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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호치민시 인민위, 투티엠에 종합청사 추진 호찌민시가 투티엠 신도시에 행정 기능을 집약한 종합청사 건립을 추진한다. 베트남 남부 호찌민시 인민위원회는 시 직할 투득시 투티엠 신도시 지역에 통합형 행정센터를 건설하는 구상을 공산당 호찌민시 위원회 상무국에 제출했다. VN익스프레스가 보도했다. 건설 예정지는 투티엠 중심부 15~20헥타르 부지로, 응우옌 반 드억 시 인민위원장(시장)과 부동산·리조트 개발기업인 선그룹(Sun Group)이 큰 틀의 기본 구상을 서로 확인했다. 선그룹과 시 건설국은 35층 규모, 연면적 16만㎡ 이상의 단일 건물안과 20층 이하 건 2025-08-1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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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대만 ASE, 윈세미컨덕터 공장 인수… 패키징 분야 강화 대만의 ASE 테크놀로지 홀딩스(日月光投資控股)가 윈세미컨덕터(穏懋半導体)로부터 공장 건물과 설비를 인수, 첨단 패키징 분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대만의 반도체 패키징·검사 기업 ASE 테크놀로지 홀딩스는 자회사 ASE가 갈륨비소(GaAs) 웨이퍼를 활용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 윈세미컨덕터로부터 공장 건물과 부속 설비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첨단 패키징 생산 능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거래 대상은 가오슝(高雄)시에 위치한 남부과학원구 가오슝원구 내의 공장 건물로, 총 면적은 약 7 2025-08-1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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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방콕에어, 상반기 여객 감소로 매출·이익 동반 감소 태국 민간 항공사 방콕에어웨이가 올 상반기(1~6월) 여객 수요 부진으로 매출과 순이익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9.7% 감소한 20억 7660만 바트(약 94억 7500만 엔), 매출은 0.7% 줄어든 135억 3010만 바트로 집계됐다. 아시아발 여객 감소가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상반기 여객 수는 219만 9400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2.6% 줄었다. 같은 기간 운항 편수는 2.6% 늘어난 2만 4949편이었으나, 유상 좌석 이용률(로드 팩터)은 83.3%에서 76.0%로 하락했다. 공급 좌석 수와 운항 거리를 곱 2025-08-1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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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LCC 스쿠트, 내년 3월 하네다 직항편 취항 싱가포르항공 계열 저비용항공사(LCC) 스쿠트항공은 2026년 3월부터 싱가포르와 도쿄 하네다(羽田)를 잇는 직항편을 운항한다. 스쿠트는 2026년 3월 1일부터 싱가포르-하네다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고 밝혔다. 편성 시간(현지 기준)은 싱가포르발이 오후 5시 30분에 출발해 하네다에 다음날 오전 1시에 도착하며, 하네다발은 오전 2시 15분에 출발해 싱가포르에 오전 8시 30분에 도착한다. 이보다 앞서 올해 12월 15일부터는 싱가포르-오키나와 나하(沖縄 那覇) 노선을 신설, 주 3회(월·수·일) 운항한다. 편성은 싱가 2025-08-1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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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SM 메가몰, 70억 페소 투입 재개발 필리핀 재벌기업 SM그룹의 부동산 개발 계열사 SM 프라임 홀딩스가 만달루용시에 위치한 ‘SM 메가몰’ 재개발에 나선다. SM 프라임 홀딩스는 12일, 메트로 마닐라 만달루용시의 상업시설 ‘SM 메가몰’ 재개발 사업에 70억 페소(약 180억 엔)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사업은 2027년부터 2029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완공될 예정이다. 재개발을 통해 임대 가능 면적이 2만㎡ 확대된다. 또한 1600대 수용 규모의 지하 주차장이 새로 조성되며, 영화관 이전, 푸드코트 리모델링 등도 추진된다. 이와 함께 자연광 2025-08-1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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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말레이시아 6월 고무 생산량 2.6만 톤… 5.9%↑ 말레이시아 통계청은 6월 천연고무 생산량(잠정치)이 전월 대비 5.9% 증가한 2만 5679톤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4.1% 감소했다. 국내 소비량은 전월보다 4.6% 줄어든 1만 9312톤이었다. 용도별로는 고무장갑이 1만 2101톤으로 전체의 62.7%를 차지했다. 이어 고무실 2713톤(14.0%), 타이어·튜브 1919톤(9.9%), 장화 등 기타 2580톤(13.4%) 순이었다. 천연고무 수출량은 전월 대비 17.3% 감소한 2만 9719톤을 기록했다. 