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 두산퓨얼셀, 52주 신고가…APEC서 현대 수소차 전시 소식에 15% 급등
    [특징주] 두산퓨얼셀, 52주 신고가…APEC서 현대 수소차 전시 소식에 15% '급등' 두산퓨얼셀이 오전 장중 급등세를 보이며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8분 기준 두산퓨얼셀은 전 거래일 대비 4900원(15.61%) 오른 3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두산퓨얼셀1우는 전일 대비 640원(8.77%) 오른 7940원에, 두산퓨얼셀2우B는 710원(6.34%) 오른 1만1910원에 거래되며 강세다. 이날 두산퓨얼셀은 3만69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두산퓨얼셀은 수소연료전지 기업으로 대표적인 수소차 관련주다. 현대자동차그룹이 APEC 정상회의에서 2025-10-28 11:18
  • [특징주] 삼익제약, 코스닥 입성 이튿날도 上
    [특징주] 삼익제약, 코스닥 입성 이튿날도 '上' 삼익제약이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상장 첫날인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 삼익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2910원(29.94%) 오른 1만2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익제약은 상장 첫날 기준가(7480원) 대비 2240원(29.95%) 오르며 9720원을 기록했다. 삼익제약은 전날 하나금융제28호스팩과의 흡수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했다. 지난 1973년 설립된 삼익제약은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을 기반으로 성장해왔다. 종합감기약 '마파람& 2025-10-28 09:47
  • [특징주] 화장품株, APEC 정상회의·한한령 해제 기대감에 강세
    [특징주] 화장품株, APEC 정상회의·한한령 해제 기대감에 강세 화장품 관련주가 장 초반 강세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한령(한류 제한령) 해제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4분 에이피알은 전 거래일 대비 5500원(2.27%) 오른 24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실리콘투는 2050원(4.68%) 상승한 4만5900원, 달바글로벌은 3400원(2.24%) 오른 15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1.25%)과 LG생활건강(1.22%)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APE 2025-10-28 09:45
  • [특징주] 역대 최고가 찍은 삼전‧하닉, 나란히 하락세
    [특징주] 역대 최고가 찍은 삼전‧하닉, 나란히 하락세 코스피 4000포인트 돌파와 함께 전 거래일 최고가를 기록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장 초반 차익실현 매물 출회 영향으로 본석된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2200원(2.16%) 내린 9만 980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10만 2000원에 마감하며 ‘10만전자’를 달성한 지 하루만에 다시 9만원 대로 돌아갔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는 3.18% 떨어진 51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도 전 거래일 장중 53만7000원에 거래되며 2025-10-28 09:39
  • [개장시황] 코스피 다시 4000선 아래로…슈퍼위크 앞두고 숨 고르기
    [개장시황] 코스피 다시 4000선 아래로…슈퍼위크 앞두고 숨 고르기 4000포인트를 돌파했던 코스피가 다시 4000선 아래로 밀렸다. 미·중 갈등 완화 기대와 미국 기술주 강세에도 단기 과열 부담이 커지며 차익 실현 매물이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53.99포인트(1.34%) 내린 3988.84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32.36포인트(-0.80%) 내린 4010.47에 개장해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7380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771억원, 2464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2025-10-28 09:15
  •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 NH투자증권 압수수색…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 NH투자증권 압수수색…'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 금융당국이 NH투자증권 투자은행(IB) 담당 고위 임원이 상장사 공개매수 관련 미공개 정보 이용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은 28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은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로 구성돼 있다. NH투자증권 임원 A씨는 상장사 공개매수를 주관하는 과정에서 취득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수십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최근 2년 동안 NH투자증권이 공개매수를 2025-10-28 09:04
