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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린치, 한국에 3700억 자금 투입…이익 급증에 '몸집 키우기' 외국계 투자은행(IB) 메릴린치가 서울지점에 수천억원 규모 자금을 추가 투입하며 국내 사업 확대에 나섰다. 실적 개선 흐름과 맞물려 외국계 증권사 가운데 이례적인 자본 확대에 나선 모습이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메릴린치 서울지점은 최근 본사로부터 2억5000만 달러(약 3700억원)를 송금받아 영업기금을 확충했다. 이에 따라 자기자본은 지난해 말 약 3600억원 수준에서 7000억원대로 늘어나며 두 배 넘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증액으로 메릴린치는 국내에 지점을 둔 외국계 증권사 12곳 가운데 최 2026-05-05 15:00 -
달리는 말에 올라타는 외국인…급등세 종목에 순매수 몰려 외국인 투자자의 자금이 저평가 종목보다 이미 상승 흐름이 형성된 종목에 집중되는 ‘추세 추종형 투자’ 성격이 강화되는 모습이다. 주가 상승세에도 불구 외국인 투자자는 낮은 밸류에이션과 긍정적인 실적 전망세를 믿고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증권가는 외국인 수급이 코스피 7000 돌파의 '키'가 될 것이라 전망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말 외국인 투자자가 유가증권시장에서 순매수한 상위 10개 종목들은 모두 3월 말 대비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코스피에서 외국 2026-05-05 14:30 -
지난달 미성년 주식 선물 1위 삼성전자…계좌 개설도 증가세 어린이날을 앞둔 지난달 미성년 자녀에게 선물된 국내 주식 가운데 거래건수 기준 삼성전자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미성년 계좌 개설이 늘며 자녀 명의 투자도 확대되는 모습이다. 5일 KB증권에 따르면 자사 고객이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 만 18세 이하 자녀에게 선물한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가 56.3%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주식 선물하기는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이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보유 주식을 타인에게 이전할 수 있는 서비스로, 수신인의 이름 2026-05-05 14:00 -
미래에셋운용, 업계 최초로 커버드콜 순자산 10조 돌파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커버드콜 순자산이 10조원을 넘어섰다. 공모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를 합산한 규모다. 업계 최초다.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추구하는 '인컴 투자' 수요가 늘어난 덕분이란 평가다. 4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커버드콜 시리즈 순자산은 10조448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공모펀드는 3조4416억원, ETF는 7조68억원 규모다. 공모펀드와 ETF를 합산한 커버드콜 전략 운용 규모로는 국내 최대 수준이다. 커버드콜 전략은 보유 2026-05-04 16:31 -
폭등 뒤 5월 상승세 이어갈까…"실적 장세 지속" vs "고점 부담 숨고르기" 4월 한 달간 30% 넘게 급등세를 보인 코스피가 5월 첫 거래일부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증시의 오랜 격언인 '5월엔 팔고 떠나라(Sell in May)'는 경고가 무색하게 지수는 6900선을 가뿐히 넘겼다. 다만 역대급 수익률 뒤에는 통상 가파른 되돌림이 뒤따랐다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은 이번 상승세의 지속 가능성에 쏠리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38.12포인트(5.12%) 급등한 6936.99에 거래를 마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2026-05-04 16:01 -
[마감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쌍끌이에 7000선 턱밑까지 올랐다…종가 기준 사상 최고 코스피가 4일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7000선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날 지수는 5% 넘게 급등하며 6900선을 넘어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38.12포인트(5.12%) 오른 6936.99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84.06포인트(2.79%) 오른 6782.93에 출발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상승폭을 넓혔다. 코스피는 이날 장중 사상 최고치를 재차 기록했다. 지수는 오전 10시 16분께 6800을 넘어섰고 이후에도 외국인과 기관의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오후 12시 57 2026-05-04 15:47 -
[속보] 코스피, 338.12p(5.12%) 오른 6936.99 마감 코스피, 338.12p(5.12%) 오른 6936.99 마감 코스닥, 21.39p(1.79%) 오른 1213.74 마감 2026-05-04 15:31 -
[속보] 코스피, 사상 처음 6900선도 뚫었다 코스피가 4일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수는 6700선으로 출발한 이후 상승폭을 넓혀 6900선 고지도 넘어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57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04.13포인트(4.61%) 급등한 6903.00에 거래되며 장중 사상 최고치를 재차 기록했다. 코스피는 오전 10시 16분께 6800을 넘어섰고 이후에도 외국인과 기관은 강한 매수세로 지수를 견인하며 6900선도 돌파했다. 코스피는 전장 대비 184.06포인트(2.79%) 오른 6782.93에 출발한 이후 외국인과 기관 순매수에 힘입어 오름폭을 확대하 2026-05-04 13:00 -
[속보] 삼성전자, '23만전자' 터치…4%대 강세 삼성전자가 4일 장중 23만원선을 재돌파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6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9500원(4.31%) 상승한 2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한때 23만1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30일 개장 직후 23만원을 넘어섰지만 곧바로 하락세로 돌아선 바 있다. 이 시각 SK하이닉스도 11% 이상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전장 대비 14만7000원(11.43%) 오른 143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한때 144만4000원까지 뛰었다. 2026-05-04 12:01 -
