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NA] 中 광저우자동차, 말레이시아에서 CKD 생산 개시
    [NNA] 中 광저우자동차, 말레이시아에서 CKD 생산 개시
    중국 자동차 제조사 광저우자동차그룹(広州汽車集団)은 말레이시아에서 현지 기업과 업무제휴를 맺고 완전 녹다운(CKD) 방식 생산을 개시한다. 광저우자동차그룹이 CKD 방식으로 해외 현지 생산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부터 생산준비에 돌입했으며, 이달 하순에는 양산이 개시될 전망이다. 광저우자동차그룹 산하 자주 브랜드 제조사 광치촨치(広汽傳祺)의 SUV ‘GS3 影速’을 생산한다. 광저우자동차그룹이 부품을 수출하고, 말레이시아의 탄총그룹 산하 WTCA가 현지에서 조립한다. WTCA는 지난해 5월 광
    • 2024-04-03
    • 17:28:56
  • [NNA] 훙하이, MIH 집행장에 세키 준 EV 책임자 임명
    [NNA] 훙하이, MIH 집행장에 세키 준 EV 책임자 임명
    EMS(전자기기 수탁제조 서비스) 세계 최대 기업 훙하이(鴻海)정밀공업은 전기차(EV) 오픈 플랫폼 ‘MIH’를 운영하는 MIH 컨소시엄 집행장에 세키 준(関潤) 훙하이 EV 사업 최고전략책임자(CSO)를 1일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중앙통신사에 따르면, MIH에는 대만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닛산자동차 출신으로 많은 국가의 자동차 설계, 생산 등의 경험을 갖추고 있는 세키 신임 집행장의 취임으로 국제적인 협력작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훙하이 관계자는 밝혔다. 훙하
    • 2024-04-03
    • 16:50:44
  • [NNA] CP 올, 라오스에 세븐일레븐 4호점 오픈
    [NNA] CP 올, 라오스에 세븐일레븐 4호점 오픈
    태국 CP그룹의 계열사로 편의점 ‘세븐일레븐’ 등을 운영하고 있는 CP 올은 라오스 남부 팍세에 세븐일레븐 4호점을 오픈했다. CP 올 라오스가 지난달 26일 발표했다. 지난해 9월에 오픈한 수도 비엔티안의 1호점이 호평을 받자 CP 올 라오스는 비엔티안에 2, 3호점을 잇달아 출점했으며, 4호점은 처음으로 지방에 출점했다. CP 올은 CP 올 라오스를 통해 라오스에서 세븐일레븐을 운영할 수 있는 마스터 프랜차이즈 권리를 취득하고 있다. 계약기간은 30년이며, 20년간 기간연장을 2회 할 수 있다. CP 올은 캄보
    • 2024-04-03
    • 16:27:52
  • [NNA] 필리핀 개헌 반대 88%… 여론조사 결과
    [NNA] 필리핀 '개헌 반대' 88%… 여론조사 결과
    민간조사회사 펄스 아시아가 3월에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필리핀의 현행 1987년 헌법에 대해 ‘지금 개정할 필요가 없다”고 응답한 사람이 88%에 달했다. ‘앞으로도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응답도 74%로 높게 나타나, 하원 주도로 추진중인 개헌에 많은 국민들이 반대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지금 개정할 필요가 없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은 전년 동월보다 43%포인트 증가했다. ‘개헌안에 대해 듣거나 읽은 적이 있다’도 작년의 47%에서 72%로 크게 상승했다. 개헌
    • 2024-04-03
    • 15:52:13
  • [NNA] 사이버 공격에 대비된 말레이시아 기업, 2% 불과
    [NNA] 사이버 공격에 대비된 말레이시아 기업, 2% 불과
    미국 네트워크 기기 기업 시스코 시스템즈가 지난달 28일 발표한 ‘시스코 사이버 시큐리티 준비지수’에 따르면, 사이버 공격에 대처할 준비가 된 말레이시아 기업은 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는 유럽과 북미, 아시아태평양 30개국・지역의 중소기업 8136사를 대상으로 올 1~2월에 실시됐다. 말레이시아 기업의 66%가 사이버 공격에 대한 준비가 초기 단계 또는 형성 단계에 있다고 응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77%는 1~2년 이내에 사이버 인시던트를 겪을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으며, 73%가 1년 이내에 사이버
    • 2024-04-03
    • 15:31:38
