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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상법개정·벚꽃배당에 고배당 ETF 독주…2월 수익률 최고 35% '벚꽃배당'이 새로운 대세로 떠오르면서 고배당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투자시장의 열기도 정기주주총회 시즌까지 이어지고 있다. 고배당 ETF는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가운데 순자산 규모도 크게 늘었다.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에 이어 자사주 소각을 의무화하는 3차 상법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가 예고되면서 주주환원 강화에 힘입은 추가 상승 가능성에 대한 전망도 잇따르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HANARO 증권고배당TOP3플러스'는 34.99%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전체 ETF 수 2026-02-24 08:51:39 -
NH證 "삼성SDI, 전고체 배터리 양산 가시화…목표가↑" NH투자증권은 24일 삼성SDI에 대해 2027년 하반기 전고체 배터리 양산이 본격화되면서 기술 리더십이 부각됨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45만원에서 4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연내 전고체 배터리 양산 라인 투자를 집행하고 2027년 하반기 본격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라며 "초기 시장 규모는 작겠지만 기술 경쟁력이 돋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삼성SDI는 나트륨전지보다 전고체전지 상용화에 집중하고 있으며 국내에 2026-02-24 08:50:24 -
대신證 "현대해상, 손해율 하락·자본비율 개선 본격화…목표가↑" 대신증권은 24일 현대해상에 대해 올해 장기보험 위험손해율 하락과 지급여력(K-ICS) 비율 개선 가능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3만5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37.8%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대해상의 2026년 장기보험 위험손해율은 2025년 101.8%에서 101.2%로 0.6%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보험계약 인수 연도(UY) 1~2년차 손해율이 실제로 낮아지고 있어 장기보험 손익 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별 2026-02-24 08:49:08 -
KB證 "대한조선, 가장 싼 조선주…목표가 상향" KB증권은 24일 대한조선에 목표주가를 기존 8만5000원에서 11만0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올해도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에서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대한조선의 2025년 잠정 실적은 매출 1조2281억원으로 전년 대비 14.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941억원으로 86.0% 늘었다”며 “영업이익률은 23.9%로 주요 조선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수에즈막스급 유조선 중심의 반복 생산으로 생산성이 개선된 가운데 건조선 2026-02-24 08:43:05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AI 공포·관세 불확실성에 하락…6만4000달러서 거래 인공지능(AI) 혁신에 대한 공포와 미 관세 정책의 불확실성이 커지며 위험자산인 비트코인이 하락하고 있다. 24일 글로벌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6만7643달러)보다 4.34% 내린 6만470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새벽 한때 비트코인은 6만3951달러까지 밀려나며 6만4000달러를 밑돌았다. 이처럼 비트코인이 하락하는 건 투자 시장의 불안으로 위험자산에 대한 매도세가 커진 영향이다. AI 발달이 소프트웨어 업종을 필두로 기존 산업의 사업 모델 붕괴를 초래할 2026-02-24 08:15:25 -
ETF 호황에 운용사 실적 '껑충'… 상위 10곳 영업익 60%↑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호황이 자산운용사 실적을 다시 한번 끌어올렸다. 2025년 상위 10개 운용사 순이익은 1조2026억원을 기록하며 1조원을 넘어섰다. 시장 파이가 커진 만큼 점유율 경쟁도 더욱 격화되는 양상이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025년 운용자산(AUM) 기준 상위 10개 자산운용사(삼성·미래에셋·KB·신한·한화·한국투자·NH아문디·키움·우리·DB자산운용)의 영업이익 합계는 8798억원, 순이익은 1조2026억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 말 2026-02-23 18:10:00 -
케이뱅크, 청약 증거금 9.8조 확보…내달 5일 코스피 상장 국내 1호 인터넷은행 케이뱅크가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청약에서 10조원에 달하는 증거금을 확보했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이달 20일과 23일 진행한 일반 청약을 통해 83만건 상당의 주문을 받았다. 청약 경쟁률은 약 134.6대 1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청약금의 절반을 납부하는 증거금으로는 9조8400억원을 끌어모았다. 케이뱅크는 다음 달 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 삼성증권이 맡았으며 인수단으로 신한투자증권이 참여했다. 케이뱅크는 2026-02-23 18:00:59 -
증시 강세에 대형주 속출…'10조 클럽' 1년 새 23곳 늘어 올 들어 국내 증시가 강세 흐름을 이어가면서 대형주의 몸집이 커지며 '10조 클럽'에 새로운 종목들이 잇따라 진입하고 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제조업, 금융·증권, 제약·바이오 등 시가총액 확대 흐름이 확산되면서 국내 증시의 시가총액 지형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기준 시가총액이 10조원을 웃도는 상장사는 총 73곳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50곳과 비교하면 1년 새 23곳 증가한 규모다. 지수 상승이 이어지면서 대형주를 중심으로 시총도 빠르게 2026-02-23 18:00:00 -
한화생명, 지난해 연결 당기순익 8363억원…전년 比 3.4%↓ 한화생명이 지난해 비우호적인 대내외 경영환경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당기순이익 규모가 줄었다. 다만 국내외 자회사들이 안정적인 실적을 거둬들이며 하락분을 상당 부분 상쇄했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연결 기준 836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둬들였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8660억원) 대비 3.4%가량 감소한 수치다. 별도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7206억원에서 3133억원으로 56.5% 감소했다. 당기순익 감소는 보험금 예실차(예상치와 실제 수치 간 격차) 확대, 자산 유동화 처분이익 효과 등의 영향으로 풀이 2026-02-23 17:25:03 -
