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전도연·김고은 '자백의 대가', 공개 3일 만에 비영어 글로벌 2위 넷플릭스 '자백의 대가'가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2위를 차지했다. '​자백의 대가'​가 지난 12월 5일(금) 공개 이후 22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2위에 등극했다. 또한 대한민국을 포함해,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 총 9개 국가에서 톱(TOP) 10 리스트에 오르며 세계적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자백을 건 거래를 중심으로 사건의 진실을 추적해가며 예측불가하게 만드는 미스터리 스릴러 & 2025-12-10 09:37:08
  • '축구의 신' 메시, MLS 최초 2년 연속 MVP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2년 연속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섰다. MLS는 10일(한국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 마이애미의 공격수 메시가 '2025 랜던 도너번 MLS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MLS 역사에서 2년 연속 MVP를 수상한 선수는 메시가 역대 처음"이라고 발표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MLS MVP로 뽑힌 메시는 프레키(1997년, 2003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MLS MVP를 두 차례 수상 기록도 세웠다. MLS MVP는 1996년부터 시상하고 2025-12-10 09:34:36
  • 신화 이민우 "고생한 아내 고맙고 존경스러워…최선 다할 것" 그룹 '신화'의 멤버 이민우가 득녀했다. 9일 이민우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소중한 아이를 건강하게 만났다"며 딸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임신과 출산 과정을 옆에서 함께하면서 너무나 감사한 일이고 한 아이의 부모가 되는 건 정말 쉬운 게 아니구나 다시 한번 느끼고 있다"며 "너무너무 고생한 와이프에게 가장 먼저 고맙고 존경한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신화의 이민우로서 한 가족의 가장으로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야겠다 다시 한 번 2025-12-10 09:30:18
  • GKL- GKL재단 '이웃사랑실천상-GKL사회공헌상' 수상자 26명 선정 그랜드코리아레저(사장 윤두현)와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재경)은 일상생활 속에서 사회에 작은 배려와 선행을 펼치고 있는 ‘숨은 이웃’ 26명을 발굴해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웃사랑실천상·GKL사회공헌상’은 일상 속에서 이웃을 향한 진정성 있는 실천을 펼친 시민을 발굴해 격려하고 연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관광·문화 분야를 새롭게 신설해 선행범위를 확대해 운영했다. 지난 5월 7일부터 후보자 추천접수를 2025-12-10 09:24:39
  • 거장의 손끝에서 되살아난 500년…부산시립박물관 '영국 문학의 비밀' 展 연말, 무엇을 보고 어떤 문화 경험을 할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부산시립박물관이 색다른 해답을 제시한다. 박물관이 선보이는 특별전 <거장의 비밀: 셰익스피어부터 500년의 문학과 예술>이 관람객들 사이에서 “책 속 이름으로만 알던 작가가 눈앞에서 다시 살아나는 전시”, “작가의 고뇌가 손끝에서 느껴진다”는 호평을 얻으며 사회관게망서비스(SNS) 상에서 인증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전시는 아시아 최초로 부산시립박물관과 영국 국립초상화미술관(National Portrait Gallery)이 공 2025-12-10 09:09:09
  • 스키즈 '두 잇' 美 '빌보드 200' 2주차 4위…프랑스음반협회 등 차트서 두각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를 비롯한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뒀다. 미국 빌보드의 12월 9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 발표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의 스키즈 잇 테이프(SKZ IT TAPE) '두잇(DO IT)'이 13일 자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4위에 오르며 2주 연속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이외에도 신보와 더블 타이틀곡 '두 잇', '신선놀음'은 '빌보드 글로벌 200',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2025-12-10 08:50:45
