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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맥킨지, "中 소비시장 개선 없어"미국 컨설팅 기업 맥킨지 & 컴퍼니는 중국 소비시장에 의미있는 개선이 보이지 않는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소비심리 침체는 향후 1년 반 동안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맥킨지 & 컴퍼니에서 아시아 시장에 관한 업무를 총괄하는 다니엘 집서는 보고서를 통해 “4월의 직전 보고서 발표로부터 지금까지 상황에 큰 개선점이 없다”고 지적했다. 향후에 대해서는 “상황이 호전되기는커녕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며, 소비자 심리 침체가 향후 12~18개월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내
- 2024-10-28
- 1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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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시티코어, 육상 풍력발전소 레반타와 업무제휴필리핀의 재생가능 에너지 회사 시티코어 리뉴어블 에너지(CREC)는 육상 풍력발전소 4곳의 건설・운영과 관련해 동남아시아의 동종업체 레반타(Levanta) 리뉴어블과 업무제휴 관계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개월 내 최종계약을 전망하고 있다. 합작기업을 설립해 북부 루손지방과 중부 비사야 지방에 풍력발전소 4곳의 개발, 자금조달, 건설, 운영, 보수를 담당한다. 발전소 총 설비용량은 37만 5000kW. 4곳 모두 지난해 7월의 ‘그린 에너지 입찰(GEA)’을 통해 에너지부와 전력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레반타는 영
- 2024-10-28
- 16: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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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말레이시아 3분기 GDP 전망치 5.3%말레이시아 통계국은 올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전망치가 전년 대비 5.3% 증가했다고 밝혔다. 서비스업과 농업이 둔화됐으며, 광업이 마이너스를 기록, 전 분기의 5.9%보다 하락했다. 산업별로는 서비스업이 5.1%(전 분기는 5.9% 증가), 제조업이 5.7%(4.7% 증가), 농업이 4.0%(7.2% 증가) 각각 증가할 전망. 플러스 성장은 유지했으나 서비스업과 농업이 전 분기보다 증가세가 둔화됐다. 광업은 3.4% 감소로 전 분기의 2.7% 증가에서 마이너스로 전환될 전망. 한편 건설업은 19.5% 증가로 전 분기의 17.3
- 2024-10-28
- 15: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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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미얀마 인구조사 31일까지 연장미얀마 군사정부는 이달 1일부터 실시한 인구조사 기간을 이달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당초 15일까지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일부 지역의 조사가 지체되고 있기 때문에 연장하기로 했다. 버마 뉴스 인터내셔널(BNI)이 19일 보도했다. 미얀마 군사정부는 조기 총선을 위해 인구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다만 소수민족 무장세력 및 저항세력 지배 하에 있거나, 무력분쟁이 일어나고 있는 지역의 인구조사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북부 카친주 밋지나에서는 조사원이 세대방문을 할 수 없어 주민을 관청으로 불러내 세대에 관한 조사
- 2024-10-28
- 1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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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캄보디아, 1700㎢ 지뢰잔류, 100만명에 영향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는 여전히 캄보디아 내 면적 1700㎢에 내전 시대의 지뢰와 불발탄이 남아 있으며, 이들 지뢰 등이 100만명의 국민 생활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지뢰제거 작업과 평화유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크메르 타임즈(온라인)가 20일 보도했다. 총리는 수도 프놈펜 시내 호텔에서 19일 개최된 적십자 청년 봉사단 약 4700명이 참석한 행사장에서 “거의 30년간 우리들은 3000㎢ 이상 토지의 지뢰를 제거했다”고 지적하며 “지뢰 등의 잔류지에는 약 100만명의 국민
- 2024-10-28
- 13: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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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혼다 이륜차, 印 시장 플렉스 연료차 투입혼다의 인도 이륜차 법인 혼다 모터사이클 앤드 스쿠터 인디아(HMSI)는 가솔린에 에탄올을 85% 혼합한 ‘E85’ 연료 대응 중형 스포츠 바이크 ‘CB300F 플렉스-퓨얼’(배기량 300cc)을 인도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북부 델리의 오프라인 매장 가격은 17만 루피(약 30만 엔). 혼다가 인도 시장에 최초로 출시하는 플렉스 연료차다. 최대 출력은 18.3kW, 최대 토크는 25.9Nm. 전장은 2084㎜이며, 유냉 엔진을 탑재했다. 인도의 배기량 300cc급 최초의 플렉스 연료차 대응 모델. 발매는 10월 마지막 주부터이며,
- 2024-10-28
- 10: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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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베트남, 태풍으로 붕괴된 교각 12월 착공쩐 홍 하 베트남 부총리는 9월 초 북부지방에 상륙한 태풍 11호(야기)의 영향으로 붕괴된 푸토성 탐농군의 국도 32C호의 퐁차우교에 대해, 교각 재건은 긴급성이 높다는 점을 제시하며 건설업자 선정에 특별제도 적용을 허용했다. 12월 중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VN 익스프레스가 보도했다. 사업주는 교통부가 맡게 된다. 각 부처도 교각의 조사, 측량, 설계, 투자결정의 승인, 건설업자 선정에 특별제도를 적용하는데 대해 동의했다. 계획투자부와 재무부는 올 정부예산의 예비비를 건설비로 투입하는 방안에 동의했다. 하 부
- 2024-10-25
- 18: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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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中 부동산 바닥 찍었나… 싱크탱크 가능성 제기중국의 부동산 관련 싱크탱크 이쥐(易居)연구원은 중국 부동산 시황이 바닥을 찍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정부가 매월 공표하는 부동산 통계의 각 지표 하락폭이 축소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했다. 특히 신규 착공면적 하락폭이 7개월 연속 축소되고 있다는데 주목했다. 한편 주택재고 증가폭도 4개월 연속 축소됐다. 중국 정부는 주택재고를 매입해 저소득층에게 공급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동 정책이 향후 대규모로 확대되면 개발업체들의 재고조정 압박이 경감될 수 있다.
