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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人터뷰] 표영대 키움證 연금플랫폼본부장 "20대는 글로벌 ETF, 50대는 자산보전…연금 운용전략 달라야" 퇴직연금 시장이 ‘보관’에서 ‘투자’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면서 연령과 은퇴 시점에 따라 자산운용 전략도 달라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은퇴까지 시간이 많이 남은 젊은 세대는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 등 성장형 자산을 적극 활용하는 반면 은퇴가 가까워질수록 자산 보전에 무게를 둬야 한다는 것이다. 후발주자로 퇴직연금 시장에 뛰어든 키움증권은 기존 개인투자자 기반과 온라인 투자 플랫폼을 앞세워 ‘생애주기별 연금 투자’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31일 표영대 키움증권 2026-08-31 15:35 -
[특징주] NHN, AI GPU 사업 확대 기대감에 6%대 강세 NHN이 인공지능(AI)·클라우드 사업 확대 기대감에 6%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자회사 NHN클라우드가 포항 데이터센터 전력 20메가와트(MW) 규모를 장기 임차하기로 하면서 AI 그래픽처리장치(GPU) 인프라 확충에 나선 영향으로 풀이된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20분 기준 NHN은 전 거래일 대비 4300원(6.17%) 오른 7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N은 지난 28일 NHN클라우드가 AI GPU 사업 확대를 위해 AI팩토리포항PFV와 포항 데이터센터 임대차 확약서를 체결한다고 공시했다. 임대 대상은 데이터센터 내 20MW에 해 2026-08-31 14:34 -
[특징주] 에넥스, 관리종목 지정 우려에 27% 급락 에넥스 주가가 관리종목 지정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급락하고 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넥스는 오후 1시44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579원(27.06%) 내린 1561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2035원에 거래를 시작한 주가는 장중 낙폭을 확대했다. 급락세는 관리종목 지정 우려가 다시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에넥스는 앞서 지난 24일 25거래일 연속 시가총액 300억원을 넘지 못하면서 관리종목 지정 우려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까지 시가총액 300억원을 회복하지 못할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 아울러 경영권 인수 2026-08-31 14:25 -
[食전食후] 코스피 6600선서 낙폭 축소…외국인·기관 '팔자' 코스피가 미국의 9월 기준금리 인상 우려에 장중 6500선까지 밀렸다가 낙폭을 줄이며 660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9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2.42포인트(1.80%) 내린 6666.46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한때 6547.76까지 떨어졌지만 이후 낙폭을 일부 만회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597억원, 6012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5128억원어치를 순매수 중 2026-08-31 11:15 -
[핫타임] 고려아연 8% 급락…임시주총 앞두고 경영권 분쟁 격화 최대주주인 영풍·MBK파트너스 컨소시엄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고려아연이 장중 8%대 급락하고 있다. 다음 달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감사위원 선임을 둘러싼 양측의 공방도 거세지는 모습이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7분 기준 고려아연은 전 거래일보다 11만원(8.00%) 내린 126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고려아연과 영풍·MBK는 다음 달 9일 임시주총에서 감사위원이 되는 독립이사 선임을 놓고 맞붙는다. 고려아연 이사회는 백인규 후보를, 영풍·MBK 측은 박유경 후보를 각각 추천했다 2026-08-31 10:22 -
환율, 1370원대서 상방 압력…"美 워시 발언에 1380원대 반등 시도" 원·달러 환율이 1370원대에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전 9시 39분 현재 서울 외환시자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378.7원이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환율은 전장 주간거래 종가 대비 7.0원 오른 1379.5원에 거래됐다. 케빈 워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발언에 달러 강세가 나타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각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9.65로 0.06%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28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 수송 회복 기대 2026-08-31 09:53 -
9월 의무보유등록 해제 물량 2억2948만주…38개사 대상 오는 9월 국내 상장사 38곳의 주식 2억2948만주에 대한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된다. 3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다음 달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되는 상장주식은 총 38개사, 2억2948만주로 집계됐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5개사 1억1949만주, 코스닥시장에서 33개사 1억999만주다. 의무보유등록은 관계 법규에 따라 최대주주 등이 보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처분하지 못하도록 예탁원에 전자등록하는 제도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케이뱅크의 해제 물량이 8177만5566주로 가장 많다. 발행주식 대비 비중은 20%다. 이밖에 SK이노 2026-08-31 09:44 -
[개장시황] 코스피 3%대 급락해 6500선…美 금리인상 우려에 반도체 '휘청' 코스피가 미국의 9월 기준금리 인상 우려와 반도체주 약세에 장 초반 3% 넘게 급락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선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하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9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5.56포인트(3.32%) 내린 6563.32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71억원, 656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2174억원을 순매수하며 물량을 받아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반도체주 약세가 두드러진다. 삼성 2026-08-31 09:17 -
