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량 규제 풀리자 은행권 집단대출 경쟁…디에이치방배에 1.55조 푼다
    총량 규제 풀리자 은행권 집단대출 경쟁…디에이치방배에 1.55조 푼다 금융당국이 주택공급 관련 집단대출을 가계대출 총량목표와 분리해 관리하기로 하면서 은행권의 잔금대출 영업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다음 달 입주를 앞둔 서울 서초구 방배동 ‘디에이치방배’에는 5대 은행에서만 1조5500억원의 대출 한도가 배정됐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디에이치방배 잔금대출 한도를 기존 1000억원에서 3000억원으로 세 배 늘렸다.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에 연동되는 6개월 변동형 상품의 가산금리도 기존 1.6%포인트에서 1.5%포인트로 0.1%포인트 낮췄다. 다른 2026-08-21 17:40
  • 4대 금융, 경남 집중호우 피해에 성금 20억원…특별금융지원 가동
    4대 금융, 경남 집중호우 피해에 성금 20억원…특별금융지원 가동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그룹이 경남지역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총 20억원의 성금을 기부하고 계열사별 특별금융지원에 나섰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금융그룹은 경남 거제와 통영 등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각각 5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이 앞서 전달한 성금 2억원까지 포함하면 4대 금융의 관련 성금은 총 22억원이다. KB금융은 성금 5억원과 함께 쉘터와 급식차 등을 피해 현장에 지원한다. KB국민은행은 개인에게 최대 2000만원의 2026-08-21 17:32
  • 금감원 지방이전 추진에…직원 10명 중 8명 이직 고려
    금감원 지방이전 추진에…직원 10명 중 8명 "이직 고려" 금융감독원 직원 10명 중 8명이 지방이전 시 이직을 고려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변호사·회계사 등 전문자격을 보유한 직원들의 이직 의향은 9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금감원 노동조합이 구성원 153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금감원 본원이 지방으로 이전할 경우 '이직을 적극 고려한다'고 답한 직원은 69.7%로 집계됐다. '이직을 고려한다'고 답한 직원까지 포함하면 85.6%다. 젊은 직원들의 이직 의향은 더욱 높았다. 만 40세 미만 직원 가운데 이직 2026-08-21 17:16
  • 같은 거래처서 산은 583억·기업은행 94억…정책은행 678억 사기 혐의
    같은 거래처서 산은 583억·기업은행 94억…정책은행 678억 사기 혐의 IBK기업은행과 KDB산업은행이 동일 거래처와 관련한 사기 혐의로 총 678억원에 달하는 금융사고가 났다. 다만 해당 거래처의 대출은 현재 연체가 없는 정상여신으로, 공시 금액이 실제 손실로 확정된 것은 아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전날 외부인에 의한 사기 혐의로 94억3971만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사고 발생 기간은 2021년 3월16일부터 올해 1월13일까지 약 4년10개월이다. 손실 예상 금액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기업은행은 자체 점검이 아닌 다른 금융기관에 대한 수사 관련 2026-08-21 16:58
  • 한화생명, 신입공채 실시…투자·마케팅·신사업 중심 채용
    한화생명, 신입공채 실시…투자·마케팅·신사업 중심 채용 한화생명이 신입 인재 확보에 나선다. 한화생명은 오는 9월 18일 오후 3시까지 한화그룹 채용 사이트 '한화인'을 통해 신입사원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2027년 1월 입사가 가능한 기졸업자와 내년 2월 졸업예정자라면 나이와 전공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직군은 투자·마케팅·신사업 등이다. 채용은 지원서 등록과 상세지원서 작성, 실무 면접, 경영진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금융 전문지식과 기본 소양,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등을 갖출 수 있는 육성 2026-08-21 16:49
  • [단독] 2금융 중금리대출, 8월부터 가계대출 총량서 전액 제외
    [단독] 2금융 중금리대출, 8월부터 가계대출 총량서 전액 제외 금융당국이 저축은행과 여신전문금융회사, 상호금융회사의 이달 이후 민간중금리대출 증가분을 금융회사별 가계대출 총량관리 실적에서 전액 제외하기로 했다. 중·저신용자에 대한 자금 공급을 유도하면서 2금융권의 총량관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날 오전 새마을금고중앙회·신협중앙회·수협중앙회·산림조합중앙회와 저축은행중앙회, 여신금융협회 가계대출 담당자들을 소집해 이 같은 방침을 전달했다. 금융당국은 금융회사별 가계대출 증 2026-08-21 14:52
  • 토스뱅크, 해외송금 고객 수수료 10억원 절감
