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美 타임스스퀘어에서 멸종위기 불곰 알리는 캠페인 영상 공개
    LG전자, 美 타임스스퀘어에서 멸종위기 '불곰' 알리는 캠페인 영상 공개 LG전자가 멸종 위기 동물이 처한 실상을 알리며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간다. LG전자는 최근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LG와 함께하는 멸종위기종 보호 캠페인(The LG Endangered Species Series)'의 8번째 영상 '불곰' 편을 공개했다. 이 캠페인은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기후 변화로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의 아름답고 역동적인 모습을 구현해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 배출과 지구 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활동이다. 2025-11-02 10:00
  • [경주 APEC] 엔비디아, 삼성·SK·현대차와 AI 동맹 강화···26만대 GPU 공급(종합)
    [경주 APEC] 엔비디아, 삼성·SK·현대차와 AI 동맹 강화···"26만대 GPU 공급"(종합) 세계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삼성전자를 비롯해 SK그룹, 현대자동차그룹, 네이버와 한국 정부에 총 26만대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공급한다. 특히 삼성전자, SK, 현대차에 각각 5만장씩 공급하며 AI 팩토리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기업 한 곳당 4조~5조원을 투자하는 규모다. 31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SK, 현대차, 네이버 등 4개 기업은 엔비디아의 GPU 확보 소식과 함께 구체적인 프로젝트 협업 소식을 공식화했다. 젠슨 2025-10-31 21:13
  • [경주 APEC] 젠슨 황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HBM5·6·7도 함께 개발할 것
    [경주 APEC] 젠슨 황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HBM5·6·7도 함께 개발할 것"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엄연히 다른 글로벌 기업이지만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에 있어서 꼭 필요한 기업들"이라며 "둘 중 한 곳만 선택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젠슨 황 CEO는 31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기자회견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차별점을 묻자 "한 곳은 메모리에 집중하고 있고, 다른 한 곳은 다방면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지만, 엔비디아는 두 곳 모두와 성공적인 협업을 하고 2025-10-31 20:21
  • [경주 APEC] 엔비디아, 경주 입성···젠슨 황 삼성전자와 함께 한국 AI 생태계 발전시킬 것
    [경주 APEC] 엔비디아, 경주 입성···젠슨 황 "삼성전자와 함께 한국 AI 생태계 발전시킬 것"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삼성전자는 반도체 제조에 있어서 첫 번째 파트너"라며 "향후 파트너십을 엄청나게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젠슨 황 CEO는 31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서 특별 세션의 기조연설자로 나서며 "우리의 인공지능(AI) 칩 제조는 삼성전자와 협력해 만들어 왔다"면서 "APEC 계기로 발표한 삼성전자와의 AI 팩토리 구축을 통해 한국의 AI 생태계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31 17:28
  • 가전과 전장이 해냈다···LG전자 3Q 영업이익 6889억
    '가전과 전장이 해냈다'···LG전자 3Q 영업이익 6889억 LG전자가 미국 관세 불확실성과 전기차 수요 정체 속에서 3분기 60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31일 LG전자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1조8737억원, 영업이익 688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비교해 매출 1.4%, 영업이익 8.4% 각각 감소한 수치다.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5.5% 늘었고, 영업이익은 7.7% 증가했다. 가전과 전장 사업이 특히 선전한 가운데 기업 간 거래(B2B)와 구독 사업 등 포트폴리오 전환이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 사업부별로 보면 가전 사업을 맡는 HS사업본부는 전년 2025-10-31 15:47
  • 삼성전자, 엔비디아와 세계 최대 AI 팩토리 구축···HBM4 공급도 청신호