  • 손흥민, 토트넘 방문해 '작별 인사'…런던 시내엔 대형 벽화 등장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레전드'가 된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이 영국 런던 홈구장을 찾아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손흥민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슬라비아 프라하와(체코)의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6차전 킥오프를 앞두고 팬들 앞에 섰다. 손흥민은 2015년부터 2025년까지 토트넘에서 맹활약했다. 공식전 454경기를 뛰는 동안 173골을 기록하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다 지난 8 2025-12-10 08:40:20
  • [주목! 이 선수] '최고령 GG' 최형우, '홈런 공장' 라팍서도 맹활약? 그라운드 위에서 땀과 열정을 쏟는 선수들의 이슈를 토대로 다양한 면을 살펴봅니다. '주목! 이 선수'는 인터뷰·기록·선수 인생 등을 활용해 만들어가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 최고령 골든글러브(GG) 수상자가 탄생했다. 삼성 라이온즈 최형우는 9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지명타자 부문에 호명됐다. 이로써 최형우는 역대 최고령 골든글러브 수상이라는 신기록을 작성했다. 41세 11개월 24일에 황금장갑을 품는 영광을 2025-12-10 08:25:42
  • CJ ENM, '어쩔수가없다' '부고니아' 골든글로브 작품상 노미 쾌거 CJ ENM이 투자배급한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와 기획개발을 주도하고 메이저 할리우드 제작사와 협업하여 만든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부고니아'가 31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과 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 동시 노미네이트되었다. 단일 투자배급사가 한 해에 두 편의 작품을 골든 글로브 시상식과 크리틱스 초이스 양대 시상식에 동시에 진출시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어쩔수가없다'와 '부고니아'가 모두 골든 글로브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Best Moti 2025-12-10 08:08:56
  • 한국예술인복지재단, '2025 예술로 사업' 682명 예술인 참여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 사업이 올해 136개 기업·기관, 682명의 예술인이 참여해 예술 협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한층 확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예술로 사업’은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이 팀을 구성해 기업·기관의 수요를 바탕으로 협업을 통해 홍보 마케팅과 조직문화 개선, 공간과 환경의 변화 등을 끌어내는 사업이다. 재단은 지난달 ‘2025 예술 일자리 박람회’와 지난 5일 개최된 ‘예술로 사업 우수 사례 시상식& 2025-12-10 08:00:00
  • "이제는 K-불교… 대한민국 불교 총본산 조계사가 앞장설 것" 이승현 조계사 총신도회장은 3년 전 첫 취임 때 '세계 1등 조계사'란 당찬 비전을 제시했다. 당시엔 다소 허황된 포부 아니냐는 시선도 있었지만, 변화는 서서히 나타났다. 이 회장은 "1등 도량이 되겠다는 마음이 신도님들의 태도에 나타났다"며 "옷차림부터 각종 행사에 참여하는 마음가짐까지 달라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고 말했다. 앞으로는 K-불교다. 지난 3일 서울 조계사에서 만난 이 회장은 “내년엔 K-불교를 중심축으로 삼아 불교 글로벌화에 역점을 두고자 한다 2025-12-10 07:56:32
