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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2025 한국경영대상' CEO 분야 고객만족 부문 수상 김영호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부사장)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5 한국경영대상'에서 서비스 산업의 발전을 선도한 공로로 회사를 대표하여 CEO 분야 고객만족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한국경영대상은 탁월한 리더십과 차별화된 경영 전략으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기업 및 CEO를 수상자로 선정해 발표하는 제도이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 25일 서울특별시 양재동 엘타워에서 산업정책연구원 김영기, 이화진 원장과 수상자 40여 명 등이 2025-09-2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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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싱스에 새롭게 도입된 '스마트싱스 세이프' 기능 앱 화면 삼성전자가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기반으로 한층 강화된 일상의 안전과 모빌리티로 확장된 AI 홈 경험을 새롭게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최근 진행한 스마트싱스 업데이트를 통해 △버튼 하나로 가족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스마트싱스 세이프(SmartThings Safe)' 기능 △현대자동차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홈투카(Home-to-Car) 차량 연동 기능을 신규로 도입했다. 또 사용자와 가족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 제안을 해주는 '홈 라이프(Home Life)' 기능, 삼성닷컴과 연계한 지원 서비스 등을 강화했 2025-09-2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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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스마트 기능 접목한 정수기·제습공청기로 홈케어 공략 코웨이가 최근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 기능을 한층 더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지난 5월 선보인 '아이콘 프로 정수기'는 터치스크린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개선해 눈길을 끈다. 전면부 전체에 터치형 액정표시장치(LCD)를 적용해 기존 버튼 방식보다 직관적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용 목적에 따라 최적 온도와 용량, 제조법을 자동으로 설정해 주는 '레시피 모드' 등 기존 버튼식 제품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정보 안내와 세부 시스템 제어도 가능해졌 2025-09-2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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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가전 1위 코웨이… 방준혁 매직에 소비자 신뢰 탑처럼 쌓여 코웨이가 넷마블에 합류한 후에도 환경가전 시장 1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는 모습이다. 특히 방준혁 넷마블·코웨이 이사회 의장이 주도하는 디지털 전환(DX)이 코웨이 가전 라인업에 '스마트'를 입혀 소비자 신뢰를 강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지난 2019년 12월 넷마블에 인수된 후 최근 5년간 매출이 2020년 3조2374억원, 2021년 3조6643억원, 2022년 3조8561억원, 2023년 3조9665억원, 2024년 4조3101억원 등으로 가파르게 성장 중이다. 코웨이가 웅진그룹에서 떨 2025-09-2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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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상반기 최대 실적 넘어 연매출 '5조 클럽' 가입 노크 국내 환경가전 1위 업체 코웨이가 실적 고공 행진을 바탕으로 순항 중이다. 상반기 최대 실적을 넘어 올해 매출 '5조 클럽' 가입을 위해 달리고 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웨이는 지난해 창사 이래 최초로 연결기준 연 매출 4조원을 돌파했다. 2019년 3조원을 넘어선 이후 5년 만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이 고무적이다. 코웨이는 상반기 매출 2조4338억원, 영업이익 454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8%, 12.1% 증가한 수치로 역대 상반기 기준 최대치다. 지 2025-09-2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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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AI 업무 생산성 측정 지표 '트루벤치' 공개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AI 업무 생산성 벤치마크 '트루벤치(TRUEBench)'를 공개했다. 트루벤치는 삼성전자 DX부문 선행 연구개발조직인 삼성리서치가 사내 생성형 AI 모델 적용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벤치마크로 AI 모델의 업무 생산성 성능을 평가한다. 삼성전자는 많은 기업들이 업무 전반에 AI를 도입하고 있지만, 기존 벤치마크로는 AI 모델의 업무 생산성 성능을 정확히 측정하기 어렵다는 점에 주목했다. 