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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드론에 최대 100% 관세…한국산은 조건부 15% 상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 드론과 핵심 부품에 최대 100% 관세를 부과한다. 한국산 제품은 관세율 상한이 15%로 정해졌다. 13일(현지시간) 백악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드론과 관련 부품에 무역확장법 232조 관세를 부과하는 포고문에 서명했다. 해외산 드론 의존이 미국 국가안보를 위협한다는 상무부 조사 결과에 따른 조치다. 최대 이륙중량 25㎏ 초과 드론과 열화상 기능을 갖춘 드론에는 100% 관세가 부과된다. 해당 드론용 충전·대기 장치와 일부 핵심 부품도 100% 관세 대상이다. 25㎏ 2026-08-14 07:44:13 -
호르무즈서 ADNOC 선박 2척 또 피격…UAE "이란 해적행위" 아랍에미리트(UAE) 국영 석유회사 ADNOC 선박 2척이 호르무즈 해협 통과 중 공격받았다. UAE 정부는 공격 주체로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를 지목했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UAE 국영통신 WAM 등에 따르면 ADNOC은 이날 오후 자사 선박 2척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공격받았다고 밝혔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선박명과 화물, 피해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UAE 외무부는 “IRGC가 상업용 선박을 공격하고 호르무즈 해협을 경제적 압박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며 ‘해적 행위’라고 규탄 2026-08-14 07:08:10 -
[뉴욕증시 마감] 물가 안도에 S&P500 최고치…SK하이닉스 ADR 7% 급등 미국 생산자물가가 시장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서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물가와 금리 부담이 완화된 가운데 기술주와 메모리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9.72포인트(0.13%) 오른 5만3839.99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50.49포인트(0.65%) 상승한 7798.99로 사상 최고 종가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 나스닥종합지수도 214.54포인트(0.81%) 오른 2만6803. 2026-08-14 07:00:41 -
우크라, 러시아에 '흑해 민간시설 공격 중단' 제안…곡물 수출 76% 급감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흑해 민간 선박과 항만 공격을 서로 중단하자고 제안했다. 양국 공격으로 곡물 수출 피해가 커지자 흑해에서만이라도 공격을 멈추자는 것이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우크라이나가 제3자를 통해 러시아에 이 같은 제안을 전달했으며 아직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는 공식 제안을 받지 못했다는 입장이다. 알렉산드르 그루슈코 러시아 외무차관은 “여러 경로로 휴전과 공격 중단 의견이 나오고 있지만 공식 제안은 접수되지 않았다&rdq 2026-08-14 06:52:54 -
이란전에 美 '하늘의 암살자' 4대 중 1대 잃었다…MQ-9 최소 45대 손실 미국이 이란과 전쟁을 치르면서 첨단 무인 공격기 ‘MQ-9 리퍼’ 보유량 중 약 4분의 1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13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미 정부 관계자 3명을 인용해 “미군이 이란전쟁 시작 이후 MQ-9 리퍼 최소 45대를 잃었다”고 보도했다. 전쟁 전 보유량은 약 185대였다. 리퍼는 감시·정찰과 정밀 타격을 수행하는 무인기로 이번 전쟁에서 호르무즈 해협 주변 작전에 집중 투입됐다. 대당 가격은 탑재 장비에 따라 3000만~5000만달러로, 45대 손실액은 최소 13억달러(약 2026-08-14 06:46:59 -
美서 16년 만에 하루 3명 사형 집행 눈앞…2명 이미 처형 미국에서 16년 만에 하루 3명에 대한 사형이 집행될 전망이다. 오클라호마와 테네시에서 이미 2명이 처형됐고 앨라배마에서도 이날 세 번째 집행이 예정돼 있다. 13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오클라호마주는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은 카를로스 쿠에스타-로드리게스(70)를 독극물 주사로 처형했다. 그는 2003년 여자친구를 총으로 살해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테네시주도 이날 앤서니 대럴 하인스(66)를 독극물 주사로 처형했다. 하인스는 1985년 모텔 청소부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사형 2026-08-14 06:39:53 -
