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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 금융기관 지방이전, 주소만 옮겨선 안 된다
김윤섭 기자
요즘 금융권에서 가장 민감한 단어 중 하나는 '지방 이전'이다. 정부가 2차 공공기관 이전에 속도를 내면서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은 물론 금융감독원과 예금보험공사까지 이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금융노조는 오는 4일 총파업을 예고하며 지방 이전 저지를 핵심 요구사항으로 내걸었다. 아직 대상 기관도, 이전 지역도 정해지지 않았지만 금융권은 벌써 술렁이고 있다.
지역 균형발
01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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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장푸는 은행권…하나銀, 주담대·전세대출 모집인 접수 재개
서울 시내 한 은행 창구 모습.
하나은행이 대출모집인을 통한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접수를 재개한다. 금융당국이 은행권의 가계대출 총량 증가 목표를 확대하면서 대출 규제 완화에 나서는 것으로 풀이된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부터 대출모집인을 통한 주담대와 전세대출의 11월 실행분 접수를 다시 받는다. 지난달 21일 11월 실행분에 대한 대출모집인 접수를 중단한 지 열흘 만이다. 대출모집인은 은행과 위탁계약
02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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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대출 17%가 금리 5% 이상…변동금리 쏠림에 '이자 경고등'
은행이 새로 내준 가계대출 가운데 연 5% 이상 고금리 대출 비중이 17%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시장금리 상승이 맞물리면서 1년 만에 두 배 이상으로 커졌다. 신규 대출액 중 80% 가까이가 변동금리로 취급돼 추가 금리 인상 시 가계의 이자 부담은 더 커질 전망이다.
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7월 예금은행의 신규 가계대출액 가운데 연 5% 이상 금리가 적용된 비중은 17.3%로 집계됐다. 지난해 7
02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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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전북에 'NH금융허브' 출범…계열사 금융역량 집결
한종관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왼쪽부터), 조지훈 전주시장,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길정섭 NH-아문자산운용 대표, 양오봉 전북대 총장, 장길환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이 1일 열린 출범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금융지주가 전북특별자치도에 계열사의 금융
02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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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창립 25주년…진옥동 "고객 신뢰로 더 높이 도약"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1일 오전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신한금융 창립 25주년 기념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그룹의 핵심 가치로 '고객 신뢰'를 제시했다.
진 회장은 1일 오전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신한금융 창립 25주년 기념행사에서 "고객의 자산을 관리하는 금융회사에 신뢰는 여러 가치 가운데 하나가 아니라 모든 의사결정과 지속 가능한 성장
02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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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 신청부터 대출까지…하나銀 '비대면 원스톱 서비스' 도입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왼쪽)과 이상천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전무이사가 지난달 31일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보증 신청부터 대출 실행까지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선보인다.
하나은행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비대면 보증부 대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비대면 대출 원스톱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에는 하나
02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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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銀, '노량진1구역' 재개발에 금융주선…6200억 규모
NH농협은행 본점 전경.
NH농협은행이 총사업비 1조8000억원 규모의 서울 노량진1구역 재개발사업에 금융주선기관으로 참여한다.
농협은행은 '노량진1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과 관련해 5200억원 규모의 사업비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전체 사업비 조달 규모는 6200억원이다.
노량진1구역은 대지면적 10만6152㎡로 노량진 재정비촉진지구 내 9개 사업장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02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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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하반기 공개채용 실시…175명 선발
IBK기업은행 본점 전경.
IBK기업은행이 올해 하반기 신입행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
기업은행은 올해 하반기 신입행원 175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상반기 신입행원 160명을 채용한 데 이어 올해 총 335명의 청년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금융일반 130명, 디지털 5명, 정보기술(IT) 25명, 고졸인재 15명 등 4개 부문이다.
지원서는 9월 14일까지 접수한다. 서류심사
02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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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용금융' 확대 압박에도 5대銀 사잇돌대출 비중 3% 밑돌아
정부가 중저신용자에 대한 금융 지원 확대를 강조하고 있지만 5대 은행의 사잇돌대출 공급 비중은 전체 은행권에서 3%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저신용자 연체율이 빠르게 높아지는 가운데 복잡한 보증 절차와 낮은 수익성까지 겹치면서 대형은행들이 취급에 소극적인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올해 2분기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
02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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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은행권 금리인하요구 신청 77%↑…수용률은 20% 아래로
서울 시내 한 은행.
은행권의 올해 상반기 금리인하요구권 신청 건수가 267만건을 넘어서며 전 분기 대비 70%이상 늘어났다. 마이데이터 사업자가 소비자를 대신해 정기적으로 금리인하를 요구하는 서비스가 도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31일 은행연합회가 공시한 '2026년 상반기 은행권 금리인하요구권 운영실적'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금리인하요구 신청 건수는 267만9000건으로 지난해 하
02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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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 성과 공개한다…내달 대국민 보고대회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금융감독원 전경.
