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속보] 코스피, 7.10p(0.22%) 내린 3220.58 출발 코스피, 7.10p(0.22%) 내린 3220.58 출발 코스닥, 0.62p(0.08%) 오른 806.43 출발 2025-08-08 09:02:50
  • SK證 "미래에셋증권, 2분기 실적 서프라이즈…해외법인·투자자산 이익 반등" SK증권은 8일 미래에셋증권에 대해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으며, 해외법인 실적 정상화와 투자자산 이익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다만 밸류에이션 매력이 다소 제한된다며 투자의견 ‘중립’, 목표주가 1만8000원을 유지했다. 미래에셋증권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40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9% 증가했다. 해외법인이 1061억원의 이익을 기록하며 1분기 대비 정상화됐고, 해외 혁신기업 투자자산에서 대규모 이익이 발생해 해외 부동산 손실 약 600억원을 상쇄했 2025-08-08 09:01:32
  • 대신證 "BGF리테일, 성수기·민생지원금·소비 회복 3박자…목표주가 7%↑" 대신증권이 8일 BGF리테일에 대해 성수기·민생지원금·소비 회복 3박자가 맞물리며 실적개선이 시작된 것으로 분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4만원에서 15만원으로 7%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 늦추위, 소비 부진 등으로 객수 하락 크게 나타나며 실적이 부진했으나 3분기에 민생지원금 효과가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며 "2026년에는 편의점 업계 구조조정 마무리되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분석에 따르면 7월 2025-08-08 08:52:09
  • NH證 "원익IPS, 신규 수주 기대감 지속…목표가↑" NH투자증권은 8일 원익IPS에 대해 긍정적 실적과 신규 수주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된다며 목표주가를 3만6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예상대로 1분기 실적 부진 이후 주요 고객사 전환 투자 매출이 반영되면서 실적 개선이 시작됐다"며 "하반기에도 전환 투자와 신규 라인 투자가 시작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동사의 실적은 2026년에도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며 &q 2025-08-08 08:43:12
  • 이한준 LH 사장, 사의 표명...임기 3개월 남아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사진)이 임기 만료를 3개월 앞두고 사의를 표명했다. 8일 LH에 따르면 이 사장은 지난 5일 국토교통부에 사의를 표명했다. 앞서 이 사장은 지난달 9일 사내게시판을 통해 새로운 국토부 장관이 오면 거취를 임명권자에게 일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김윤덕 국토부 장관이 취임하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보인다. 이 사장은 윤석열 정부 때인 2022년 11월 LH 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오는 11월까지다. 이 사장의 사표는 아직 수리되지 않았다. 국토부는 향후 절차를 2025-08-08 08:30:44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11만7000달러까지 상승…美 퇴직연금 개방에 '들썩' 비트코인이 11만7000달러 선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정부가 퇴직연금 제도를 가상자산 등 대체 투자처에 개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8일 글로벌 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전 8시(한국시간) 현재 전날 대비 2.9% 오른 11만7519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상자산 업계 등에도 퇴직연금 시장을 개방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 2025-08-08 08:25:43
  • "9월말까지 신청하세요"...국토부, 생숙 용도변경 가이드라인 배포 국토교통부 생활숙박시설(생숙)의 신속한 합법사용 지원을 위해 소방청과 '생숙 복도폭 완화 가이드라인'을 마련, 전국 지자체에 배포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국토부가 지난해 10월16일 발표한 '생숙 합법사용 지원방안'의 후속 조치다. 생숙은 법적으로 숙박용으로만 활용돼야 하지만 수년 전 분양 당시 주거용으로 홍보돼 이를 믿고 생숙을 매수한 소유주가 많았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10월 ‘생숙 합법사용 지원방안’을 발표하고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오피스텔 전환을 허용 2025-08-08 08:18:15
  • [아주증시포커스] 전통의 라이벌 NH證 vs KB證… IB 왕좌 놓고 엎치락뒤치락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전통의 라이벌 NH證 vs KB證… IB 왕좌 놓고 엎치락뒤치락 -국내 IB 업계에서 전통의 강자인 KB증권과 NH투자증권은 올해도 어김없이 선두 다툼 중. NH투자증권은 ECM시장에서 꾸준히 상위권이었다면 DCM시장에서는 KB증권이 ‘절대 강자’ -올해 들어 주식자본시장(ECM) 점유율 1위는 NH투자증권(30.13%), KB증권은 3위(13.40%) -부채자본시장(DCM)에서는 KB증권이 점유율 25.69%로 1위, NH투자증권이 24.33%로 2위 -수수료 수익도 업계 톱티어. 올해 1분기 채무보증 관련 수수료 2025-08-08 08:09:51
  • [속보] 리플 상승폭 더 늘려…11% 폭등, 3.31달러까지 올라 리플 상승폭 더 늘려…11% 폭등, 3.31달러까지 올라 2025-08-08 08:03:53
  • [통계로 보는 부동산] 호재 타고 부산·울산 부동산 시장 꿈틀···일부선 신고가도 오랜 침체에 빠졌던 부산, 울산 부동산 시장에서 최근 신고가가 나오며 오랜 바닥다지기 기간을 끝내고 반등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제조업 관세 불확실성 해소 등 호재에 힘입어서다. 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아이파크 전용면적 157㎡는 지난달 9일 20억2000만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지난해 4월 거래된 직전 신고가 19억3000만원보다 9000만원이 올랐다. 해운대구 마린시티자이 전용면적 84㎡는 지난달 4일 14억7000만원에 손바뀜했다. 같은 면적대 2025-08-08 07:00:00