  • [NNA] 미얀마 비공식 환율 3800짯대까지 상승
    [NNA] 미얀마 비공식 환율 3800짯대까지 상승
    미얀마 통화인 짯화가 시장에서 실제 거래되는 비공식 환율이 지난주 1달러(약 151엔)=3800짯대까지 상승했다. 군부가 징병을 개시할 예정인 이달 들어 징병대상인 젊은이들의 해외도피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자금확보를 위한 외화 사재기가 짯화 약세를 부추기고 있다. 정보 사이트에 따르면, 짯화의 비공식 환율은 지난달 29일, 올해 들어 처음으로 3800짯대까지 상승했다. 30일 낮 기준 시중 환전상의 외화 ‘팔 때 가격’은 3880짯, ‘살 때 가격’은 3800짯을 기록했다. 지난 주말에는 최대도시 양
    • 2024-04-03
    • 14:53:26
  • [NNA] 中 화웨이, 지난해 순수익 2.4배 증가
    [NNA] 中 화웨이, 지난해 순수익 2.4배 증가
    중국의 통신기기 기업 화웨이(華為技術)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2023년 결산실적에 따르면, 순이익이 전년 대비 2.4배 늘어난 868억 9300만 위안(약 1조 8200억 엔)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견조한 매출과 함께 투자수익 확대 및 금융자산의 공정가치변동에 따른 이익 등이 최종이익을 견인했다. 주요사업이 좋은 실적을 나타냈으며, 자동차 사업은 성장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영업이익은 2.5배인 1044억 100만 위안.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14.8%를 기록, 전년보다 8.2%포인트 상승했다. 매출액은 9.6% 증가한 704
    • 2024-04-02
    • 18:13:00
  • [NNA] 캄보디아 1~2월 무역총액, 19% 증가한 81.2억 달러
    [NNA] 캄보디아 1~2월 무역총액, 19% 증가한 81.2억 달러
    캄보디아의 올 1~2월 무역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2% 증가한 81억 2061만 달러(약 1조 2300억 엔)를 기록했다고 관세소비세총국(GDCE)이 밝혔다. 관세소비세총국에 따르면, 수출이 22.7% 증가한 39억 8548만 달러, 수입이 16.1% 증가한 41억 3513만 달러. 무역수지는 1억 4964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적자폭은 약 절반으로 축소됐다. 최대 무역상대국은 중국으로 무역액은 29.0% 증가한 21억 9915만 달러. 내역은 수출이 15.0% 증가한 2억 2775만 달러, 수입이 30.8% 증가한 19억 7140만 달러. 2위 베트남의 총액은 30.
    • 2024-04-02
    • 17:38:00
  • [NNA] 이온 印尼 9호점, 드러그스토어 단독매장 오픈
    [NNA] 이온 印尼 9호점, 드러그스토어 단독매장 오픈
    일본의 종합슈퍼 운영사 이온의 인도네시아법인은 수도 자카르타 서부의 상업시설 ‘푸리 인다 몰’ 1층에 9호점을 지난달 28일 오픈했다. 9호점은 화장품과 화장잡화에 특화된 드러그스토어 ‘헬스 앤드 뷰티(H&BC)’의 단독 매장으로 운영된다. 동 매장의 면적은 433㎡. 드러그스토어 단독 매장으로 두 번째 매장이다. 1만 3000여종의 상품이 판매되며, 지난해 11월에 자카르타 중심부의 상업시설 ‘롯데몰 자카르타’에 오픈한 드러그스토어 1호점과 마찬가지로 초밥, 프레쉬 주스류, 커팅된 과
    • 2024-04-02
    • 16:14:00
  • [NNA] 대만 총리, 물 관리 강화 요청
    [NNA] 대만 총리, 물 관리 강화 요청
    대만 행정원(내각) 천젠런 원장(총리)은 기후변동에 따른 영향으로 향후 대만에 비가 내리지 않는 날이 점차 증가할 우려가 있다며, 정부 각 부처에 물의 안정적인 공급 강화 방안을 강구하도록 요청했다고 지난달 28일 행정원이 밝혔다. 천 원장은 연구결과 비가 올 경우 호우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히며 장마 전까지 정부는 기후변동에 따른 극단적인 호우에 신중하게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 가뭄과 홍수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각 부처에 요청했다. 올 1월 이후 대만에는 비가 매우 적게 내리고 있으며, 댐 집수구역의
    • 2024-04-02
    • 15:17:00
  • [NNA] 소니, 태국에 반도체 4호동 완공
