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배당·중복상장·배임 논란에 주주제안 봇물…내년 3월 주총 격랑 예고
    무배당·중복상장·배임 논란에 주주제안 봇물…내년 3월 주총 '격랑' 예고 소액주주들이 배당, 중복상장, 이사회 구성, 구조조정 등 경영 전반에 목소리를 높이면서 내년 주주총회 시즌이 시끄러울 전망이다. 올 하반기 상법 개정으로 집중투표제와 감사위원 분리선임 범위가 확대되면서 소액주주들의 목소리가 더욱 높아지는 분위기다. 당장 내년 3월 정기 주총을 겨냥해 소액주주들이 연대 움직임을 보이는 곳만 10여개사에 달한다. 18일 주주행동 플랫폼 액트에 따르면 최근 LS, 하나마이크론, 다원시스, 피씨엘 등 주요 상장사에서 소액주주들의 집단적 연대가 빠르게 늘고 있다. LS의 경우 2025-11-18 15:53
  • [마감시황] AI거품론에 코스피 3.33%↓…4000피 붕괴
    [마감시황] AI거품론에 코스피 3.33%↓…4000피 붕괴 전 거래일 1.94% 올란던 코스피가 상승폭을 반납하며 4000피가 붕괴됐다. 인공지능(AI) 거품론이 다시 한번 수면위로 떠오르며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이어졌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5.63p(3.32%) 내린 3953.62 마감했다. 앞서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조2414억원 순매수, 외국인은 5502억원 순매도, 기관은 6768억원 순매도했다. 이날 코스피는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 출발해 낙폭을 키웠다. 같은 시간 코스피 주요 종목은 전반적으로 약세였다. SK하이닉스 2025-11-18 15:39
  • [속보] 코스피, 135.63p(3.32%) 내린 3953.62 마감
    [속보] 코스피, 135.63p(3.32%) 내린 3953.62 마감 코스피, 135.63p(3.32%) 내린 3953.62 마감 코스닥, 23.97p(2.66%) 내린 878.70 마감 2025-11-18 15:32
  • [장중시황] 코스피 3% 넘게 뚝…4000피 붕괴
    [장중시황] 코스피 3% 넘게 '뚝'…4000피 붕괴 전 거래일 1.94% 올랐던 코스피가 상승폭을 반납하며 4000피가 붕괴됐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33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26.10포인트(3.08%) 내린 3963.15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8188억원 순매수, 외국인은 2539억원 순매도, 기관은 5805억원 순매도했다. 이날 코스피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했다. 같은 시간 코스피 주요 종목은 전반적으로 약세였다. SK하이닉스(-5.61%), 한화에어로스페이스(-5.11% 2025-11-18 13:40
  • 골드만삭스 美 빅테크 M7 AI투자 이어질 것…2026년 투자전망 발표
    골드만삭스 "美 빅테크 M7 AI투자 이어질 것…2026년 투자전망 발표" 골드만삭스자산운용이 미국 주식시장에서 '매그니피센트 7(M7)'로 불리는 빅테크 기업이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있으며 이들의 인공지능(AI) 설비 투자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기업별 실적이 차별화되는 만큼 옥석가리기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18일 골드만삭스자산운용은 ‘2026년 글로벌 투자전망’을 발표하며 복잡한 시장 환경 속에서도 다양한 성장 기회가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먼저 글로벌 주식시장에 대한 전망을 내놨다. 미국에서는 ‘매그니피선트 7&r 2025-11-18 13:15
  • 코스닥 상장사, 3분기 누적 실적 전년比 증가…2분기 대비 순이익 208%↑
    코스닥 상장사, 3분기 누적 실적 전년比 증가…2분기 대비 순이익 208%↑ 코스닥 상장사의 3분기 실적이 지난해에 비해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매출과 영업이익 대비 순이익의 증가세가 높아 수익성이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 18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2025년 3분기 결산실적'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 1354사 중 비교 가능한 법인 1217사의 연결 기준 3분기 누적 매출액은 213조28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1% 증가했다. 연결 기준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8조8358억원, 순이익은 5조34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74%, 16.59% 2025-11-18 12:17
  • 코스피 상장사, 3분기 누적 순이익 전년比 25%↑…전기·전자, 증권업 호조
