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선택! 2025 제21대 대통령 선거
선거일 6.3(화)D-21
대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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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 인터뷰]김동연 "5%p 빚내서 200조 더 써야...'5대 빅딜'로 기회 확대" '청계천 판잣집' 출신인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는 "'5대 빅딜'로 '경제대연정'을 성사시켜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부모보다 가난한 첫 청년 세대를 위해서는 "국가가 먼저 허리띠를 졸라매야 할 때"라는 것이다. 김 후보는 22일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감세'와 '건전 재정'을 강조하는 최근 정치권의 흐름과 달리 "재정의 적극적 역할"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가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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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 인터뷰] 김동연 "계파·조직 없는 '흙수저' 출신…'국민 통합'에 내가 적임자"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본선 경쟁력에 대해 "정치적 계파도, 조직도 없는 '흙수저' 출신"이라며 "나라와 경제를 걱정하는 국민이 저의 계파이자, 조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국민 통합에 적합한 후보"라며 정책과 비전으로 승부하겠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경제 분야에서는 '경제 위기 해결사'임을 내세우며 "'경제 대연정'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22일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국민 통합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국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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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2차 경선 본격 돌입…23일 미디어데이 개최 황우여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이 22일 국회에서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한 후 "2차 경선은 23일 미디어데이를 시작으로 본격화된다"고 밝혔다. 이날 열리는 미디어데이에서는 2차 경선에 진출한 후보들이 '맞수토론'의 상대 후보를 지목하는 것이 핵심 순서다. 이후 24일과 25일 양일간 후보 간 맞수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며, 한명씩 상대를 지목해 총 4개의 토론이 진행된다. 맞수 토론은 채널A가 주관하고 26일에는 4명의 후보가 모두 참석하는 MBN 주관의 종합 토론회가 예정돼 있다. 이어 27일과 28일에는 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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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1차 경선 컷오프…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빅4' 통과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 선거 예비경선에서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후보 등 4명이 1차 컷오프를 통과했다. '3강'으로 분류됐던 김문수·한동훈·홍준표 후보가 이변 없이 예선을 통과한 가운데 안 후보와 '탄핵 찬반' 공방을 벌였던 나경원 후보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황우여 당 경선관리위원장은 22일 오후 국회에서 선관위 회의를 열고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후보 등 4명이 단일 대선 후보를 선출하는 2차 경선에 진출했다고 발표했다. 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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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해수부 인천 이전해 해양 특화 도시 만들 것"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가 해양수산부를 인천으로 옮겨 해양 특화 도시로 만들겠다는 내용 등이 담긴 수도권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22일 수도권 공통 공약으로 △해양수산부의 인천 이전을 통한 해양 특화 도시화 △국회의사당 부지에 한국판 센트럴파크 조성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교통 혁신 등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해수부를 인천으로 이전하고, 국립해양대·해양수산산학진흥원·해사전문법원을 건립할 것"이라며 "해양 특화 도시로 만들어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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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의료계 충돌, 정부 붕괴 단초…집권 시 즉시 해결 착수" 홍준표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가 "(윤석열) 정부가 무너지게 된 첫 번째 단초는 의료계와 충돌"이라며 제21대 당선 시 조속한 의정 갈등 해결을 약속했다. 홍 후보는 22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현장 간담회에서 "의료계 의견을 충분히 들어서 집권하면 바로 문제 해결 절차에 들어가겠다는 약속을 드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제시한 의대 입학 정원 2000명 증원 계획과 관련해서는 "(정부에) '의협하고 의논해서 정원을 조정해라, 처음에 100명, 200명으로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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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컷오프 4강 싸움...국민의힘 주자들, 막판 총력전 국민의힘 2차 경선 진출자 4명을 가리는 첫 번째 컷오프를 앞두고 대선 예비후보들이 총력전을 펼쳤다. 22일 오후 6시 30분 발표되는 2차 경선 진출자 선정 방식은 100% 국민 여론조사다. 전날부터 이틀 동안 진행된 여론조사를 통해 김문수, 나경원, 안철수, 양향자, 유정복, 이철우, 한동훈, 홍준표 후보(가나다순) 가운데 4명의 후보가 다음 경선에 올라간다. 4강행 열차에 올라타기 위해 이날 후보들은 열띤 경선 레이스를 진행했다. 먼저 김 후보는 이날도 '꼿꼿 문수의 오전 9시 정책 발표'를 이어 나갔다. 김 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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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전 '세종 집무실' 한목소리…"실익 없는 이슈" 지적도 2000년대 초부터 거대 양당의 주요 대선 공약으로 등장했던 '세종 천도론’(행정수도론)이 또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차기 집권 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과 공석이 된 대통령 집무실까지 '원샷'에 이전시키겠다는 구상을 앞다퉈 내놓은 상태다. 다만 정치권 일각에선 "충청 표심을 흔들기 위한 현실성 없는 약속의 반복"이라는 볼멘소리가 나온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 이전 필요성의 포문은 민주당 경선 주자들이 먼저 열었다. 이재명 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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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독주 속 이준석·국민의힘, 단일화 두고 설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의 지지세가 강고한 데 비해 국민의힘 주자들의 지지율은 박스권에 갇히면서 '반(反)이재명 빅텐트'를 형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다시 떠오르는 가운데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진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국민의힘과 단일화를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이양수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22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이 후보와의 연대 가능성을 묻자 "이 후보는 일전에 여기 나와서 '절대 안 하신다'고 했다"며 "(연대를 제안하는 것은) 금수라고 그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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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비명 숙청? 국민의힘, 1등 주자 질투심"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1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재명 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에게 도전할 수 있는 진짜 비명은 모두 숙청됐다”라고 비판한 데에 대해 “1등 주자에 대한 질투심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본다”고 22일 밝혔다. 대표적인 친이재명계인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1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재명 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에게 도전할 수 있는 진짜 비명은 모두 숙청됐다”라고 비판한 데에 대해 “1등 주자
질문은 강하고, 대화는 깊다 아주 대담한 인터뷰
선거일정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04.04.(금)부터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 05.10.(토) ~ 05.11.(일) 후보자등록 신청
- 05.20.(화) ~ 05.25.(일) 재외투표
- 05.26.(월) ~ 05.29.(목) 선상투표
- 05.29.(목) ~ 05.30.(금) 사전투표
- 06.03.(화) 오전 6시 ~ 오후 8시까지 선거일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