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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화상처리 검사장치 비스코, 말레이시아 피낭 진출 일본의 화상처리 검사장치 제조사 비스코 테크놀로지가 13일, 말레이시아 피낭주에 판매 자회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중국, 태국에 이어 3번째 해외 판매거점이다. 전자부품 제조사들이 모여있는 피낭 진출을 통해, 일본계 및 외국계 제조사의 제조라인 검사 자동화 수요에 대응해 나간다. 완전 자회사 VMY 테크놀로지를 자본금 100만링깃(약 2520만엔)으로 지난해 10월에 설립했다. 내달 6일부터 영업을 개시한다. 비스코 테크놀로지는 차재용 및 스마트폰용 전자부품 2020-03-1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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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미얀마, 띤잔 등 행사 중단... 신종 코로나 대책 미얀마 대통령실은 13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를 4월 30일까지 개최하지 못하도록 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미얀마의 설인 띤잔 축제도 포함된다. 이번 조치로 미얀마에서 활동하는 외국기업 및 단체의 각종 행사도 연기 또는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의 이번 통달에는 3월 13일부터 4월 30일까지 미얀마 설 축제 기간중에 개최되는 각종 행사를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 축제 등을 개최하지 않도록 요청했 2020-03-1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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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아사히 인테크, 서울에서 카테터 직판 나서 의료용 카테터(의료용 세관) 제조사인 일본의 아사히(朝日) 인테크가 서울 등 한국 수도권 의료기관에 대해 직판에 나선다. 7월 1일부터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수도권 시장에 대해 총괄 대리점을 통해 판매해 왔으나, 한국 시장에서 관통 카테터(의료 세관) 및 혈관내 치료에 쓰이는 PTCA 가이드 와이어의 매출이 견조하게 성장하고 있어, 이번에 직판체제로 전환한다. 아사히 인테크의 관계자는 "인원을 확충해 브랜드 파워와 수익 확대를 도모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 2020-03-1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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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캄보디아, 코로나 대책으로 유럽, 미국 등 5개국 입국금지...17일부터 캄보디아 보건부가 14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세계적 확산에 따라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독일, 미국으로부터 외국인 입국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30일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대책으로 캄보디아가 특정국가를 대상으로 입국규제를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최초 발생지인 중국 등에 대해서는 입국규제를 실시하지 않아, 이번 대응에 대해 형평성 문제가 제기될 수도 있어 보인다. NNA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이번 규제대상이 된 5개국의 감염자 수는 2020-03-1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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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 가전업계, COVID19로 위기감...中 부품조달에 어려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세계적 확산이 인도의 가전업계에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다. 가전업계단체인 인도가전제조협회(CEAMA)는 4월까지 부품공급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동 업계가 '위험 영역'으로 진입할 것이라고 보고있다. PTI통신이 14일 이같이 전했다. 인도의 가전업계는 부품과 일부 완성품 조달을 중국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CEAMA가 위기감을 표출하고 있는 이유는 중국 내 공장 가동률이 아직 50~60%에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 "아직까지는 완성품 수입이 가능하지만, 4월까지 현 2020-03-1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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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尼, 자카르타 등 휴교... 코로나 대책으로 외출자제 촉구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 특별주의 아니스 바스웨단 지사가 14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에 따라 주 내 모든 초중고교를 16일부터 28일까지 약 2주간 휴교한다고 밝혔다. 16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던 직업훈련고교(SMK)의 졸업시험은 연기된다. 아울러 독립기념공원(모나스) 및 자카르타 북부 오락시설 '안쫄', 박물관 등 관광시설 23개소에 대해 29일까지 폐쇄한다는 방침도 표명했다. 아니스 2020-03-16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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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COVID19로 하노이 F1 연기 결정, 개최시기는 미정 베트남 하노이에서 다음달 개최될 예정이었던 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 원(F1) 베트남 그랑프리(GP)'가 정식으로 연기가 결정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맨데믹(세계적 대유행) 선언'에 따른 것으로, 13일 주최측인 베트남 투자그룹(빈 그룹) 산하 베트남 그랑프리가 이같이 밝혔다. 베트남 GP는 4월 3~5일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었다. 유행종식 후 새로운 개최일정이 정해질 전망이며, 현재 새로운 일정은 미정이다. 티켓 구매자들에 대한 조치 2020-03-1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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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中 신종 코로나 수입감염이 국내감염 앞질러, 총 100명 넘어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COVID19)과 관련, 해외 입국자에 의한 신규 감염자인 이른바 '수입감염'자 수가 지난 주말 처음으로 국내감염자 수를 넘어섰다. 수입감염자 수는 15일까지 누적으로 100명을 돌파했다. 중국 정부는 국제사회와 협력해 감염의 역류를 방지하기 위한 출입국 대책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14일 발표한 통계에 의하면, 중국 본토에서 13일 새롭게 확인된 신종 코로나 감염자 수는 11명이며, 이 중 7명이 2020-03-1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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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이온, 전 사업장 소독실시... 