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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1조원 규모 서울시 대전환 펀드 조성”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안국빌딩에서 ‘서울시 대전환’ 청년 일자리-‘창업·벤처 생태계 도시’ 정책발표를 하고 있다.(사진=연합)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경선 후보가 혁신 생태계 전환을 위해 1조원 규모의 '서울시 대전환 펀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캠프에서 다섯 번째 정책 발표회를 열고 대전환 펀드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펀드는 서울시와 산하기관이 출자해 5000억원을 서울시 모태펀
2021-02-24 15: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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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청년창업도 바꿨다…배달음식점·온라인쇼핑 창업 주도
[게티이미지뱅크]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국내 창업유형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일반적인 창업으로 여겨지던 숙박·음식점업과 워라밸 증가로 주목을 받은 예술·스포츠·여가 분야 창업은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위축됐다. 반면, 청년층은 배달이 수월한 비대면 음식점업 창업에 뛰어들었고, 온라인쇼핑이 활성화되면서 청년층을 중심으로 전자상거래업 창업이 크게 늘었다. 사회 전반에 디지털 전환이 진행되면서 ICT 기반 창업도 증가했다. 24
2021-02-24 14: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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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브랜디‧번개장터 뭉친다”...스타트업 코딩 페스티벌 2021 개최
왓챠, 쏘카, 오늘의집, 마켓컬리, 브랜디, 번개장터 등 스타트업 6곳이 ‘스타트업 코딩 페스티벌 2021(이하 스코페 2021)’을 공동 개최한다. 스코페 2021은 국내의 로켓성장 스타트업으로 꼽히는 6개 기업이 주도해 실력 있는 개발자들을 새롭게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6개 스타트업은 개발자를 존중하고 선진 개발문화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테크 기반의 기업들이다. 이번 대회는 세계적인 클라우드 선도 기업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가
2021-02-24 14: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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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투자 받은 벤처기업 가치 173조원…삼성전자 이어 2위 규모
벤처투자기업 가치 규모 비교.[그래프 = 중기부] 국내에서 투자 받은 벤처기업의 기업가치 총액이 170조원을 넘어섰다. 규모로만 보면 삼성전자에 이어 두 번째로 크고, 셀트리온헬스케어의 7배를 웃돈다. 기업가치가 1조원을 넘어 유니콘 대열에 합류한 벤처기업은 총 11곳으로 파악됐다. 사실상 국내 투자로만 유니콘기업 11곳이 탄생했다는 의미다. 유니콘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큰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 기업은 바이오·의료 업종에 가장 많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6년간 벤처투자를 유치한 중소&midd
2021-02-24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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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도 유망 지식재산에 보증지원 확대
[사진=특허청] SGI서울보증이 우수 지식재산(IP) 기반 창업·인증기업에 보증을 지원한다. 특허청과 SGI서울보증은 24일 서울 종로구 소재 SGI서울보증 본사에서 ‘지식재산 우수기업 보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GI서울보증은 2014년부터 ‘글로벌 IP 스타기업’에 보증을 지원했다. 글로벌 IP 스타기업은 해외특허 확보 등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으로, 정부로부터 연간 7000만 원 한도로 3년간 종합지원을 받았다. 이번 협약으로 계기로 지식재산 기
2021-02-24 09: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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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장하는 비상장주식 거래...서울거래소 비상장, MAU 5만명 돌파
[사진=피에스엑스]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 ‘서울거래소 비상장’을 운영하는 피에스엑스 월간 활성 이용자 수가(MAU) 5만 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거래소 비상장은 지난해 12월 말 기존 판교거래소에서 서비스 명을 변경하며 정식 출범했다. 오픈 당시 MAU는 약 1만명 수준이었으나 수수료 무료 정책과 쉽고 간편한 거래 방식을 도입하며 두 달 만에 5만명을 넘었다. 기존의 비상장주식 거래가 적게는 1%에서 많게는 5%까지 수수료가 부과되는데 반해 서울거래소 비상장은 운용 수수료 뿐만 아니
2021-02-24 09: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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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10곳 중 8곳 "탄소중립 필요"....사업전환 희망 中企 60%
[자료=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 10곳 중 8곳은 탄소중립 대응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탄소중립 유망 분야에 사업 전환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60%에 달했다. 그러나 탄소중립을 준비하는 중소기업은 10곳 중 1곳에 불과했다. 탄소중립을 위한 설비도입과 공정개선 등 비용 부담이 가장 컸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4일 중소벤처기업 탄소중립 대응 동향조사 결과를 분석한 'KOSME 이슈포커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조사는 1월 25일부터 이달 3일까지 319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결과