    코스피 상장사, 3분기 누적 순이익 전년比 25%↑…전기·전자, 증권업 호조 코스피(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3분기 누적 연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전자 업종의 3분기 순이익이 93.98% 상승하며 실적 개선에 기여한 가운데 금융업에서는 증권이 높은 성장폭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18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2025년 3분기 결산실적'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 제출 12월 결산 상장법인 709사 중 금융업(42개사) 등 70개사를 제외한 639사의 연결 기준 3분기 누적 매출액은 2299조1183억원으로 전년 동기(2180조5 2025-11-18 12:01
  • [공시학개론] 세이온페이·클로백 도입 검토…임원 보수 공시는 어떻게 달라질까
    [공시학개론] 세이온페이·클로백 도입 검토…임원 보수 공시는 어떻게 달라질까 “이 사람은 좀 더 받아도 되겠다. 이 사람은 성과급 돌려받아야겠는데?”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세이온페이(Say-on-Pay)와 클로백(Clawback) 제도를 검토 중입니다. 과도한 보수 지급을 막고 금융사고 발생 시 책임성을 강화하려는 취지입니다. 세이온페이는 임원 보상계획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해 주주들이 평가와 찬반 투표를 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주주가 임원의 성과급 결정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상법 제388조는 ‘이사의 보수는 정관에 그 액을 정 2025-11-18 11:00
  • [특징주] 더핑크퐁컴퍼니, 상장 첫날 36%대↑
    [특징주] 더핑크퐁컴퍼니, 상장 첫날 36%대↑ 더핑크퐁컴퍼니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장 초반 공모가 대비 36%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8분 더핑크퐁컴퍼니는 공모가(3만8000원) 대비 1만3800원(36.32%) 오른 5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010년 설립된 더핑크퐁컴퍼니는 아기상어, 핑크퐁, 베베핀, 씰룩 등 유명 글로벌 지적재산(IP)을 보유하고 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전 세계 244개국에서 25개 언어로 7000편이 넘는 콘텐츠를 제작해 서비스하는 기업으로,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452억원, 영업이익은 90억원을 2025-11-18 09:34
  • [특징주] 에이플러스에셋, 얼라인파트너스 공개매수 소식에 상한가
    [특징주] 에이플러스에셋, 얼라인파트너스 공개매수 소식에 상한가 국내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가 독립법인보험대리점(GA) 에이플러스에셋 지분 약 20%를 공개매수한다는 소식에 에이플러스에셋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18일 오전 9시23분 기준 에이플러스에셋은 전 거래일 대비 30.00% 오른 7670원에 거래되며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얼라인파트너스는 이날 에이플러스에셋 주식 450만1192주(지분 19.91%)를 주당 8000원에 공개매수한다고 공시했다. 전날 종가 대비 35.59% 높은 가격으로 총 매입금액은 360억원 규모다. 공개매수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7일까지다. 얼 2025-11-18 09:28
  • [특징주] 그린광학 상장 둘째 날 15%↓
    [특징주] 그린광학 상장 둘째 날 15%↓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40% 넘게 올랐던 광학 전문기업 그린광학이 상장 이틀째 급락 중이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그린광학은 이날 오전 9시 20분 전 거래일 대비 4310원(14.92%)내린 1만9440원에 거래 중이다. 전 거래일 급등세에 차익실현을 위한 매물이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전 거래일 그린 광학은 시초가가 공모가의 두 배를 훌쩍 넘어서며 ‘따블’을 실현했고 거래 마감까지 상승세를 유지한 바 있다. 2025-11-18 09:25
  • 한화證 현대오토에버, 매출액 꾸준할 것…목표주가 상향
