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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美 AI 컴퍼니 설립에 약 1조원 투자 SK그룹 지주사인 SK㈜가 SK하이닉스가 설립을 추진하는 'AI(인공지능) 컴퍼니'에 투자를 결정했다. 그룹사 전체가 AI 시장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11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 지주사인 SK㈜는 지난달 이사회 결의를 거쳐 'SK하이닉스 낸드 프로덕트 솔루션'에 2억5000만달러(약 3664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앞서 SK이노베이션은 3억8000만달러(5597억원) 규모의 출자를 확정했다. 두 회사의 총 투자액은 총 6억3000만달러(약 9278억원)에 이른다. 출자는 이달 1일부터 4년간 캐피탈콜 방식으로 진행 2026-03-11 19:08:32 -
위고비 반값 인하… 국내 GLP-1 신약, 수익성 시험대 비만치료제 위고비의 미국 도매구입가격(WAC)이 내년부터 절반 수준으로 낮아진다. 고가 혁신 치료제로 성장해 온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비만약 시장이 가격 경쟁 국면에 들어섰다는 평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는 내년 1월 1일부터 위고비 주사, 먹는 위고비, 먹는 당뇨약 리벨서스의 WAC를 기존 대비 35~50% 인하한다. GLP-1 계열 치료제의 월 출고가는 675달러(약 101만원)로 조정된다. 기존 위고비 가격의 절반 수준이다. WAC는 할인과 리베이트를 제외한 도매 납품 2026-03-11 18:30:00 -
[주총 키워드] 정부·시장 눈치에 소각장 향하는 자사주 40조...경제계 "보완 입법 필요" 3차 상법 개정으로 자사주 소각이 의무화된 가운데 정기 주주총회 시즌까지 도래하면서 자사주 소각 물결이 경제계 전반에 들이치고 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3월 중순까지 국내 기업들이 소각을 결정·발표했거나 이미 소각한 자사주 규모는 최대 40조원에 육박한다. 실제로 2월 24일까지 공시된 소각 결정액만 20조원에 달한다. 한화는 이날 전체 보통주의 5.9%에 해당하는 약 4562억원어치 자사주를 소각한다고 발표했다. 전날에는 삼성전자(16조원)와 SK그룹 지주사인 SK(4조8000억원)가 2 2026-03-11 18:00:00 -
[주총 키워드] SK·롯데·두산 등 남모를 속앓이…경영권 방어책 부심 정부의 밸류업 정책과 주주환원 압박 속에 재계의 자사주 소각이 잇따르는 가운데, 일부 대기업들은 내부적으로 고민이 깊은 모습이다. 지주회사 중심 기업 지배구조의 경우 자사주 소각이 경영권 방어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는 탓이다. 11일 재계에 따르면 롯데·SK·두산 등 지주사 체제를 갖춘 기업들은 최근 자사주 소각 확대 흐름에 동참하면서도 향후 파장을 면밀히 살피고 있다. 최근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담은 3차 상업 개정안이 본격 시행되고 정기 주주총회 시즌까지 도래하면서 소각 발표가 줄 2026-03-11 18:00:00 -
[주총 키워드] "3월인데" 자사주 소각 발표 153건, 이미 지난해 절반···코스피 '불장' 타고 밸류업 본격화 '기업 금고'에서 잠자고 있던 자사주가 세상 빛을 못 보고 줄줄이 소멸 중이다. 주요 기업들이 3월 정기 주주총회를 맞아 자사주 소각 등 실질적인 주주환원 정책에 적극 나서면서다. 그동안 미온적이었던 주주가치 극대화 행보가 급물살을 타는 모습이다. 11일 재계와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올 들어 이날까지 기업들의 자사주 소각 결정 공시는 총 153건으로 집계됐다. 1분기도 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지난해 총 건수(320건)의 절반에 육박하고 있다. 월별로는 1월 28건에서 2월 89건으로 급증했다. 2026-03-11 18:00:00 -
"전고체 보러 왔어요"…인터배터리 달군 휴머노이드 배터리 "휴머노이드에 들어간다는 전고체 배터리 보러 왔는데, 사람이 너무 몰려 대기 줄이 기네요." 11일 개막한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6' 현장에서는 배터리 업체들의 전고체 배터리 기술 경쟁이 한창이었다. 휴머노이드 로봇 등 차세대 수요처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관람객들의 발길도 집중됐다. K-배터리 3사가 배터리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속에서도 차세대 기술을 앞세워 반등을 모색 중이다. 미래 수요처를 선점해 중국 중심의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주도권을 되찾겠다는 2026-03-11 18:00:00 -
