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러 관영 매체 "러시아 안보수장, 푸틴 특별 임무 받고 김정은과 회담 예정" 러 관영 매체 "러시아 안보수장, 푸틴 특별 임무 받고 김정은과 회담 예정" 2025-06-17 13:41
-
[속보] 주이스라엘 美대사관 17일 폐쇄…전직원 숙소인근 대기 주이스라엘 美대사관 17일 폐쇄…전직원 숙소인근 대기 2025-06-17 13:20
-
[속보] G7 공동성명…이란에 긴장완화 촉구 G7 공동성명…이란에 긴장완화 촉구 2025-06-17 12:43
-
트럼프, 英과 무역협정에 서명...상호관세 유예 이후 첫 체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16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의 휴양도시 캐내내스키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양자회담을 갖고 새로운 미·영 무역협정에 공식 서명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전 세계 무역상대국에 부과한 상호관세를 90일간 유예한 이후 처음으로 특정 국가와의 새로운 무역협정을 체결한 것이다. 양국은 지난 5월 8일 정상 간 전화 통화를 통해 무역합의를 끌어냈고 이번 서명으로 공식 협상 절차를 완료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협정문을 공개하며 2025-06-17 10:25
-
[속보] CNN "트럼프, 美 당국자들에게 '이란과 최대한 빨리 회동' 지시" CNN "트럼프, 美 당국자들에게 '이란과 최대한 빨리 회동' 지시" 2025-06-17 10:02
-
[속보] 폭스뉴스 "트럼프, 백악관 상황실서 국가안보회의 준비 지시" 폭스뉴스 "트럼프, 백악관 상황실서 국가안보회의 준비 지시" 2025-06-17 09:01
-
[속보] 주이스라엘 中대사관 "가능한 빨리 육로로 이스라엘 떠나라" <로이터> 주이스라엘 中대사관 "가능한 빨리 육로로 이스라엘 떠나라" <로이터> 2025-06-17 09:00
-
[속보] 美 "트럼프, 중동 상황 때문에 G7 일정 단축…조기 귀국" 美 "트럼프, 중동 상황 때문에 G7 일정 단축…조기 귀국" 2025-06-17 08:41
-
[속보] 트럼프 "모두 즉시 이란 테헤란 떠나야" 트럼프 "모두 즉시 이란 테헤란 떠나야" 2025-06-17 07:58
-
[ASIA Biz] 내수 한계 직면한 일본...해외서 성장 모색하는 日 기업들 올해 초 소프트뱅크가 대규모 대미 투자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일본제철은 미국 철강기업 US스틸 인수에 나서면서 일본의 대미 투자 확대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장기 불황에 따른 내수 시장 위축으로 일본 기업들의 해외 진출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일본 재무성의 국제수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의 해외 투자 수익은 사상 처음으로 30조 엔(약 285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일본 기업들이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로 전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US스틸은 2025-06-17 06:00
-
베트남 "수일 내 美상무와 온라인 회담...무역협상 해결할 것" 베트남 정부가 미국과 무역협상에서 진전을 이뤘지만 주요 쟁점들이 남아 추가 협상에 나서기로 했다. 미국은 베트남에 중국 경제 의존도를 줄이고 특히 미국으로 수출되는 상품에서 중국산 첨단기술 부품 사용을 줄일 것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AP통신에 따르면 베트남 산업무역부는 전날 성명을 통해 9~12일 미 워싱턴DC에서 열린 제3차 무역 협상에서 “베트남과 미국 협상팀이 많은 진전을 이뤄 모든 협상 분야에서 차이를 좁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산업무역부 2025-06-16 18:24
-
이스라엘·이란 나흘째 무력 충돌…민간인 피해 눈덩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란의 핵무기 개발 우려를 이유로 휴전을 거부했다. 이란도 이스라엘의 공격 중단 없이는 대화할 수 없다며 보복 조치를 예고했다. 양측이 한 치의 물러섬 없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공습을 주고받으며 무력 충돌이 격화하는 가운데 민간인 피해도 불어나고 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15일(현지시간) 미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이 공격을 멈출 경우 이란이 보복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전투를 중단해도) 이란은 대량살상무기(WMD)를 계속 개발할 것&rdqu 2025-06-16 16:37
