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NNA] 대만 정부, 美 구글・아마존 투자 승인 대만 경제부 투자심의회는 미국 구글과 아마존의 대만 투자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투자액은 구글이 70억 대만달러(약 318억 엔), 아마존이 25억 9400만 대만달러. 구글은 영국 산하회사를 통해 대만에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의 연구개발(R&D)을 담당하는 구글 타이완 엔지니어링(台湾科高工程)이 실시하는 증자에 참여한다. 중앙통신사에 따르면, 구글 타이완 엔지니어링은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단말기 연구개발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마존은 미국 산하회사를 통해 대만에서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는 아마존 데이터 2025-04-03 16:02
-
[NNA] 필리핀 정부, AI 정책 전문가 조직 설치 필리핀 대통령이 의장을 맡는 범정부조직 ‘국가혁신위원회(NIC)’는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필리핀의 현상과 전망을 포괄적으로 조사하는 전문가 그룹을 설치하기로 했다. 국가경제개발청(NEDA)이 밝혔다. 지난달 26일 회의에서 결정됐다. 전문가 그룹은 산업계, 학계, 정부 전문가와 지도자로 구성된다. 과학기술부 주도 하에 조사를 담당하는 기술작업반을 조직한다. AI 도입 체제 및 채택 상황, 광범위한 영향에 대한 대비에 관한 정부에 의견을 개진, 정책수립을 지원한다. 미국 구글과 영국의 컨설팅 회사 액 2025-04-03 15:25
-
[NNA] 여름철 국제선 확대… 인천-고베 신규 취항 국토교통부는 3월 30일부터 10월 25일에 운항되는 국제항공선 246개 노선을 발표했다. 서울 인천-일본 고베(神戸) 노선이 신설된다. 국제항공편은 1주일에 최대 4783편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다. 이는 신종 코로나 사태 이전인 2019년의 평균(4619편)보다 3.6% 많다. 아울러 겨울철 운항을 중단했던 인천-스위스 취리히, 인천-캐나다 캘거리, 부산 김해-중국 시안(西安) 등도 운항을 재개한다. 여름철 인기노선인 유럽, 중앙아시아, 몽골 노선도 증편된다. 증편되는 노선은 인천-체코 프라하, 인천-영국 런던, 인천-카자 2025-04-03 15:04
-
[NNA] 캄보디아 올해 초 휴대폰 이용, 2.4%↓ 세계 휴대폰 사업자들의 모임인 GSM어소시에이션(GSMA)의 리서치 기관 GSMA 인텔리전스에 의하면, 캄보디아에서 올해 초 기준 이용되고 있는 휴대전화는 253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크메르 타임즈(온라인)가 보도했다. 지난해 초보다 62만 2000대 감소했다. 제5세대(5G) 휴대전화로 이행이 진전된 것이 감소의 요인. 캄보디아에서 이용되고 있는 휴대전화의 91.3%가 제3세대(3G), 4G, 5G 이동통신 시스템이다. 캄보디아에서 사용되고 있는 휴대전화 대수는 캄보디아 인구의 1.4배에 달하고 있다. 2025-04-03 13:57
-
[NNA] 베트남 총리, 스코다車 베트남 투자확대 요청 팜 민 찐 베트남 총리는 체코의 자동차 제조사 스코다 오토의 클라우스 젤머 회장의 지난달 27일 예방 자리에서 베트남 자동차 제조업계에 대한 스코다의 투자 확대를 요청했다. 사이공 자이퐁 온라인이 보도했다. 찐 총리는 북부 꽝닌성에서 스코다 자동차를 제조하는 탄콩비엣훙자동차 제조공장이 완공된데 대해 축하의 뜻을 전하며, 베트남과 체코 간 협력이 일보 진전됐다고 평가했다. 스코다에 대해 베트남의 자동차 제조 분야 투자를 강화하고, 베트남 기업과 장기적으로 협력해 주기를 요청했다. 아울러 자동차 산업의 생태계 2025-04-03 13:41
-
[NNA] 글로벌 빌리어네어 수, 中 10년 만에 2위로 중국 민간 싱크탱크 후룬연구원(胡潤研究院)은 ‘빌리어네어’라 불리는 자산 10억 달러(약 1500억 엔) 이상의 초부유층 수가 미국이 870명으로 최다라고 밝혔다. 중국(홍콩 등 포함)은 823명으로 10년 만에 2위로 밀려났다. 세계적으로 빌리어네어는 3442명으로 전년 보다 163명(5%) 증가했다. 미국의 빌리어네어는 전년보다 70명 늘었다. 중국에서는 9명 늘어 3년 만에 증가로 전환됐다. 중국 기업가 중 ‘틱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IT 기업 바이트댄스(字節跳動)의 창업자 장이밍(張一鳴)이 처음으 2025-04-03 13:12
-
