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기중앙회, 2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선정...전제중·황재윤
    중기중앙회, 2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선정...전제중·황재윤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2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전제중 에스아이티㈜ 대표이사와 황재윤 ㈜리하온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에스아이티㈜는 자동차 혼, 와이퍼 부품 및 압력조절장치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이 되는 프레스 금형 분야에서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수입에 의존하던 자동차부품의 국산화에 성공, 생산성과 원가경쟁력을 확보했다. 중국, 베트남, 인도 등 해외 각지에 법인을 설립하여 해외시장을 개척했고 프로그레시브 금형 설계를 2025-06-16 12:00
  • 자영업자 살리자 중기부, 백년소상공인 100개사 신규 선정
    "자영업자 살리자" 중기부, 백년소상공인 100개사 신규 선정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백년소상공인 100개사(백년가게 50개사·백년소공인 50개사)를 새로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백년소상공인은 장기간 사업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에 기여한 바가 크고,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소상공인을 의미한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한결같은 철학과 품질을 바탕으로 지역에서 신뢰를 쌓아온 음식점·도소매업체 등 소상인을, '백년소공인'은 제조업종에서 15년 이상 숙련된 기술과 장인정신으로 사업을 지속해 온 소공인을 대상으 2025-06-15 17:32
  • [정연우의 중기야] 배달앱 규제 전면전...온플법 제정 속도
    [정연우의 중기야] 배달앱 규제 전면전...온플법 제정 속도 이재명 정부 출범으로 대선 공약이었던 '배달플랫폼 수수료 상한제' 도입 논의에 불이 붙었다. 배달앱 수수료를 놓고 이어지는 배달앱과 입점업체 간 갈등에 입법규제 목소리가 나오면서 법제화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14일 정치권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여당은 수수료 상한제 등의 내용이 담긴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온플법) 제정을 검토하고 있다. 온플법은 플랫폼 사업자의 시장 지배력 남용과 불공정 거래 행위를 규제해 자영업자 및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게 목적이다. 이 대통령의 대선 후보 2025-06-14 09:00
  • 기보,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대응 위한 금융지원 나서
    기보,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대응 위한 금융지원 나서 기술보증기금은 중소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과 13일 서울 기업은행 본점에서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포괄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협약에 따라 중소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시장확대 등 새로운 도약을 위한 협력에도 나선다. 이에 따라 기보는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로 인한 주력산업의 위기극복과 기술우위 확보를 위해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한다. 기보는 기업은행과 별도의 세부협약을 체결하고, 특별출연 및 보증료지원을 2025-06-13 13:27
  • 중견련, 중견기업 미국 진출 지원 가속화...투자상담회 개최 
    중견련, 중견기업 미국 진출 지원 가속화...투자상담회 개최  중견기업연합회는 미국 버지니아경제개발청(VEDP)과 공동으로 ‘미국 버지니아주 투자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날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열린 '투자 상담회'는 미국 상호관세 정책, 현지 정보 부족 등에 따른 중견기업의 애로를 공유하고, 버지니아주의 기업 친화적 투자 환경 및 인센티브를 활용한 성공적인 현지 진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상담회에는 박일동 디섹 회장을 비롯해 삼진일렉스, 피엔에스네트웍스 등 중견기업 대표 및 임원, 앤티아 앱쇼프 버지니아주 경제개 2025-06-13 12:38
  • 중진공, 실리콘밸리 G캠프 추진...스타트업 북미 진출 교두보 
    중진공, 실리콘밸리 G캠프 추진...스타트업 북미 진출 교두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2025년 글로벌창업사관학교 현지 진출 프로그램(G-캠프)'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G-캠프는 글로벌창업사관학교에 입교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현지 진출 지원 핵심 프로그램이다. 올해 글로벌창업사관학교 입교경쟁률은 10대1을 기록하며,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에 대한 높은 수요를 입증했다. 이번 북미권 G-캠프는 글로벌창업사관학교 입교기업 35개사가 참여했다. 세계적인 액셀러레이터(AC)인 플러그 2025-06-13 10:21
