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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초대석] 한휘선 관세사회 회장, 중기 FTA 활성화…정부주도형서 민간시장으로
    [아주초대석] 한휘선 관세사회 회장, "중기 FTA 활성화…정부주도형서 민간시장으로" 사진=한휘선 한국관세사회 회장(아주경제신문DB)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수출 주도형 국가인 우리나라의 경우는 자유무역협정(FTA) 파고가 피할 수 없는 숙명이자 기회의 땅으로 불리고 있다. 한-유럽연합(EU)·한-미 FTA 등 거대경제권과의 동시다발적 FTA발효로 수출기업들에게는 고부가가치 산업을 펼칠 新(신)성장동력의 발판이기 때문이다. 국가적으로도 수출기업들의 새로운 블루오션 교두보를 확대시키는 등 미래의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경제전선의 단물이다. 그동안 정부는 FTA 저변확대와 FTA 인식률 높이 2014-09-11 06:00
  • [아주초대석] 소탈·과감·근면·경영은 물론... 진료‧연구에 열정
    [아주초대석] 소탈·과감·근면·경영은 물론... 진료‧연구에 열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1974년 우리나라 의료법인 1호로 설립된 순천향대학교병원은 서울병원을 중심으로 구미·천안·부천병원 등 총 3000병상 규모의 대형병원으로 성장했다. 순천향대학 모체인 순천향대서울병원은 병원과 대학을 연계해 의생명 연구병원으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성장 배경에는 서유성 병원장의 소탈한 성품과 과감한 결단과 추진력을 빼놓을 수 없다. 그는 바쁜 경영일정에도 진료와 연구활동에 열정이 넘친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나왔지만, 인턴부터 순천향 2014-09-04 19:00
  • [아주초대석] 서유성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장
    [아주초대석] 서유성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장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늘 겸손하고 봉사하며, 동시에 높은 이상을 갖는 것은 의료계의 당연한 역할입니다." 서유성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장은 "폭넓은 지식과 실력이 있어도 늘 겸손함을 잃지 않아야 한다"면서 "동시에 높은 이상 추구와 노력하고 봉사하며 나누겠다는 신념으로 환자를 돌보는 것이 의사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강조했다. '순천향'은 하늘의 뜻을 따르는 사람들의 마음으로 '인간사랑, 생명존중'이라는 숭고한 설립정신을 2014-09-04 19:00
  • [아주초대석] 서울디지털대, 선진 사이버 교육문화 앞장
    [아주초대석] 서울디지털대, 선진 사이버 교육문화 앞장 서울디지털대 사이버 강의 모습.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서울디지털대는 국내 사이버대학이 세계 최고로 성장하며 평생학습을 위한 선진 교육문화를 선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1999년 교육과학기술부는 국민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평생교육법을 개정했고, 이 때 9개의 사이버대학이 설립됐다. 2008년에는 원격대학을 고등교육법으로 승격시켰고 현재 21개 사이버대학이 운영되고 있다. 정오영 서울디지털대 총장은 “사이버대학이 설립될 당시만 해도 이 정도까지 성장할 것이라고는 아무 2014-09-03 11:01
  • [아주초대석] 정오영 서울디지털대 총장 정보화시대, 평생학습 선도
    [아주초대석] 정오영 서울디지털대 총장 "정보화시대, 평생학습 선도"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지식 주기가 짧아지는 정보화 시대에서 평생학습이 필요하고, 사이버대학은 이에 가장 적합한 교육기관입니다.” 정오영 서울디지털대 총장은 3일 아주경제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대학 졸업 후에도 직무 향상을 위해, 또는 다른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해 사이버대학이 평생교육을 제공해야 할 역할을 강조했다. 정 총장은 “인간의 수명은 점점 길어져 대학 지식만으론 살아가기 어려워졌다”며 “따라서 산에서나 바다에서나 틈틈이 공부할 수 있는 사이버대학은 그러한 사회 2014-09-03 11:00
  • [아주초대석]창립 1년만에 업계 2위 우뚝...분양홍보 피알페퍼 서희석 사장
    [아주초대석] 창립 1년만에 업계 2위 우뚝...분양홍보 피알페퍼 서희석 사장 서희석 피알페퍼 대표가 신사동 피알페퍼 본사에서 가진 아주경제와 의 인터뷰에서 이야기 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창익 기자 =“특별한 게 없습니다.” 기자가 인터뷰할 때 듣는 가장 난감한 말이다. 기사나 이야기 꺼리를 눈에 불을 켜고 찾는 기자에게 특별할 게 없다는 인터뷰 대상의 대답은 더 이상 인터뷰를 진행할 이유가 없다는 말과 같은 의미기 때문이다. 회사 문을 연 지 1년 만에 매출을 기준으로 부동산 홍보업계 랭킹 2위의 반열에 오른 서희석(43) 피알페퍼 사장을 지난 1일 신사동 사무 2014-09-02 14:08
  • [아주초대석]직원이 본 서희석 피알페퍼 사장은?...대화가 통하는 사람
    [아주초대석] 직원이 본 서희석 피알페퍼 사장은?..."대화가 통하는 사람" 서희석 피알페퍼 사장이 신사동 피알페퍼 본사에서 가진 아주경제와 의 인터뷰에서 이야기 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창익 기자 =기자가 서희석 사장을 처음 만난 건 2006년 월드건설 홍보팀장 당시다. 꽤 오랜 시간을 알고 지낸 셈이다. 서 사장은 만남 초기 각인되는 인상적인 스타일은 아니었다. 건설업계의 수많은 홍보맨들이 술자리에서의 친화력으로 이름 석자를 알리는 데 그는 소주보다는 차 한잔이 더 편한 타입이었다. 골프 등 운동 실력으로 입소문이 난 일부 홍보맨들의 범주도 아니었다. 이른바 뚜렷한 2014-09-02 14:07
  • [아주초대석] 거래소 김도형 시감위원장은?
