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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장시황] 코스피, 강보합 출발…개인 '사자'에 2920선도 돌파 코스피가 7거래일째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1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4.08포인트(0.48%) 오른 2921.12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5포인트(0.10%) 높은 2909.99에 개장해 강보합세를 지속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중동지역 지정학적 긴장 고조에 약세로 마감했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0포인트(0.00%) 내린 4만2865.77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6.57포인트(0.27%) 떨어진 6022.2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99.11포인트(0.50%) 하락한 1만 2025-06-12 09:21:25
  • [속보] 코스피, 2.96p(0.10%) 오른 2909.99 출발 코스피, 2.96p(0.10%) 오른 2909.99 출발 코스닥, 0.02p(0.00%) 내린 786.27 출발 2025-06-12 09:01:14
  • 교보證 "지투파워, 순조로운 신규 사업… 정책 수혜도 기대" 교보증권은 12일 지투파워에 대해 신규 사업이 순조로운 가운데 정책 수혜도 이어질 것이라고 봤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광식 교보증권 연구원은 "회사는 지난해 6월 정부 과제를 수주한 ‘수냉식 ESS’에 집중하는 중"이라며 "6월 중 시제품을 내놓고 올해 말까지 KC 인증을 받을 예정으로, 내년초 양산 준비까지 마무리되면 고객사 확보에 나설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어 "동사는 관급시장에서의 높은 경쟁우위 보유하고 있고 ESS 부문에서도 2위의 2025-06-12 08:59:56
  • 신한證 "범한퓨얼셀, K방산 통한 해외 진출 가능성…목표주가 18.1%↑" 신한투자증권이 12일 범한퓨얼셀에 대해 K방산을 통한 해외 진출 가능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1만6000원에서 1만8900원으로 18.1%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규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범한퓨얼셀을 신재생 에너지(수소) 관심 종목으로 제시하며 "범한퓨얼셀의 핵심 사업인 잠수함용 연료전지 부문에서 수출 프로젝트 성과가 가시화될 경우 강력한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 캐나다(8~12척), 폴란드(3척) 등 해외 잠수함 프로젝트 입찰에 참여 2025-06-12 08:56:09
  • 한국證 "LG유플러스, 매출 증가 견조…목표주가 14%↑" 한국투자증권은 12일 LG유플러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1만4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5G 보급률이 통신 3사 중 가장 적어 매출 증가세가 견조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김경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LG유플러스의 5G 가입자 증가율이 3사 중 가장 높고, MVNO(알뜰폰) 시장 확대로 인한 가입자 이탈로 인한 영향도 적다”며 “ARPU(유저당 평균 수익) 개선 여력이 더 크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2025년 무선 매출 2025-06-12 08:51:12
  • 흥국證 "LX홀딩스, 자회사 실적 반등에 목표가 ↑" 흥국증권은 12일 LX홀딩스에 대해 주요 자회사의 실적 회복과 주주환원 정책 강화가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1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창목 흥국증권 연구원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18.4% 증가한 2310억원, 영업이익은 22.7% 늘어난 1914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지분법 자회사인 LX인터내셔널·LX세미콘·LX MMA의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LX인터내셔널은 지난해 일 2025-06-12 08:42:59
  • 상장 리츠 주가 수익률 최고 22%↑…금리 인하기 투자심리 개선 상장 리츠(REITs·부동산투자신탁) 주가가 코스피 수익률을 웃돌고 있다. 금리 인하기에 들어서면서 자금 조달 부담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과 배당도 챙길 수 있어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상장리츠 24개 중 수익률이 가장 높은 건 롯데리츠로 올해 들어 지난달 30일까지 21.97% 상승했다. 코람코더원리츠도 21.56% 올랐다.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은 12.43%다. 롯데리츠는 롯데그룹이 보유한 리테일, 물류센터, 오피스, 데이터센터 등을 편입한 리츠다. 2025-06-12 08:35:53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숨 고르는 비트코인…10만8500달러 등락 미국 증시가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가상자산 시장도 숨 고르기에 나섰다. 11만 달러 부근에서 횡보하면서 상승 국면을 기다리는 모양새다. 12일 글로벌 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은 오전 8시 15분(한국시간) 현재 10만846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1.12% 낮은 수준이다. 이더리움 가격은 전날보다 0.92% 내린 2768달러를 형성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인 11일 오전 11만 달러를 중심으로 등락을 이어갔다. 그러나 오전 10시 이후에는 줄곧 2025-06-12 08:31:01
  • 한국투자證 "한화오션, 美 진출 기대에 실적 성장성까지…투자의견↑" 한국투자증권은 12일 한화오션에 대해 미국 조선 시장 진출에 따른 기대감과 본업 실적 성장세를 반영해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목표주가도 11만4000원으로 제시했다.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정부의 상선 및 함정 건조 협업 기대와 한화 그룹사의 미국 조선업 진출 의지를 인정했다"며 "적정 기업가치(35조원)의 55%(19조6000억원)를 기존 본업으로 설명할 수 있으며 45%가 미국 상선 및 군함 시장에 진출해서 만들어내는 가치"라고 설명했다 2025-06-12 08:26:42