  • 7개월 만에 금융사고 1490억…은행권, 작년 수준 가뿐히 넘을 듯 올해 은행에서 발생한 금융사고 규모가 지난해 수준을 가뿐히 뛰어넘을 전망이다. 지난해와 달리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뿐 아니라 지방은행, 해외 지점 등에서도 잇따라 사고가 터지면서다. 정작 내부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1월 도입한 책무구조도가 적용되는 건 단 1건에 그쳤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국내 은행이 공시한 금융사고는 총 24건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공시한 금융사고 금액만 1490억4407만원에 달한다. 지난해 1년 동안 공시한 금융사고 금액 2025-08-08 06:00:00
  • '배드뱅크' 속도 내는 캠코…SPC 설립·자본금 증자 본격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배드뱅크를 활용한 장기 연체채권 채무조정과 새출발기금 지원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캠코 이사회에서 특수목적법인(SPC) 설립과 자본금 증자 등 안건이 통과되면서 관련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캠코는 지난 1일 이사회를 열고 SPC 설립과 새출발기금 추가 출자 등을 의결했다. 이와 같은 조치는 배드뱅크를 통해 7년 이상 5000만원 이하 장기 연체채권을 매입해 소각하고, 저소득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 새출발기금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 2025-08-07 19:00:00
  • 건설개발 빙하기에 강남 토지 유찰 4배 증가…"논현동 부지도 5차례 줄유찰" 정부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경·공매 지원에도 서울 강남구 핵심 급지 부지 등이 줄줄이 유찰되는 등 건설 개발경기가 여전히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선호 지역으로 평가받는 강남3구도 찬바람을 피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7일 온비드에 따르면 올들어 7월까지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에서 진행된 토지 및 부지 공매에서 유찰 건수는 224건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 유찰 건수(150건)보다 49.3% 증가했다. 지난해 1~7월 강남 3구 전체 토지 공매 건수(235건) 2025-08-07 18:27:44
  • KB자산운용, 'KB ESG 성장 리더스' 펀드 순자산 1000억 넘었다 KB자산운용은 'KB ESG 성장 리더스 펀드'의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08년 출시한 'KB ESG 성장 리더스 펀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요소를 투자 판단의 핵심 기준으로 삼아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이 기대되는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액티브 주식형 펀드다. 환경(E) 50%, 사회(S) 20%, 지배구조(G) 30%의 비중으로 종합 분석하며 기업의 본질적 경쟁력을 평가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KB ESG 성장 리더스 펀드'는 KB자산운용이 자체 개 2025-08-07 17:50:23
  • 면허정지, 공공입찰 참가 제한에 '징벌적 배상제'까지... 추가규제 가능성은? 포스코이앤씨에서 잇따라 인명사고가 발생하자 이재명 대통령이 추가 법적 제재를 주문하면서 강력한 제재가 불가피할 것으로 관측된다. 건설면허 취소의 경우 현행법상 근거가 부족해 공공입찰 참가 제한에 무게가 쏠린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이 전날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을 포함한 조치를 검토할 것을 지시하면서 관계부처들은 법률 검토에 돌입했다. 건설면허 정지의 경우 건설산업기본법상 등록 말소 조건에 충족되지 않아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게 법조계 시각이다. 2025-08-07 16:53:26
  • 엔터사 '어닝 서프라이즈'에…케이팝ETF 반등 기대감 '꿈틀'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가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는 등 엔터사들이 견조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관련 ETF가 반등할 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1만8500원(7.14%) 오른 27만75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는 올해 들어 일간 기준으로 가장 큰 상승폭이다. 이외에도 JYP Ent.,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가 각각 1.58%, 0.45% 상승해 에스엠(-2.18%)을 제외한 주요 엔터사들이 강세를 보였다. 엔터사들이 견조한 2분기 실적을 발표하기 시작하면서 2025-08-07 16:49:06
  • SK증권 '210일간 연 3.69%', 전 지점 신용 금리인하 이벤트 실시 SK증권은 '210일간 연 3.69%의 신용 금리인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생애 최초 신용약정 등록을 한 SK증권 전 지점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2026년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 SK증권에 따르면 1인 1계좌에 한해 주식거래가 가능한 계좌를 개설 또는 보유한 경우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신용약정 등록 후 이벤트 참여 신청을 해야 한다. 이벤트 기간 내 체결된 신용 매수 건에 대해 210일 동안 연 3.69%의 단일금리가 적용된다. 210일 이상 종목 보유 시, 이벤트 금리 적용 종료 2025-08-07 16:48:43
  • 28년 만에 '면허취소' 언급한 李...건설업계 생존위기 내몰렸다 건설업계가 그야말로 '패닉' 상태에 빠졌다. 이재명 대통령이 연이은 사고가 발생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 면허 취소와 공공입찰 금지 가능성을 검토하라고 직접 지시하면서다. 대통령의 강경 대응 기조에 국토부 등 정부의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업계에선 "건설산업 전체에 대한 경고"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7일 관계부처 등에 따르면 국토부는 최근 100여개에 달하는 전국 포스코이앤씨 공사 현장에 대해 점검을 시작했다. 지난달 29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에서 포 2025-08-07 16:4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