[마감시황] 코스피,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마감…개인 1조 순매수 코스피가 설 연휴 이후 3거래일 연속 종가 기준 최고치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개장 직후 사상 처음으로 5900선을 돌파하는 등 2% 가까운 강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관세 불확실성으로 인한 부담으로 상승폭이 잦아드는 모습을 보였다. 외국인은 4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개인은 이날 1조원 넘게 사들이며 증시 상승을 견인했다. 코스닥은 혼조세 후 약보합 마감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7.56포인트(0.65%) 오른 5846.09에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4.5 2026-02-23 16:33:56 -
저축은행 중견기업 대출도 영업구역 여신 인정…규제 개선 추진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저축은행이 중견기업에 내어준 대출도 ‘영업구역 내 여신’으로 인정된다. 또 저축은행업권에 자산 규모별 차등 규제가 적용되고, 대규모 저축은행의 유가증권 보유 한도가 상향 조정된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3일 서울 마포구 저축은행중앙회에서 정책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규제 개선책을 저축은행업권 최고경영자(CEO)들에게 설명했다. 이번에 발표된 규제 개선책 중 핵심은 중소기업 대출에 더해 중견기업 대출도 영업구역 내 여신으로 인정하는 것이다. 저축은행은 전체 신용 2026-02-23 16:31:40 -
코스피 5800 훈풍에 금융지주 직원도 CEO도 함박웃음 은행주가 올해 코스피 5800 상승세 속에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자 자사주 매도에 나서는 은행원이 늘고 있다. 회사에 대한 충성심이나 연간 400만원 소득공제를 받을 목적으로 우리사주를 사들였던 직원들이 입사 이래 처음 보는 높은 주가에 차익 실현에 나서는 모습이다. 책임경영을 목표로 주식을 매입한 최고경영자(CEO)들의 평가 차익도 커졌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 자사주 비중은 지난해 3분기 7.88%에서 같은 해 12월 7.78%로 낮아졌다. 올해 1분기에도 자사주 비중이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 2026-02-23 16:13:57 -
손해보험, 빅5의 불안한 '6조'…미래 체력은 엇갈려 손해보험업계 '빅5(삼성화재·메리츠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의 지난해 실적이 일제히 후퇴했다. 자동차보험에서만 4585억원 적자를 기록하며 보험손익이 악화되면서 수익 체력에 균열이 생겼다. 장기 수익성을 가늠하는 보험계약마진(CSM)은 회사별 관리 역량에 따라 증감이 엇갈렸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빅5의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합산 당기순이익은 6조2461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약 7조4000억원과 비교하면 약 1조1500억원 감소했으며 감소율은 15% 안 2026-02-23 16:07:48 -
양도세 중과 언급 후 송파·성동 매물 50% '쑥'…"비강남은 되려 호가 올라"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예고한 후 송파·성동구 등 고가 아파트 밀집 지역에서는 매물이 최대 5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주택자가 많은 핵심지에서는 가격을 낮춘 '급매'가 늘어난 반면, 비강남권에서는 여전히 매도자 우위 시장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23일 부동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조치를 예고한 1월 23일 이후로 송파구 아파트 매물은 39.5% 늘어났다. 지난달 23일부터 이날까지 한 달간 송파구 매물은 2026-02-23 15:49:12 -
[속보] 코스피, 37.56p(0.65%) 오른 5846.09 마감 코스피, 37.56p(0.65%) 오른 5846.09 마감 코스닥, 2.01p(0.17%) 내린 1151.99 마감 2026-02-23 15:33:24 -
국토부, 2900여개 건설현장 점검…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국토교통부는 봄철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 25일부터 4월8일까지 전국 2900여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점검에는 국토부와 5개 지방국토관리청을 비롯해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국가철도공단,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국토안전관리원 등 12개 기관과 민간 전문가 등 1300여명이 참여한다. 굴착면 및 흙막이 지보공(임시 구조물) 무너짐, 비계(임시 작업발판)·동바리(임시 받침대) 등 가설 구조물 지지대 변형, 지반 약화에 따른 콘크 2026-02-23 15:21:21 -
[별별금융] 600만 눈앞 '왕과사는남자' 흥행에 기업은행이 웃는 이유 IBK기업은행이 '미다스의 손'이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기업은행이 투자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왕사남)가 개봉 이후 가파른 흥행세를 이어가며 '600만 관객'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투자 작품마다 흥행 성과를 내면서 문화콘텐츠 전략이 이번에도 적중했다는 평가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사남은 3주차 주말인 20~22일 사흘간 관객 141만4207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582만 8885명을 기록했다. 개봉 이후 꾸준히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하며 ' 2026-02-23 14:52:26 -
[다주택 규제 속도전] 李 전방위 압박 주문에…은행은 다주택자 골라내기 '난감' 대통령이 연일 다주택자 대출 ‘원천 봉쇄’를 주문하고 있지만 은행들은 규제 대상을 가려낼 기초 데이터조차 확보하지 못해 혼선을 겪고 있다. 가계대출과 달리 기업대출에 속하는 임대사업자대출은 차주의 보유 주택 수 정보를 구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주택자를 정확히 구분할 데이터가 없는데도 금융당국은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은행 등 주요 금융권과 다주택자 대출 연장 관행 개선을 위한 3차 회의를 연다. 다주택자 대출 현황 파악에 주력했던 지난 1·2 2026-02-23 14:4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