주요 수출국은 중국(본토)이 전체의 33.9%로 최대였으며, 독일이 18.1%, 아랍 2025-08-1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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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미얀마 기업, 中 세관 신청건수 3710건 미얀마의 대중국 식품 수출을 위한 세관 등록 신청 건수가 누적 3710건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얀마 상무부 산하 수출진흥기구인 미얀트레이드는 중국으로 식품을 수출하기 위한 절차인 중국 세관총서(GACC)에 대한 등록 신청 건수가 이달 1일 기준 3710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신청 기업 수는 1782사. 정보부가 이 같이 밝혔다. 신청 건수는 2021년 12월 1일 등록절차가 개시된 이후부터 2025년 8월 1일까지의 누적치다. 세부적으로는 ▲농업 관련 3535건 ▲수산업 관련 152건 ▲축산업 관련 14건 ▲식품·의약품 관련 9건이 2025-08-1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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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 L&T, 아다니 파워 화력발전 8기 수주 인도의 건설·엔지니어링 기업 라르센 앤드 투브로(L&T)가 아다니 파워로부터 대규모 화력발전 설비를 수주했다. L&T는 인도의 전력기업 아다니 파워로부터 화력발전 설비 8기의 건설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설비 용량은 1기당 800메가와트로, 총 6400메가와트 규모다. 수주 금액은 1500억 루피(약 2500억 엔)를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업은 L&T 산하 L&T 에너지 카본라이트 솔루션즈(LTECLS)가 주도하게 되며, 보일러·터빈·발전기(BTG)의 설계, 제작, 설치, 시운전 등을 수행한다. 2025-08-1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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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尼 올 상반기 재생에너지 비율 14.5% 인도네시아 정부가 올해 상반기 전력 설비 중 재생에너지 비중이 14.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2025년 1~6월 기준 국내 전력 설비 용량에서 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14.5%였다고 발표했다. 재생에너지 설비 용량은 지난해 말보다 0.67% 늘어난 15.2GW(기가와트)에 달했으나, 전체 전력 설비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024년 말의 15%에서 낮아졌다. 올해 상반기 추가된 재생에너지 설비는 0.8765GW로, 지난해 전체 추가분보다 15% 많은 규모였다. 세부적으로는 ▲수력발전 0.492GW ▲태양광발전 0.2 2025-08-1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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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홍콩 7월 중소기업 경기, 0.5p 개선 홍콩 정부 통계처가 발표한 7월 중소기업 업황조사에 따르면, 홍콩 중소기업의 현재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업무수익 현행 동향지수’(계절조정치, 이하 현행지수)는 42.1을 기록해 전월보다 0.5포인트 상승했다. 지수가 50을 넘으면 경기를 낙관, 하회하면 비관을 의미한다. 7월은 지수를 구성하는 7개 업종 중 5개 업종이 개선됐다. 업종별로는 ▲부동산(46.2)이 2.0포인트 올라 가장 큰 폭의 개선을 보였으며, ▲상용 서비스(44.8)는 1.3포인트, ▲무역(43.1)과 ▲물류(41.9)는 각각 1.0포인트, ▲도매(40.4)는 0.2포인트 2025-08-1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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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CATL 생산중단… 리튬 가격 급등 중국 배터리 대기업 CATL(寧徳時代新能源科技)이 江西(장시)성 宜春(이춘)시의 리튬 광산 생산을 중단하자, 리튬 가격이 급등세를 보였다. CATL이 장시성 이춘시 리튬 광산의 생산을 중단했다고 밝히자, 중국 선물시장에서 탄산리튬 선물 가격이 지난 11일 8% 뛰어 톤당 8만 1000위안(약 167만 엔)을 기록했다. 중신(中信)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 리튬 공급이 줄면서 가격이 급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CATL은 이춘 광산의 채굴 허가가 9일 만료돼 생산을 일시 중단했다고 설명하며 “허가 갱신을 신청한 상태 2025-08-1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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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대만 포모사 산하 이온트리, 49억 대만달러로 전력 서비스 강화 나서 대만 경제부 투자대만사무소는 포모사 플라스틱 그룹(臺塑·포모사 플라스틱 그룹) 계열 이온트리(衆樹能源)의 대규모 투자 계획을 승인했다. 이온트리는 전력 서비스 강화를 위해 49억 대만달러(약 242억 엔)를 투입한다. 투자대만사무소는 3대 투자 지원책에 근거해 포모사 그룹 계열사로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개발하는 이온트리의 투자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온트리는 이번 투자를 통해 전력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이온트리는 실시간 주파수 조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인공지능(AI) 시스템을 도입해 전력 서 2025-08-1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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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케펠, 산하 M1 통신사업 10억 S달러로 매각 싱가포르 국영기업 케펠은 산하 통신사 M1의 통신사업을 호주 기업에 매각한다. 