라마단 성수기 앞두고 안전 강조 이온 말레이시아는 12일, 말레이시아 내에서 이 회사 그룹이 운영하는 쇼핑몰과 종합 슈퍼(GMS), 본사 오피스 등 전 사업장 67개소를 대상으로 대규모 소독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해 소비가 전반적으로 침체된 가운데, 매장의 안전성을 강조해 고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내달 24일부터 시작되는 이슬람교의 단식달(라마단) 이후 소비증대를 대비하기 위 2020-03-1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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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서울에 콜센터 8곳 운영 트랜스 코스모스 코리아, "집단감염 방지에 최선 다할 것" 서울시 구로구 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콜센터가 '제2의 신천지 예수교회가 되는거 아닌가"하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콜센터에서 감염이 확산되면 콜센터에 대한 이미지가 실추돼 업계전체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서울 시내에 8곳의 콜센터를 운영하는 일본계 트랜스 코스모스 코리아의 타니 히로유키(谷裕之) 부사장은 "감 2020-03-1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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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美 국무부, 지난해 홍콩에서 심각한 인권침해 지적... 인권보고서 미 국무부는 11일 발표한 2019년판 연례인권보고서를 통해, '송환법 조례' 개정안이 발단으로 지난해 하반기 있었던 홍콩정부 및 경찰에 대해 격렬한 항의시위와 관련해, 심각한 인권문제가 발생했다고 지적하면서 홍콩정부와 경찰을 비난했다. 중국 외교부와 홍콩정부는 즉각 '내정간섭'이라며 반발했다. 한편 홍콩 민주파 단체는 동 보고서를 평가했다. 보고서는 특히 항의시위가 극렬해진 지난해 하반기 홍콩에서 발생한 정부 당국에 의한 인권침해 사례로, 2020-03-15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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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태국, 한중입국자 14일간 격리 의무화 태국 보건부 질병관리국(DDC)이 11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관한 새로운 대책을 발표했다. 감염자가 많은 '위험 감염증 지역'에 지정된 중국, 한국, 홍콩 등지에서 귀국, 입국하는 사람에 대해 최저 14일간 격리조치를 의무화했다. 지금까지는 보건부 간부가 "격리를 권고한다"고 발언하는 등 해석이 모호했으나, 이번에 정식으로 통지됐다. 통지에 의하면, 격리중 자택 및 호텔을 벗어날 수 없으며, 증상을 보고용 시스템을 통해 보건당국에 알려야 한다. 또한 검역 담당자도 2020-03-15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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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타이완 차이나에어라인 2월 여객수 40% 감소... 2013년 이래 최저 타이완 항공사 차이나에어라인(中華航空)이 12일 발표한 지난달 여객수는 전년 동월 대비 40.8% 감소한 67만 5241명이었다. 월간 여객수 실적을 공표하기 시작한 2013년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에 따라, 중국, 홍콩 노선을 중심으로 감편·운휴조치를 취한 것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100만명 아래로 크게 떨어진 것은 2013년 2월 이후 7년만이다. 두 자리 수 감소폭을 기록한 것은 데이터가 있는 2014년 이래 처음이다. 마이너스 성장은 4개월 연속 2020-03-15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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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싱가포르 대통령, 경계수준 현행유지... 사태 장기화 가능성 싱가포르의 리센룽 총리는 12일 오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하고 있는 감염증 경계수준을 현행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가 11일에 판데믹(세계적 대유행)을 표명한데 따른 발언으로, 국민들의 동요를 막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 리 총리는 현지의 TV방송에서, "이번 감염증은 1년 또는 그 이상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다"며 사태가 장기화할 우려에 대해 언급했다. 경계수준은 상향하지 않지만, 국민에 대해 단결해 이 사태를 냉정하게 대 2020-03-14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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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필리핀 IMI, 中 공장 가동 재개 필리핀 재벌 아얄라 코퍼레이션 산하의 전자기기 수탁제조서비스(EMS) 인테그레이티드 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Integrated Micro-Electronics, IMI)가 11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산으로 생산을 일시 중단한 중국의 공장이 생산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5개 도시에 있는 공장의 가동률은 85~98%까지 회복했다고 한다. 광둥성 선전시(広東省 深圳市), 저장성 자싱시(浙江省 嘉興市), 쓰촨성 청두시(四川省 成都市), 장쑤성 쑤저우시(江蘇省 蘇州市)에 있는 IMI의 5개 공장이 10일 생산을 재개했다. 현재까 2020-03-14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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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미얀마 중앙은행, 신종 코로나 대응으로 금리인하 미얀마 중앙은행이 12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의 세계적 확산사태가 미얀마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정책금리를 4월 1일부터 9.5%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현행 10%에서 0.5% 포인트 낮아진다. 중앙은행이 경기부양을 위해 금리를 인하한 것은 과거 5년간 처음이다. 미얀마는 시중은행의 대출금리(담보부 융자)는 정책금리를 3% 상회하는 수준, 예금금리는 정책금리를 2% 하회하는 수준으로 상한을 규정하고 있다. 이번 발표로 4월부터는 대출금리는 13%에서 12.5%, 예금금 2020-03-14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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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캄보디아, 코로나 확진자 2명 늘어... 크루즈선 탑승자 캄보디아 보건부는 12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새롭게 2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로 인해 확진자 수가 총 5명이라고 밝혔다. 10일 감염이 확인된 영국인 여성과 같은 크루즈선 '바이킹 크루즈 저니'에 탑승했던 영국인 부부로, 현재 남동부의 캄퐁참주 병원에 격리되어 있다. 크메르 타임즈(인터넷판)가 12일 이같이 전했다. 신규로 확진판정을 받은 것은 영국인 남성(73)과 영국인 여성(69) 부부. 크루즈선에는 현재 이외에도 약 60명의 탑승자가 있으며, 검사결과는 2020-03-14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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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에서 미국 델 등 IT기업 사원 확진자 판정... 재택근무도 실시 인도에서 사업을 전개하는 글로벌 IT기업에서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이 나오고 있다. 미 IT기업 델 테크놀로지와 인도의 마인드트리의 인도인 사원 각각 1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인도의 쇼핑몰 기업 플립카트는 복수의 감염사례가 나온 남부 벵갈루루에 위치한 거점에 대해 3일간 재택근무를 실시했다. 기업들이 독자적으로 감염예방책을 취하는 움직임이 나오기 시작했다. PTI 통신이 12일 이같이 전했다. 델의 발표에 의하면, 미국 텍사스주 2020-03-14 2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