[속보] SK하이닉스, '140만닉스' 넘었다…8%대 급등 SK하이닉스가 장중 140만원선을 넘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2분 SK하이닉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만4000원(8.86%) 상승한 14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한때 140만4000원까지 오르면서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 시각 삼성전자 주가도 3% 이상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8500원(3.85%) 오른 22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2026-05-04 11:14 -
[장중시황] 외국인·기관 쌍끌이에…코스피, 6900선 돌파도 목전 코스피가 장중 3% 넘게 급등하며 전고점을 갈아치우고 있다. 국내 증시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42.98포인트(3.68%) 오른 6841.85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184.06포인트(2.79%) 오른 6782.93에 출발해 외국인 매수세에 상승폭을 넓히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3264억원, 1조2675억원을 순매수하는 반면 개인은 3조495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3.63%), SK하이닉 2026-05-04 11:11 -
[속보] 코스피 '사상 첫' 6800선 돌파 코스피가 4일 6800선을 돌파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1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01.30포인트(3.05%) 오른 6800.17을 나타내며 6800선을 넘어섰다. 지수는 이후 203.38포인트(3.08%) 오른 6802.25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 2026-05-04 10:26 -
[특징주] 크래프톤, 쏘카와 자율주행 법인 설립에 13%대 급등 크래프톤이 쏘카와 함께 자율주행 서비스 상용화에 나선다는 소식에 장 초반 13%대 강세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분 크래프톤은 전 거래일 대비 3만7000원(13.96%) 오른 30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크래프톤은 지난달 30일 쏘카가 추진하는 1500억원 규모의 자율주행 법인 '에이팩스모빌리티' 설립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신설 법인은 이달 중 설립될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우선 쏘카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65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유상증자가 완료되면 크래프톤은 쏘카의 주요 주 2026-05-04 10:09 -
[특징주] SK하이닉스, 136만닉스로 사상 최고가 경신…삼성전자도 강세 SK하이닉스가 4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애플 등 글로벌 빅테크들의 실적 호조와 AI(인공지능) 생산설비 투자 확대 등으로 인해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7분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6만7000원(5.21%) 오른 135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한때 136만4000원까지 오르면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4000원(1.81%) 오른 22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노동절 연휴로 국내 증시가 휴장한 사이 뉴욕 증시가 기술주 중심으로 강세를 이 2026-05-04 09:56 -
[개장시황] 코스피, 6700선도 뚫었다…코스닥도 2%대 강세 코스피가 4일 상승 출발하며 6700선을 넘어섰다. 코스닥도 2% 넘게 강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8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166.24포인트(2.52%) 오른 6765.11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4.06포인트(2.79%) 오른 6782.93에 출발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이익 컨센서스 상향 가능성과 미국과 이란 협상 타결 가능성 등 상방 재료가 남아 있다"며 "금주에도 코스피가 고점을 높여가는 경로를 베이스 시나리오로 설정해두는 것이 적절하다"고 설명했 2026-05-04 09:14 -
[속보] 코스피, 184.06p(2.79%) 오른 6782.93 출발 코스피, 184.06p(2.79%) 오른 6782.93 출발 코스닥, 19.93p(1.67%) 오른 1212.28 출발 2026-05-04 09:01 -
신한證 "DL이앤씨, 차별적 수익성·실적 상향에 목표가↑" 신한투자증권은 4일 DL이앤씨에 대해 업계 대비 높은 수익성과 실적 추정치 상향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12만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선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선별수주 전략에도 불구하고 주택·플랜트 부문 수익성 개선으로 1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다"며 "외형보다 수익성 중심 체질 개선이 실적으로 입증됐다"고 말했다. 이어 "일회성 이익 없이도 주택부문 매출총이익률(GPM) 20%, 플랜트부문 2026-05-04 08:37 -
[아주증시포커스] 반도체 레버리지 ETF '폭등'…1년 새 최대 14배 뛰었다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반도체 레버리지 ETF '폭등'…1년 새 최대 14배 뛰었다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반도체 레버리지 상품이 최근 1년간 1000%를 넘는 수익률을 기록하며 수익률 상위를 휩쓸었음. -TIGER 200IT레버리지를 비롯한 주요 상품들은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 속에 지수 상승의 2배를 추종하며 폭발적인 성과를 냈음. -글로벌 AI 투자 확대와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로 반도체 기업 실적 기대가 높아지며 관련 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간 것이 배경으로 꼽힘. -레버리지 ETF는 일일 수익률 2026-05-04 0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