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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아이비젼웍스, 유리기판 마이크로 크랙 검출 특허 출원 소식에 '上' 이차전지·반도체 비전검사 기업 아이비젼웍스가 유리기판 마이크로 크랙(미세 균열) 결함 검사 기술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하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5분 아이비젼웍스는 전 거래일 대비 348원(29.97%) 뛴 1509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특허는 유리기판의 유리관통전극(TGV) 홀 가공 후에 남은 미세 균열을 찾아내는 광학 검사 기술이다. 유리기판은 TGV 홀 가공 이후 잔존 마이크로 크랙이 후공정에서 파손을 유발하는 주요 리스크로 꼽힌다. 아이 2025-12-02 09:24 -
[개장시황] 코스피, 상승 출발 뒤 1%대 강세…코스닥은 약보합세 코스피가 2일 오름세로 출발했다. 4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한 코스닥은 약보합세로 개장했다. 오전 9시 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39.01포인트(1.00%) 오른 3959.38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72포인트(0.48%) 오른 3939.09에 개장했다. 간밤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는 일본은행(BOJ)이 12월 금리 인상을 시사하면서 엔 캐리 되돌림에 대한 우려에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27.09포인트(0.90%) 떨어진 4만7289.33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2025-12-02 09:17 -
[특징주] 7거래일 연속 상한가 천일고속…또다시 18%↑ 천일고속의 주가가 7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재개발 소식이 전해지면서 보름만에 주가는 약 7배로 뛰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8분 기준 천일고속은 전일 대비 4만3000원(18.18%) 오른 27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천일고속은 지난 19일부터 28일까지 7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18일 3만7000원 대였던 주가는 이날 5배 가량 뛰었다. 가격 급등으로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되며 지난달 26일과 이달 1일에는 거래가 정지됐지만 이날 2025-12-02 09:12 -
iM證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흡수합병으로 방산 역량 결집…목표주가 13.4%↑" iM증권이 2일 HD현대중공업이 HD현대미포를 흡수합병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58만9000원에서 66만8000원으로 13.4%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변용진 iM증권 연구원은 "HD현대중공업은 동종사에 비해 신규사업 및 미국 함정사업에 다소 소극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HD현대미포과의 합병을 기점으로 2026년부터는 더욱 적극적인 사업 전개에 나설 예정"이라며 "사실상 계약이 임박한 페루 잠수함 사업을 포함해 말레이시아,사우디,에콰도르 등의 함정 사업에도 참여 2025-12-02 09:07 -
[속보] 코스피, 18.72p(0.48%) 오른 3939.09 출발 코스피, 18.72p(0.48%) 오른 3939.09 출발 코스닥, 1.01p(0.11%) 내린 921.37 출발 2025-12-02 09:01 -
DS證 "이엔에프테크놀로지, 조정에도 투자매력 여전…목표가↑" DS투자증권은 2일 이엔에프테크놀로지에 대해 3분기 실적발표 전후로 주가는 고점 대비 -30% 수준까지 조정 받았으나 내년 투자포인트가 건재하다는 점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기존 5만2000원에서 6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 이수림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주가 조정은 기존 추정 대비 -10% 수준 하향된 3분기 영업이익과 연말 기대했던 고대역폭메모리(HBM)용 에천트 매출 발생 지연이 원인"이라며 "하지만 3분기 감가상각비 증가와 일회성 비용 발 2025-12-02 08:28 -
DS證 "롯데관광개발,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예고…투자의견 '매수'" DS투자증권은 2일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지난 11월 모든 지표가 성장해 4분기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조대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11월 총 드롭액(고객이 게임을 위해 칩으로 바꾼 금액)은 2628억원(테이블 2358억원, 머신 270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75.4% 증가했다"며 "테이블 홀드율도 21.2%로 전달 대비 2.4%포인트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경절 이후 상대적인 비수기에도 월별 드롭액 2500억원을 상회하는 흐 2025-12-02 08:22 -
메리츠證 "해성디에스, 내년 영업익 108% 증가 전망…목표가↑" 메리츠증권은 2일 해성디에스에 대해 고객사 내 점유율 확대 효과 등으로 내년 실적도 증가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5000원에서 6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해성디에스의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855억원, 189억원으로 기존 추정치 대비 3.1%, 10.8% 상향한다"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3.4% 상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DDR5 국내 고객사 'D1b' 내 점유율 확대 효과와 DDR4의 2025-12-02 08:15 -
다올證 "삼성바이오로직스, 공장 풀가동‧위탁생산 확대…목표가 상향" 다올투자증권이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목표가를 150만원에서 230만원으로 대폭 높였다. 회사가 공장의 생산력을 최대치로 이용하고 있으며 현재 환율 상황이 사업에 유리하다는 이유에서다. 추후 위탁개발생산(CDMO)사업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영향을 미쳤다. 2일 이지수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4공장 풀가동과 원‧달러 환율 상승의 효과로 실적 흐름이 견조할 것”이라며 “2026년부터는 5공장 매출이 발행하며 연내 6공장 착공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1~4공장 가동과 환율 상승 2025-12-02 08:07 -
