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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베트남 항공업계, 신규채용 나서 베트남의 항공사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수습 후 사업확대를 대비해 신규채용에 나서고 있다. 1일자 단찌(DanTri)가 이 같이 전했다. 부동산 개발사 FLC그룹이 출자한 뱀부항공은 보잉787기 기장에 월 최대 1만 3300달러(약 150만엔), 부기장에 8000달러를 제시하며 모집에 나서고 있다. 기장의 임금은 동으로 환산하면 약 3억동으로, 코로나 사태 이전의 약 2억 5000만동을 대폭 웃도는 수준이다. 에어버스기 기장・부기장에는 최대 약 1만 450달러, 엠브라에르ERJ-190형기에는 6300달러를 제 2022-03-0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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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홍콩, 전 시민 검사 시 록다운? 홍콩 정부가 록다운(도시봉쇄)을 실시할 것이라는 관측이 강화되고 있다. 홍콩 정부 행정수반 캐리 람(林鄭月娥) 행정장관은 지난달 28일, “전 시민 강제검사 시 사람들의 이동을 제한할지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으며, 1일에는 홍콩 언론들이 일제히 ‘정부관계자 정보’를 전하는 등, 강제검사에 맞춰 사실상 록다운 조치가 취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식품판매점 등은 외출금지를 대비하기 위해 식료품을 사러나온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캐리 람 장관은 지난달 28일, 선전(深圳)만 검문소에서 2022-03-02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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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中 천연가스 부족, 일부 도시 공급제한 중국의 천연가스 공급부족 사태가 심화되고 있다. 일부 지역의 기온이 예년보다 저하됨에 따라 난방용 천연가스 수요가 급속도로 확대된데 따른 현상이다. 이에 따라 일부 도시는 천연가스 공급량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아울러 향후 러시아-우크라이나 정세가 천연가스 수급 불균형을 가중시킬 우려도 커지고 있다. 경제 전문 매체 제일재경(第一財經, 인터넷판)일보가 이 같이 전했다. 산시(陝西)성 웨이난(渭南)시는 2월부터 도시지역의 천연가스 공급량을 제한하고 있다. 특정 시간대 에는 주민들이 원하는대로 가스를 2022-03-0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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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글로벌 노트북용 패널 출하량, 지난해 역대 최고 대만의 시장조사회사 트랜드 포스(集邦科技)는 지난달 24일, 2021년 노트북용 패널 세계 출하량이 전년 대비 25.1% 증가한 2억 8200만장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상반기는 신종 코로나의 영향으로 개인용 노트북과 미국 구글 OS를 탑재한 저가형 노트북 ‘크롬북’용 패널이 호조를 보였다. 하반기 들어서는 유럽과 미국 등이 잇달아 규제를 해제, 경제활동 정상화로 비지니스 노트북용 패널 수요가 확대됐다. 2022년 세계출하량은 전년 대비 6.0% 감소한 2억 6500만장이 될 전망. 상반기는 노트북 제조 2022-03-0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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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우크라이나 사태로 밀 가격 상승… 사료업계 불안 태국사료협회(TFMA) 폰신 회장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밀 등 사료 원료의 수입가격이 지금보다도 급등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시했다. 이는 닭고기, 달걀, 돼지고기 등의 가격인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정부의 대응을 촉구했다. 2월 25일자 끄룽텝 투라킷이 이 같이 전했다. 밀의 수입가격은 지난해 1kg 8~9바트(약 28~32엔)에서 현재 12바트로 상승했으나, 우크라이나 분쟁이 장기화되면 이마저도 더욱 오를 전망이다. 아울러 4~5월에 우크라이나로부터 납품될 예정인 사전 발주분에 대해서는 수출업자로부터 납품이 불가할 2022-03-0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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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파나소닉 말레이시아, 지난해 10~12월 순이익 55% 감소 파나소닉의 제조자회사 파나소닉 메뉴팩처링 말레이시아가 지난달 24일에 발표한 지난해 3분기(2021년 10~12월) 결산에 따르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2억 6461만링깃(약 72억 6300만엔), 순이익은 54.5% 감소한 1521만링깃인 것으로 나타났다. 철강과 알루미늄, 동, 수지 등 원자재 가격 급등이 큰 폭의 순이익 감소로 이어졌다. 6월부터 전국에서 실시된 록다운(도시봉쇄)으로 발생한 수주 이후 처리되지 않은 건이 진행돼, 주로 난방・공조제품의 수출이 회복됐다. 그 결과 매출액은 2분기(7~9월)보다 86.7% 늘어났 2022-03-0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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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텔레노르 간부 미얀마 출국금지에 노르웨이 정부 개입 촉구 미얀마에서 노르웨이 통신사 텔레노르 현지법인 간부의 출국이 금지되고 있는 건과 관련해, 해결을 위해 노르웨이 정부의 개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텔레노르의 지난해 사업매각 방침 표명 이후, 절차 승인 때까지 현지회사 간부의 출국이 허용되지 않는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텔레노르 그룹의 시그베 브레케(Sigve Brekke)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최근 노르웨이 경제지의 취재에, 미얀마 군 당국의 지시라는 점을 시인했다. 