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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대한민국 관심의 척도 ‘네이버 실검’, 16년 만에 역사속으로 대한민국 국민의 관심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로 각광받았던 네이버의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이하 실검)’ 서비스가 16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실검은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일상에 깊숙이 침투하기 시작했고, 블로그, 지식인과 함께 네이버를 국민 포털 반열에 올려 놓은 대표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정치권으로부터 끊임없는 조작 의혹에 시달려 여러 차례 개편이 진행됐지만, 결국 서비스 종료를 맞게 됐다. 네이버는 25일 실검 서비스를 종료했다. 2005년 5월 서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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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김승연, 한화 복귀하나...2대 주주 국민연금 검토 결과 "리스크 없다" 판단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3월 말로 예정된 ㈜한화(이하 한화) 주주총회를 통해 등기이사로 복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화의 2대 주주인 국민연금은 김 회장의 복귀에 따른 기업 리스크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김 회장은 한화그룹의 다른 계열사에는 등기임원으로 이름을 올리지 않고 그룹의 지주사 격인 한화에만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그룹의 중간지주사 역할을 하고 있는 한화솔루션과 한화생명 등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들의 주총 일정과 함께 이사회 안건이 나오고 있지만 현재까지 김 회장이 이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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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미들이 지탱하던 코스피…외인 매도세에 결국 3000선 붕괴 [사진=연합뉴스] 개미들이 힘겹게 지탱해 왔던 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세에 결국 3000선을 내줬다. 24일 코스피 하락의 원인은 미국 국채 금리 상승 공포와 홍콩 정부의 주식 거래 인지세 인상 소식 등으로 외국인의 매도세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 3000선이 무너진 것은 종가 기준으로 지난달 29일(2976.21) 이후 16거래일 만이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코스피가 가파른 상승폭을 보여온 만큼 이후 변동성장에 대한 경계심을 가져야 된다고 조언한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75.11포인트(2.45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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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뉴욕증시 마감] 파월 시장달래기 일제히 급반등…다우 1.35%↑ [사진=AP·연합뉴스] 24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미국 국채금리 상승세가 지속된 영향으로 시장은 하락으로 출발했다. 하지만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비둘기 발언’이 시장의 반등을 도왔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25.36포인트(1.35%) 오른 3만1962.98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4.02포인트(1.13%) 상승한 3925.39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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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코로나19] 오후 9시까지 333명…내일 400명 아래일수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소폭 줄었다. 24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3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85명보다 52명 적다. [사진=연합뉴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255명(76.6%), 비수도권이 78명(23.4%)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21명, 경기 112명, 인천 22명, 부산 18명, 대구 14명,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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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단독] 금감원, 임승보 셀프 3연임 눈감았다...협회 사유화 묵과 임승보 한국대부금융협회장. [사진=한국대부금융협회] '협회 사유화' 논란이 일고 있는 임승보 한국대부금융협회장의 '셀프 3연임'을 금융감독원이 사전에 동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임 회장의 셀프 3연임과 관련, "일반적인 상황은 아니다"는 은성수 금융위원장의 발언은 무색해졌다. 대부협회는 24일 서울 중구 협회 대회의실에서 사원총회를 열고 임 회장의 연임을 결의했다. 1300여개 회원사 가운데 516개사가 '백지 위임장'을 보냈으며, 이사회는 이 위임장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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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종합] 서울 초등1~2·유치원생 매일 등교…"학부모 70% 찬성" [사진=연합뉴스] 오는 3월 새 학기부터 서울시 내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까지 매일 등교(등원)가 가능해진다. 원격수업은 '실시간 쌍방향 소통 수업'을 기본으로 하며, 학교기본운영비 중 10% 이상이 방역 활동에 의무적으로 쓰인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학년도 신학기 대비 학교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올해도 등교·원격수업 병행이 지속될 것을 전제했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