    [아주초대석] 거래소 김도형 시감위원장은? 김도형 한국거래소 시감위원장이 1일 서울 여의도 거래소 사옥에서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혜림·류태웅 기자 = 김도형 한국거래소 시감위원장은 평소 직원에게 "탐색견처럼 냄새를 맡고, 꽁꽁 언 얼음이 갈라지는 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 능력을 갖추라"고 강조한다. 불공정거래를 감시하고 적발하는 업무 특성상 매순간 기민한 자세가 요구되기 때문이다. 개인 역량과 함께 폭넓은 사고를 통한 소통도 중요시 한다. 중요한 보고를 받을 때 반드시 부하직원과 대 2014-09-01 15:18
  • [아주초대석] 거래소 김도형 시감위원장 불공정거래 적발보다 예방이 중요
    [아주초대석] 거래소 김도형 시감위원장 "불공정거래 적발보다 예방이 중요" 김도형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은 1일 서울 여의도 거래소 사옥에서 아주경제와 만나 불공정거래 억제를 위한 예방 활동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불공정거래 방지는 적발보다 예방이 중요해요. 3년 동안 이를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김도형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 위원장은 1일 서울 여의도 거래소에서 아주경제와 만나 이처럼 밝혔다. 사전에 불공정거래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얘기다. 거래소 시감위는 코스피와 코 2014-09-01 15:06
  • <아주초대석> 박재완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 “현 상황에서는 확장기조 정책이 바람직...장기적으로 체질 개선해야”
    <아주초대석> 박재완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 “현 상황에서는 확장기조 정책이 바람직...장기적으로 체질 개선해야” “박재완 전 경제부총리 퇴임 후 첫 단독 인터뷰” 현재의 우리 경제를 2014-08-31 19:00
  • <아주초대석>박재완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은?
    <아주초대석>박재완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은? 박재완 이사장은 1955년 생으로 경남 마산 출신이다. 성호초등학교와 마산중학교를 거쳤지만 고등학교는 부산고를 나왔고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뒤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서 정책학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박재완 이사장은 1980년 행정고시 23회에 합격한 후 총무처와 감사원 등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고 1996년에는 성균관대 행정학과 교수로 자리를 옮겼다. 2004년 17대 총선 때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정치권에 발을 들여놓았으며 강재섭 당시 한나라당 대표 2014-08-31 19:00
  • [아주초대석] 심종헌 KISIA 회장은 누구
    [아주초대석] 심종헌 KISIA 회장은 누구 심종헌 유넷시스템 대표가 서울 강남구 유넷시스템 본사에서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심종헌 회장은 보안전문회사 유넷시스템을 창업해 12년 동안 최고경영자(CEO)의 길을 걸어왔다. 이른바 직업이 CEO인 사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삼성 그룹으로 입사해 에스원에서 인터넷사업팀장을 맡으며 네트워크와 보안을 처음 접했다. 이후 삼성이 시큐아이닷컴(현 시큐아이)를 사내벤처로 만들어 분사해 합류하게 됐다. 2003년 유넷시스템을 설립해 독립회사를 운영하며 CEO이자 2014-08-27 16:50
  • [아주초대석]정보보호 준비도평가 기관 선정 등 지속적 수입원 확보 목표
    [아주초대석] 정보보호 준비도평가 기관 선정 등 지속적 수입원 확보 목표 심종헌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 회장은 정보보호 준비도 평가 등의 시행 기관으로 협회를 키워 협회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이하 KISIA)의 존재감이 너무 미약합니다. 강력한 협회로 키우는 것이 우선적인 목표입니다". 심종헌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 회장(유넷시스템 대표)은 국내 보안업계를 대표하는 KISIA가 위상 강화와 지속적인 수익모델 확보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심 회장은 협회가 힘을 키워 중심에 서야 한다고 밝혔다. 2014-08-27 16:21
  • <아주초대석>이미순 대표는?