백악관, 한국도 中 관세우회 위험국 지목…경기 반도체 벨트 거론 미국 백악관이 한국을 중국산 제품의 미국 관세 우회에 활용될 가능성이 있는 국가로 지목했다. 경기도 반도체 벨트도 중국산 반도체의 잠재적 우회 수출 경로로 거론했다. 13일(현지시간) 백악관 무역·제조업정책국은 ‘거대한 환적 사기’ 보고서를 공개하고 “중국이 미국 고율 관세를 피하기 위해 40여개국을 거치는 ‘그림자 환적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중국산 제품이 제3국에서 단순 조립·마감·재포장·라벨 변경 2026-08-14 06:33:20 -
후티, 사우디 아람코 정유시설 또 공격 주장…드론 2대 투입 예멘 친이란 반군 ‘후티’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 정유시설을 드론으로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최근 홍해에서 사우디 관련 선박을 잇달아 공격한 데 이어 사우디 에너지 시설까지 겨냥했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후티 측 사바통신 등에 따르면 후티는 드론 2대로 사우디 남서부 홍해 연안 지잔의 아람코 정유시설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후티는 “드론이 목표물을 정확히 타격했다”며 “이번 공격이 사우디의 사다·하자 지역 영공 침범에 대한 보복”이 2026-08-14 06:22:57 -
美 7월 생산자물가 변동 없어…시장 예상치 밑돌아 미국의 7월 생산자물가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며 보합세를 나타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노동통계국(BLS)에 따르면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변동이 없었다. 시장에서는 0.2% 상승을 예상했다. PPI는 기업이 상품과 서비스를 생산·판매하는 단계에서 받는 가격 변화를 보여주는 지표다. 생산자물가는 시차를 두고 소비자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향후 인플레이션 흐름을 가늠하는 선행 지표 중 하나로 꼽힌다. 예상보다 낮은 PPI는 생산 단계의 물가 압력이 예상보다 약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2026-08-13 21:46:14 -
러 공습에 우크라 민간인 피해 급증…7월에만 437명 사망 최근 우크라이나 도심을 겨냥한 러시아 공격이 계속되면서 우크라이나 민간인 사상자가 가파르게 늘고 있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유엔(UN) 인권감시단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7월 우크라이나에서 최소 437명의 민간인이 숨지고 2610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민간인 사상자는 전달보다 30%, 작년 같은달보다 70% 늘어난 것이다. 사망자 수만 보면 2022년 5월 이후 가장 많다고 유엔 측은 설명했다.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총 1만6천874명의 우크라이나 민간인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2026-08-13 21:37:52 -
베트남 이커머스, 高성장 끝났나..."온라인이 더 비싸" 소비자들 분통 베트남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 ‘싸고 편하게 많이 사는’ 소비 공식이 흔들리고 있다. 물가 부담과 플랫폼 수수료 인상, 줄어든 할인 혜택이 겹치면서 소비자들은 예전처럼 쉽게 결제 버튼을 누르지 않는 상황이다. 13일(현지 시각) 베트남 통계당국 자료 등에 따르면, 베트남 소비자는 올해 상반기 쇼피, 틱톡샵, 라자다, 티키에서 264조8000억 동(약 14조3700억 원)을 썼다. 거래액은 전년 동기보다 19% 늘었지만 지난해 증가율 23%보다는 낮아졌다. 같은 기간 전체 소매시장 증가율이 12.5%였던 점을 고려하 2026-08-13 17:28:58 -
"日, 엔저 여파에 BOJ 조기 금리 인상 지지…9월이나 10월 인상 유력" 일본 정부가 지난달 미국과의 공조 환시 개입에도 불구하고 엔화 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본은행(BOJ)의 조기 금리 인상에 우호적인 입장으로 돌아섰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들을 인용해 1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다카이치 사나에 정부는 BOJ의 조기 금리 인상을 지지하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다음 금리 인상 시기는 9월이나 10월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달 31일 BOJ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앞두고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에게 기자회견에서 매파적인 발언을 해도 좋다는 뜻을 전 2026-08-13 16:57:18 -
