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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BIZ] 삼성, 베트남 지방정부와 연초부터 '동반 성장 로드맵' 가동 베트남 내 최대 투자기업인 삼성이 새해 들어 하노이와 다낭 등 주요 지방정부와 잇따라 회동하며 현지에서 기술·산업·도시개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베트남 중앙정부가 한국과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통해 혁신 기반을 다지는 가운데 지방 차원에서도 삼성과의 협력이 '현장 중심 성장'의 핵심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베트남 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지난 13일 부다이탕 하노이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나기홍 삼성전자 베트남삼성전략협력실장(부사장)과 만나 수도 하노이의 첨단 2026-01-20 06:00 -
日신당 '중도연합', 총선 공약에 '식품 소비세 제로'까지…대혼돈 정국, 위기의 자민당 강경 보수 성향의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정권 장악력 강화를 위해 '조기 총선' 카드를 꺼내 들면서 일본 정국이 급격한 혼돈 국면으로 빠져들고 있다. 중의원(하원) 해산이라는 승부수가 오히려 야권의 결집을 촉발하며, 정치 지형 전반을 뒤흔드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연립 여당에서 야당으로 돌아선 공명당과 다카이치 정권에 비판적이던 제1야당 입헌민주당은 의회 해산 방침에 맞서 전격적인 '신당 결성'이라는 강경 대응에 나섰다. 두 당은 지난 16일 국회 내에서 공동 기자 2026-01-20 06:00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그린란드 갈등' 美·유럽, 다보스서 맞붙는다…트럼프, 역대급 대표단 앞세워 등판 外 '그린란드 갈등' 美·유럽, 다보스서 맞붙는다…트럼프, 역대급 대표단 앞세워 등판 그린란드를 둘러싸고 서로 설전을 벌여온 미국과 유럽 정상들이 19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막한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서 직접 맞붙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그린란드 합병에 반대한 유럽 8개국을 상대로 관세를 발표하자 유럽연합(EU)은 보복 조치를 시사한 가운데 다보스포럼에서 양측의 만남 결과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18일(현지시간) BB 2026-01-19 21:53 -
트럼프 '그린란드 관세' 현실화 땐 독일 직격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 8개국을 겨냥해 예고한 그린란드 관련 관세가 현실화할 경우, 자동차·항공기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부터 의약품·와인·명품 소비재까지 광범위한 유럽산 품목이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의 계획대로 관세가 부과될 경우 프랑스산 와인과 치즈, 노르웨이산 연어, 덴마크에서 조립된 뱅앤올룹슨 스피커 등 대표적인 유럽 소비재의 대미 수출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라이카, 루이비통, 에르 2026-01-19 17:55 -
베트남 원전 부활의 새 시대… 일본 대신 한국이 손잡을까? 베트남이 10년 만에 중단됐던 원자력 발전 프로젝트를 재가동하며 원전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2009년 러시아와 일본이 각각 닌투언 1·2호기를 수주했으나 2016년 중단된 사업이 재개되면서, 일본과의 협력은 공식 종료되고 러시아와 한국이 새로운 핵심 파트너로 떠올랐다. 닌투언 1호기는 러시아가 사실상 주도하며, 닌투언 2호기는 한국이 협력 파트너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19일 베트남 매체 등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지난 13일 카인호아성 인민위원회는 닌투언 1·2호 원전 추진 현황 2026-01-19 13:47 -
다카이치 지지율은 높지만 조기 총선엔 절반 '반대'… 신당은 '기대 안 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중의원(하원)을 조기 해산해 총선거를 치르기로 한 데 대해 일본 국민 절반가량이 반대 의사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제1·3야당이 결성한 신당 ‘중도개혁연합’에 대한 기대감도 크지 않아, 조기 총선을 앞둔 정국은 안갯속에 놓여 있다. 아사히신문은 19일 유권자를 대상으로 17∼18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다카이치 총리의 중의원 해산과 조기 총선 방침에 대해 ‘반대한다’는 응답이 50%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찬성한다&rsq 2026-01-19 13:43 -
베트남 뗏(설) 귀향길 대혼잡 예고… 항공권 '품귀·폭등'에 시민들 한숨 설 연휴를 한 달도 채 남기지 않은 가운데, 베트남 전역에서는 귀향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호찌민시에서 하노이로 향하는 왕복 항공권은 1200만 동(약 67만원)에 달하며 많은 가족들이 여전히 표를 구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항공사들이 잇따라 수십만 석을 추가 투입했지만 귀성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18일(현지 시각) 베트남 현지 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현재 베트남 내 항공권 가격은 예매 개시 시점부터 고가로 형성되는 추세다. 특히 시간이 흐를수록 좌석은 빠르게 소진되 2026-01-19 11:17 -
트럼프의 '가자 평화위원회', 각국에 10억달러 요구...유엔 대안 노리나 가자지구 전쟁 종식을 명분으로 추진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평화위원회' 구상이 회원국에 거액의 기부를 요구하고 의장에게 막강한 권한을 부여하는 구조로 드러나면서 유엔을 대체하거나 경쟁하려는 시도라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17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가 새로 구성될 평화위원회 상임위원 자리를 원하는 국가들에 최소 10억 달러(1조4736억원)의 기부를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가 입수한 설립안 초안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초대 의장을 맡아 회원국 선정과 주 2026-01-18 16:49 -
EU·메르코수르, 25년 협상 끝에 FTA 공식 서명 유럽연합(EU)과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MERCOSUR)이 25년에 걸친 협상 끝에 자유무역협정(FTA) 문서에 공식 서명했다. 트럼프발 '보호무역주의'에 대응하려는 노력이 전 세계적으로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양측은 장기간 교착 상태를 겪어온 협상을 마무리하면서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지대 중 하나를 구축하게 될 전망이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메르코수르 사무국은 이날 파라과이 아순시온의 파라과이 중앙은행 대강당에서 EU·메르코수르 FTA 서명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2026-01-18 15:10 -