금융감독원이 그동안 추진해온 금융소비자보호 정책의 성과를 국민에게 공개하고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
금감원은 오는 9월 17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성과 대국민 보고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금융소비자와 금융업계·유관기관 관계자, 외부 전문가, 금감원 임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
02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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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기보, 中企 기업승계·M&A 지원…438억원 공급
이승목 신한은행 고객솔루션그룹장(왼쪽)과 이상창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가 지난 28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이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기업승계와 인수합병(M&A)을 추진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에 나선다.
신한은행은 기보와 '기업승계 및 기술혁신 촉진을 위한 M&A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신한은
02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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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銀, 의료 분야 유산 기부 넓힌다…강동경희대병원과 협약
김진우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오른쪽)과 이형래 강동경희대학교병원장이 지난 27일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이 강동경희대학교병원과 손잡고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유산 기부 문화 확산에 나선다.
하나은행은 강동경희대학교병원과 '유언대용신탁 활용 유산 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부 희망자가 유언대용신탁을 통해 사후 자산
02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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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은행 2분기 BIS비율 15.77%로 상승…자본건전성 '양호'
서울 시내 은행 ATM기기.
국내 은행의 건전성 지표인 국제은행(BIS) 기준 자본비율이 전분기 대비 상승했다. 당기순이익과 유상증자 등의 영향으로 자본 증가폭이 위험가중자산 증가폭을 웃돈 데 따른 것이다.
3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6월 말 은행지주회사 및 은행 BIS 기준 자본비율 현황'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총자본비율은 15.77%로 지난 1분기(15.74%)보다 0.03%포인트(
02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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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기고] 금리에 발목 잡힌 미국 AI, '실적'으로 증명할 한국 반도체
한규선 KB국민은행 서울숲PB센터 팀장.
2026년 8월 글로벌 금융시장은 중동의 지정학적 위기와 미국의 장기채 금리 급등, 그리고 인공지능(AI) 산업의 밸류에이션(가치평가) 논란이 뒤엉키며 거대한 변곡점을 지나고 있다. 시장을 이끌던 주도주들이 흔들리면서 자산 시장의 변동성이 극대화되는 가운데, 글로벌 자본은 불안정한 거시경제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실적을 찾아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미국 증시에서 촉발된 클라우
22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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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백 인상에 증시 혼돈까지…단기 예금에 다시 돈 몰린다
서울 시내 은행 ATM기기.
시중자금이 은행 예금으로 이동하는 '역(逆)머니무브'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특히 6개월 미만 정기예금에는 한 달 새 20조원 넘는 자금이 몰렸다. 한국은행이 두 차례 연속 금리를 올린 데다 증시 변동성까지 커지면서 장기간 돈을 묶어두기보다 만기를 짧게 가져가며 시장 상황에 대응하려는 금융소비자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midd
02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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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3500%' 불법사채 막아라…금융당국, 원스톱 지원체계 강화
금융당국이 불법사금융 피해자가 한 번의 신고로 불법추심 중단과 채무자대리인 선임, 수사의뢰 등 필요한 피해구제를 신청할 수 있도록 '원스톱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경찰에 신고한 피해자에 대해서도 신용회복위원회가 수사부터 피해회복 소송까지 지원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8일 '포용금융추진단' 정책서민분과 불법사금융 대응 소분과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불법사금융 원스톱 지원 보완방안&
02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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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스마트 홍보대사' 20기 활동 마무리…누적 수료 1110명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사진 둘째줄 왼쪽에서 여섯번째)이 스마트 홍보대사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의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 '스마트(SMART) 홍보대사'가 20기 활동을 마무리했다.
하나금융은 지난 28일 서울 명동사옥에서 제20기 스마트 홍보대사 해단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 홍보대사는 하나금융이 운영하는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이다. 이번 20기 50명을 포함해
02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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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상생·성장펀드 2호' 4000억원으로 확대…생산적 금융 속도
NH농협금융이 모험자본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NH 대한민국 상생·성장 펀드 2호' 규모를 4000억원으로 늘린다.
농협금융은 'NH 대한민국 상생·성장 펀드 2호'를 당초 1000억원에서 4000억원으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농협금융은 모펀드에서 투자 재원을 확보한 뒤 투자 전략에 맞는 자펀드를 조성하는 방식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유망 투자처를 발굴하면
02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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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독립이사 선임 원칙 정비…금융전문가 늘린다
곽수근 신한금융지주회사 이사회 의장(오른쪽부터)과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최영권 신한금융지주회사 사외이사가 지난 27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이사회 라운드테이블' 미팅에서 투자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신한금융지주가 독립이사 선임 원칙을 정비해 실질적인 금융업 경험을 갖춘 인사를 이사회에 적극 영입하기로 했다. 그룹 차원의 인공지능(AI) 기반 내부통제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내부통제 체계도
022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