    삼성전자, 엔비디아와 세계 최대 AI 팩토리 구축···HBM4 공급도 '청신호'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와 메모리 사업 협력을 맺는다. 5만 개 이상의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 도입을 통해 글로벌 인공지능(AI) 산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는 목표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을 계기로 서울 도심서 이뤄진 '깐부회동'이 실제 두 기업 간 전략적 메모리 파트너십의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31일 삼성전자는 "글로벌 종합반도체기업(IDM)의 역량과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의 AI 기술의 시너지를 통해 '반도체 AI 팩토리'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 2025-10-31 15:18
  • 엔비디아, 한국 민관에 GPU 26만대 공급··· 젠슨 황 한국, AI 중심에 설 자격 있어
    엔비디아, 한국 민관에 GPU 26만대 공급··· 젠슨 황 "한국, AI 중심에 설 자격 있어" 엔비디아가 정부와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민관에 그래픽처리장치(GPU) 26만 개를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공공과 민간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국내의 인공지능(AI) 인프라 확대와 산업별 AI 생태계 구축에 토대가 될 전망이다. 31일 엔비디아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를 계기로 "한국 정부와 민간 클라우드 전반에 26만 개 이상의 GPU를 공급하기로 했다"며 한국과의 AI 프로젝트 협업 소식을 발표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가속 컴퓨팅 인프라는 이제 전력망·인터 2025-10-31 15:00
  • 삼성전자 창립 56주년···전영현 부회장 AI 드리븐 컴퍼니로 도약
    삼성전자 창립 56주년···전영현 부회장 "AI 드리븐 컴퍼니로 도약"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겸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은 31일 "삼성전자 고유의 기술력과 인공지능(AI) 역량을 본격 융합할 것"이라며 "AI를 적극 활용해 고객들의 니즈와 관련 생태계를 혁신하는 'AI 드리븐 컴퍼니'(Driven Company)로 도약하자"고 밝혔다. 전 부회장은 이날 오전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열린 삼성전자 창립 56주년 기념식에서 "삼성전자는 지금 중대한 변곡점에 서 있다. 초심으로 돌아가 기술의 본질과 품질의 완성도에 집중해 근원적 경쟁력을 회 2025-10-31 09:39
  • 삼성 반도체 경쟁력 원상회복… 폴더블 대박 행진도 지속
    삼성 반도체 경쟁력 원상회복… 폴더블 대박 행진도 지속 삼성전자가 3분기 반도체 사업(DS 부문)의 맹활약 속에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4분기와 내년 시황 전망에서도 자신감을 피력했다. 30일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 기준 매출 86조617억원, 영업이익 12조166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하며 분기 기준 최고치를 찍었고 영업이익도 32.5% 증가하며 '12조 클럽'에 재진입했다. 순이익은 12조2257억원으로 21% 늘었다. 부문별 고른 활약 속에서도 특히 DS 부문이 2025-10-30 18:00
  • 엔비디아 HBM 공급 공식화···HBM4 성능 고객사 만족
    엔비디아 HBM 공급 공식화···"HBM4 성능 고객사 만족" 삼성전자가 글로벌 고대역폭메모리(HBM) 경쟁 판도를 뒤바꿀 기술력과 생산 체계 확보에 성공했다. 엔비디아 공급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게임 체인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2조1661억원을 기록했는데 반도체(DS) 부문이 7조원을 책임졌다. 완벽한 부활 신호탄이다. 특히 엔비디아에 대한 5세대 HBM3E 12단 납품을 처음 공식적으로 알리며 시장의 우려를 털어냈다. 첫 샘플을 엔비디아에 전달한 지 20개월 만이다. 또 내년 HBM 물량이 사실상 완판됐고, 추가 주문이 이어지 2025-10-30 18:00
  • [한미 관세협상 타결] 반도체 관세폭탄 피했다...메모리 슈퍼사이클 순항 예고
    [한미 관세협상 타결] 반도체 관세폭탄 피했다...메모리 '슈퍼사이클' 순항 예고 한·미 양국이 무역 관세 협상에서 전격적으로 합의하면서 국내 반도체 업계도 덩달아 한숨 돌리게 됐다. 트럼프발 '반도체 품목 100% 관세' 악재를 가까스로 피하면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기업들은 이번 협상 타결을 계기로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에서 운신의 폭이 크게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직접적인 관세 리스크를 해소하면서 향후 글로벌 메모리 사업에도 투자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현재 건설 중인 미국 텍사스 테일러 팹 2025-10-30 17:00
  • LG디스플레이, 3Q 영업익 4310억원···4년 만에 연간 흑자 가시권
