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선택! 2025 제21대 대통령 선거
선거일 6.3(화)D-33
대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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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출마 예정' 한덕수 규탄 "관건선거 자행…파렴치한" 더불어민주당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오는 2일 대선 출마를 공식화한다는 소식에 대해 "파렴치한"이라고 비난했다. 박경미 대변인은 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관권선거의 정수를 보여준 한 대행이 오늘 사퇴하고 내일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며 "한 대행은 그동안 국민 혈세로 전국을 돌며 사전선거운동을 벌이고, 측근들을 미리 사직시켜 선거 캠프를 꾸리는 등 관권선거를 자행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것도 모자라 마지막까지 단물을 빨아먹고 공직자 사퇴 시한을 코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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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노년층 정책 발표…"고령자복지주택 확충할 것"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자 노후 준비"라며 노년층을 겨냥한 맞춤 정책을 발표했다. 한동훈 대선 캠프 소속 김영미 동서대 교수와 이영민 숙명여대 교수는 1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후 주거 환경 조성 △의료·돌봄 환경 조성 △고용·소득 환경 조성 등의 내용을 담은 공약을 제시했다. 한 후보는 "많은 어르신들이 주거 환경이 충족되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요양시설을 찾고 계신 상황"이라며 고령 친화적인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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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과학기술인 처우 개선할 것…부총리·특임대사 신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기존의 과학기술기본법을 개정해 과학기술인의 처우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 있는 선거캠프에서 "과학기술인이 존중받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과학기술 연구개발과 관련한 예산과 조직을 통할하는 과학기술부총리직과 과학특임대사직을 신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구원의 정년을 IMF 이전 수준인 65세로 회복시키고, 프로젝트 기반의 급여체계 제도를 폐지하거나 전면 개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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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철 "한덕수 대선 출마 결심...국민의힘과 힘 합쳐야" 정대철 대한민국헌정회장이 1일 다가오는 6·3 조기 대통령 선거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출마한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날 오전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서 “(한 국무총리와) 그저께 밤 전화로 했는데 출마를 결심했다”며 “오늘내일로 (국무총리를) 관두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다. 날짜와 시간은 확실치 않아도 촉박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 후보와 한 총리 간에 단일화로 힘을 합치는 모습이 있어야 강한 민주당과 민주당 (이재명)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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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생애주기 맞춤형 주택세금 감면 공약…"주거이동성 높이겠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가 1일 국민의 생애주기에 따라 주택 관련 세금을 탄력적으로 감면하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정책본부는 이날 정책 설명자료를 통해 "국민이 더 나은 주거환경으로 이동하려 해도 과도한 세금 부담 때문에 이동이 막히는 상황을 해소해야 한다"며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 시장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공약의 핵심은 '작은 집에서 큰 집, 다시 작은 집'으로 이어지는 주거 이동 과정에서 취득세와 양도소득세를 단계적으로 감면하는 것이다. 특히 사회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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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 릴레이 인터뷰]이준석 "교육·규제 혁신 통해 기술패권국으로 도약"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는 교육과 규제 혁신을 통해 기술 패권국가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30일 아주경제와 인터뷰에서 "대한민국이 살아남기 위해선 인공지능(AI)·반도체·이차전지 등 미래 전략산업에서 기술패권을 확보해야 한다"며 △데이터 공정이용 △저작권 개혁 △AI 상업화 규제 혁신 등 실질적 AI 산업 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AI 시대에 걸맞은 책임 있는 교육 개혁도 중요한 과제"라며 수학 교육 국가책임제, 수준별 학습 확대,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과 같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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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 릴레이 인터뷰] 이준석 "기성 정치 흉내 내지 않겠다…정파 초월한 거국 내각 구성"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청년들 목소리를 대변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기성 정치 흉내를 내지 않고 판을 갈아엎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정파를 초월한 거국 내각을 구성할 것"이라며 "진보·보수 가리지 않고 실력과 전문성 기준으로 인재를 등용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상대할 전략으로는 지난해 4·10 총선에서 거대 양당 후보를 누르고 소수 정당 후보가 승리한 '동탄 모델'을 내세웠다. 이 후보는 30일 아주경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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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최연소 대선 출마자.."퍼스트 펭귄되겠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는 출사표를 던진 후보 중 최연소 대선 출마자다. 1985년생인 그는 올해 '만 40세'가 되면서 대선 출마 자격을 얻었다. 26살에 정치권에 입문한 뒤 국민의힘 초대 당 대표를 지냈으며 탈당한 이후 개혁신당을 창당했다. 국회의원 선거에서 3번 낙마한 그는 지난해 제22대 총선에서 경기 화성을에 당선됐다. 이 후보는 서울 성동구에서 태어나 서울과학고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에서 컴퓨터과학과 경제학을 복수 전공했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교육 봉사단체에서 교사로 활동하고, 전산 관련 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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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한동훈, '반이재명 빅텐트' 한목소리...정책 두고 공방(종합) 김문수·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는 3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항하기 위한 '빅텐트' 형성에 공감하면서 정책 중심의 토론을 벌였다. 반탄(탄핵 반대)파와 찬탄(탄핵 찬성)파로 나뉜 두 후보의 탄핵 논쟁은 나오지 않았다. 한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3차 결승 토론회에서 김 후보에게 "최종 후보가 되면 그때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게 후보 자리를 양보할 용의가 있느냐"고 물었다. 김 후보는 "당원과 국민이 애를 써서 뽑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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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한동훈 "핵 잠재력 단계까지 가야"...핵무장엔 '신중' 김문수·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는 30일 "핵 잠재력 단계까지 가야 한다"고 공감하면서 핵무장에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힌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3차 결승 토론회에서 외교·안보 분야 자유 토론을 벌여 "김 후보는 2016년 당장 핵무장을 해야 한다고 했다. 그런데 최근 입장을 보면 핵무장이 맞지 않다고 입장을 바꿨다"고 물었다. 김 후보는 "핵무장을 하게 되면 NPT(핵확산금지조약)에서 탈퇴해야 하고, 수출로 먹고사는 대한민국이 온갖
질문은 강하고, 대화는 깊다 아주 대담한 인터뷰
선거일정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04.04.(금)부터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 05.10.(토) ~ 05.11.(일) 후보자등록 신청
- 05.20.(화) ~ 05.25.(일) 재외투표
- 05.26.(월) ~ 05.29.(목) 선상투표
- 05.29.(목) ~ 05.30.(금) 사전투표
- 06.03.(화) 오전 6시 ~ 오후 8시까지 선거일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