  • 벤처기업협회, 국내 최대 스타트업 축제 컴업 2025 공동개최  
    벤처기업협회, '국내 최대 스타트업 축제' 컴업 2025 공동개최   벤처기업협회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함께 오는 12월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컴업 2025(COMEUP 2025)'를 공동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세 기관은 전날 서울 강남구 마루180에서 자문위원회 킥오프 미팅을 개최해 컴업 2025의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행사 운영 계획 및 프로그램 구성 방향을 논의했다. 컴업 2025는 글로벌 창업 생태계와의 협력 체계를 확장하고, 실질적인 투자 및 비즈니스 협력을 이끌어 내는 전략을 강화한다. 특히 2025-06-13 09:42
  •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지역상권 살리는 현장중심 정책 지원 집중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지역상권 살리는 현장중심 정책 지원 집중"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점가의 특성을 반영한 현장중심 정책 지원에 집중하겠다."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12일 "소상공인은 서민경제의 뿌리이자 근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이사장은 이날 인터뷰를 통해 소진공이 펼친 주요 성과들을 소개했다. 소진공은 지난 5월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3조5553억원의 1차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 이는 민생지원 추경예산 5조1000억원의 약 70%에 해당한다. 세부적으로는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1조5700억원 2025-06-12 17:40
  • 중진공·중기옴부즈만, 목포서 중소기업 고용 규제 개선 방안 논의
    중진공·중기옴부즈만, 목포서 중소기업 고용 규제 개선 방안 논의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고용허가제를 통한 외국인 인력 매칭 시스템 개선과 해외인증 등록지원사업 요건 완화 등 중소기업 현장 애로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중기 옴부즈만은 12일 목포상공회의소에서 중진공 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에스오에스 토크' 중소기업 간담회를 열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최승재 중기 옴부즈만을 비롯해 전남지역 중소기업 대표와 중진공 관계자,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진 간담 2025-06-12 15:28
  • BNI 코리아, 제10회 내셔널 컨퍼런스 성료…비즈니스 플랫폼 역할 강화
    BNI 코리아, 제10회 내셔널 컨퍼런스 성료…"비즈니스 플랫폼 역할 강화" BNI 코리아가 'BEYOND the LIMITS(한계를 넘어서)'를 주제로 한 제10회 내셔널 컨퍼런스를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서울 삼성동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최대 규모로 치러진 BNI 공식 행사로, 전국의 기업인뿐 아니라 일본, 베트남, 싱가포르 등 해외 BNI 지부의 핵심 멤버들까지 참여해 더욱 확장된 글로벌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1일 차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호텔에서 진행됐으며, 전국의 BNI 챕터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드림 리퍼럴 마켓' 2025-06-12 15:00
  • 5월 동행축제 총 매출 4366억원 기록...온누리상품권 2388억원 판매 
    5월 동행축제 총 매출 4366억원 기록...온누리상품권 2388억원 판매  중소벤처기업부는 진행된 5월 동행축제에서 총 436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직접매출 외 온누리상품권은2388억원, 지역사랑상품권 268억원이 판매됐다. 이번 동행축제는 130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이 참여했으며 2만2000개 중소기업·소상공인이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제품을 판매했다. 전국 4개 거점지역(인천, 세종, 나주, 춘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개막 판매전을 개최해 소비 촉진 분위기를 전국적으로 확산시켰다는 평이다. 민간기업들도 상생협력에 적극적 2025-06-12 13:23
  • 소진공, 사이버보안 실태평가 2년 연속 우수등급 달성
    소진공, 사이버보안 실태평가 2년 연속 '우수등급' 달성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국가정보원이 매년 실시하는 '공공기관 사이버보안 실태평가'에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본 평가는 전국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관리적, 기술적, 위기대응 분야의 보안 체계 및 사이버위기 대응능력에 대해 평가하며 국가 차원의 보안수준 강화를 위한 핵심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소진공은 2024년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처음 획득한 데 이어, 2025년에도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유지하면서 2년 연속 ‘우 2025-06-12 10:42
