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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100만원 미만 송금도 규제…'쪼개기' 차단 가상자산을 100만원 미만으로 쪼개 보내 자금세탁방지 규제를 피하는 행위가 앞으로 어려워진다. 가상자산사업자 간 거래에 적용되는 ‘트래블룰’ 기준금액이 폐지돼 모든 가상자산 이전 거래에 송·수신인 정보 제공 의무가 적용된다. 가상자산사업자의 대주주와 재무건전성에 대한 심사도 한층 강화된다.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1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먼저 국내 신 2026-08-11 14:58 -
KCU NPL 대부, 이종성 신임 대표이사 취임…"신협 자산관리 전문 플랫폼 도약" 신협중앙회 자회사 KCU NPL 대부는 11일 대표이사 이·취임식을 열고 이종성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협중앙회와 자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해 강형민 전 대표이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 신임 대표는 모건스탠리와 BNP Paribas 은행, 엄브렐라에셋 등에서 근무하며 자산관리 분야의 실무 경험을 쌓았다. KCU NPL 대부는 이 대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부실채권(NPL) 관리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 대표는 취임사에서 “단순히 2026-08-11 14:52 -
산은·기은·수은 뭉쳤다…2차 지방이전 앞두고 금융권 총력 반발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로드맵 발표를 앞두고 금융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산업은행·기업은행·수출입은행 노조가 처음으로 공동 집회에 나서는 등 금융 공공기관 노조들이 지방이전 저지를 위한 공동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산하 산업은행·기업은행·수출입은행 지부는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인근 의사당대로에서 ‘국책은행 지방이전 저지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연다. 이날 집회에는 3개 국책은행 임직원 2000여명이 참석해 2026-08-11 14:47 -
[별별금융] 국민연금 '가점 1점'의 위력…금융사들 전주로 몰린다 국민연금공단이 있는 전주에 금융회사들이 잇따라 둥지를 틀고 있다. 국민연금이 위탁운용사 평가에서 전주에 업무 거점을 둔 운용사에 가점을 주기로 하면서 금융사들이 ‘전주행’을 서두르고 있다. 11일 금융권과 국민연금 등에 따르면 NH농협금융은 오는 9월 1일 NH-아문디자산운용 전주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앞서 KB·신한·우리금융이 전주에 거점을 마련한 데 이어 농협금융도 합류하는 것이다. 농협금융은 NH-아문디자산운용 전주사무소를 중심으로 ‘NH 2026-08-11 14:34 -
신한은행, UN 녹색기후기금과 첫 외환거래…2억달러 규모 신한은행이 녹색기후기금(GCF)과 외환파생거래를 체결했다. GCF가 2013년 공식 출범한 이후 외환파생거래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6일 GCF와 약 2억달러 규모의 외환파생거래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외환파생거래는 환율 변동에 따른 손실 위험을 줄이기 위해 활용되는 거래다. GCF는 세계 각국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여금을 여러 통화로 받고 있어 환율 움직임에 따라 재원 가치가 달라질 수 있다. 이에 GCF는 기여금의 가치 변동성을 줄이고 재원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외 2026-08-11 14:30 -
영세·중소 가맹점 309만곳 카드수수료 인하…신규 사업자엔 615억 환급 오는 14일부터 영세·중소 신용카드 가맹점 309만여곳의 카드수수료 부담이 낮아진다. 올해 상반기 새로 문을 연 가맹점 가운데 영세·중소 가맹점에 해당하는 15만9000곳에는 이미 더 낸 카드수수료 약 615억원도 돌려준다. 금융위원회는 11일 올해 하반기 영세·중소가맹점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오는 14일부터 전체 신용카드 가맹점 323만5000곳 가운데 95.7%인 309만4000곳에 우대수수료율이 적용된다. 연 매출 3억원 이하 가맹점은 신용카드 결제액의 0.4%, 체크카드는 0.15%를 수수료로 낸다. 2026-08-11 12:00 -
신한은행, 용산역서 '나라사랑카드' 팝업…ITZY 유나 카드 첫선 신한은행이 국군장병과 예비장병을 위해 '나라사랑카드'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신한은행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KTX 용산역 대합실에서 '신한 나라사랑카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군 장병의 이동이 많은 용산역에서 나라사랑카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실제 군용품 전문점을 모티브로 해 굿즈존과 이벤트존, 신규 나라사랑카드 사전예약존, 커스텀존 등을 운영한다. 방문객에게는 입장 기념품과 계급을 콘셉트로 한 한정 굿즈를 제공한다. 각 2026-08-11 10:23 -
카카오뱅크, 전국 지역신보와 '이자지원 보증서대출' 협약…누적 1.2조 공급 카카오뱅크가 소상공인 금융지원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카카오뱅크는 경기신용보증재단·제주신용보증재단과 지역 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위한 '이자지원 보증서대출' 출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자지원 보증서대출은 개인사업자가 부담하는 보증서대출 이자의 일부를 공공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가 대신 부담하는 이차보전 상품이다. 지역과 상품에 따라 최대 4%포인트의 이자 부담을 낮출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2024년 지방자치단체·지역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100% 비대 2026-08-11 10:00 -
빗썸, 가상자산 거래소 최초 '음성인식 상담' 도입 빗썸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최초로 음성인식(STT) 기반 상담지원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STT 상담지원 서비스는 고객과 상담사의 전화 상담 내용을 실시간으로 텍스트로 변환해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상담사는 고객의 문의 내용을 음성과 텍스트로 동시에 확인할 수 있어 문의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또 상담 내용을 별도로 메모해야 하는 부담이 줄어 상담에 집중할 수 있다. 빗썸에 따르면 STT 서비스를 활용한 상담사의 평균 통화시간은 도입 전보다 약 30% 단축됐다. 최초 상담에서 2026-08-11 09:57 -
