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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국세수입 51조원…부가세·증권거래세 견인 올 7월까지 누계 국세수입은 274조억원으로 소득세와 법인세, 부가가치세 등이 전체적으로 증가하며 전년 대비 41조4000억원 늘었다. 31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7월 국세수입은 51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조4000억원 증가했다. 부가가치세를 비롯해 증권거래세, 소득세 등이 고르게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세목별로 보면 부가가치세는 올 1분기 확정신고분 증가, 수입액 증가에 따른 수입 증가 등으로 3조2000억원 늘었다. 수입액은 지난해 7월 기준 542억1000만 달러에서 지난달 685억7000만 달러로 26.5% 2026-08-31 11:39 -
R&D 성과 사업화·수출시 기업당 최대 100억원 지원…총 7000억원 공급 정부 연구개발(R&D) 과제를 수행한 기업이 기술을 사업화하거나 해외 시장에 진출할 경우 최대 100억원까지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산업통상부는 '산업 R&D 혁신기업 우대 패키지금융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산업 R&D 후속 실증·양산 및 수출입 등에 필요한 자금을 저리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최근 5년 이내에 산업부 R&D 과제를 우수 또는 완료 등급으로 수행하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나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추천을 받은 기업이다. 이 2026-08-31 11:00 -
산업부, 한·영 FTA 협정문 한글본 초안 공개…내달 11일까지 의견 수렴 한국산 자동차가 영국에서 자유무역협정(FTA) 관세 혜택을 받기 위한 역내 부가가치 기준이 55%에서 25%로 완화된다. 온라인 게임 시장도 개방되고 양국 공급망 협력 채널은 협정에 근거한 상설 체계로 전환된다. 산업통상부는 지난해 12월 타결한 한·영 FTA 개선 협정의 영문본과 한글본 초안을 다음 달 1~11일 정부 FTA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국민 의견을 접수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통상협정 체결 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고 한글 번역의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산업부는 관계 부처와 전문가 검토를 거 2026-08-31 11:00 -
[종합] 7월 산업생산 제자리…설비투자 늘었지만 소비·건설 부진 7월 산업생산이 전월과 같은 수준에 머물렀다. 소비는 2% 넘게 줄었고 건설투자도 감소했다. 반면 설비투자는 반도체 제조용 장비와 항공기·선박 등 운송장비 투자가 늘면서 7.5% 증가했다. 국가데이터처가 31일 발표한 '7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7월 전산업생산은 120.2(2020=100)로 전월 대비 보합을 기록했다. 서비스업과 건설업 생산이 감소했지만 광공업과 공공행정 생산이 늘면서 전체 생산은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광공업 생산은 전월보다 0.2% 늘었다. 전자부품과 1차금속 생산이 증 2026-08-31 10:16 -
환율, 1370원대서 상방 압력…"美 워시 발언에 1380원대 반등 시도" 원·달러 환율이 1370원대에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전 9시 39분 현재 서울 외환시자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378.7원이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환율은 전장 주간거래 종가 대비 7.0원 오른 1379.5원에 거래됐다. 케빈 워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발언에 달러 강세가 나타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각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9.65로 0.06%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28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2026-08-31 09:53 -