2021-02-24 08: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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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 혁신으로 디지털 산업 경쟁력 높인다"
23일 정부가 발표한 '인공지능·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지식재산 혁신전략' 비전과 정책목표. [자료=특허청] 최근 코로나19로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 빨라지면서 인공지능(AI) 창작물과 데이터, 홀로그램 상표, 화상디자인 등 새롭게 보호·활용해야 할 디지털 지식재산(IP)이 증가하고 있다. 디지털 신기술 기반 지식재산을 창출할 수 있는 법·제도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가 디지털 뉴딜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디지털 신기술 보호와 활용 방안을 마련했다. 특허청은 23일 국무총리
2021-02-23 1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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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 혁신으로 디지털 산업 경쟁력 높인다"
23일 정부가 발표한 '인공지능·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지식재산 혁신전략' 비전과 정책목표. [자료=특허청] 최근 코로나19로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 빨라지면서 인공지능(AI) 창작물과 데이터, 홀로그램 상표, 화상디자인 등 새롭게 보호해야 할 디지털 지식재산(IP)이 증가하고 있다. 디지털 신기술 기반 지식재산을 창출할 수 있는 법·제도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가 디지털 뉴딜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디지털 신기술 보호와 활용 방안을 마련했다. 특허청은 23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2021-02-23 1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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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올해 모태펀드 5000억원 출자…뉴딜·창업초기 등에 투자
[표 = 중기부] 정부가 올해 모태펀드 5000억원을 출자한다. 한국판 뉴딜과 창업초기기업, 인수합병(M&A)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는 24일 모태펀드 2021년 2차 정시 출자공고를 통해 5002억원을 출자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90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한다. 먼저 스마트대한민국펀드에 500억원을 출자해 1250억원의 펀드를 추가 조성한다. 스마트대한민국펀드는 1차 정시 출자사업을 통해 약 9000억원을 조성했다. 이번 출자로 스마트대한민국펀드는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
2021-02-23 13:5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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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4주] 주간 스타트업 뉴스 PICK
한국 스타트업의 성장 속도가 무섭다. ‘중동의 카톡’ 아자르를 만든 하이퍼커넥트는 미국 기업 매치그룹에 인수됐다. 인수 금액은 약 2조원. 스타트업으로 시작한 하이퍼커넥트의 ‘잭팟’이 터졌다. 소셜커머스로 시작한 쿠팡은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을 추진 중이다. 예상 기업가치는 55조원.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기업이 됐다. 오늘도 스타트업은 성장 중이다. 수많은 뉴스 속에서 지나쳐버릴 수 있는 스타트업 소식을 모아 ‘주간 스타트업 뉴스 PICK’으로 전달한다. 투자
2021-02-23 13: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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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위한 ‘5G 테스트베드’ 판교에 들어선다
사진=연합/AFP 스타트업을 위한 5세대 이동통신(5G) 밀리미터파(28㎓) 테스트베드가 판교에 구축된다. 향후 이 공간을 중심으로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자율주행, 디지털 트윈 등 4차 산업혁명 응용서비스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 국내 최초 5G 28㎓ 테스트베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300㎡ 규모로, 5G 28㎓ 기반 디바이스와 관련 부품 개발에 필요한 정합성 검증을 할 수 있는 실증 환경을 제공한다. 중기부는 기지국, 단말기 등 실증 장비를 구축
2021-02-23 1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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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집중…자율적 거리두기로 개편해야”
이정희 중앙대 교수는 2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소상공인포럼 주제발표에서 “현행 포지티브 규제방식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네거티브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사진 = 현상철 기자] 포괄적 규제 방식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이 소상공인의 피해를 가중시키고 있어 자율·책임 중심의 기준으로 개편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되,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은 사업장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지 않는 등 불이익을 주면 방역과 경제를 모두 살릴 수 있다는 판
2021-02-23 11: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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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싸인, 소프트뱅크벤처스 등에 115억 규모 투자 유치