  • [속보] 코스피, 32.36p(-0.80%) 내린 4010.47 개장
    [속보] 코스피, 32.36p(-0.80%) 내린 4010.47 개장 코스피, 32.36p(-0.80%) 내린 4010.47 개장 코스닥, 0.12p(0.01%) 오른 902.82 개장 2025-10-28 09:03
  • NH證 KCC, 이익 정상화 구간 진입…지분 17% 자사주 활용은 과제
    NH證 "KCC, 이익 정상화 구간 진입…'지분 17%' 자사주 활용은 과제" NH투자증권은 28일 KCC에 대해 실적 회복과 재무 구조 개선에 힘입어 이익 정상화 구간에 진입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자사주 비중이 17%에 달하는 만큼, 활용 전략에 따라 주주환원정책 강화 가능성도 부각되고 있다고 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3만원을 신규로 제시했다.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실리콘 부문의 수익성 회복, 재무건전성 개선, 자사주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 해소를 감안해 목표주가를 50만원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KCC의 실리콘 사업부는 주요 원재료의 가격 안정세로 수 2025-10-28 09:00
  • NH투자證 포스코홀딩스, 리튬·철강업황 개선 전망에 목표가↑
    NH투자證 "포스코홀딩스, 리튬·철강업황 개선 전망에 목표가↑" NH투자증권은 28일 포스코홀딩스에 대해 일회성 비용에도 리튬과 철강 업황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44만원에서 47만원으로 기존 대비 7%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5.2% 증가한 6390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며 "포스코 영업이익은 5800억원(영업이익률 6.6%)으로 전분기 대비 13% 증가했는데, 밀마진은 유사했으나 고정비 하락 영향"이라고 했다. 이 연 2025-10-28 08:37
  • 유안타證 한화오션, 내년 실적 수익성 개선…목표가 ↑
    유안타證 "한화오션, 내년 실적 수익성 개선…목표가 ↑" 유안타증권은 28일 한화오션에 대해 해양 부문 일회성 비용에도 불구하고 상선부문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며, 내년에는 환율 효과와 신조선가 반영으로 실적이 더 탄탄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14만3000원에서 17만9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2900억원으로 추정치(3360억원)를 14% 밑돌았다. 해양사업 부문이 FPSO(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 설비) 사고 관련 일회성 비용과 매출 감소로 481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것이 주요 원 2025-10-28 08:37
  • 하나證 한미약품, 국산 비만신약 임상 3상 부족함無…목표주가 19%↑
    하나證 "한미약품, 국산 비만신약 임상 3상 '부족함無'…목표주가 19%↑" 하나증권이 28일 한미약품에 대해 비만신약의 임상 3상 결과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42만원에서 50만원으로 19%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선아 하나증권 연구원은 "연말에 볼 수 있을 줄 알았던 에페글레나타이드(GLP-1 유사체)의 임상3상 톱라인이 훨씬 빠르게 공개되었다"며 "에페글레나타이드의 부족함 없는 임상 결과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임상을 통해 당뇨병을 동반하지 않은 성인 비만 환자 299명(위약 포함 총 448명)에 주1회 40주 간 투여한 결과 1) 5% 이상 체중 2025-10-28 08:30
  • KB證 RFHIC, 4분기 호실적 지속…목표가 3.8만원
    KB證 "RFHIC, 4분기 호실적 지속…목표가 3.8만원" KB증권은 28일 RFHIC에 대해 호실적이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8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RFHIC의 2025년 3분기 실적은 매출액 405억원, 영업이익 74억원을 기록해 KB증권 추정치에 부합했고,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국내 방산 매출의 일부가 4분기로 이연됐으나, 통신장비와 해외방산 부문의 실적 호조세가 지속돼 양호한 실적 흐름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473억원, 영업이익 87억원으로 추정된다" 2025-10-28 08:26
  • 키움證 유니드, 스프레드 부진·염소 적자 확대…목표가 하향