[NNA] 필리핀 아얄라 물류, 지방단지 2곳 취득 필리핀 재벌기업 아얄라 코퍼레이션 산하 물류기업인 아얄라 랜드 로지스틱스 홀딩스(ALLHC)는 자회사를 통해 지방의 물류단지 두 곳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기존 저온창고를 활용해 배송 효율화를 도모한다. 북부 루손 지방 팡가시난주 우르다네타의 ‘3M 팡가시난’과 중부 비사야 지방 일로일로주 산타바바라의 ‘3M 일로일로’를 취득했다. 저온창고 저장능력은 팡가시난이 팔레트 7400장분, 일로일로가 3800장분. 아얄라 랜드 로지스틱스의 저온창고는 7곳, 저장능력은 3만 1500장분으로 확대됐다. 상온 2025-04-01 17:15
-
[NNA] KOICA, 올해 캄보디아 3억 달러 지원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올해 캄보디아 지원사업에 3억 1500만 달러(약 473억 엔)를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캄보디아는 올해 KOICA의 최대 지원국가가 될 전망이다. 프놈펜 포스트(온라인)가 지난달 25일 보도했다. 지원사업으로는 저금리 융자 27건, 무상지원 공여 62건. 저금리 융자 지원대상은 수도 프놈펜과 칸달주를 연결하는 ‘캄보디아 한국 우호교’의 건설이며, 무상지원 공여 대상은 국립소아병원의 인재육성 사업 등이다. 한편 한국과 캄보디아 간 ‘무상 ODA 정책협의회’가 지난달 25일 캄보디 2025-04-01 17:03
-
[NNA] 오릭스, 印 자회사에 30억 루피 주식 투자 종합리스기업 오릭스 그룹의 인도 자회사 오릭스 코퍼레이션 인디아(OCIL)는 오릭스 그룹으로부터 30억 루피(약 52억 엔)의 전략적 에쿼티 투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신주를 발행해 사업확대를 위한 자금을 조달했다. 조달한 자금은 주로 ▽OCIL의 모빌리티 솔루션 사업 ▽OCIL의 100% 자회사인 오릭스 리싱 앤드 파이낸셜 서비시즈(OLFS)의 금융 서비스 사업 등에 대한 확대 강화에 투입한다. 그린 모빌리티 및 전기차(EV) 리스, 디지털 혁신, 인프라 강화 등 지속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지원한다. 마쓰오카 요시아키(松岡芳晃) 집행 2025-04-01 15:35
-
[NNA] 고마츠중기, 2월 印尼시장 41.7%↑ 435대 인도네시아 복합기업 아스트라 인터내셔널의 자회사인 중기판매기업 유나이티드 트랙터즈는 2월 일본 고마츠가 제조한 중기(重機) 판매대수가 전년 동월 대비 41.7% 증가한 435대라고 밝혔다. 5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분야별 판매대수는 광업용이 63%, 건설용이 16%, 임업용이 14%, 농업용이 7%. 1~2월의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7.7% 증가한 971대로 시장 점유율은 26%. 유나이티드 트랙터즈의 석탄채굴 자회사 파마페르사다 누산타라의 1~2월 석탄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2150만 톤. 탄광운영 2025-04-01 13:36
-
[NNA] 홍콩 MTRC, 역대 최대규모 달러채 발행 홍콩철로(MTR)를 운영하는 홍콩철로공사(MTRC)는 30억 달러(약 4500억 엔)의 달러화 표시 채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MTRC의 공모채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5년물을 5억 달러, 10년물을 10억 달러, 30년물을 15억 달러 각각 발행한다. 이자는 4.375~5.250%. 134억 달러를 초과하는 구입의사가 접수됐다. MTRC는 노선망 확장과 인프라 쇄신을 위한 자금조달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채권발행은 그 일환이다. MTRC의 재무관계자는 “향후 중대한 투자에 필요한 자금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01 13:21
-
[NNA] 中 이산화탄소 배출권 시장, 철강과 시멘트 추가 중국 생태환경부는 전국을 대상으로 한 이산화탄소 배출권 시장에서 거래를 허용하는 업종에 대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많은 철강, 시멘트, 알루미늄 정련 등 3가지 업종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전력업계만 배출권을 거래할 수 있었다. 범위 확대를 통해 기업이 배출량 삭감에 소요되는 비용을 억제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 삭감을 위한 노력을 촉진하기 위한 조치다. 대상업종 확대로 시장거래에 참여할 수 있는 기업은 기존 약 2200사에서 약 3700사로 증가한다. 전력, 철강, 시멘트, 알루미늄 정련을 다 합친 이산화탄소 2025-04-01 13:05
-