[아주증시포커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고환율에 국민들 급여 디스카운트, 공룡이 된 국민연금이 문제"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고환율에 국민들 급여 디스카운트, 공룡이 된 국민연금이 문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본원에서 열린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개최. -이날 자리에서 원화 가치 하락에 국민연금이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국민들의 실질 소득이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 -기재부 등 당국의 증권사 대상 해외 투자 관련 투자자 설명, 보호 적절성 점검을 두고는 "해외주식 직접 규제는 아니다"라고 강조. -한편 금융위와의 의견 2025-12-02 07:44 -
[인사] 교보증권 ◇ 교보증권 △ 지점장 승진 ▷ 여의도지점 김백준 ▷ 서초금융센터 안남희 ▷ 분당지점 이기준 ▷ 안산지점 박민규 ▷ 대구금융센터 황성훈 △ 지점장 이동 ▷ 여의중앙금융센터 임주희 ▷ 영업부 허승욱 ▷ 명동지점 정완종 ▷ 사당동지점 김현석 ▷ 일산지점 김상균 ▷ 부평지점 조일구 2025-12-01 19:36 -
'따블' '따따블' 쏟아졌던 11월…12월 IPO 시장도 훈풍 불까? 11월 IPO 시장이 순항하면서 연말 IPO 성수기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IPO 제도 변화가 성공적으로 안착했고, 증시 호황으로 공모주 흥행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내년에는 본격적인 '대어' 등장으로 판이 커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증시에 상장한 9개사(스팩·재상장 제외)의 상장 당일 종가는 공모가 대비 평균 142.91% 상승했다. 9개 중 5개 종목이 세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IPO 시장에 '훈풍'이 부는 모습이다. 올해 세 번뿐이던 ' 2025-12-01 19:05 -
피튀기는 퇴직연금 2등 싸움…3분기엔 삼성이 한투 제쳤다 증권업계의 퇴직연금 2위 경쟁이 치열하다. 미래에셋증권이 큰 격차로 1위를 달리는 가운데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2등 자리를 두고 엎치락 뒤치락하는 중이다. 올해 1·2분기는 한투증권이 앞섰으나, 3분기엔 삼성증권이 역전에 성공했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삼성증권의 3분기 퇴직연금(DB·DC·IRP) 적립금은 18조8656억원으로 업계 2위에 올랐다. 3위는 한국투자증권으로 18조6384억원이었다. 퇴직연금 2위는 올해 2분기까지만 해도 한국투자증권이었다. 삼성증권보다 적립액이 3000억원 2025-12-01 17:55 -
'10조 최대어' 무신사, 상장 주관사에 한투·KB·씨티·JP모건 선정 무신사가 기업공개(IPO)를 위한 주관사로 씨티증권과 한국투자증권, KB증권, JP모건 등을 선정했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일부 증권사에 주관사 선정 결과를 통보했다. 국내 증권사 중에선 한국투자증권과 KB증권, 해외 증권사 가운데서는 씨티글로벌마켓증권과 JP모건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무신사는 내년 상반기 중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하고 해가 바뀌기 전 상장을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씨티증권은 대표주관사로 낙점됐고, JP모건은 공동주관사다. 2025-12-01 17:47 -
내년부터 상폐 '허들' 확 낮아지는데…20개 종목 상장폐지 '사정권' 금융당국이 이번 주중 코스닥 시장 활성화 방안을 발표할 것이란 소식에 코스닥지수가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다만 기대감과 별개로 소위 '좀비기업'에 대한 투자 위험에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들 '좀비기업'은 시장 활성화 분위기에 편승해 주가가 오를 수 있지만, 시가총액이 낮거나 재무 상태가 취약해 상장 폐지 리스크가 크다는 점에서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코스닥 상장폐지 요건이 강화된다. 현재 코스닥 종목은 시가총액 40억원 이하일 경우 상장폐지 대상이 2025-12-01 17:20 -
이크레더블·나이스디앤비, 코스닥 우수 전문평가기관으로 선정 이크레더블과 나이스디앤비가 올해 코스닥 우수 전문평가기관으로 선정됐다. 1일 한국거래소는 2025년 코스닥 우수 전문평가기관시상식을 개최하고 이크레더블과 나이스디앤비를 우수 전문평가기관으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평가 참여도 및 전문성, 평가품질 등 기술평가 관련 정성·정량 평가에 따라 우수 전문평가기관 2사를 최종 선정했다. 전문평가기관은 코스닥시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해 필요한 기술평가를 위해 거래소가 선정한 평가기관이다. 현재 기술신용평가기관(TCB) 8사, 국책 2025-12-01 17:04 -
[마감시황] 코스피, 등락 끝에 3920대 약보합…코스닥은 1.06% 상승 코스피가 1일 등락을 오가다 약보합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6.22포인트(0.16%) 내린 3920.37을 기록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41.33포인트(1.05%) 오른 3967.92로 출발해 한때 3977.31까지 올랐으나 하락전환하는 등 등락을 거듭하다 소폭 내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935억원, 외국인이 1601억원을 사들였으나 기관은 2245억원을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0.30%), SK하이닉스(1.51%), LG에너지솔루션(1.23%), 삼성바이오로직스(2.61%), KB금융(1.20%) 등이 강세였다. 현대차(-2.68%) 2025-12-01 16:01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고환율에 국민들 급여 디스카운트, 공룡이 된 국민연금이 문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원화 약세로) 여러분의 급여가 디스카운트되고 있다는 데 분노해야 하는데, 국민연금이 결과적으로 이 문제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논의할 시점이 왔다”고 말했다. 국민연금이 외환시장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걸 어떻게든 해결해야 한다는 얘기다. 이 원장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본원에서 열린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국민연금이 외환시장에서 공룡이 된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원화 가치 하락에 국민연금이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국 2025-12-01 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