전쟁이 키운 '드론'…대한항공 소형 무인기 뜬다 미국과 이란 충돌로 중동 군사 긴장이 고조되면서 드론이 현대 전장의 핵심 전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저렴한 비용으로도 높은 작전 효과를 낼 수 있어 세계 각국이 드론 전력 확보에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국내 1위 항공사 대한항공은 기존 여객·화물 운송 이외에도 드론 사업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하며 방산 항공 시장 공략에 나섰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는 미국 방산 전문기업 안두릴과 무인기 사업 범위 확대를 꾀하고 있다. 지난달 부산에서 열린 '드론쇼코리아(DSK) 2026'에 2026-03-11 18:00:00 -
[중기 뉴스픽] 중기부·중진공·중기중앙회·소진공 중기부, 국민·중소기업이 직접 뽑는 '중기부 특별성과 포상제도' 운영 중소벤처기업부는 공직사회 내 성과 창출 문화를 확산하고 국민과 중소기업이 체감하는 정책 성과를 강화하기 위해 공무원 특별성과 포상금 제도를 본격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행정업무의 운영 및 혁신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라 도입된 특별성과 포상제도를 중기부 실정에 맞게 구체화한 것으로, 중소기업지원의 중요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에게 최대 3천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혁신적인 보상 체계다. 2026-03-11 17:45:55 -
'중앙회장 3연임' 개정안, 찬반 격화...국회 법안 소위서 제동 중소기업중앙회장의 연임 제한을 푸는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이 국회 법안심사소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법안소위는 개정안을 향후 계속 심사할 방침이다. 11일 관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이날 열린 중소벤처기업소위원회에서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을 안건으로 상정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현행법은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은 2회, 중소기업중앙회장은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개정안은 이런 2026-03-11 17:41:38 -
한신평, SK하이닉스 신용등급 'AA+' 상향…HBM 경쟁력 반영 한국신용평가가 SK하이닉스의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했다.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한국신용평가는 11일 SK하이닉스의 장기 신용등급을 기존 AA(긍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한 단계 상향했다고 밝혔다. 한신평은 보고서를 통해 "HBM 시장에서 확보한 리더십을 기반으로 시장 지위와 실적 안정성이 강화됐다"며 "AI 수요 확대와 관련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익 창출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현 2026-03-11 17:40:47 -
MBK "대주주 책임 다한다"…홈플러스에 1000억원 직접 투입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회생 절차와 관련해 총 1000억원 규모의 긴급 운영자금 직접 지원을 완료했다. MBK파트너스는 서울회생법원의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 연장 결정에 따라 지난 4일과 11일 각각 500억원씩 집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자금은 홈플러스 임직원 급여 지급과 협력업체 대금 정산 등 시급한 운영자금 수요를 해소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자금 조달 과정에서는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 자택 등 개인 자산이 담보로 제공됐다. 이번 긴급 운영자금 조달에는 우리금융그룹 우리투자 2026-03-11 17:36:07 -
우아한청년들, 권오중 전 세종시 정무부시장 신임 대표 내정 배달의민족의 물류 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 신임 대표로 권오중 전 세종특별자치시 정무부시장이 내정됐다. 11일 우아한청년들에 따르면 우아한형제들은 조만간 이사회를 열고 권 전 정무부시장을 우아한청년들 신임 대표로 선임한다. 권 대표 내정자는 대통령비서실과 국무총리비서실,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근무한 행정 전문가다.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에서 민정·법무·공직기강 행정관을 지냈다. 이후 은평구청 감사담당관을 거쳐 초대 서울특별시장의 비서실장, 정무수석 비서관으로 일 2026-03-11 17:35:45 -