    <아주초대석>이미순 대표는?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이미순 비코트립 대표는 2012년 SBS ‘여행의 기술’에서 여행 멘토로 활약하는 등 각종 방송에서 여행 컨설턴트로서 대중들에게 익히 알려져 있는 여성CEO다. 그녀는 1997년 일본 현지 여행사를 통해 여행업계에 입문, 성공가도를 달리며 여성CEO로서의 성공신화를 쓰고 있다. ▲2009 일본 관광청 장관 표창▲2010 웹어워드 코리아 호텔, 콘도, 펜션 분야 우수 웹사이트 선정▲2010 대한민국 CEO 경영대상 글로벌경영부문 대상▲2010 대한민국 CEO 경영대상▲2011 문화체육관광부 외국인관광객 유치 우수여 2014-08-26 09:36
  • <아주초대석>비코트립 이미순 대표 해외 시장에 초점 맞춰 글로벌 여행업체로 거듭날 것
    <아주초대석>비코트립 이미순 대표 "해외 시장에 초점 맞춰 글로벌 여행업체로 거듭날 것" 비코트립 이미순 대표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여행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다. 여행은 이제 특정인들이 즐기던 사치품이 아닌, 일반인들의 보편적인 여가생활 중 하나로 다가왔다. 성수기 비성수기의 개념도 모호해졌다. 여름휴가 성수기에 집중되던 여행은 분산되기 시작했다. 여행 트렌드 역시 변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여행객 자신이 직접 동선과 스케줄을 계획할 수 있는 자유여행 상품에 대한 선호도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 여행만큼은 온전히 자신만의 시간으로 자유롭게 활용하고 싶어 하는 20~30대 '싱글 여행족'이 늘 2014-08-26 09:36
  • [아주초대석] 박재식 한국증권금융 사장은?
    [아주초대석] 박재식 한국증권금융 사장은?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박재식 한국증권금융 사장은 소통에 적극적이다. 모든 직원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 친구를 맺고 있다. 페이스북뿐 아니라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서도 내부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정보를 공유한다. 박재식 사장은 오랜 시간 관료로 일했지만, 증권금융을 경영하는 방식은 역대 어떤 최고경영자(CEO)보다 유연하다는 평가다. 직원과 스킨십을 강화하기 위한 이벤트도 많다. 'CEO와 함께하는 어울림 마당' 행사를 새로 만들어 분기마다 열고 있다. 사장과 임직원이 행사를 통해 막걸리 잔을 2014-08-25 10:46
  • [아주초대석] 박재식 증권금융 사장 증권사와 상생으로 해외진출
    [아주초대석] 박재식 증권금융 사장 "증권사와 상생으로 해외진출"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글로벌 투자은행(IB)이 한국증권금융을 대접하는 게 달라졌어요. 중국증권금융 임원도 우리 회사에 대차거래를 배우러 와요." 한국증권금융은 3월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로부터 'Aa3' 신용등급을 받았다. 우리나라 금융사 가운데 최고일 뿐 아니라 국가 신용도와도 동급이다. 박재식 증권금융 사장 2014-08-25 10:34
  • <아주초대석> 김병원 NH농협무역 대표, “농산물 수출액 1억 달러 목표”
    <아주초대석> 김병원 NH농협무역 대표, “농산물 수출액 1억 달러 목표” 김병원 NH무역 대표가 서울 중구 충정로에 위치한 아주경제 본사에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 농산물의 해외 수출을 담당하고 있는 NH 농협무역 김병원 대표이사의 꿈은 소박하지만 한편으로는 거창하다. “국민들에게 사랑받았던 농업이 다시금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게 되는 것, 즉 재조명되는 것”이 그의 꿈이다. 평생을 농업에 매달려 직접 농사를 지어온 농부는 이제 우리 농산물의 해외 수출에 전력하는 세일즈맨으로 거듭 태어났다. NH 농협무역은 지난 1990년에 설립돼 농수축산물 품목 2014-08-25 0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