러트닉 "미국에 투자 안 하면 반도체 100% 관세"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16일(현지시간) 한국을 비롯한 주요 반도체 생산국을 향해 미국에 투자하지 않을 경우 100%의 반도체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이날 뉴욕주 시러큐스 인근에서 열린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의 신규 공장 착공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메모리 반도체를 만들고 싶은 모두에게는 두 가지 선택지가 있는데, 100% 관세를 내거나 미국에서 생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블룸버그는 러트닉 장관이 특정 기업을 지목하지는 2026-01-17 13:39 -
미 국무부 "표현의 자유 침해국엔 대응"...韓정통망법 사정권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향후 5년간의 외교 지침을 담은 문서에서 미국 주권 확보를 최우선 목표로 제시했다. 또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외국 정부 활동에 반대하며 강경 대응한다는 방침을 내놓았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15일(현지시간) 공개한 '2026·2030회계연도 전략계획'에서 향후 5개년 외교 목표로 △미국의 국가 주권 강화 △서반구에서의 ‘돈로 독트린’ 확립 △인도·태평양에서의 평화와 안정 △유럽 국가들과의 동맹 재건 △기술·지배적 우위 확보 2026-01-17 10:29 -
트럼프 "그린란드 문제 협조 않는 나라에 관세"…안보 명분 압박 강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문제와 관련해 관세 부과 가능성을 거론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위대하고 역사적인 농촌 보건 투자’ 원탁회의에서 "우리가 국가 안보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그린란드 사안에 협조하지 않는 나라들에 대해 관세를 부과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관세 정책이 국가 안보와 경제에 순기능을 한다는 점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간 트럼 2026-01-17 09:52 -
'트럼프 관세' 판결 나오나…美대법, 20일 판결선고일 예고 미국 연방 대법원이 20일(현지시간) 그간 심리해 온 사안에 대한 선고가 있을 수 있다고 예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 부과한 이른바 ‘상호관세’(국가별 관세)의 위법 여부에 대한 판결이 나올지 이목이 쏠린다. 미 대법원은 16일 심리해 온 사안에 대한 판결을 공개할 다음 날짜로 오는 20일을 지정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미 대법원은 어떤 사안인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대법원은 당초 지난 9일과 14일 선고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함에 따라 관 2026-01-17 09:45 -
베트남, 2026년에도 '아시아 성장 챔피언' 수성 전망 베트남 경제가 글로벌 경기 둔화와 지정학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2026년 아시아 성장의 중심축 역할을 굳건히 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주요 글로벌 금융기관들은 베트남이 수출 회복과 외국인 직접투자(FDI), 견조한 내수 소비를 바탕으로 아시아 최고 수준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15일(현지 시각) 베트남 매체 VnExpress에 따르면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최근 "베트남은 여전히 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국가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베트남의 2026년 GDP 성장률을 약 7.2% 2026-01-15 17:58 -
美-덴마크, 그린란드 놓고 평행선…무력 충돌 가능성도 미국과 덴마크·그린란드가 백악관에서 고위급 회담을 열었지만 그린란드의 지위를 둘러싼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한 채 '근본적인 이견'을 확인하는 데 그쳤다. 협상 직후 덴마크와 나토 일부 회원국이 그린란드에 병력을 증강 배치하면서 외교 갈등이 군사적 긴장으로 번지는 양상이다. 14일(현지시간) AP통신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과 덴마크·그린란드는 이날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약 1시간 동안 고위급 협의를 진행했다. 미국 측에서는 JD 밴스 부통령과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덴마크와 2026-01-15 15:58 -
유엔 안보리, 15일 '이란 사태' 긴급회의 소집...미국이 요청 이란 반정부 시위에 대한 유혈 진압과 이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미국의 요청으로 긴급회의를 연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현재 안보리 순회 의장국인 소말리아 유엔 대표부는 15일(현지시간) 오후 3시 유엔본부에서 '중동 상황'을 주제로 안보리 회의가 열린다고 밝혔다. 소말리아 대표부 측은 "이란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긴급회의는 미국 정부의 요청으로 소집됐다. 안보리는 이란 정권이 반정부 시위를 무력으 2026-01-15 15:54 -
일본 도야마현서 규모 5.2 지진…"국내 영향 없어" 일본 도야마현에서 규모 5.2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일본기상청(JMA) 분석 결과를 인용해 15일 오후 2시 48분께 일본 도야마현 도야마시 남동쪽 56km 지역에서 규모 5.2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6.30도 동경 137.60도다. 기상청은 "국내에는 영향이 없다"고 전했다. 2026-01-15 15:24 -
빈패스트, 연간 17만 대 인도하며 '베트남 평정'... 역대 최대 기록 베트남 토종 전기차 제조사 빈패스트(VinFast)가 2025년 한 해 동안 총 17만5099대의 차량을 인도하며 자국 자동차 시장에서 전례 없는 이정표를 세웠다. 이는 베트남 자동차 산업 역사상 단일 브랜드 기준 연간 최대 판매량으로 과거 외국 브랜드들이 세웠던 기존 기록을 두 배나 뛰어넘는 압도적인 성과다. 13일(현지 시각) 베트남 청년신문에 따르면, 2025년 12월 한 달간 빈패스트에서 인도된 차량은 2만7649대로 월간 기준 최고 판매 실적을 새로 썼다. 빈패스트는 이로써 15개월 연속 국내 시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 2026-01-15 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