    [NNA] 소니, 태국에 반도체 4호동 완공
    소니세미컨덕터솔루션즈(SSS)의 태국 제조사업소인 소니 디바이스 테크놀로지(태국)는 빠툼타니 방카디산업단지의 4호동 완공식을 지난달 28일 개최했다. 차량용 CMOS(상보성 금속 산화막 반도체) 화상센서의 본격적인 조립제조를 개시한다. 전동화 및 자율주행화 진전에 따른 왕성한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CMOS 화상센서는 빛(영상)을 전기신호로 변환해 영상으로 구현하는 반도체 소자다. ‘전자의 눈’이라 불리며 스마트폰, 디지털 카메라 등에 탑재된다. 차량용으로는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의 발전과 자
    • 2024-04-02
    • 14:48:00
  • [NNA] 에어아시아 X, 타이베이-나리타 노선 운항 취소
    [NNA] 에어아시아 X, 타이베이-나리타 노선 운항 취소
    말레이시아의 저비용항공사(LCC) 캐피탈 A(구 에어아시아 그룹)의 항공사업회사 에어아시아 X는 5월 31일부터 예정하고 있던 대만 타이베이(타오위안)-일본 나리타 노선 운항을 취소한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이에 대해 에어아시아 X는 말레이시아 항공당국의 지시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항공권을 이미 구매한 사람에 대해서는 소정 절차를 거쳐 전액 환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캐피탈 A는 에어아시아 X가 5월 31일부터 타이베이(타오위안)-나리타 노선에 취항한다고 이달 중순에 발표한 바 있다.
    • 2024-04-02
    • 13:23:00
  • [NNA] 카렌민족동맹, 태국 지원활동에 미얀마군 참가 비난
    [NNA] 카렌민족동맹, 태국 지원활동에 미얀마군 참가 비난
    미얀마 동부 카렌주의 소주민족 무장세력 카렌민족동맹(KNU)은 태국 정부의 미얀마 국내피난민 지원활동에 대해 비난하는 내용의 성명을 지난달 27일 발표했다. 미얀마군 관계자와 그 통치 하에 있는 미얀마적십자사(MRCS)가 지원활동에 참가했다는 부분을 문제삼고 있다. 태국측은 지난달 25일, 태국 북서부 딱주 매솟에서 미얀마적십자사에 대한 지원물자 전달식을 개최했다. 지원물자는 나부 등 카인주 세 지역의 국내피난민 2만명에게 배포됐다. 이들 세 지역은 KNU가 사실상 지배하고 있는 지역이다. 매솟과 국경을 접하고
    • 2024-04-02
    • 11:42:16
  • [NNA] 캄보디아 당국, 탄저균 유입에 경계 강화
    [NNA] 캄보디아 당국, 탄저균 유입에 경계 강화
    캄보디아 보건부 대변인은 라오스 남부 참파사크주에서 탄저균 감염이 54건이나 확인된 것과 관련해, 동 지역과 접하고 있는 캄보디아 북부 스퉁트렝주에 대한 탄저균 유입을 강하게 경계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현재까지 캄보디아 내 감염은 확인되지 않았다. 동물로부터 유래된 탄저균에 감염되면 급성 패혈증이 유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크메르 타임즈(온라인)가 지난달 27일 보도했다. 보건부 대변인은 “보건부 질병관리예방센터가 매우 높은 경계 수위를 유지하면서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아울러 탄저균 확산을 방지
    • 2024-04-02
    • 10:44:48
  • [NNA] FPT 리테일, 드러그스토어 확대 나서
    [NNA] FPT 리테일, 드러그스토어 확대 나서
    베트남 최대 IT기업 FPT의 유통관련 회사 FPT 디지털 리테일(FPT 리테일)은 올해 드러그스토어 ‘롱차우 약국’ 400개 매장과 백신센터를 100여곳 신설한다. IT 기기 대신 의약품 판매를 매출확대의 핵심수단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베트남 외자기업협회(VAFIE)의 온라인 미디어 ‘인베스터’가 지난달 27일 보도했다. 조만간 개최 예정인 주주총회에서 동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의약품 부문에서 두 자릿 수 매출이 증가될 것으로 전망되며, 롱차우 약국을 연내에 1900개점으로 늘린다. 동 부분은 경기침체에
    • 2024-04-01
    • 18: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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