미얀마의 독립매체 미얀마 나우에 의하면, 간부 중 최소 노르웨이인 1명과 인도인 1명 2022-03-0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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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尼 백신 2회 접종 격리 3일, 발리섬은 격리없는 입국 실시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달 1일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2회 접종받은 해외입국자에 대해, 입국 후 의무화되어 있는 격리기간을 기존 5일에서 3일로 단축한다. 아울러 국내 최대 관광지인 발리섬은 14일부터 조건을 충족한 입국자를 대상으로 격리없는 입국 제도를 시범적으로 실시한다. 발리섬의 시범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4월에는 백신 접종을 마친 입국자에 대한 격리없는 입국을 전국에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루훗 빈사르 판자이탄 조정부 장관(해사투자 담당)이 지난달 27일 회견에서 이 같이 발표했다. 정부 2022-03-0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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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우크라이나 거주 캄보디아인 23명 캄보디아 외무부은 러시아로부터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에 현재 캄보디아인 23명이 거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원 무사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크메르 타임즈(인터넷판)가 지난달 28일 이 같이 전했다. 수도 키에프에 11명, 제2도시 하리코프에 7명, 오데사에 5명의 캄보디아인이 각각 거주하고 있다. 외무부와 주러시아대사관은 현재 우크라이나에 체류하고 있는 캄보디아인의 상황에 대해 정보수집에 나서고 있다. 우크라이나 정세에 대해 훈센 총리는 현지 언론인 프레쉬 뉴스에, “해결책은 평화적인 대화와 협상 뿐&r 2022-03-0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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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홍콩 전 주민 검사 시 외출금지 가능성 홍콩의 소피아 찬(陳肇始) 식품위생국장은 지난 28일, 정부가 3월중에 계획하고 있는 전 시민에 대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검사와 관련해, 검사 기간중 시민들의 외출을 금지하는 것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홍콩의 라디오방송사인 상업라디오(商業電台)가 이 같이 전했다. 동 라디오국의 프로그램에 출연한 찬 국장은 전수검사의 의의를 최대화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의 왕래를 최대한 줄여야 한다면서, 검사기간 중 시민의 외출제한에 나설 가능성을 시사했다. 홍콩 정부는 지금까지 록다운(도시봉 2022-03-0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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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우크라이나 정세, 中 양돈업계 타격 중국의 양돈업계가 우크라이나 정세혼란에 직격타를 받고 있다. 중국은 사료 원료인 옥수수를 우크라이나로부터 대량 수입하고 있어 우크라니아로부터 옥수수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면, 사료가격 상승으로 이어진다. 최근 중국의 양돈업계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으며, 비용상승이 현실화되면 양돈기업의 경영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중국 경제 전문 매체 제일재경(第一財經, 인터넷판)이 이 같이 전했다. 중국은 지난해 우크라이나로부터 824만톤의 옥수수를 수입했다. 이는 중국의 옥수수 수입량 전체의 약 30%에 해당되는 2022-03-01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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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태국에서 日 입국 시 추가접종자 격리면제 일본 정부는 24일, 3월 1일부터 적용되는 일본 입국 시 제한조치 변경사항 공표를 통해, 태국을 ‘입국강화조치 지정국’에서 제외했다. 향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추가 접종자는 입국 후 검역소나 숙박시설, 자가 등에서 격리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일본 입국 직전 14일간 특정국가・지역에 체류한 이력이 없어야 한다. 