최고 연 8.15%…농협은행, 'NH농심천심예적금' 출시 NH농협은행이 창립기념일을 맞아 농업·농촌과 연계한 예·적금 상품을 선보인다. 농협은행은 오는 15일 창립기념일을 앞두고 'NH농심천심예·적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첫 가입자로 참여했다. 두 상품은 농업·농촌을 응원하는 '농심천심국민참여단' 가입과 NH올원뱅크 응원 메시지 작성 등을 우대금리 조건으로 내건 것이 특징이다. 농심천심국민참여단은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NH농심천심예금은 1 2026-08-11 09:53 -
동양생명, 우리금융 완전자회사 편입…17년 상장사 여정 마무리 동양생명이 우리금융지주와의 포괄적 주식교환 절차를 마치고 우리금융그룹의 완전자회사로 편입됐다. 동양생명은 11일 우리금융지주와의 포괄적 주식교환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주식교환 계약을 체결한 뒤 관계당국 승인과 주주총회 의결 등을 거쳐 관련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동양생명은 2009년 유가증권시장 상장 이후 약 17년 만에 상장사 지위를 내려놓게 된다. 이달 말 상장폐지를 거쳐 우리금융의 비상장 완전자회사로 전환될 예정이다. 동양생명은 이번 지배구조 개편을 통해 의사결정 체 2026-08-11 09:41 -
토스, 고려저축은행·PFCT와 포용금융 협력 비바리퍼블리카(토스)가 대안신용평가 '토스스코어'를 고려저축은행의 대출 심사에 적용한다. 기존 신용평가로는 충분히 파악하기 어려웠던 중저신용자의 상환능력을 다양한 금융정보로 평가해 대출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토스는 고려저축은행,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PFCT)와 중저신용 고객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MOU)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토스의 대안신용평가 모델인 토스스코어를 고려저축은행의 여신심사에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토스가 고려저축은행에 맞춘 신용평가 모형을 2026-08-11 08:33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다시 6만3000달러대…스트래티지 매도에 위축 6만5000달러대를 회복했던 비트코인이 다시 6만3000달러대로 내려앉았다.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 기업인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을 매각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1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 대비 1.63% 하락한 6만3939달러에 거래됐다. 하루 전만 해도 6만5000달러선을 회복했지만 다시 6만3000달러대로 밀려난 것이다. 최근 비트코인은 뚜렷한 상승 동력을 찾지 못한 채 6만~6만5000달러 사이의 박스권에서 2026-08-11 08:27 -
하나금융·국가보훈부, 국립묘지 정비 협력…국가유공자 예우 강화 하나금융그룹이 국가보훈부와 손잡고 국립현충원 환경 개선에 나선다. 하나금융은 광복 81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와 '국립묘지 묘역 및 참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립묘지 내 노후 묘비를 정비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높이고 유가족과 참배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참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하나금융은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과 국립서울현충원 장병묘역 등에 있는 노후 석비 약 2000기를 정비할 계획이다. 하나 2026-08-11 08:16 -
웰컴저축은행, '1인 1 AI에이전트' 구축…9월 전 직원 확대 웰컴저축은행이 임직원별로 업무 특성에 맞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활용하는 ‘1인 1에이전트’ 업무환경 구축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현업 실무자 31명을 ‘AI 리더’로 선발해 시범 운영한 뒤 오는 9월부터 전 임직원으로 AI 활용 환경을 확대할 계획이다. 웰컴저축은행은 최근 AI 에이전트 플랫폼을 도입했다. 임직원은 업무 목적에 따라 다양한 생성형 AI 모델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며, 직접 맞춤형 에이전트를 제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업무 특성에 맞는 ‘ 2026-08-10 17:26 -
은행 주담대보다 비싸진 보금자리론…그래도 수요는 늘었다 서민·실수요자를 위한 정책모기지인 보금자리론의 일반금리가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평균금리를 웃돌기 시작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은행 주담대보다 낮았지만 올해 들어 다섯 차례 금리가 오르면서 상황이 역전됐다. 그럼에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 장점 때문에 실수요가 이어지면서 보금자리론 잔액은 115조원을 넘어섰다. 10일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8월 '아낌e보금자리론' 일반금리는 연 4.90~5.20%다. 보금자리론 금리는 올해 들어 가파르게 올랐다. △지난 1월 0 2026-08-10 17:00 -
하나은행, 광복회와 맞손…독립유공자·후손 지원 하나은행이 광복 81주년을 맞아 광복회와 독립유공자 및 후손 지원에 나선다. 하나은행은 광복회와 독립유공자·후손 지원 및 보훈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나은행이 2015년 수탁한 '광복70주년 나라사랑 공익신탁'에서 발생한 신탁이익을 독립유공자와 후손 지원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만기가 도래한 신탁 원금을 가입자에게 반환한 뒤 남은 신탁이익을 각종 보훈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 기념사업'도 2026-08-10 16:13 -
갈 곳 잃은 돈…요구불예금 회전율 두 달째 하락 은행권의 요구불예금 회전율이 2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내외 불확실성과 증시 변동성 확대가 겹치면서 가계와 기업이 투자와 소비 등 자금 집행을 미루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갈 곳을 잃은 시중자금 일부는 금리가 오른 정기예금으로 이동하는 모습이다. 1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5월 예금은행의 요구불예금 회전율은 21회로 집계됐다. 전월 23.1회보다 2.1회 감소한 수치로 지난 2월(19.1회)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예금 회전율은 평균 잔액 대비 인출 금액의 비율로, 일정 기간 예금이 몇 차 2026-08-10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