[사진=모두싸인] 모두싸인이 115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소프트뱅크벤처스 주도로 이뤄졌으며, 브리즈인베스트먼트, KB인베스트먼트와 기존 투자자인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참여했다. 모두싸인은 한국 존슨앤드존슨, 포스코, 카카오 등 8만 7000여 고객사를 확보한 국내 1위 전자계약 서비스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업무가 가속화되면서 전자 계약이 편리하고 안전한 계약 방식이라는 인식이 생겨나며 전자계약 이용 건수도 증가하고 있다. 모두싸인은 작년 대비 유료 고객 수가 5배 이상
2021-02-23 10: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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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뿌리’ 소공인 밀착지원 해주니…45%가 매출 늘어
[사진 = 소진공] 우리나라 제조업의 뿌리인 소공인을 대상으로 기술·경영교육과 컨설팅 등을 지원해주자, 수혜 기업의 절반 정도가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34개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총 6386명의 소공인을 지원했다. 소공인은 제조업을 영위하는 상시근로자수 10인 미만 기업으로, 국내 일자리와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제조업의 뿌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화지원센터는 소공인에게 조직화·협업화를 지원해 소공인 매출·고용 증대와 경
2021-02-23 1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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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이 푼다①] “1인 주거, 400실 규모 코리빙으로 해결”
[편집자 주] 스타트업의 존재가치는 어디에 있을까. 일자리 만들기, 수출 확대 등 다양한 기능이 존재하지만, 본질은 사회 문제를 정의하고 그것을 해결하는 과정에 있다. ‘스타트업이 푼다’에서는 주거‧저출산‧교육 문제를 기업 관점에서 풀어보려 한다. 미래 세대를 위한 준비 과정에 수십조 원의 예산이 해마다 투입되지만, 아직 해결하지 못한 문제가 많다. 스타트업은 우리 사회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변수다. 규모는 작지만, 기발한 아이디어와 실행력으로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는 주인공들을 소개한다. 올
2021-02-22 18: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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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소기업 취업자, 청년층 줄고 60세 이상만 늘었다
[연합뉴스] 지난해 20~30대 청년층의 중소기업 취업자 수가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다. 중소기업 전체 취업자 수 역시 11년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기부진에 중소기업이 직접 타격을 받으면서 청년층을 중심으로 일자리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22일 통계청과 중소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종사자 300인 미만 중소기업 청년층(29세 이하) 취업자 수는 331만9000명으로 전년과 비교해 20만7000명 감소했다. 청년층 취업자는 2016년 전년 대비 4만3
2021-02-22 16: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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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도약 돕습니다’ 창진원 스타트업 넥스트콘 열린다
[사진 = 창진원] 유망 스타트업의 도약을 지원하기 위한 투자유치 행사가 열린다. 창업진흥원은 통합 스타트업 투자유치 대회인 ‘스타트업 넥스트콘(START-UP NEXTCON)’을 24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스타트업 넥스트콘은 창업기업의 다음(Next Step)단계로의 성장을 응원하고, 유니콘 기업으로의 도약을 지원하는 콘테스트(Contest)의 의미를 담은 투자유치·네트워킹 행사이다. 대상기업은 창진원 창업사업화 지원기업 중 유망기업을 주관기관 등의 추천을 통해 참가하게 된다. 투자라운드
2021-02-22 16: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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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 입시 노트]“대입 성공 여부, 고 1부터 결정”
[사진 = 이투스] 자신이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고1 학생이라면 입학 전에 중학교와 고등학교 차이점을 이해하고, 어떻게 학교생활을 하면 좋을지 미리 생각해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가 정리한 중학교와 고등학교 차이점·고1 학교생활 실천 전략을 소개한다. ◆2015 개정 교육과정으로 학생 중심 과목 선택권 강화…지금부터 선택과목 고민해야 고등학교에서는 1학년 때 공통과목을 수강하고, 2학년 때부터 일반선택과목과 진로선택과목 중 적성과 흥미에 맞는 과목을 선택해 수업을
2021-02-22 16: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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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서울시 자치구 최초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서울시 영등포구와 22일 영등포구청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중기중앙회에서 서승원 상근부회장과 박용만 공제사업단장, 장윤성 공제기획실장이, 영등포구에서 채현일 구청장, 정언택 기획재정국장, 김형성 일자리경제과장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영등포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영등포구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연 매출액 2억원
2021-02-22 13:5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