삼성證 "DB손해보험 목표가 상향…주주환원 강화" 삼성증권이 DB손해보험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높은 25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민기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를 통해 "기존 목표(2028년 별도 35%) 대비 시점은 2년 늦췄으나 수준을 15%포인트 높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DB손해보험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2030년 주주환원율 목표를 연결 기준 40%, 별도 기준 50%로 제시했다. 아울러 매년 주당배당금(DPS)을 10% 이상 늘리겠다는 목표도 내놨다. 이어 그는 "연결 기준 목표를 2026-08-31 09:14 -
[마켓 프리뷰] 美 금리인상 우려에 반도체 '먹구름'…코스피 변동성 확대 전망 코스피가 미국의 9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소화하며 변동성 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으로 미국 국채금리가 상승하고 반도체주가 급락한 만큼 국내 증시에서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하방 압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말 미국 뉴욕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28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2% 내린 5만3559.99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25%, 나스닥지수는 0.52% 하락했다. 필라델피아 반도 2026-08-31 08:14 -
IBK證 "호텔신라, 인바운드·면세점 개선…목표가 8만1000원" IBK투자증권은 31일 호텔신라에 대해 인바운드 관광객 증가와 면세점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기업가치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1000원을 유지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기업가치 상승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며 인바운드 증가세와 면세점 실적 안정화, 낮아진 밸류에이션을 주목해야 할 세 가지 이유로 꼽았다. 지난 7월 방한 외국인은 약 209만3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했다. 이 가운데 중국인 관광객은 77만7000명으로 29.0% 늘 2026-08-31 07:37 -
기준금리 3% 시대…증권계좌 이자, 소액은 미래·고액은 삼성 국내 기준금리가 3% 수준으로 높아졌지만 증권사가 고객에게 지급하는 예탁금 이용료율은 이에 한참 미치지 못하고 있다. 100만원 기준으로는 미래에셋증권, 1억원 기준으로는 삼성증권이 가장 높았으며 1억원을 1년간 예치했을 때 증권사별 이용료 차이는 최대 65만원에 달했다. 3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자기자본 상위 10개 증권사의 원화 투자자예탁금 이용료율은 증권사와 예탁 규모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한국은행이 지난달 16일과 이달 27일 두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금리가 2.50%에서 3.00%로 0.50%포인트 오른 2026-08-30 15:57 -
단일종목 레버리지 거래 급감에도 정부, '긴급조치권' 확대 속도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에 대한 규제 이후 매매가 급격히 위축된 가운데 정부가 시장 위기 상황에서 금융투자상품 내용을 직접 조정할 수 있도록 긴급조치권 확대에 나선다. 특정 상품의 과열을 사후적으로 규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향후 어떤 형태로 나타날지 예측하기 어려운 시장 충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미리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3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시장 안정화와 투자자 보호가 필요한 상황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를 비롯한 금융투자상품의 구조나 조건을 변경할 수 있도록 자본시장법 개 2026-08-30 14:16 -
코스피 조정에 서학개미 美증시로…두 달 새 10조원 순매수 하반기 들어 국내 증시가 조정을 받는 사이 개인투자자 자금이 미국 증시로 이동하고 있다. 최근 두 달간 개인이 순매수한 미국 주식은 10조원에 육박해 유가증권시장 순매수액을 넘어섰다. 30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은 지난 7월 1일부터 이달 27일까지 미국 주식을 70억3879만 달러 순매수했다. 원·달러 환율 1380원을 적용하면 약 9조7135억원이다. 이는 지난달 1일부터 이달 28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순매수한 8조7532억원보다 약 9600억원 많다. 같은 기간 코스닥시장 순매수액 1조 2026-08-30 13:18 -
[주간증시전망] 엔비디아 호실적도 못 막은 관세 충격…9월 증시 '금리·AI' 주목 엔비디아의 호실적으로 인공지능(AI) 투자 사이클에 대한 기대가 이어졌지만 미국의 반도체 관세 부과 검토라는 돌발 변수가 국내 증시를 짓눌렀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국내 금리 부담도 확인된 가운데 다음주에는 미국 고용과 제조업 지표, 브로드컴 실적 등이 잇따라 발표된다. 증권가에서는 AI 기업의 이익 성장세가 고금리 부담을 얼마나 상쇄할 수 있을지가 9월 증시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3.49포인트(1.79%) 내린 6788.88에, 코스닥은 0.76포인 2026-08-29 06:00 -
증권사 26곳 시각장애인 수수료 우대…금투업계 금융접근성 개선 금융투자업계가 장애인 고객의 금융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인프라 개선 현황을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금융투자협회는 28일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장애인 금융접근성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형규 금융투자협회 본부장과 20개 증권사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4월 발표한 ‘장애인 금융접근성 제고 전략과 방안’의 금융투자업권 공통 과제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각 사의 장애인 서 2026-08-28 19:27 -
로아앤코그룹, 차헬스케어 투자금 320억원 회수…34억원 수익 로아앤코그룹 계열사들이 차헬스케어에 투자한 320억원을 약 3년 만에 회수한다. 투자원금에 약 34억원의 수익을 더해 총 354억원가량을 돌려받을 예정으로, 투자원금 대비 수익률은 약 10.7%다. 로아앤코그룹은 28일 '대신-Y2HC 신기술투자조합 제1호'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에 따라 투자금 회수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회수는 시장에서 차헬스케어 지분을 매각하는 방식이 아니라 투자 당시 확보한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차바이오텍이 차헬스케어 전환우선주를 장외에서 매수하는 구조다. 취 2026-08-28 16:35 -
KRX는 ETF 애프터마켓 막는데…넥스트레이드 '11월 ETF 거래' 셈법 꼬였다 넥스트레이드의 상장지수펀드(ETF) 거래 확대 계획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오는 11월 ETF 거래를 시작한다는 기존 계획과 달리 9월 중 본인가 신청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한국거래소가 애프터마켓에서 ETF를 거래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거래시간을 둘러싼 셈법도 복잡해졌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넥스트레이드는 ETF 거래를 위한 본인가를 아직 신청하지 않았다. 9월 중 본인가 신청도 어려울 것으로 업계에선 예상한다. 본인가 심사에 두 달 이상 소요될 것을 감안하면 11월 ETF 거래는 사실상 어려 2026-08-28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