실제 시중에 공개되어 있는 대부분의 AI 벤치마크는 영어를 중심으로, 연속 대화가 아닌 한 2025-09-25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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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내년 HBM 점유율 30% 증가" 오는 2026년 삼성전자의 고대역폭메모리(HBM)가 시장 점유율 30%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4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HBM 출하량 점유율은 SK하이닉스가 62%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미국의 마이크론이 2위(21%), 삼성전자가 3위(17%)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전 세계 HBM 기업 10곳 중 8곳이 한국 기업이 생산을 전담하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보고서를 통해 "올해 말 출시 예정인 6세대 HBM(HBM4) 시장에서도 한국 기 2025-09-2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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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GGGF] "소버린 AI 실현, 초국가적 협력 필요" 인공지능(AI) 기술 진화를 넘어 전 분야에 AI를 적용하는 AI 전환(AX·AI Transformation) 시대가 도래하면서 주요국과 글로벌 빅테크 간 주도권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특히 AI 관련 자기 결정권을 상징하는 소버린(주권형) AI 구축·실현을 위해서는 민관을 포함한 범국가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크다. 24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아주경제신문 주최로 열린 '제17회 착한 성장, 좋은 일자리 글로벌포럼(2025 GGGF)'에서 조지아 루이스 앤더슨 AI 컨설턴트와 리벨리온의 박성현 2025-09-2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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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GGGF] 조지아 루이스 앤더슨 "AI 에이전트 기능, 인간이 결정권 가져야" 24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제17회 착한 성장 좋은 일자리 글로벌 포럼(2025 GGGF)'은 세계적 인공지능(AI) 컨설턴트인 조지아 루이스 앤더슨의 기조 강연으로 막을 올렸다. 'AX 대전환, 선택 아닌 필수' 주제로 강연에 나선 앤더슨 AI 컨설턴트는 "AI는 매우 빠르게 진화해 왔다"며 "무어의 법칙은 기술이 2년마다 두 배로 발전해야 한다고 했지만 지난 10년 동안 우리는 AI를 약 100만배 발전시켰다"고 말했다. 앤더슨은 "우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살고 있고, 2025-09-2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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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GGGF]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 "韓, AI칩 엔비디아 추격 기회 있다" "한국의 물류 인프라 덕분에 오늘의 쿠팡이 존재할 수 있었던 것처럼, 한국형 인공지능(AI)이 제대로 경쟁력을 갖추려면 정보기술(IT) 인프라가 먼저 마련돼야 합니다."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는 24일 아주경제신문의 '인공지능 아니면 죽음(AI or Die)'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제17회 착한 성장, 좋은 일자리 글로벌포럼(2025 GGGF)'에서 한국형 AI 생태계 자립을 위한 필요 조건을 이같이 제시했다. 그는 2020년 리벨리온을 창업해 한국 최초 AI 반도체 '아톰(ATOM)' 개발로 5년 만 2025-09-2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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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아이들 위한 생태숲 조성 나서 코웨이가 참여형 생태 교육 공간 '코웨이 생태숲' 2호를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강서구 방화초등학교 내 마련된 코웨이 생태숲 2호는 아이들이 마음껏 자연을 관찰하며 생태계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생태 교육 공간이다. 코웨이 임직원 봉사단은 멸종위기종 및 국가 보호종 등 희귀 식물 810본을 심고, 참여형 텃밭과 곤충 호텔 등 조형물을 설치했다. 학생들은 식물 이름표 만들기, 환경교육 등 다양한 생태 활동에 참여했다. 멸종위기 식물과 생물 다양성의 의미를 배우는 기회도 경험했다. 코 2025-09-2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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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美 에미상 공식 'TV 파트너' 됐다 LG전자가 미국 방송계에서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에미상(The Emmy® Award)의 공식 TV 파트너(The Official TV Partner of Emmy Season and the Television Academy)로 선정됐다. LG전자는 에미상을 주관하는 미국 텔레비전예술과학아카데미(Academy of Television Arts and Science)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오는 2026년 말까지 공동 마케팅·광고·제품 지원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LG전자와 협회 간 장기간 지속된 B2B 거래로 쌓은 신뢰를 기반으로 성사됐다. 