  • 고령 신도 위해 대웅전에 방석 대신 의자… 생활밀착형 불교로 거듭 조계사는 전국 사찰의 모범이 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계사의 연꽃축제와 국화축제는 서울의 여름과 가을을 대표하는 계절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다른 지역 사찰에서도 잇달아 벤치마킹할 정도다. 더욱이 조계종이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을 향해 자비의 손길을 넓히는 가운데, 조계사는 총본산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조계종은 지난달 18일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산업재해로 희생된 이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추모 위령재를 봉행했다. 국내외 산재 사망자 155명의 위 2025-12-10 07:55:30
  • "오해 풀었다는 말 어이 없어"…박나래, 전 매니저들 주장 들어보니 개그우먼 박나래가 매니저들과 만나 오해를 풀었다고 밝혔지만, 매니저들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9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박나래 전 매니저들은 "3시간 가량 대화를 나눈 것은 맞지만 사과나 합의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리가 '한 달 동안 많이 참지 않았냐. 이제 못 하겠다'고 하자 박나래가 '그러면 소송하자'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박나래가 입장문을 통해 오해가 풀렸다는 말을 보고 어이가 없었다"며 "입장문을 내려고 나를 만났다는 2025-12-10 06:57:30
  • [인터뷰] '윗집 사람들' 하정우 "연출 과욕 내려놔…'아이러니'에 흥미 느껴" '롤러코스터', '허삼관', '로비'에 이어 하정우가 네 번째 연출에 나섰다. 스페인 영화 '센티멘털'을 원작으로 한 '윗집 사람들'을 통해서다. 익숙한 층간소음이라는 일상의 불편함을 한자리에 모아 네 인물의 감정이 맞부딪히는 단 하룻밤의 이야기를 조율했다. 배우로서는 지나치게 솔직한 윗집 남편 '김선생'을 능청스럽게 소화하고, 감독으로서는 말맛과 리듬으로 관계의 미묘한 균열을 드러내며 다시 한번 자신의 연출 색을 확인시켰다. "개봉 소감은 정말 평 2025-12-10 00:01:00
  • 법정스님 맏상좌 덕조스님 "나뭇가지 사이의 달 보며 살길" “불일암에 살면서 10여년간 날마다 단상들을 글로 썼어요. 숙제처럼.” 법정 스님의 맏상좌인 덕조 스님은 “10년간 오로지 수행에만 매진하라”는 법정 스님 유언을 따라 조계산 깊은 산중에 있는 송광사 불일암에서 15년을 머물었다. 그는 동녘이 밝아지는 고요한 시간이면 항상 글을 썼다. 새벽 3시에 눈을 뜨고, 예불을 끝내고, 아침을 먹은 뒤였다. 그날그날의 단상을 짤막하게 써 내려 갔다. 그렇게 해서 모은 글이 <무언화-고요 속에 피어난 깨달음의 꽃>(조계총출판사, 이하 무언화) 2025-12-09 18:20:30
  • K리그 '단 한 명의 에스코트 키드' 캠페인, 국내외 광고제서 수상 한국프로축구연맹과 HD현대오일뱅크가 함께 진행한 '단 한 명의 에스코트 키드' 캠페인이 '2025 클리오 스포츠 어워드'와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연맹은 "해당 캠페인은 창의성과 사회적 가치를 모두 인정받으며 국내외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은 해당 캠페인의 세 번째 주요 국제·국내 수상 실적이다. 특히 클리오 스포츠 어워드에서는 체험·이벤트 부문과 사회적 선행 부문에서 각각 동상을 수상하며 2025-12-09 17:06:37
  • 호텔, 더 스마트해진다…업계에 부는 '컴포트테크' 바람 여행 산업이 기술 중심의 또 한 번의 전환점을 맞는 가운데, 호텔업계는 투숙객에게 '더 편하고, 더 똑똑한' 객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호텔스닷컴의 '2025 호텔 룸 인사이트 보고서'에 따르면 현대적 숙박 트렌드는 직관적이고 실용적이며 투숙객 중심의 편안한 숙박 경험을 제공하는 '컴포트테크(ComfortTech)'로 뚜렷하게 이동하고 있다. 전 세계 450개 이상의 호텔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 호텔의 절반 이상(56%)은 여행객의 기대치가 높아짐에 2025-12-09 15:36:01
  • 김어준, '소년범 전력' 조진웅 감싸기?…"친문 활동으로 작업 당해" 방송인 김어준이 소년범 전력을 인정하며 은퇴한 배우 조진웅을 감쌌다. 김어준은 9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년범이 훌륭한 배우이자 성숙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스토리는 우리 사회에서 용납할 수 없는 이야기인가"라고 밝혔다. 이는 앞서 조진웅을 장발장으로 비유한 김경호 법무법인 호인 변호사를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저는 조진웅이 친문 시절 해 온 여러 활동 때문에 선수들이 작업을 친 것이라고 의심하는 사람"이라며 2025-12-09 15:0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