韓美, 전력망·ESS 협력 강화…에너지 공급망 안정 공동 대응 한미가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력망 확충과 에너지저장장치(ESS) 활용 등 에너지 안보 분야의 협력을 강화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31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이호현 제2차관이 커트 코코드릴리 미국 에너지부 차관보 대행과 만나 한미 간 에너지 안보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국제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양국 간 고위급 에너지 정책 협의를 지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과 전력 공급을 위한 정책을 공유하고 신규 전력 수요에 2026-08-31 09:30 -
[상보] 7월 전산업생산 보합 전환…설비투자 7.5% '반등'에도 소비·건설 부진 지속 지난달 전산업 생산이 전월 대비 보합세를 보인 가운데 소매판매와 설비투자는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국가데이터처가 31일 발표한 '2026년 7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지수(계절조정)는 120.2(2020=100)로 전월과 같은 수준(0.0%)을 유지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3.1% 증가했다. 부문별로 보면 광공업 생산이 전자부품(20.7%) 등의 호조에 힘입어 전월 대비 0.2% 늘었고, 공공행정은 10.4% 증가했다. 반면 실질적인 경제 활동을 나타내는 서비스업 생산은 금융·보험(-4.8%)등의 2026-08-31 08:46 -
[속보] 7월 산업생산 보합…소매판매 2.4%↓·투자 7.5%↑ 31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 생산은 전월 대비 보합세를 보였다. 소매판매는 2.4% 감소했으며 설비투자는 7.5% 늘었다. 건설기성 또한 전월 대비 1.1% 감소했다. 2026-08-31 08:00 -
기후부 "23개국 온실가스 전문가 서울 집결…배출량 산정·검증 실습" 정부가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통계 작성과 국제사회 보고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전문가 교육을 진행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국과 공동으로 31일부터 3주간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에서 '제16차 국제 온실가스 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한국을 포함해 네팔과 라이베리아 등 23개국 공무원·연구원 24명과 국내 대학원생 3명이 참여한다. 교육과정은 국가 온실가스 인벤토리 보고서(NIR)의 기본 개념부터 분야별 배출 2026-08-31 06:00 -
지역 첨단산업 인재 키운다…산업부, 특성화대학원 6곳에 최대 900억 지원 정부가 반도체와 바이오, 로봇, 항공방산 분야의 석·박사급 인재를 양성할 비수도권 대학원 6곳을 새로 선정했다. 산업통상부는 권역별 성장엔진을 이끌 첨단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2026년도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6곳을 선정해 31일 지정 고시한다. 이번 공모에는 지방 대학원 22곳이 신청한 가운데 산업부는 학교별 교육·연구 역량과 권역별 성장엔진, 3대 메가프로젝트 등 정부 정책과의 연계성을 평가해 최종 지원 대상을 정했다. 중부권에서는 공주대학교가 반도체 분야 특성화대학원으 2026-08-31 06:00 -
베이징서 한·중 FTA 서비스·투자 16차 협상…금융·시장개방 속도 한국과 중국이 서비스·투자 시장의 추가 개방을 위한 자유무역협정(FTA) 후속협상을 재개한다. 산업통상부는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제16차 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을 개최한다. 한국에서는 권혜진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이, 중국에서는 천차오 상무부 국제사 사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양측은 이번 협상에서 서비스와 투자, 금융 분야의 시장 개방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상대국에 개방할 서비스 업종과 외국 기업의 시장 진입 조건, 투자자 보호 규범 등이 주 2026-08-31 06:00 -
이형일 부총리 후보 "잠재성장률 반등 기반 마련위해 총력"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는 30일 "새로운 투자·성장 기회를 창출해 잠재성장률 반등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차기 경제부총리로 이형일 현 재경부 1차관을 지명했다. 이 후보자는 공직에 입문한 뒤 기획재정부의 주요 요직을 거치며 거시경제 전문가로 불리는 경제관료다. 또 정권에 관계 없이 두루 등용되는 등 부처 내외부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인물로 평가된다. 이 후보자는 지명 소감을 통해 "이재명 정부 출범 후 두 번째 부총리 2026-08-30 17:47 -
