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선택! 2025 제21대 대통령 선거
선거일 6.3(화)D-24
대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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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2차 경선 토론, '찬탄 vs 반탄'...한·홍, 두번 맞붙어 국민의힘 2차 대선 경선 토론회에서 찬탄(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찬성)과 반탄(윤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주자들이 맞붙을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23일 오후 2시 30분 여의도 당사에서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고 2차 대선 경선 진출자인 김문수·안철수·한덕수·홍준표 후보(가나다순)의 토론 대진을 결정했다. 이날 4인의 후보들은 각자 지명을 통해 △김문수-한동훈 후보 △안철수-김문수 후보 △한동훈-홍준표 후보 △홍준표-한동훈 후보의 양자 토론을 하기로 했다. 특히 한동훈 후보와 홍준표 후보는 세 차례나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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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양향자와 함께 미래로 동행"...양향자, 한동훈 캠프 합류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대선 경선에 참여했던 양향자 전 의원과 23일 회동한 뒤 "함께 이 나라를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한 후보는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9층에 있는 국민먼저 캠프에서 양 전 의원과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한 후보는 "양 후보님은 너무 잘 알다시피 반도체 산업의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양도체'로 불리면서 대민 첨단산업을 발전시켜 이 나라를 우상향시키겠다는 의지를 말로만 아니라 의정활동, 정치활동 통해 실천해 온 분"이라며 "저 한동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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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국민의힘 대선은 '바퀴벌레 정치판'" 맹공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경선을 놓고 “바퀴벌레 정치판”이라고 주장했다. 추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라쿠카라차 라쿠카라차 바퀴벌레 잔치판이야”라고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을 비판했다. 그가 언급한 ‘라쿠카라차’(La Cucaracha)는 ‘바퀴벌레’를 뜻하는 스페인어로 노동요나 민중가요 등으로 불리며 멕시코 혁명 당시 크게 유행했다. 이어 추 의원은 같은 글에서 “명태밥 홍 시장(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윤석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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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이재명 90% 몰표 좋지 않아…압도적 정권교체에 경고등"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23일 "이재명 후보에게 90% 가까운 득표율이 나온 것에 대해서는 걱정한다"며 "압도적 정권교체에 경고등이 좀 켜졌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SBS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더 큰 민주당, 더 건강한 민주당이 되기 위해서는 정말 치열하게 경쟁하고 안에서 서로 간에 적절한 표도 좀 나오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국민이 보기에 90% 몰표가 나오는 현상은 압도적 정권교체를 하는 데 좋지 않게 작용할 것으로 생각한다&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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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한덕수 출마 안 할 것...빅텐트에 이준석 가장 중요"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가 지난 22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23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출마 여부에 대해 “고려의 대상에 넣지 않고 있다”며 “출마하지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빅텐트에 가장 중요한 사람은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다”고 밝혔다. 홍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과 인터뷰에서 ‘한 권한대행의 출마 여부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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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아 개혁신당 탈당 무소속으로 대선 출마..."이준석, 尹 대통령 닮아" 개혁신당 내홍으로 대표직을 상실한 허은아 전 대표가 23일 전격적으로 탈당을 선언하며, 다가오는 6·3 대통령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다. 허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짜 개혁을 멈추고 진짜 개혁 정치로 책임을 다하겠다”며 조대원 개혁신당 전 최고위원을 비롯한 주요 당직자 32명과 함께 개혁신당과 결별을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허 전 대표는 “이준석이라는 거짓 정치인, 그리고 그의 사유물이 되어버린 이 정당을 더 이상 사랑할 수도, 지지할 수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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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성별 구분 없이 군 가산점 부여·여군 30%까지 확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는 23일 성별 구분 없는 군 가산점제 부활과 여성 전문군인 확대를 공약으로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성별의 구분 없이 모든 병역이행자에게 군 가산점을 부여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공정한 보상을 받도록 할 계획"이라며 "군 복무의 자긍심 제고는 물론 병역이행자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AI 유·무인 복합 기반 첨단 장비 운용, 군사검찰, 정훈, 행정 등 분야에서 여성 전문군인을 확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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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국힘이 보여줄 비전은 진정한 대한민국의 미래 설계"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경선에 참여했던 양향자 전 개혁신당 의원이 23일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후보님이 2차 경선에 진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고 밝혔다. 양 전 의원은 "이제 국민의힘이 보여줄 비전은 단지 '이재명에 반대하는 정치'가 아니라 진정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는 정치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양 전 의원은 "제가 이번 경선에서 꿈꿨던 정치의 방향은 '신보수의 기술국가'였다. 이념과 진영의 낡은 대립을 넘어 국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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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 인터뷰]김동연 "5%p 빚내서 200조 더 써야...'5대 빅딜'로 기회 확대" '청계천 판잣집' 출신인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는 "'5대 빅딜'로 '경제대연정'을 성사시켜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부모보다 가난한 첫 청년 세대를 위해서는 "국가가 먼저 허리띠를 졸라매야 할 때"라는 것이다. 김 후보는 22일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감세'와 '건전 재정'을 강조하는 최근 정치권의 흐름과 달리 "재정의 적극적 역할"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가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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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 인터뷰] 김동연 "계파·조직 없는 '흙수저' 출신…'국민 통합'에 내가 적임자"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본선 경쟁력에 대해 "정치적 계파도, 조직도 없는 '흙수저' 출신"이라며 "나라와 경제를 걱정하는 국민이 저의 계파이자, 조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국민 통합에 적합한 후보"라며 정책과 비전으로 승부하겠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경제 분야에서는 '경제 위기 해결사'임을 내세우며 "'경제 대연정'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22일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국민 통합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국정을
질문은 강하고, 대화는 깊다 아주 대담한 인터뷰
선거일정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04.04.(금)부터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 05.10.(토) ~ 05.11.(일) 후보자등록 신청
- 05.20.(화) ~ 05.25.(일) 재외투표
- 05.26.(월) ~ 05.29.(목) 선상투표
- 05.29.(목) ~ 05.30.(금) 사전투표
- 06.03.(화) 오전 6시 ~ 오후 8시까지 선거일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