    키움證 "유니드, 스프레드 부진·염소 적자 확대…목표가 하향" 키움증권은 28일 유니드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9만5000원에서 9만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를 밑돌았다는 이유에서다. 김도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3분기 유니드의 매출액은 3290억원, 영업이익은 188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각각 3.5%, 42.7% 감소하며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염화칼륨 가격 상승분의 판가 전가 지연과 중국법인의 염소 매출 적자 확대가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국내 2025-10-28 08:20
  • [아주증시포커스] 드디어 4000피…K증시, 43년 만에 새 역사 썼다 外
    [아주증시포커스] 드디어 4000피…K증시, 43년 만에 새 역사 썼다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드디어 4000피…K증시, 43년 만에 새 역사 썼다 -한국 증시가 마침내 ‘4000의 벽’을 넘어섰음. 1983년 코스피 지수가 100으로 출발한 지 43년 만에 이룬 대기록. -이날 코스피는 장 시작과 거의 동시에 4000선을 돌파함. 코스닥도 이날 19.62포인트(2.22%) 오른 902.70에 거래를 마치며 지난해 4월 1일 이후 1년 7개월여 만에 900선(종가 기준)을 회복함. -코스피 상승장을 이끈 견인차는 단연 반도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가 이날 처음으로 10만원을 돌파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 2025-10-28 07:00
  • 한화, LIG넥스원에 1.5조 규모 천궁II 부품공급 계약
    한화, LIG넥스원에 1.5조 규모 천궁II 부품공급 계약 한화시스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7일 LIG넥스원과 총 1조 4770억원 규모의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Ⅱ'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계약에 따라 천궁Ⅱ에 다기능레이다(MFR)를 공급하게 된다. 계약규모는 8600억원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6170억원에 발사대와 탄내구성품, 발사관 등을 제공하게 된다. 한화시스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아랍에미리트(UAE)·사우디아라비아 수출로 확보한 천궁II 수출 모델을 이라크의 기후·지형·운용 환경 등에 2025-10-27 19:58
  • 드디어 4000피…K증시, 43년 만에 새 역사 썼다
    드디어 4000피…K증시, 43년 만에 새 역사 썼다 한국 증시가 마침내 ‘4000의 벽’을 넘어섰다. 1983년 코스피 지수가 100으로 출발한 지 43년 만에 이룬 대기록이다. 시장에선 '오천피'도 꿈의 숫자는 아니라는 분위기다. 내년 중 5000 돌파가 가능할 것이란 전망도 심심찮게 나온다. 2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1.24포인트(2.57%) 오른 4042.83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이날 코스피는 장 시작과 거의 동시에 4000선을 돌파했다. 3000선을 넘어선 2021년 1월 이후 4년 10개월 만이다. 코스닥도 이날 19.62포인트(2.22%) 오른 2025-10-27 19:27
  • K-증시 점프업…정책·실적·환율 뒷받침하면 5000 길도 열린다
    K-증시 점프업…정책·실적·환율 뒷받침하면 5000 길도 열린다 'K-증시 르네상스'가 사작됐다. 코스피 지수가 불과 4년 만에 지수 맨 앞자리 숫자를 바꾸며 4000이라는 '전인미답(前人未踏)'의 고지를 밟았다.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며 수차례 도전 끝에 이뤄낸 결과다.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은 현재의 상승세가 일시적 현상이 아닌 '구조적 레벨업'이라고 진단했다. 4000선을 넘어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향후 추가 상승을 위한 열쇠로는 실적·정책의 지속성, 환율 안정에 달려 있다고 입을 모았다. 2025-10-27 19:27
  • [맞수한판] 토종 PEF 1위 경쟁 한앤컴퍼니 vs MBK...비판도 엎치락뒤치락
    [맞수한판] 토종 PEF 1위 경쟁 한앤컴퍼니 vs MBK...비판도 '엎치락뒤치락' 국내 사모펀드(PEF) 시장이 형성된 지 올해로 20년 넘었다. 미국 등 선진국에 비해 양적·질적으로 미흡하지만 적지 않은 토종 PEF들이 등장해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국내 PEF 시장 양대 산맥은 한앤컴퍼니와 MBK파트너스다. 두 회사는 운용자산(AUM) 순위에서 엎치락뒤치락 경쟁을 벌이는 중이다. 성장 전략은 다르다. 한앤컴퍼니는 제조업과 인프라를 중심으로 '볼트온(Bolt-on)' M&A 전략을, MBK파트너스는 동북아 3국을 넘나드는 대형 거래 중심 투자에 더 적극적이다. 외형 성장과 별개로 이들 PEF는 2025-10-27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