    토스뱅크, 해외송금 고객 수수료 10억원 절감 토스뱅크가 해외송금 서비스 출시 이후 고객들의 수수료 부담을 약 10억원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토스뱅크는 올해 1월 '보내면 보이는 해외송금'을 선보인 뒤 지난달까지 이용 고객이 아낀 송금 수수료가 10억원에 달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해외송금 방식은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공시 기준 전신료 8000원과 송금 수수료 최저 5000원 등 건당 약 1만3000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반면 토스뱅크는 현재 건당 3900원의 송금 수수료를 면제하고 있으며, 중개은행을 거치지 않아 중개 수수료도 발생하지 않는다. 2026-08-21 10:18
  • 가계보다 더 불안해진 기업대출…은행 연체율, 6월 기준 10년 만에 최고
    가계보다 더 불안해진 기업대출…은행 연체율, 6월 기준 10년 만에 최고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6월 기준 1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분기 말 대규모 연체채권 정리로 전월보다는 낮아졌지만, 기업대출 연체율은 가계대출과 달리 1년 전보다 상승했다. 정부가 기업·첨단산업으로 자금 공급을 확대하는 생산적 금융을 추진하는 가운데 기업대출 건전성 관리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56%로 전월 말보다 0.11%포인트 하락했다. 다만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0.04%포인트 높다. 6월 기준으로는 201 2026-08-21 10:08
  • 신보·기업은행, 청년창업기업에 2000억원 우대보증
    신보·기업은행, 청년창업기업에 2000억원 우대보증 신용보증기금은 IBK기업은행과 ‘유망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년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창업 초기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유망청년창업기업 전용 우대 금융상품을 도입한다. 신보는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인 유망청년창업기업에 총 20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한다. 대상 기업에는 5년간 보증비율을 최대 100%까지 적용하고 보증료율을 최대 0.7%포인트 낮춰준다. 기존 잔액을 포함한 총보증금액 2026-08-21 08:49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美국채 바이백·규제완화 기대에 비트코인 급증…7만달러 돌파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美국채 바이백·규제완화 기대에 비트코인 급증…7만달러 돌파 미국 국채시장 안정 기대와 가상자산 규제 완화 기대가 맞물리면서 가상자산 시장이 일제히 상승했다. 21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 대비 5.03% 상승한 7만2633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 가격은 전날보다 2.92% 증가한 2313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코인(BNB)과 솔라나도 전일 대비 각각 4.29%, 1.96% 오른 654달러, 87달러로 집계됐다. 리플(XRP)은 14.17% 상승한 1.25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상승은 미국 재무부가 장기 국채 바이백 규모를 확대하기 2026-08-21 08:11
  • 우대금리에 청년 재무상담 17배 폭증…완료까지 5주
    '우대금리'에 청년 재무상담 17배 폭증…완료까지 '5주' "우대금리를 받으려고 온라인 재무상담을 신청했는데 상담 완료까지 5주 정도 걸린다고 하더라고요. 날씨도 덥고 직접 찾아가기보다는 온라인으로 받는 게 편해서 신청했습니다." 청년미래적금 우대금리를 계기로 청년 재무상담 신청이 평소 대비 17배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금리라는 직접적인 유인이 신청 증가에 영향을 미친 가운데 청년층의 잠재된 재무관리 수요도 함께 드러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20일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청년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 온라인 상담 신청 건수 2026-08-20 18:00
  • 카드론, 두 달 연속 감소세…대환대출·현금서비스는 증가
    카드론, 두 달 연속 감소세…대환대출·현금서비스는 증가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 영향으로 국내 카드사들의 카드론 잔액이 두 달 연속 감소했다. 반면 대환대출과 현금서비스, 결제성 리볼빙 잔액은 일제히 증가하면서 취약차주의 상환 부담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9개 카드사(삼성·신한·현대·KB국민·롯데·우리·하나·BC·NH농협카드)의 7월 말 카드론 잔액은 42조7957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월(42조9093억원) 대비 1136억원 감소한 규모다. 카드론 잔액은 지난 5월 사상 최대치 2026-08-20 17:32
  • 청소년 봉사활동 찾기 쉬워진다…카뱅에서 검색부터 신청까지