국세청, 태국에 '글로벌 최저한세' 세정경험 공유…양국 핫라인 구축 국세청이 태국 국세청에 우리나라의 세정경험을 공유하고 현지기업의 세무 애로사항을 전달, 양국 간 세정지원 핫라인 구축에 나섰다. 국세청은 지난 27일 태국 현지를 방문해 글로벌 최저한세 법제화와 신고제도 운영 경험을 전파했다고 30일 밝혔다. 글로벌 최저한세란 매출액이 7억5000유로가 넘는 다국적기업 그룹에 적용되는 제도로, 실효세율이 최저한세율(15%)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 차액분만큼을 과세한다. 이번 방문은 태국이 내년부터 글로벌 최저한세 시행을 앞두고 올해 최초 신고를 받은 우리나라로부터 경 2026-08-30 17:35 -
[서민경제 '삼중고'] 추석 앞두고 농축산물 가격↑…가공식품 인상에 장바구니 부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요 농수산물 가격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기록적인 폭염으로 채소류 가격이 오름세를 나타낸 가운데 어획량 감소와 고수온 피해가 겹친 영향이 크다. 여기에 가공식품 가격도 오르면서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는 모양새다. 3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시금치 평균 소매가격은 100g당 2195원으로 전월 대비 62.8% 급등했다. 배추는 한 포기에 3818원, 양배추는 3100원으로 각각 38.58%, 3.74% 올랐다. 엽근채소류는 비교적 서늘한 기후에서 2026-08-30 16:34 -
[서민경제 삼중고] 밥상물가 뛰는데 근원물가까지 '꿈틀'…저소득층 삶 더 팍팍해진다 식료품과 외식 물가가 동반 상승하면서 서민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저소득층의 식비 지출 증가율이 전체 가구 평균의 두 배를 웃도는 등 고물가 충격이 취약계층에 집중되는 모습이다. 여기에 반도체 수출 호조와 내수 회복으로 수요 측 물가 압력까지 커질 경우 근원물가 상승세가 장기화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 이미 높은 밥상물가에 광범위한 물가 상승까지 겹치면서 서민 가계의 부담이 한층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30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 2분기 전체 가구의 월평 2026-08-30 16:34 -
'실력' 앞세우고 범여권 품었다…李, 집권 2년차 '쇄신·통합' 개각 승부수(종합) 이재명 대통령이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6개 부처 내각을 교체하면서 집권 2년 차 국정 운영 재정비에 나섰다. 전문 관료와 정치인을 함께 배치해 정책 안정성과 추진력을 동시에 확보하고 범여권 인사까지 내각에 참여시키면서 쇄신과 통합에 승부수를 띄웠다는 평가가 나온다. ◆경제·부동산에 실무형 관료 전진 배치…민생 성과 '속도전'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30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어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에 이형일 재경부 1차관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 2026-08-30 16:03 -
[서민경제 '삼중고'] 물가·임금 동반상승에 김밥집 문 닫는다…브랜드 매장도 줄폐업 먹거리 물가 상승에 임금 상승이 더해지며 대표적 서민 식당인 '김밥집'이 줄지어 문을 닫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규모 점포뿐 아니라 브랜드 매장까지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30일 국세청의 국세통계포털(TASIS)에 따르면 올 6월 기준 전국 분식점 사업자는 4만7863명으로 조사됐다. 분식점 사업자는 2023년 11월(5만4088명) 이후 31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 기준 4만9913명으로 5만명 선이 붕괴됐다. 김밥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밥과 다양한 야채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대표적 서민 음 2026-08-30 15:54 -
남동발전, 네팔 홍수 현장에 2차 대응반 급파…사장 직무대행 현장으로 한국남동발전이 네팔 대홍수로 연락이 끊긴 직원들의 수색과 구조를 지원하기 위해 사장 직무대행을 포함한 2차 현지대응반을 추가 파견한다. 기존 현지 법인 인력까지 포함한 대응 인력은 총 20명으로 늘어난다. 남동발전은 30일 조영혁 사장 직무대행을 단장으로 하는 9명 규모의 2차 현지대응반을 네팔에 긴급 파견했다고 밝혔다. 앞서 남동발전은 사고 발생 다음 날인 지난 27일 국내에서 1차 현지대응반 6명을 파견한 바 있다. 파키스탄 법인 근무자 1명도 현지로 긴급 이동해 총 7명이 초기 상황을 파악하고 네팔 2026-08-30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