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美 국채 18년 만에 최저…日도 엔화 방어에 매도 압력
    中, 美 국채 18년 만에 최저…日도 엔화 방어에 매도 압력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이 지난 6월 미국 국채 보유 규모를 약 18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줄였다. 일본의 미국 국채 보유량도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 자료에 따르면 중국은 6월 미국 국채 보유액이 6334억 달러로 5월 6593억달러에서 4% 줄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13% 이상 감소했다. 6월 보유액은 2008년 9월(6182억달러) 이후 최저 수준이다. 중국은 미국을 제외하고는 미국 국채 3위 보유국이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미국과 이란의 충돌 재개 2026-08-18 12:56
  • 美·캐나다, 50% 관세 시한 앞두고 협상 난항…자동차·유제품 이견
    美·캐나다, 50% 관세 시한 앞두고 협상 난항…자동차·유제품 이견 미국과 캐나다가 50% 관세 부과 시한을 앞두고 막판 협상을 이어가고 있지만 핵심 쟁점에서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도미닉 르블랑 캐나다 대미 무역 담당 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최근 4주간 6차례 협상을 벌였다. 지난 16일 화상회의에 이어 17일에도 다시 만나는 등 협상 빈도를 높였지만 아직 돌파구는 마련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르블랑 장관도 앞서 14일 자문위원회에서 양국이 정기적으로 협상하고 있지만 합의 초안을 마련하기까지는 2026-08-18 09:54
  • [뉴욕증시 마감] 국제유가·국채금리 급등에 일제히 하락…다우 0.5%↓
    [뉴욕증시 마감] 국제유가·국채금리 급등에 일제히 하락…다우 0.5%↓ 미국 뉴욕증시 3대 주요 지수가 미국과 이란 간 긴장 고조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과 미 국채금리 급등 여파로 일제히 하락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72.63포인트(0.51%) 내린 5만3459.7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0.70포인트(0.52%) 하락한 7745.0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84.25포인트(0.32%) 떨어진 2만6644.91에 각각 마감했다.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유가와 국채금리가 동반 상승한 것이 증시에 부 2026-08-18 06:57
  • 中 헤지펀드, 2분기 美 AI 주식 팔고 메모리 반도체 갈아탔다
    中 헤지펀드, 2분기 美 AI 주식 팔고 '메모리 반도체' 갈아탔다 중국 대형 헤지펀드들이 올해 2분기 미국 하이퍼스케일러(대규모 데이터센터 운용사)와 인공지능(AI) 관련 기업 투자를 줄이고 메모리 반도체 기업으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대거 재편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가오이자산(Perseverance Asset Management International)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13F 보고서(기관투자자 보유주식 현황)를 통해 4~6월 엔비디아 보유 지분 29만 주 중 21만 주(72.4%)를 매도했다고 밝혔다. 반면, 미국 메모리 제조사 2026-08-17 19:22
  • 美 30년 국채 금리 5.22%…정부 차입비용 25년 만에 최고
    美 30년 국채 금리 5.22%…정부 차입비용 25년 만에 최고 미국 정부의 30년 만기 국채 발행금리가 2001년 이후 최고치로 치솟았다. 빠르게 늘어난 정부 부채와 높은 물가가 장기간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장기금리를 끌어올리고 있다. 1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미 재무부 등에 따르면 이날 실시된 250억달러 규모 30년물 국채 입찰에서 발행금리는 5.22%로 결정됐다. 200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난달 5.06%보다 0.16%포인트 높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직전인 지난해 1월 4.91%와 비교하면 0.31%포인트 뛰었다. 응찰률은 2.39배로 최근 평균을 2026-08-14 13:29
  • [뉴욕증시 마감] 물가 안도에 S&P500 최고치…SK하이닉스 ADR 7% 급등