- 2024-10-25
- 17: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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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제로보드, 아세안 250사 유상 도입온실가스(GHG) 배출량의 산정・가시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일본의 제로보드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에서 제로보드의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가시화 클라우드 서비스 ‘제로보드(Zeroboard)’를 유상으로 도입한 기업이 250개사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제로보드는 2022년 8월부터 파트너 기업과 함께 태국에서 탈탄소 경영지원을 개시했다. 지난해 3월에는 태국에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아울러 일본무역진흥기구(제트로) 및 일-아세안 경제산업협력위원회(AMEICC)의 공모사업에도 이 회사의 사업
- 2024-10-25
- 16: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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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中 SF 익스프레스, 창이공항에 물류거점 개설중국의 택배회사 SF 익스프레스(順豊速運)는 싱가포르법인 SF 익스프레스 싱가포르가 업무제휴를 맺고 있는 공항 지상업무 회사 SATS와 공동으로 창이공항에 물류센터를 개설했다. 물류센터는 창이공항의 에어사이드(탑승객과 공항관계자가 출입할 수 있는 구역)에 위치한 SATS의 창고 내에 설치됐다. 에어사이드 내에 있기 때문에 공항 내 화물처리 소요시간이 기존 4~6시간에서 1시간 반~2시간으로 단축, 턴어라운드 타임(항공기 도착부터 출발까지 시간) 단축을 기대할 수 있다. SF 익스프레스는 중국의 물류기업 SF 홀딩스(順
- 2024-10-25
- 15: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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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필리핀경제구역청, 국영석유와 친환경 공단 개발필리핀경제구역청(PEZA)은 필리핀국영석유회사(PNOC)와 친환경 자가발전형 공업단지를 개발한다고 18일 밝혔다. 경제구역청이 운영・관리하는 공업단지 내에 국영석유가 옥상형 태양광 발전 설치 및 전력 공급에 협력한다. 국영석유는 재생가능 에너지 기술의 보급 및 천연가스의 이용, 석유・가스 비축설비에 대해서도 솔루션을 제공한다. 테레소 팡가 경제구역청장은 “옥상형 태양광 발전에 대해서는 이전부터 국영석유회사와 협력관계에 있었으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다 다면적인 에너지 분야로 확대할 것”이라
- 2024-10-25
- 1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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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미얀마군 총사령관, 소수민족 세력에 정치대화 촉구연설하는 민 아웅 흘라잉 총사령관. 미얀마 군사정부 수반인 민 아웅 흘라잉 총사령관은 소수민족 무장세력과의 전국정전협정(NCA) 서명 9주년을 맞이한 지난 15일 연설을 실시해 모든 세력의 국익을 위한 정치대화 참여를 촉구했다. 미얀마군의 쿠데타 이후 오랜 기간 이어져 온 민족 간 분쟁이 더욱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총사령관은 일부세력이 전략적으로 민주파 세력을 지원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총사령관은 무기를 사용한 폭력으로는 분쟁 해결과 평화 달성이 될 수 없다고 주장하며, 미얀
- 2024-10-25
- 13: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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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캄보디아 로얄그룹, 국내 최초 LNG 발전소 기공캄보디아 재벌기업 로얄그룹은 남서부 코콩주의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 건설공사를 개시했다. 13억 4189만 달러(약 2014억 엔)를 투입해 출력 90만kW의 시설을 설치하는 것으로 2027년 4월 가동을 목표로 한다. 캄보디아에 LNG 발전소가 설립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크메르 타임즈(온라인)가 17일 보도했다. 출력 45만kW의 발전설비 2기를 설치한다. 2027년 4월에 첫 LNG 발전소의 상업운전이 개시될 전망이다. 연간 약 60억kWh를 발전해 캄보디아전력공사(EDC)에 판매한다. EDC와는 30년간의 전력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 2024-10-25
- 10: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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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야마하, 印 프리미엄 매장 400개소 확대일본 야마하발동기의 인도 자회사 인디아 야마하 모터(IYM)는 고급 차종을 주로 판매하는 ‘블루 스퀘어’ 매장이 400개소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3월 300개소 도달 발표 이후 6개월 만에 100곳이 늘었다. 티어 2(중규모 도시)와 티어 3(소규모 도시)의 수요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매장 수를 꾸준히 늘리고 있다. 블루 스퀘어는 프리미엄 매장으로, 스포츠 모델 ‘R3’과 ‘MT-03’, 고급 스쿠터 ‘에어록스 155’ 등이 판매되고 있다. 어패럴 제품과 액세서리를 비롯해 고객들 간
- 2024-10-24
- 18: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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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베트남 하이랑 LNG 화력발전소, 29년 4Q 가동베트남 중부 꽝찌성 하이랑 액화천연가스(LNG) 화력발전소는 2029년 4분기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 4분기 건설을 개시해 4년 만에 완공한다는 계획. 베트남외자기업협회(VAFIE)의 온라인 미디어 ‘인베스터’가 17일 보도했다. 하이랑 LNG 화력발전소는 한화에너지, 한국가스공사, 한국남부발전 등 한국 기업 3사와 베트남 복합기업 T&T그룹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투자액은 23억 달러(약 3450억 엔), 발전용량은 150만 kW. 2022년 1월에 일부 착공됐으나, 현재 거의 진전이 없는 상태가
- 2024-10-24
- 17: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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