태평양 연료난 겪는 피지, 11년 만에 서울서 장관회담 태평양 섬나라들이 올해 내내 기름을 아껴 쓰고 정전을 견디며 버텼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한 심각한 에너지 공급 위기를 맞아서다. 태평양 섬나라 중 에너지 수송 허브 역할을 하는 피지가 13일 서울에서 그 문제를 꺼냈다. 조현 외교부 장관과 사키아시 디토카 피지 외교장관이 만난 이날 회담은 양국 외교장관이 마주 앉은 것으로는 11년 만이다. 디토카 장관은 핵심 에너지 수송을 호르무즈 해협에 의존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중동 전쟁에 따른 공급망 교란에 특히 취약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하면서 높은 수준 2026-08-13 15:38:58 -
'낮엔 토요타, 밤엔 엔비디아'…日개미의 '시차'가 사라진다 일본 개인투자자들이 오는 12월부터 도쿄증시가 열리는 낮 시간에도 엔비디아와 애플 등 미국 주식을 실시간으로 사고팔 수 있게 된다. 미국 주요 증권거래소가 거래시간을 하루 23시간으로 늘리는 데 맞춰 일본 대형 온라인증권사들이 주간거래 서비스를 시작한다. 낮과 밤으로 나뉘어 있던 일본 주식과 미국 주식이 같은 시간대에서 맞붙게 되는 셈이다. 미국 빅테크에 관심이 높은 젊은 투자자들이 일본 주식에서 이탈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3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SBI증권과 라쿠텐증권, 2026-08-13 15:35:34 -
푸틴, 사상 첫 쿠릴열도 방문에...日 강력 항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일본과의 영유권 분쟁 지역인 쿠릴열도를 사상 처음으로 방문하자 일본이 강력히 항의했다. 13일(현지시간)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재 시베리아·극동 지방을 순방 중인 푸틴 대통령은 이날 쿠릴열도를 직접 방문해 지역 수산물 가공공장과 병원, 학교 등을 찾았다. 쿠릴열도 방문에 앞서 찾은 사할린섬 유즈노사할린스크 인근에서는 태평양함대 소속 미사일 순양함 바랴그함에 올라 군사훈련도 참관했다. 푸틴 대통령의 쿠릴열도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 2026-08-13 15:03:08 -
전쟁지도자에 찾아온 '선거의 계절'…트럼프·푸틴·네타냐후 운명은 각국 '전쟁 지도자'들이 올 가을 민심의 심판대에 오른다. 이란과의 전쟁으로 물가 역풍을 맞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연료난에 부담이 커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가자지구 전쟁과 이란에 대한 강경책으로 정치적 입지가 흔들리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그 주인공이다. 러시아 국가두마 선거가 9월 20일, 이스라엘 총선이 10월 27일, 미국 중간선거는 11월 3일에 치러진다. 13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각국의 민심 불안이 지도자들을 국내 문제에 집중 2026-08-13 14:11:58 -
'관세 환급금 돌려달라' 도요타 등 日기업, 美 소비자들로부터 피소…韓 기업도 '촉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상호관세' 환급을 둘러싸고 도요타자동차 등 일본 기업의 미국 현지 법인이 미국 소비자들로부터 잇따라 피소됐다고 교도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이에 한국 기업들에게 미칠 파장에도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들은 관세가 가격에 전가된 상품을 구매했는데도 기업이 관세 환급금을 받는 것은 부당하다며 구매대금 일부의 환급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미국 기업을 포함한 다수 기업이 소송 대상이 됐으며 도요타와 닌텐도, 소니그룹, 유니클로 운영사인 패스 2026-08-13 14:03:53 -
"포드, 중국서 생산하던 링컨 일부 미국으로 이전…관세·中 기술 규제 대응" 미국 주요 자동차업체 포드가 중국에서 생산하던 자사 고급 브랜드 링컨의 일부 생산 물량을 미국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국 관세와 중국산 소프트웨어·부품 등을 겨냥한 커넥티드 차량 규제에 대응하고 미국 내 생산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짐 팔리 포드 최고경영자(CEO)는 12일(현지시간)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과 함께한 로이터통신과의 공동 인터뷰에서 “우리는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이 정해지자마자 이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2026-08-13 10: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