현지 업계에 따르면, 2000년 통신시장 자유화 이후 첫 대형 인수합병 사례가 될 전망이다. 케펠은 산하 통신사 M1의 통신사업을 호주 트루아스 산하 심바텔레콤(구 TPG텔레콤)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매각 금액은 약 10억 싱가포르달러(약 1148억 엔)로, 그룹 차원의 자산 압축 전략의 일환이다. 이번 거래는 M1 지분 83.9%를 매각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M1의 기업가치는 14억 3000만 싱가포르달러로 평가됐다. 매각 절차는 수개월 내 2025-08-1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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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필리핀 통신사 나우, 印 IT TCS와 업무제휴 필리핀의 통신·미디어 기업 나우 코퍼레이션은 인도 IT 서비스 기업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TCS)와 손잡고 디지털 주권 강화와 금융 시스템 접근성 확대에 나선다. 나우 코퍼레이션은 TCS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필리핀 내 디지털 주권 강화를 비롯해 금융 시스템에 대한 접근성 확대, 친환경 통신망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번 합의는 나우 코퍼레이션 산하 통신 자회사 나우 텔레콤을 통해 양해각서(MOU) 형식으로 체결됐다. TCS는 신뢰도 높은 통신망 확충, 소브린 클라우드(IT 주권을 보장하 2025-08-18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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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 JK 타이어, 4~6월 순이익 27%↓ 인도의 타이어 제조사 JK 타이어 앤드 인더스트리가 2025/26년도 1분기(2025년 4~6월) 실적을 발표했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7% 줄어든 반면, 매출은 증가세를 보였다. JK타이어 앤드 인더스트리가 발표한 2025/26 회계연도 1분기(4~6월) 연결결산에 따르면, 순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7% 감소한 15억 5000만 루피(약 26억 엔)로 집계됐다. 매출은 6% 늘어난 389억 1000만 루피. EBITDA(이자·세금·감가상각 전 이익)는 18% 줄어든 42억 4000만 루피. 다만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순이익은 51% 증가했고, 2025-08-1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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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中 AION, 印尼 자동차전시회 3046대 계약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광저우자동차그룹의 전기차 브랜드 아이온(AION)이 현지 최대 자동차 전시·판매 행사에서 3천여 대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아이온 인도모빌 디스트리뷰션 인도네시아는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개최된 ‘가이킨도 인도네시아 국제 오토쇼(GIIAS)’에서 총 3046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맞춰 선보인 소형 해치백 전기차 ‘아이온 UT’가 2034대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행사 기간 중 2543명이 시승을 했으며, 주최 측으로부터 ‘가장 인기있는 시승 전기차&rsq 2025-08-1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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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베트남 꽝닌성, 몽카이에 산업용지 정비 베트남 꽝닌성이 몽카이 제3구역에 산업 인프라 및 수산물 가공 관련 신규 투자 증명서를 발급했다. 베트남 꽝닌성 경제구 관리위원회는 몽카이 제3구역에 약 1조 2000억 동(약 67억 엔)에 달하는 2개 사업에 대해 투자증명서를 발급했다고 다우투 온라인이 보도했다. 첫 번째 사업은 탄다이즈엉국제수출입사가 추진하는 하이옌 산업클러스터 기술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 총 투자액은 1조 1420억 동이며, 부지 면적은 55.87헥타르에 달한다. 이 가운데 50.27헥타르는 산업클러스터 인프라, 나머지 5.6헥타르는 교통 인프라 조성에 2025-08-1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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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홍콩 행정장관, "투자유치 강화할 것" 홍콩정부 행정수반인 존 리(李家超) 행정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역외 기업 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홍콩 고유의 장점을 활용해 외국 자본을 유치하는 동시에, 중국 본토 기업의 해외 진출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정장관은 9월 시정보고(시정연설에 해당)를 앞두고 홍보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서 장관은 외국 자본이 본토 시장을 개척하거나, 본토 기업이 해외에 진출하는데 있어 홍콩이 플랫폼 역할을 해왔다고 설명하며, “복잡하고 불안정한 지정학적 과제와 새로운 무역 환경에 직면 2025-08-15 1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