중국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 판매, 전년비 21.2% 증가…현대차그룹 4위 올 1월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 인도량이 북미 시장 부진에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과 아시아 시장에서 분 전동화 바람 영향으로 분석된다. 11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 조사 결과 지난 1월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신규 인도된 전기차는 전년 동월 대비 21.2% 증가한 57만2000대로 집계됐다. 통계에는 순수전기차 외에도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가 포함됐다. 유럽 시장은 19.5%의 성장세를 이어가며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보조금 축소나 정책 조정 논의에도 신규 전기차 모델들의 공급이 2026-03-11 17:25:44 -
[르포] "프라이버시 기능 제일 기대돼"…갤럭시 S26 출시일부터 흥행 조짐 "화면 해상도 변화 없이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기능이 가장 기대돼요. 또 이번 시리즈 디자인이 무광 컬러인데다, 색상도 다양해서 눈길을 확 끌었어요." 11일 갤럭시 S26 공식 출시날.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플래그십스토어 상섬 강남점에는 사전 구매 예약 상품을 찾으러 온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삼성 강남 매장과 삼성닷컴 전용으로 판매되는 △핑크골드와 △실버쉐도우 색상의 실물을 확인하러 온 고객들도 많았다. S26 시리즈의 기본 색상은 블랙, 화이트, 스카이 블 2026-03-11 17:16:19 -
[박보람의 건강읽기] '황제의 병'은 옛말…통풍,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것들 "발을 땅에 딛지도 못하겠어요." 통풍 환자들이 자주 하는 말이다.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표현이 과장이 아닐 만큼 통증은 격렬하다. 이름에 '풍'이 들어가 중풍과 비슷한 병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지만, 통풍은 요산 대사 이상으로 발생하는 전혀 다른 병이다. 통풍은 한때 '황제의 병', '부자의 병'으로 불렸다. 과거 육류와 술을 풍족하게 소비할 수 있던 왕족과 귀족에게서 흔히 나타났기 때문이다. 기름진 음식과 잦은 음주는 특권층의 상징이었고, 통풍은 그 부산물처럼 여 2026-03-11 16:59:49 -
ESS 자신감 드러낸 LS일렉트릭 "10년 축적된 기술로 美 넘어 歐 시장 공략" "LS일렉트릭은 2015년부터 에너지저장장치(ESS) 관련 기술을 차근차근 축적해 왔습니다. 전력 변환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올해 대규모 수주와 두 자릿수의 매출 성장을 이끌겠습니다." 채대석 LS일렉트릭 대표는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6'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채 사장은 이날 LS일렉트릭의 ESS와 전력 인프라 솔루션을 강조하며 글로벌 에너지 시장 공략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재생에너지 확대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수 2026-03-11 16:57:36 -
[식품·외식 뉴스픽] 스타벅스·교촌치킨·투썸플레이스·CJ프레시웨이·하이트진로 스타벅스, 임직원 석·박사 학위까지 지원…글로벌 첫 사례 스타벅스 코리아는 한양사이버대학교와 협력해 임직원의 석·박사 학위 취득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학원 과정까지 학위 취득을 지원하는 사례는 전 세계 90개국 스타벅스 가운데 한국이 유일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타벅스의 교육 지원 제도인 ‘SCAP(Starbucks College Achievement Plan)’의 일환으로, 임직원이 개인의 진로와 커리어 목표를 직접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2016년 2026-03-11 16:19:59 -
롯데장학재단, 제1회 사회공헌 영상 공모전 시상식 개최 롯데장학재단은 지난 10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위치한 신격호 기념관에서 ‘제1회 사회공헌 영상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회공헌 영상공모전은 일상 속 사회공헌 활동을 시민의 시선으로 담아내는 60초 이내 영상 공모전으로 나눔의 선순환이라는 재단의 비전을 담아 기획됐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3개월간 공모가 진행됐으며, 총 198팀이 지원해 약 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최종 8팀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시각장애인을 주제로 한 2026-03-11 16: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