  • 한화투자證 "롯데관광개발, 실적 성장 지속 전망…목표가 상향" 한화투자증권은 12일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올해 꾸준한 실적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기존 1만5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수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관광개발은 1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했다. 다소 이른 판단일 수 있지만 2분기 역시 긍정적인 실적이 기대된다"며 "비수기였던 1분기를 지나 4~5월 실적이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5월에는 카지노 방문객 수, 드롭액, 순매출액 모두 2025-06-12 08:19:07
  • 역대 정권교체 초기 증시흐름은? 코스피가 2900선에 안착한 핵심 동력은 새 정부의 정책 기대감이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5거래일 동안 코스피가 7.71%, 코스닥은 6.21% 상승했다. 이전 정권 집권 초기 대비 수익률도 월등히 높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5거래일 동안 강세를 이어가며 7.71% 상승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 역시 5거래일 강세를 이어가며 6.21% 상승했다. 이전 박근혜·문재인·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와 비교해 압도적인 상승률이다.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인 2025-06-12 08:14:51
  • 이재명 "배당 활성화 제도 준비 중…불공정거래에는 원스트라이크아웃 적용"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부터 '개미 대통령'을 표방했다. 주식시장을 가장 잘 이해하고, 개미투자자들을 위한 정책을 펴겠다는 말도 수차례 했다. 11일 대선 이후 처음으로 한국거래소를 방문한 자리에서도 이 대통령은 증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지를 거듭 피력했다. 특히 대선 공약집에 넣지 않았던 배당소득분리 과세 등 배당 촉진을 위한 세제 개편을 예고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를 방문해 불공정거래 근절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우량 2025-06-12 08:06:00
  • [아주증시포커스] 하반기 기업실적 악화 우려에도…증권가 '삼천피' 기대감 솔솔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하반기 기업실적 악화 우려에도…증권가 '삼천피' 기대감 솔솔 -코스피지수가 3년 5개월여 만에 2900선에 안착. 이재명 정부 출범 후 208포인트(7.7%) 상승. 새 정부 증시 활성화 정책, 원화 강세, 미중 무역협상 진전 등 대내외 호재가 겹친 영향. -연초 이후 코스피는 21.15% 상승. 미국 S&P500 2.67%, 일본 닛케이225 -3.72%, 영국 FTSE100 8.32%, 유럽 스톡스50 10.61%, 중국 상하이종합 1.60%, 인도 센섹스 5.87% 등 글로벌 증시 성과 상회. -외국인 수급 개선. 외국인은 이 2025-06-12 08:00:00
  • 임기완수냐, 중도교체냐…'정중동' 여의도 증권가  이재명 정부 1기 인사가 시작됐다. 대통령실과 일부 부처 차관 정도만 인선이 이뤄진 가운데, 주요 고위직 인사를 두고 하마평이 많다. 1000여 곳이 넘는 공기업·공공기관장 인사에 대한 관심도 서서히 달아오르는 분위기다. 여의도도 마찬가지. 좀 이른 타이밍이지만, 한국거래소 등 4개 증권유관기관 수장들의 거취가 어떻게 될지에 대한 얘기가 돌기 시작했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증권유관기관은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코스콤, 한국증권금융, 금융투자협회 등 5곳이다. 이 중 회원사 2025-06-11 20:54:55
  • 하반기 기업실적 악화 우려에도…증권가 '삼천피' 기대감 솔솔 그야말로 '파죽지세'다. 코스피 지수가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타며 2900선에 안착했다. 2022년 1월 14일 이후 3년 5개월여 만이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에만 208.07포인트(7.7%) 올랐다. 국내외 호재가 겹치면서 상승세를 부추겼다. 새 정부의 증시 활성화 정책 기대감이 이어지는 데다 달러 약세(원화 강세)도 한 몫 했다. 여기에 미·중 무역협상이 진전될 기미를 보이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다음 고지는 '삼천피'다. 증권가에선 올 하반기 3000선을 돌파할 것이란 전망도 심심찮게 나오기 2025-06-11 18:35:56
  • [스트레스 DSR의 역설] 尹정부 3년간 43조↑…5월에도 6조 '막차 수요' 가계대출이 5월에만 6조원 증가하며 규제 전 막차 수요가 몰리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정부가 도입한 정책이 오히려 대출 수요를 자극하는 역설적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11일 한국은행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 시기인 2022년 5월부터 2025년 4월까지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은 1060조6000억원에서 1103조6000억원으로 43조원 늘었다. 윤 정부 초중반은 기준금리 인상기여서 가계부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회였음에도 부동산 경기를 살리기 위해 대출규제를 완화해 가계대 2025-06-11 18:10:00
  • [스트레스 DSR의 역설] 말로만 가계대출 억제…한쪽선 2년간 78조 '정책자금' 풀어 윤석열 정부 기간 가계 대출이 폭증한 것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같은 제도가 제 역할을 다 못한 것도 있지만, 정부가 '정책' 명목으로 78조원의 자금을 가계에 빌려준 영향이 더 크다. 정부가 앞으로는 대출 규제를 한다면서 뒤로는 대규모 자금을 시장에 푸는 엇박자 행보를 보이면서, 가계대출 증가세를 부추겼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 때인 2023년부터 2년간 대표적인 정책대출 상품에만 총 78조원가량 예산이 집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대출은 은행이 아닌 2025-06-11 18:05:00
  • [스트레스 DSR의 역설] 가산금리 1.5%p 아닌 0.3%p?…정책효과 의문 다음 달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 도입을 앞두고 있지만 "가계대출을 잡을 수 있겠냐"는 의문이 커지고 있다. 3단계 DSR은 기준금리에 가산금리 1.5%포인트(p)를 더해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하지만 상품 형태별로 가산금리가 1.5%p가 아닌 0.3~1.2%p 수준이 적용되는 경우가 많아, 대출 규제에 한계가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각에서는 무늬만 대출 규제라는 비판도 나온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스트레스 DSR 3단계는 변동형·혼합형·주기형 등 상품 2025-06-11 1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