    한화證 "현대오토에버, 매출액 꾸준할 것…목표주가 상향" 한화투자증권은 18일 현대오토에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상향한 24만0000원을 제시했다. 현대오토에버가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18일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현대오토에버의 2025년 매출액은 4조2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2.6%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차량SW 매출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2027년 매출 5조원 달성 목표에 차질 없는 성장세가 예상된다”며 “올해 SI 부문은 차세대 ERP, 클라우드 서비스 등 고 2025-11-18 09:18
  • [개장시황] 불확실성 지속에 상승폭 반납한 코스피 1.1% 하락 출발
    [개장시황] 불확실성 지속에 상승폭 반납한 코스피 1.1% 하락 출발 전 거래일 1.94% 올란던 코스피가 상승폭을 반납 중이다. 전문가들은 미국 인공지능(AI)주 약세, 12월 금리인하 불확실성 지속 등 영향이 이어질 것이라 분석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2.71포인트(0.56%) 내린 4066.54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398억원 순매도, 외국인은 400억원 순매수, 기관은 22억원 순매도했다. 이날 코스피는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 출발했다. 같은 시간 코스피 주요 종목은 하락 종목이 다소 2025-11-18 09:10
  • 흥국證 테스, 반도체 장비업체 중 가장 저렴한 주가…목표주가 66.7%↑
    흥국證 "테스, 반도체 장비업체 중 가장 저렴한 주가…목표주가 66.7%↑" 흥국증권이 18일 테스에 대해 중장기적 반도체 투자 사이클이 시작되는 가운데 장비 업체 중 주가가 가장 저렴한 수준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6000원에서 6만원으로 66.7%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손인준 흥국증권 연구원은 "2026년 삼성전자 P4, SK하이닉스 M15X에 이어 2027년 삼성전자 P5, SK하이닉스 Y1 팹 등 중장기적인 투자 사이클이 시작됐다"며 "타 증착 장비 업체들 대비 주가 수준이 매우 저렴해 장비 업종 내 선호 종목으로써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테 2025-11-18 09:08
  • [속보] 코스피, 44.78p(1.10%) 내린 4044.47 출발
    [속보] 코스피, 44.78p(1.10%) 내린 4044.47 출발 코스피, 44.78p(1.10%) 내린 4044.47 출발 코스닥, 3.05p(0.34%) 내린 899.62 출발 2025-11-18 09:03
  • 신한證 한국토지신탁, 내년 턴어라운드 기대…목표가↑
    신한證 "한국토지신탁, 내년 턴어라운드 기대…목표가↑" 신한투자증권은 18일 한국토지신탁에 대해 2026년 턴어라운드가 가장 뚜렷할 업체로, 중견사 최선호주로 추천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2000원에서 21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선미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주택시장 둔화로 성장이 막혀있는 건설사와 달리 프로젝트 파인내싱(PF) 구조조정, 프로젝트 리츠 활성화 등 정부 정책과 방향성을 같이 하는 회사"라며 "기확보한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내년부터 실적의 본격 성장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2025-11-18 09:00
  • 유안타證 금호석유화학, 내년 업황 반등 전망에 목표가↑
    유안타證 "금호석유화학, 내년 업황 반등 전망에 목표가↑" 유안타증권은 18일 금호석유화학에 대해 올해까지는 NB라텍스 증설 완화와 미국의 상호관세 정책에 따른 수요 둔화가 겹치며 혼란스러운 흐름이 이어졌지만, 내년부터는 업황이 뚜렷하게 회복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기존 18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내년은 훨씬 낙관적으로 18% 이익 회복을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내년 예상 매출액은 7조2000억원, 영업이익 3686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3956억원 등을 기록할 2025-11-18 08:32
  • [아주증시포커스] 서유석 연임 도전에 금투협회장 3파전으로..막판 변수는 정영채
    [아주증시포커스] 서유석 연임 도전에 금투협회장 3파전으로..막판 변수는 '정영채' ◆아주경제 주요뉴스 ▷서유석 연임 도전에 금투협회장 3파전으로..막판 변수는 '정영채' -금융투자협회장 선거가 3파전 구도로 재편 -서유석 현 회장이 협회 역사상 첫 연임 도전을 선언, 황성엽 신영증권 사장과 이현승 전 KB자산운용 대표가 출마 의사 -서유석 회장은 대관 능력과 지난 3년간 형성한 정부·국회 네트워크를 강점으로 내세워 -황성엽 사장은 실무 중심의 현장 경험이, 이현승 전 대표는 관료·민간을 아우르는 조율형 리더십이 강점으로 꼽 -최대 변수는 정영채 메리츠증권 상임 2025-11-18 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