  • 한유원, 양천사랑복지재단 이사장 표창장 수상
    한유원, 양천사랑복지재단 이사장 표창장 수상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이 사회공헌 공로를 인정받아 양천사랑복지재단 이사장 표창장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한유원은 양천사랑복지재단과 협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독립유공자, 시각장애인, 미혼모 등 소외계층의 생활 복지 개선을 위한 기부활동을 수차례 진행했다. 또한 매년 어버이날, 초복 등에 양천구 관내에 있는 복지관을 찾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도 정기적으로 참여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데 앞장섰다. 한유원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실질적 복지 개선과 지역 2025-06-12 10:34
  • 아이디폰 신제품 앞세워 사업 영역 넓힐 것
    아이디폰 "신제품 앞세워 사업 영역 넓힐 것" 아이디폰은 군·경 지휘부에 납품할 영상전송장비 등을 제조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 1999년 설립됐다. 기술보증기금을 통해 재도약에 성공한 아이디폰은 골프 퍼팅방향 지시장치 개발에 성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11일 기보에 따르면 아이디폰의 주력 제품인 영상전송장비는 어떤 환경에서도 성능 구현을 방해 받지 않게 방진·방수 등 충격에 강하도록 설계됐다. 내구성을 증대시켜 기술적 차별성을 확보했다는 게 기보 측 설명이다. 아이디폰은 영상전송장비를 해군군수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 2025-06-11 18:00
  • 소공연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공휴일로 정해야
    소공연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공휴일로 정해야" 소상공인들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공휴일로 지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소상공인연합회는 11일 논평을 내고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제도는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안전판"이라며 "이를 명확히 제도화하는 입법 추진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은 2011년 12월 도입됐다 지난해 1월 폐지됐다. 현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율적으로 의무휴업일을 정하고 있다. 오세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해 9월 지자체장이 반드시 의무 휴업일을 공휴일 중에 2025-06-11 15:46
  • ​이노비즈협회 지속가능한 혁신은 XAI 신뢰성 확보에서 시작
    ​이노비즈협회 "지속가능한 혁신은 XAI 신뢰성 확보에서 시작" 이노비즈협회는 제91회 이노비즈 모닝포럼을 열고 인공지능(AI) 혁신의 흐름과 전망을 살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온라인 중계를 병행한 게 특징이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포럼은 'AI 혁명 현황과 미래, 그리고 인사이트'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자로 나선 알서포트 신동형 팀장은 데이터 분석 중심의 가상 공간에서 제조·생산·서비스 등 실제 산업 현장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AI 2.0 시대'의 도래를 강조하며 산업 변화와 기업의 전략적 대응 방안을 제시 2025-06-11 15:40
  • 오기웅 전 중기차관, 중기중앙회 신임 상근부회장 선임 
    오기웅 전 중기차관, 중기중앙회 신임 상근부회장 선임  중소기업중앙회는 11일 오기웅 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을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오 신임 상근부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오 상근부회장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중기부에서 정책기획관, 벤처혁신정책관, 창업진흥정책관, 글로벌성장정책관,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차관까지 지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오 신임 상근부회장은 앞으로 중소기업 주요 정책현안에 대한 대응을 주도하고 정부와 국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2025-06-11 13:48
  • 정치권, 법제화 초읽기...7월 수수료 상생안 도출되나
    정치권, 법제화 초읽기...7월 수수료 상생안 도출되나 이재명 정부 출범으로 배달플랫폼 수수료 상한제 도입 논의가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배달업체가 깊은 고민에 빠졌다. 정부가 배달플랫폼 협상기한으로 제시한 7월까지 상생안이 도출되기는 어렵다는 전망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전날 더불어민주당 '을(乙) 지키는 민생 실천 위원회'(을지로위원회)가 주도하는 배달앱 사회적 대화 기구에서 주문 금액 1만5000원 이하에 한 해 총수수료(중개수수료+결제수수료+배달비)를 전체 주문 금액의 2025-06-10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