사무실에서 2025-09-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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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특허청, 장애 아동·청소년 대상 전자제품 체험 교실 열었다 LG전자가 특허청과 함께 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전자제품 체험 교육에 나섰다. LG전자는 지난 23일 서울특별시 서초구에 위치한 발달장애 학생 대상 사립 특수학교 '다니엘학교'에서 소속 아동·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전자제품 발명 및 접근성 주제의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3월 LG전자와 특허청이 체결한 '장애인 가전제품 사용 접근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LG전자의 '가전학교 원데이 클래스'와 특허청 산하 한국발명진흥회의 '찾아가 2025-09-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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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자회사 하만, 美 마시모의 오디오 사업부 인수 완료 삼성전자의 자회사 하만 인터내셔널이 미국 마시모의 오디오 사업부인 사운드 유나이티드를 3억 5000만 달러(약 5000억원)에 인수 절차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삼성전자가 약 9조원을 투자해 하만을 인수한 이후 8년 만에 이뤄진 대규모 인수·합병(M&A)이다. 하만은 이번 인수를 통해 올해 608억 달러에서 2029년 700억 달러까지 성장할 컨슈머 오디오 시장에서 글로벌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사운드 유나이티드는 하만 라이프스타일 사업부 내 독립전략사업부로 운영될 예 2025-09-2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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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국제금융공사로부터 2억 달러 자금 유치 LG이노텍이 국제금융공사(IFC)로부터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LG이노텍은 세계은행그룹 산하 국제금융기구인 IFC와 총 2억달러(약 2790억원) 규모의 '지속가능성연계대출(SLL·Sustainability Linked Loan)'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베트남 하이퐁 생산법인 증설 투자 명목으로 SLL을 신청해 한국 기업으로는 최초로 대규모 자금을 차입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대출 만기는 8년이다. SLL은 글로벌 기업들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확산하자는 취지로 2017년 처음 도입 2025-09-2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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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부터 이어진 기스 문제...애플, 알루미늄 고집하는 이유는 애플의 신제품 모바일인 아이폰17 시리즈가 출시된 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은 가운데 제품의 표면 상처가 속출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아이폰4부터 이어져 온 알루미늄 소재 문제가 이번 시리즈에서도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폰17의 후면 카메라 섬 주변 상처 모습을 보이며 "자칭 세라믹쉴드가 저렇게 기스가 나 있고 맥세이프 자국이 안 지워지더라"며 "200만원인데 이게 뭔가 싶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올라왔다. 이어서 또 다른 소비자 역시 " 2025-09-23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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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 10%↑···삼성, 출하·판매 모두 '1위' 삼성전자가 올해 7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면서 1위를 수성했다. 23일 시장조사업체 테크인사이츠에 따르면 7월 기준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1억 800만 대로 전년 동월 대비 6% 증가했다. 같은 기간 판매량은 1억 180만 대로 10% 더 성장했다. 주요 중국 제조사들의 재고 조정과 애플의 아이폰 시리즈를 대비한 전략적 출하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 기간 삼성전자는 2050만 대 출하량과 2040만 대 판매량을 기록하며 출하와 판매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 각각 2025-09-2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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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회장 장남, 해군 사관후보생 입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 씨가 해군 사관후보생 입교식을 시작으로 국방의 의무를 본격 시작했다. 이씨를 포함한 제139기 해군 사관후보생은 23일 오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 웅포 강당에서 해군사관학교 장교교육대대장 노승균 중령 주관으로 열린 입교식을 시작으로 국방의 의무를 시작했다. 지난 15일 입영한 139기 84명(남자 63명, 여자 21명) 중 남자 후보생 1명이 가입교 기간 퇴영해 이날 83명이 참석했다. 139기는 이날 입교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10주간 교육·훈련을 통해 정 2025-09-23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