    [뉴욕증시 마감] 물가 안도에 S&P500 최고치…SK하이닉스 ADR 7% 급등 미국 생산자물가가 시장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서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물가와 금리 부담이 완화된 가운데 기술주와 메모리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9.72포인트(0.13%) 오른 5만3839.99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50.49포인트(0.65%) 상승한 7798.99로 사상 최고 종가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 나스닥종합지수도 214.54포인트(0.81%) 오른 2만6803. 2026-08-14 07:00
  • 日, 엔저 여파에 BOJ 조기 금리 인상 지지…9월이나 10월 인상 유력
    "日, 엔저 여파에 BOJ 조기 금리 인상 지지…9월이나 10월 인상 유력" 일본 정부가 지난달 미국과의 공조 환시 개입에도 불구하고 엔화 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본은행(BOJ)의 조기 금리 인상에 우호적인 입장으로 돌아섰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들을 인용해 1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다카이치 사나에 정부는 BOJ의 조기 금리 인상을 지지하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다음 금리 인상 시기는 9월이나 10월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달 31일 BOJ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앞두고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에게 기자회견에서 매파적인 발언을 해도 좋다는 뜻을 전 2026-08-13 16:57
  • 낮엔 토요타, 밤엔 엔비디아…日개미의 시차가 사라진다
    '낮엔 토요타, 밤엔 엔비디아'…日개미의 '시차'가 사라진다 일본 개인투자자들이 오는 12월부터 도쿄증시가 열리는 낮 시간에도 엔비디아와 애플 등 미국 주식을 실시간으로 사고팔 수 있게 된다. 미국 주요 증권거래소가 거래시간을 하루 23시간으로 늘리는 데 맞춰 일본 대형 온라인증권사들이 주간거래 서비스를 시작한다. 낮과 밤으로 나뉘어 있던 일본 주식과 미국 주식이 같은 시간대에서 맞붙게 되는 셈이다. 미국 빅테크에 관심이 높은 젊은 투자자들이 일본 주식에서 이탈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3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SBI증권과 라쿠텐증권, 2026-08-13 15:35
  • 관세 환급금 돌려달라 도요타 등 日기업, 美 소비자들로부터 피소…韓 기업도 촉각
    '관세 환급금 돌려달라' 도요타 등 日기업, 美 소비자들로부터 피소…韓 기업도 '촉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상호관세' 환급을 둘러싸고 도요타자동차 등 일본 기업의 미국 현지 법인이 미국 소비자들로부터 잇따라 피소됐다고 교도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이에 한국 기업들에게 미칠 파장에도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들은 관세가 가격에 전가된 상품을 구매했는데도 기업이 관세 환급금을 받는 것은 부당하다며 구매대금 일부의 환급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미국 기업을 포함한 다수 기업이 소송 대상이 됐으며 도요타와 닌텐도, 소니그룹, 유니클로 운영사인 패스 2026-08-13 14:03
  • [뉴욕증시 마감] AI 투자 기대에 나스닥 0.54%↑…SK하이닉스 ADR 9% 급등
    [뉴욕증시 마감] AI 투자 기대에 나스닥 0.54%↑…SK하이닉스 ADR 9% 급등 미국 뉴욕증시가 인공지능(AI) 인프라 기업들의 호실적과 예상에 부합한 물가 지표에 힘입어 기술주 중심으로 상승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 둔화 우려가 완화되면서 엔비디아와 마이크론 등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고 SK하이닉스 미국예탁증서(ADR)는 9% 넘게 급등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0.30포인트(0.26%) 오른 7748.50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 나스닥종합지수는 143.04포인트(0.54%) 상승한 2만6588.49를 기록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1.58 2026-08-13 07:13
  • 美 7월 CPI 0.1%↑…9월 금리동결 무게
    美 7월 CPI 0.1%↑…9월 금리동결 '무게'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한 달 전보다 둔화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9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고용시장까지 약해진 상황에서 물가도 예상 범위에 머물면서 시장의 무게추가 추가 인상보다는 현 수준의 금리를 유지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 로이터도 이번 지표가 다음 달 금리 인상의 필요성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평가했다.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은 12일(현지시간)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같은 달보다 3.4% 올랐다고 발표했다. 6월 상승률 3.5%보다 0.1%포인트 낮아졌 2026-08-12 21:55
