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선택! 2025 제21대 대통령 선거
선거일 6.3(화)D-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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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김문수가 대선 희망…통 큰 합의 이뤄졌으면" 5선 중진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후보 단일화 문제를 두고 “오늘이 사실 마지노선이다”라며 “통 크게 연대해야 한다”고 7일 밝혔다. 김기현 의원은 이날 오전 SBS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시간상으로 물리적인 한계가 있어서 오늘까지 돼야만 물리적으로 순조롭게 진행된다는 것이 실무자들의 의견이다”라고 말했다. 또 “우리가 통합이 안 되면 빅텐트가 안 된다는 것인데 그러면 어떻게 선거에 이길 수 있겠느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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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김문수 단일화 약속 변함 없어" 김재원 전 국민의힘 의원은 7일 "김문수 후보는 단일화하겠다고 공언했기 때문에 그 약속을 반드시 지킬 상황이고, 약속을 지키겠다는 마음도 지금도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이날 김 전 의원은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김문수 후보가 갖고 있는 생각을 한덕수 후보에게 말씀 하실 것"이리고 했다. 이날 김 후보와 한 후보는 저녁 6시 단독 회동을 갖는다. 김 전 의원은 "김 후보는 대통령 출마 선언을 하고 당내 치열한 경선 과정을 거쳐 국민의힘 후보로 당선, 대통령 후보로서 선거운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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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준 "빅텐트·단일화 의미도 시너지도 없을 것" 윤여준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국민의힘 지도부가 추진 중인 김문수-한덕수 단일화와 '반(反)이재명' 빅텐트와 관련해 "빅텐트는 의미도 없고, 단일화 시너지도 나지 않을 것"이라며 "결국 압도적 정권 교체가 가야 할 길"이라고 주장했다. 윤 위원장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지금 대한민국의 운명이 백척간두에 섰다. 이번 대선은 나라의 운명을 좌우할 분수령이다. 마땅히 정권 교체가 일어나야 하는 선거"라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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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측 이정현, 尹이 '나가라'고 해서 출마?…"절대 아니다" 한덕수 대선 예비 후보는 7일 자신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출마를 권유했다는 말이 정치권 일각에서 번지자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정현 한덕수 캠프 대변인은 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한 후보에게 '왜 출마했냐'고 묻자 한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나가라고 해서 나갑니다'라고 답했다는 소문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이 대변인은 "깜짝 놀라서 김종인 박사에게 전화를 했는데 (김 전 위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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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이공계 연구자에 국가적 예우...성과 연금·패스트트랙 출국 도입"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이공계 육성을 위한 '국가과학영웅 우대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7일 오전 정책 설명자료를 통해 과학기술 성과 연금을 신설하고, 과학자 패스트트랙 출국 지원제를 도입해 연구자의 명예와 생계, 활동 편의를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과학기술 성과 연금 제도는 일정 수준 이상 대회에서 수상한 과학자나 우수 논문 발표자에게 일시 포상금과 함께 매월 연금을 지급하는 것이 골자다. 아울러 외교관·승무원과 같은 패스트트랙 출국 심사 혜택을 부여해 연구자의 국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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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윤석열 나라 망치고 당도 망쳐"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경선에서 낙마하고 정계 은퇴를 선언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놓고 “나라 망치고 이제 당도 망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홍 전 대구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무래도 내가 겪은 경선 과정은 밝히고 떠나야 할 거 같다”며 “처음 경선에 돌입해서 국회의원 48명, 원외 당협위원장 70여 명 지지를 확보했을 때 국민 여론에도 앞섰기 때문에 2차에서 무난히 과반수를 할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용산과 당 지도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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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 SWOT①] 이재명 사법 리스크 '최대 위협'…'계엄' 꼬리표 단 韓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후보가 지난 3일 최종 확정되며 제21대 대선 레이스가 본격화했다. 그러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게는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심, 국민의힘은 김문수 후보와 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한 한덕수 후보 간 단일화 과제가 남아 있어 순탄치 않은 흐름이 예상된다. 아주경제는 7일 대선을 앞두고 주요 후보들의 강점(Strength), 약점(Weakness), 기회(Opportunity), 위협(Threat)을 분석했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 후보 강점으로는 굳건한 당 리더십과 지지층이 꼽힌다. 지난해 총선 승리 이후 전당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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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 SWOT③] "이미지 단번에 바꾸기 어려워…장점 극대화해야" 국민의힘 대선 경선이 마무리되며 판도는 김문수·이재명·이준석·한덕수 4자 구도로 재편됐다. 선거일이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후보는 사법 리스크,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등 문제로 수월한 레이스를 기대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약점을 단시일에 해소하기보다는 후보 개개인의 강점을 앞세우는 전략이 현실적이라고 입을 모았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윤석열 정부와의 관계가 강점이자 약점으로 평가된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집권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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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숙 "김문수 단일화 의지 없다면 후보 사퇴해야" 윤희숙 여의도연구원 원장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후보를 향해 "단일화에 참여할 의사가 없다면 후보직을 내려놓고 길을 비켜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했다. 윤 원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말을 바꾸는 정치는 이재명 후보 한 명으로 족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무소속 한덕수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 국면에서 주요 당직자가 김 후보의 사퇴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은 윤 원장이 처음이다. 앞서 김 후보는 당 지도부가 자신을 배제한 채 당의 공식 후보로 사실상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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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돌연 일정 중단 선언..."당이 날 강제로 끌어내리려 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6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장인 경북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후보 일정을 중단하고 서울로 올라가 현안 문제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뒤 취재진에 둘러싸여 있다. 오른쪽은 초선·재선 대표인 김대식 의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한덕수 무소속 대선 후보와 단일화 압박에 반발하며 모든 일정 중단을 선언했다. 김 후보 측은 국민의힘에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등도 지원하지 않고, "당이 한덕수 최종 후보 시나리오를 짜 놓고 움직인다고 보
선거일정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04.04.(금)부터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 05.10.(토) ~ 05.11.(일) 후보자등록 신청
- 05.20.(화) ~ 05.25.(일) 재외투표
- 05.26.(월) ~ 05.29.(목) 선상투표
- 05.29.(목) ~ 05.30.(금) 사전투표
- 06.03.(화) 오전 6시 ~ 오후 8시까지 선거일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