추가 접종자란 미국 화이자, 모더나 백신,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등의 백신을 2회, 또는 미국 존슨앤존슨 백신을 1회 접종한 후, 세 번째로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접종, 정부 등 공적기관이 발 2022-02-2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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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베트남-싱가포르, 경제・무역진흥 합의 싱가포르와 베트남 정부는 양국간 경제, 무역진흥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이 싱가포르를 방문한 25일, 양국은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민간레벨에서도 여러 합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싱가포르의 제2무역산업부 장관과 베트남 상공부 장관이 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양국 정부는 앞으로 디지털 경제, 서프라이 체인, 농업, 중소기업지원 등의 분야에서 협력에 나선다. 싱가포르 국영기업 셈코프 인더스트리즈는 공단개발과 신재생에너지 등 총 4건, 케펠코퍼레이션은 부동산, 금융, 2022-02-2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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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필리핀 시티코어, 메랄코 계열사와 전력공급계약 필리핀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시티코어 리뉴어블 에너지는 25일, 필리핀 최대송전기업 마닐라전력(메랄코) 계열사인 클락송전회사(CEDC)와 전력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간은 3년이며, 공급규모는 500kW. 시티코어는 클락송전회사에 이전에도 단기계약으로 200kW를 공급한 바 있으나, 이번에 계약규모가 확대됐다. 클락송전회사는 메트로 마닐라 북부 팜팡가 주에서 클락경제특구 등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시티코어는 이달 글로벌 석유회사 로열 더치 쉘의 계열사 쉘 에너지 필리핀과 신재생에너지 2022-02-2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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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미얀마 피난민, 쿠데타 이후 45만명… UN통계 유엔난민기구(UNHCR)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21년 2월 1일 쿠데타 이후 피난생활을 보내고 있는 미얀마 시민들의 수가 계속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얀마 북서부에서 남동부에 걸친 지역을 중심으로, 쿠데타 이후 45만명이 넘는 피난민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엔난민기구가 21일에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미얀마의 누적 피난민 수는 2월 14일 기준으로 82만 3000명. 이 중 지난해 쿠데타 이후에 발생한 피난민 수는 45만 30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에는 주변국으로 피난한 4만 6000명도 포함되어 있다. 2022-02-2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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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캄보디아 지난해 전력수요 1% 증가한 401만kW 캄보디아전력청(EAC)은 2021년 전력수요가 전년 대비 1.1% 증가한 401만 4000kW라고 밝혔다. 2022년의 전력수요는 경제회복세에 따라 전년 대비 5.8% 증가한 424만 7000kW에 달할 전망이다. 크메르 타임즈(인터넷판)가 이 같이 전했다. EAC가 23일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에 캄보디아에서 조달한 전력은 총 수요의 75.6%인 303만 3000kW, 수입된 전력은 98만 1000kW에 달했다. 캄보디아의 주요 전력공급원은 중국의 원조로 건설한 수력발전소 7기(총용량 132만 8000kW)와 석탄화력발전소 3기(67만 5000kW). 주요 전력수 2022-02-2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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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마루티 스즈키, '왜건 R' 신모델 印시장 출시 인도 자동차 제조사 마루티 스즈키는 25일, 소형 해치백 ‘왜건 R’ 신모델을 출시했다. 현행 모델보다 연비가 향상됐으며, 안전성은 더욱 강화됐다. 가격은 53만 9500루피(약 83만엔)부터. 엔진 배기량은 1.0ℓ와 1.2ℓ. 각각 클러치 조작과 시프트 조작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오토기어시프트(AGS)’ 사양과 압축천연가스(CNS) 대응 등 복수의 종류가 있다. 샤샹크 스리바스타바 마루티 스즈키 간부는 발표자료를 통해, “왜건 R은 높은 재구매율을 자랑하는 인도를 대표하는 해치백. 신모델이 인도의 2022-02-2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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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일본기업들에 홍콩 매력 소개… 온라인 세미나 개최 홍콩무역발전국(HKTDC)은 25일, 일본 기업을 홍콩에 유치하기 위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무역발전국은 홍콩이 금융, 물류, 무역, 테크놀로지, 헬스케어 등의 분야에서 국제경쟁력이 있으며, 대중 비지니스 거점 위상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일본기업들에게 홍콩의 매력을 소개했다. 세미나는 ‘홍콩과 일본 -뉴노멀 시대 비지니스 콜라보레이션-‘을 주제로 개최됐다. 소피아 창(張淑芬) 무역발전국 부총재는 세미나에서, 세계적인 무역갈등 및 유럽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동서간 자금은 2022-02-28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