    LG디스플레이, 3Q 영업익 4310억원···4년 만에 연간 흑자 가시권 LG디스플레이가 올 3분기 흑자로 돌아섰다. 이로써 2021년 이후 4년 만에 연간 흑자 전환 달성이 한층 유력해지고 있다. 30일 LG디스플레이는 올 3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6조9570억원, 영업이익 4310억원 실적을 공시했다. 2분기 대비 매출은 24.5%,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특히 올해 누적 매출은 18조60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9% 줄었지만 누적 영업실적은 3484억원 기록하며 약 1조원 규모의 개선 폭을 달성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전 제품군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2025-10-30 14:33
  • LG이노텍 3Q 영업익 2037억원···2분기 대비 1688% 급증
    LG이노텍 3Q 영업익 2037억원···2분기 대비 1688% '급증' LG이노텍이 3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고부가 카메라 모듈과 반도체 기판의 공급 확대 효과 덕분이다. 30일 LG이노텍은 올 3분기 매출 5조3694억원, 영업이익 203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직전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36.5%, 영업이익은 1688% 급증한 실적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56.2% 증가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우호적 환율에 더해 광학, 전장 등 사업부별 수익성 제고 활동 성과가 가시화되며 전년 동기 대비 영 2025-10-30 13:58
  • [속보] LG이노텍, 3분기 매출 5조3700억… 전년비 5.6%↓
    [속보] LG이노텍, 3분기 매출 5조3700억… 전년비 5.6%↓ LG이노텍, 3분기 매출 5조3700억… 전년비 5.6%↓ 2025-10-30 13:35
  • [컨콜 종합] 삼성전자, 반도체 경쟁력 원상회복… HBM4·3E, 파운드리 모두 호조
    [컨콜 종합] 삼성전자, 반도체 경쟁력 원상회복… "HBM4·3E, 파운드리 모두 호조" 삼성전자는 30일 2025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반도체 경쟁력을 회복한 자신감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실적발표에서 연결 기준 매출 86조617억원, 영업이익 12조166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 영업이익은 32.5% 증가했다. 호실적을 이끈 건 단연 반도체 사업(DS 부문)이다. DS부문의 3분기 매출액은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3E)와 서버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판매 호조세로 33조1000억원, 영업이익 7조원으로 집계됐 2025-10-30 11:50
  • [컨콜] 삼성전자 파운드리 역대 최대 수주… 2나노 1세대 본격 양산
    [컨콜] 삼성전자 "파운드리 역대 최대 수주… 2나노 1세대 본격 양산" 30일 삼성전자는 2025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부문은 2나노 대형 고객 수주 등 선단 공정을 중심으로 역대 최대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며 "4분기에는 2나노 1세대 공정 적용한 신제품 본격 양산과 함께 미국 및 중국 주요 거래선의 수요 확대로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2나노 2세대 공정 개발 역시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025-10-30 11:09
  • [경주 APEC] LG전자,  IT로 장애청소년과 세상 연결 짓는다
    [경주 APEC] LG전자, IT로 장애청소년과 세상 연결 짓는다 LG전자가 장애청소년들의 IT 역량을 기반으로 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고 29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날부터 사흘간 울산시 동구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에서 2025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GITC) 본선 대회를 진행한다. GITC는 세계 장애청소년들의 IT 활용 능력을 높여 사회 진출을 돕고자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해 온 세계 유일 장애청소년 국제 IT 대회다. LG, 보건복지부, 외교부가 주최하고 LG전자, GITC 조직위원회 등이 주관한다. 참가 규모는 지난 14년간 한국, 중국 등 40개국에서 4500여 명 장애 2025-10-30 11:00
  • [컨콜] 삼성전자 HBM4, 이미 모든 고객사에 샘플 출하
    [컨콜] 삼성전자 "HBM4, 이미 모든 고객사에 샘플 출하" 30일 삼성전자는 2025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HBM3E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80% 중반대 이상 확대됐다"며 "HBM4는 이미 모든 고객사에 샘플 출하가 완료됐고 양산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고객사들이 그래픽장치(GPU) 성능 경쟁에 돌입해 더 높은 성능의 칩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며 "HBM4 개발 착수 단계부터 고객사 니즈를 반영해 성능 목표를 설정해 진행했다"고 말했다. 2025-10-30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