예측 불가능의 시대"라며 "격렬한 대립, 불안정 국면에서는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예 2026-01-21 12:12 -
트럼프 '가자 평화위원회'에 한국 초청…정부 "참여할지 검토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가자지구 평화위원회에 참여해달라고 초청한 것과 관련, 정부는 "미국으로부터 평화위원회 초청을 받고, 참여할지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20일 "최근에 초청 받았고 어떤 국가들이 참여할지 등을 종합적으로 봐야 (참여 여부를) 판단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시간을 가지고 검토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가자지구 전쟁 종식을 목표로 하는 평화 구상의 2단계 핵심 기구로 평화위원회 창설을 발 2026-01-20 16:04 -
한·중 외교장관, 1분기 중 회담 개최…외교부 "양국 관계 전반 논의" 한·중 외교장관회담이 1분기(1~3월) 중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이문배 외교부 부대변인은 20일 정례브리핑에서 "양국은 1분기 중에 한·중 외교장관회담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부대변인은 "통상 외교장관회담에서는 특정 이슈만을 논의하는 것이 아니라 양국 관계 전반에 대한 주제들이 논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이뤄진 국무회의에서 한중·한일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를 거론하며 "중국은 문화 분야에서의 교류 2026-01-20 15:48 -
조현, 21∼24일 튀르키예·벨기에 방문…정상회담 후속 조치 조현 외교부 장관이 오는 21∼24일 튀르키예와 벨기에를 방문한다. 이문배 부대변인은 2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정례브리핑에서 "조 장관은 오는 21일 튀르키예를 방문해 하칸 피단 외교장관과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부대변인은 "이번 회담은 2025년 11월 우리 대통령의 튀르키예 국빈 방문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원전·방산·바이오·인프라 등 주요 성과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조 장관은 22일 벨기에로 이 2026-01-20 15:37 -
'美 비자개선' 범정부 TF 3차 회의…외교부 "민관 협력 강화" 미국 비자 문제 개선을 위한 범정부 태스크포스(TF) 3차 회의가 개최됐다. 20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TF 회의에는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와 한국경제인협회, 중소기업 중앙회 등 관련 기관에서 참석했다. TF는 제3차 '한·미 상용방문 및 비자 워킹그룹' 논의 의제를 점검하고, 앞으로 확대될 대미 투자 이행을 뒷받침할 수 있는 비자 제도 개선이 지속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TF는 올해 회의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워킹그룹을 통해 도출한 한· 2026-01-20 14:30 -
경제외교조정관, 美 상무부 우주차관보 면담…우주기업 협력 논의 박종한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이 테일러 조던 미 상무부 우주상업실장 겸 환경 관측·예측 차관보와 면담했다. 19일 외교부에 따르면 박종한 조정관은 이날 면담에서 "뉴스페이스 시대에 한·미 간 회복력 있고 신뢰할 수 있는 공급망 구축과 제3국 시장 공동 진출 등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양측은 한·미 우주 기업 간 협력 강화를 위한 구체 방안을 논의했다. 면담 직후 조던 차관보는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이 주최한 우리 기업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트럼프 행정부의 상 2026-01-19 18:06 -
한·미 원자력TF 대표 지난주 방미…농축·재처리 역량 확보 논의 임갑수 한·미원자력협력 범정부 태스크포스(TF) 정부대표가 지난 15~16일 양일간 미국을 방문해 국무부와 에너지부 고위 당국자들과 만나 상업적·평화적 농축·재처리 역량 확보를 위한 향후 협력 추진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19일 외교부에 따르면 임 대표는 방미 기간 크리스토퍼 유(Christopher Yeaw) 국무부 차관보 및 매튜 나폴리(Matthew Napoli) 핵안보청 부청장 등 주요 인사들과 상견례 차 면담을 가졌다. 외교부는 "한·미 정상회담 공동설명자료(Joint Fact Sheet)에 2026-01-19 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