    청소년 봉사활동 찾기 쉬워진다…카뱅에서 검색부터 신청까지 카카오뱅크가 자사 앱에서 봉사활동을 검색하고 신청할 수 있는 '봉사활동 찾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행정안전부의 '디지털서비스 개방'을 통해 자원봉사 관련 공공서비스를 카카오뱅크 앱과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1365자원봉사포털'과 'e청소년 청소년자원봉사 Dovol', '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관리(VMS)' 등 3개 서비스의 봉사활동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만 14세 이상 카카오뱅크 고객은 각 사이트를 별도로 방문하 2026-08-20 17:29
  • [글로벌 장기금리 쇼크] 국고채 30년물 사상 최고…한국에도 채권 자경단 등장하나
    [글로벌 장기금리 쇼크] 국고채 30년물 사상 최고…한국에도 '채권 자경단' 등장하나 국내 국고채 30년물 금리가 사상 최고 수준까지 치솟았다. 기준금리 인상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상승세다. 글로벌 장기금리와 물가 불확실성, 국채 공급 부담이 한꺼번에 겹치며 장기물에 '기간 프리미엄'이 붙고 있다는 분석이다. 20일 금융투자협회 최종호가수익률에 따르면 19일 국고채 3년물 금리는 3.798%, 10년물은 4.337%, 30년물은 4.721%를 기록했다. 지난달 16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한 이후와 비교하면 3년물은 5bp(1bp=0.01%포인트) 하락한 반면 10년물은 4bp 올랐고 30년물은 25bp 급등했 2026-08-20 17:10
  • [글로벌 장기금리 쇼크] 운신의 폭 좁아진 한은…금리 올리기도, 내리기도 어렵다
    [글로벌 장기금리 쇼크] '운신의 폭' 좁아진 한은…금리 올리기도, 내리기도 어렵다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운신 폭이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물가와 환율, 가계부채를 생각하면 기준금리를 다시 내리기 어렵지만 2000조원을 넘어선 가계빚과 자영업자 등 취약 차주의 부실을 감안하면 추가 인상도 부담스럽다. 기준금리를 동결하더라도 글로벌 장기금리 상승에 국내 시장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 사실상 긴축 효과가 이어질 수 있다. 금리를 올려도, 내려도, 그대로 둬도 부담인 상황이다. 한은은 지난달 16일 기준금리를 2.50%에서 2.75%로 0.25%포인트 올렸다. 수출과 투자를 중심으로 성장세가 강화되고 2026-08-20 17:05
  • [글로벌 장기금리 쇼크] 美 금리 충격에 빚 2000조 韓경제 흔들…실물로 번지는 고금리
    [글로벌 장기금리 쇼크] 美 금리 충격에 '빚 2000조' 韓경제 흔들…실물로 번지는 고금리 미국발 장기금리 쇼크가 2000조원 넘는 가계빚과 대규모 기업 차환 부담을 안고 있는 한국 경제의 약한 고리를 압박하고 있다. 국내 국고채 금리가 치솟으면서 회사채와 은행채 금리가 동시에 오르고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다시 7%에 가까워지고 있다. 금리 상승이 장기화하면 가계 소비와 기업 투자를 짓누르는 데 그치지 않고 자영업자·한계기업·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취약 부문의 부실을 다시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가계신용 잔액은 2019조8000억 2026-08-20 17:00
  • 정성웅 대부금융협회장 금융 운동장 넓혀 불법사금융 막아야
    정성웅 대부금융협회장 "'금융 운동장' 넓혀 불법사금융 막아야" 정성웅 한국대부금융협회장이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과 금융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한국대부금융협회는 정 회장이 서민금융진흥원이 주관하는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사금융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보호하고 ‘사람 살리는 금융’의 가치와 실천 의지를 사회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회장은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 정 회장은 “아 2026-08-20 15:44
  • 토스뱅크 전자점자 서비스, 여신·수신·카드 전 영역 확대
    토스뱅크 '전자점자 서비스', 여신·수신·카드 전 영역 확대 토스뱅크가 시각장애 고객의 금융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자점자 서비스를 여신·수신·카드 등 전 영역으로 확대했다. 토스뱅크는 지난 4월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통장사본(계좌개설확인서)에 전자점자 서비스를 도입한 데 이어 적용 문서를 금융 전 영역으로 넓혔다고 20일 밝혔다. 전자점자 서비스는 금융 문서를 전자점자 형식으로 변환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토스뱅크 앱에서 증명서를 이메일로 발급받을 때 '이메일로 받기'를 선택하면 일반 PDF와 함께 전자점자 변환 문서를 받을 수 2026-08-20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