-
영국 군정보기관 "우크라전 파병 北군 6천명 이상 사상"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된 북한군의 절반 이상인 약 6000명이 사상된 것으로 보인다는 영국 군정보기관의 보고서가 나왔다. 영국 국방정보국(DI)은 15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일일 보고서에서 “러시아 쿠르스크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을 상대로 전투작전을 벌인 북한군 사상자가 6000명 이상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 DI는 “이런 전체 사상자 수는 쿠르스크에 배치된 약 1만 1000명의 북한군 병력의 절반이 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2025-06-16 13:58
-
"정유소·드론 공장 공격"…러·우크라, 전사자 시신 인도 속 공방 계속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정유시설과 무인기(드론) 공장 등 주요 인프라·제조 시설에 대한 상호 공습을 지속 중이다. 또 양측은 전사자 시신 인도 여부를 놓고도 기싸움을 벌였다. 1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우크라이나 폴타바주 크레멘추크에 있는 정유시설에 공중·해상 기반 장거리 무기와 무인기(드론)를 이용한 대규모 정밀 공격을 했다”며 “타격 목표는 달성됐다”고 밝혔다. 이어 러시아 국방부는 해당 시 2025-06-16 10:07
-
네타냐후 "이란 보복 공습에 민간인 사망…무거운 대가 치를 것"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란의 보복 공습에 민간인이 사망했다"며 "이란은 아주 무거운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15일(현지시간) 텔아비브 인근 해안도시 바트얌을 방문해 이란 미사일에 공격받은 주거 건물을 찾아 "이란은 민간인, 여성과 어린이들을 사전에 계획해 살해했다"고 비난하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13일 새벽 이스라엘의 선제공습에 대해 이란은 당일 밤과 14∼15일 밤 사이 두차례 미사일과 드론으로 보복 공습했다. 이스라 2025-06-15 21:53
-
G7 정상회의 최대 현안에 '이스라엘·이란 충돌' 급부상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이번 주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의 최대 현안이 될 전망이다. 영국 BBC방송은 14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직후 모이게 된 G7 정상들은 "이스라엘과 이란 문제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과 이란의 분쟁은 경제적으로 유가 폭등뿐 아니라 세계 안보 등에 중대한 위기가 될 수 있다. 다만 G7 정상들이 이스라엘과 이란 문제에 대해 공동 입장을 도출하는 것은 쉽지 않은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키어 스타 2025-06-15 20:34
-
중동 긴장 '안갯속'…이스라엘 "이란 내 공습 표적 많아" 이스라엘과 이란 간 충돌이 사흘째 이어진 가운데 긴장 종료 시점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이스라엘은 "이란 내에는 공습 표적이 많다"며 긴장을 끝낼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돌려 나타낸 반면, 이란은 이스라엘이 공격을 멈출 경우 보복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 관계자는 “이란 공습이 얼마나 지속될 것이냐”는 질문에 답변을 거부한 채, “이란 내 공습 표적이 여전히 많다”고 밝혔다. 그는 전날 밤 테헤란에서 약 80개에 달하는 표 2025-06-15 20:32
-
베트남, '중·러 주도' 브릭스 10번째 파트너국으로 합류 베트남이 중국과 러시아 등이 주도하는 신흥 경제국 협의체 브릭스(BRICS)의 10번째 파트너국으로 공식 가입했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브라질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베트남이 브릭스의 10번째 파트너 국가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올해 브릭스 의장국을 맡고 있는 브라질은 베트남이 "더 포용적이고 각국을 대표하는 국제 질서 구축에 대한 의지를 공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베트남은 약 1억 명의 인구와 빠르게 발전하는 경제를 자랑하며 세계 가치사슬에 2025-06-15 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