  • [속보] 美 7월 CPI, 전월比 0.1%↑ …9월 금리 동결 가능성↑
  • [속보] 美 7월 CPI 0.1%p 올라 3.4%…시장 예상 밑돌아
  • [뉴욕증시 마감] 호르무즈 협상 난항·CPI 경계에 3대 지수 하락…하이닉스 ADR 4.7%↑
    [뉴욕증시 마감] 호르무즈 협상 난항·CPI 경계에 3대 지수 하락…하이닉스 ADR 4.7%↑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기대가 약해지면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갈등으로 국제유가가 다시 오르는 가운데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둔 경계감도 투자심리를 눌렀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4.13포인트(0.34%) 내린 5만3791.8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4.91포인트(0.32%) 하락한 7728.20, 기술주 중심 나스닥종합지수는 159.91포인트(0.60%) 떨어진 2만6445.45를 기록했다. 시장을 2026-08-12 07:26
  • 美日 협조개입 약발 1주일 만에 반감…日 사상 최대 흑자에도 다시 160엔 위협
    美日 협조개입 '약발' 1주일 만에 반감…日 사상 최대 흑자에도 다시 160엔 위협 미국과 일본의 환율 협조개입 직후 달러당 155엔대까지 하락했던 엔·달러 환율이 다시 159엔대로 상승하며 160엔을 위협하고 있다. 불과 1주일 만에 개입 효과의 절반 이상이 사라졌다. 투기세력의 엔화 순매도 포지션은 대폭 줄었지만, 일본 기업의 해외 수익이 국내로 원활하게 돌아오지 않는 데다 원유 수입 등을 위한 달러 수요도 이어지면서 엔화 약세가 계속되고 있다. 11일 오전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달러당 159.16~159.18엔 수준에서 거래됐다. 앞서 10일 뉴욕 외환시장에서도 한 2026-08-11 16:06
  • 엔비디아 HBM 덜 넣는다는데…UBS 수요·가격 더 오른다
    엔비디아 HBM 덜 넣는다는데…UBS "수요·가격 더 오른다" 엔비디아가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도체 ‘루빈 울트라’ 메모리 용량을 줄여도 내년 전체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는 오히려 예상보다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반도체 한 개에 들어가는 HBM은 줄지만 엔비디아가 더 많은 제품을 공급할 수 있어 전체 HBM 사용량은 증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10일(현지시간) 티머시 아르쿠리 UBS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엔비디아가 루빈 울트라 사양을 낮추는 ‘디스펙(de-spec)’을 추진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아르 2026-08-11 13:52
  • [뉴욕증시 마감] 호르무즈 불안에 유가 5% 급등…반도체 약세에 3대 지수 하락
    [뉴욕증시 마감] 호르무즈 불안에 유가 5% 급등…반도체 약세에 3대 지수 하락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국제유가가 5%가량 급등한 데다 반도체주가 큰 폭으로 밀린 영향이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0.95포인트(0.11%) 내린 5만3975.9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53포인트(0.06%) 하락한 7753.1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85.26포인트(0.32%) 떨어진 2만6605.36에 마감했다. 지난 7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S&P500은 2026-08-11 07:21
  • 유럽 증시, 글로벌 기술주 변동장세 속 대안 투자처로 부상
    유럽 증시, 글로벌 기술주 변동장세 속 대안 투자처로 부상 최근 인공지능(AI),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기술주의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유럽 증시가 대안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이란 전쟁으로 치솟았던 유가가 진정되고 유럽 기업들의 실적도 예상보다 탄탄하게 나오면서 기술주와 인공지능(AI) 관련주에 집중됐던 투자 자금이 유럽으로 이동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금융분석업체 팩트셋은 스톡스유럽600 기업들의 올해 2분기 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시장이 회복하던 2022년 이 2026-08-10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