[NNA] 1월 대만 방문자 수, 10.4%↑ 65만명 대만 교통부 관광서는 올 1월 대만 방문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10.4% 증가한 연인원 65만 1078명이라고 밝혔다. 아시아 지역 방문자 수는 7.9% 증가한 53만 8609명. 한국은 3.4% 증가한 11만 7038명, 홍콩・마카오는 11.1% 증가한 9만 5903명, 중국은 99.3% 증가한 6만 1241명. 일본은 6.3% 감소한 8만 9676명. 아시아 지역 중 동남아시아 방문자 수는 4.3% 감소한 15만 9394명. 국가별로는 필리핀이 가장 많은 18.6% 증가한 4만 5964명. 증가폭도 최대. 싱가포르는 27.6% 감소한 2만 3833명으로 감소폭이 최대. 말레이시아는 6 2025-04-01 12:34
-
[NNA] 홍콩 2월 수출 15.4%↑ 홍콩 정부 통계처는 홍콩의 2월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15.4% 증가한 3279억 900만 HK달러(약 6조 3400억 엔)라고 밝혔다. 12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 매년 바뀌는 춘제(春節, 중국 구정) 시기에 따른 영향을 상쇄할 수 있는 1~2월 누계로도 6.5% 증가해 견조함을 보였다. 올해는 춘제 시기가 1월인 관계로 2월은 최대 수출처인 중국 본토가 29.5% 증가한 1997억 7400만 HK달러로 크게 증가했다. 국가・지역별 3위인 베트남은 114.2% 증가한 144억 8200만 HK달러, 4위 대만은 73.0% 증가한 142억 7100만 HK달러. 한편 중국과 극 2025-04-01 12:12
-
[NNA] 스즈키, 연내 계획대로 태국시장 EV 투입 스즈키의 태국 법인 스즈키 모터 타일랜드(SMT)의 스즈키 타다오미(鈴木忠臣) 사장은 태국 시장에 대한 전기차(EV) 투입에 대해 “이미 공표한 계획대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SMT는 올해 EV와 하이브리드차(HV) 총 4개 모델을 태국 시장에 투입한다고 지난해 7월 발표한 바 있다. 스즈키 사장은 “스즈키는 EV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나, ‘멀티 패스웨이(전방위 전략)’로 나아간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스즈키는 올해 말 동부 라용공장을 폐쇄, 완성차 생산에서 철수하고 수입판매 2025-03-31 16:38
-
[NNA] 세계행복도, 한국 58위 유엔 지속가능개발솔루션네트워크(SDSN)가 발표한 2025년 ‘세계행복도보고서’에서 한국은 세계 147개국・지역 중 58위로 직전 조사(52위)보다 순위가 6계단 하락했다. 행복도는 2022~24년 시민의 자기평가에 따라 산출된 것으로 ◇1인당 국내총생산(GDP) ◇사회적 지원 ◇건강수명 ◇인생 선택의 자유도 ◇관용성 ◇비리 인지 등 6개 항목으로 평가됐다. 한국은 1인당 GDP 및 사회적 지원에 대한 평가가 높았던 반면, 관용성과 비리 인지는 낮게 나타났다. 1위는 8년 연속 핀란드가 차지했다. 2위부터 덴마크, 아이슬란드, 2025-03-31 16:24
-
[NNA] 캄보디아 GDP 중 3차 산업 비율 39%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사무국이 공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캄보디아의 국내총생산(GDP) 중 서비스업과 금융업 등 3차 산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38.6%를 기록, 가맹국 중 두 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맹국의 3차 산업 비율은 싱가포르가 76.4%로 가장 컸으며, 필리핀(62.4%), 태국(58.5%), 말레이시아(54.0%)의 순. 센 홍 중국 푸단대학 교수는 캄보디아의 3차 산업에 대해, 2029년 후발개발도상국(LDC)을 졸업한다는 캄보디아 정부의 목표가 달성된다면 다른 가맹국 수준까지 3차 산업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2025-03-31 16:12
-
[NNA] 中 전직 희망자들, IT 지원 최다 중국의 구인구직회사 즈롄자오핀(智聯招聘)이 발표한 2025년 춘계 전직동향조사에 따르면, IT 관련 업계로 전직을 희망하는 사람은 전체의 32.5%로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인공지능(AI)이 급속도로 보급되고 있는 가운데, AI 분야로의 전직 희망자는 50%에 육박했다. 조사는 즈롄자오핀 산하 노동시장조사를 담당하고 있는 즈롄연구원이 설문조사 형식으로 실시됐으며, 3만 7980건의 유효응답을 획득했다. 전직자가 희망하는 업계는 ‘IT・통신・전자・인터넷’이 32.5%, ‘신에너지차(NEV)’ 시장이 호조인 2025-03-31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