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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 파라다이스그룹 브랜드 앰배서더 됐다 “FEEL YOUR PARADISE, 당신의 파라다이스를 느껴보세요.” 파라다이스그룹이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V)를 신규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미쉐린 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등 세계적 호텔 가이드에서 호평을 받으며 국내 복합리조트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파라다이스는 호텔·리조트와 게이밍 시설을 아우르는 통합 복합리조트(IR)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글로벌 럭셔리 리조트 브랜드로서 2025-12-01 08:40:01 -
'마라톤 선수 父' 진태현, 경기 중 트럭에 치여 사망한 마라토너 '애도'…누리꾼 '먹먹' 배우 진태현이 경기 중 트럭에 치인 뒤 치료 중 사망한 마라토너를 애도했다. 진태현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은 조금 무거운 소식을 전할까 한다"면서 "지난 11월 충북 역전마라톤의 큰 사고로 힘겹게 병마와 사투했던, 고(故) 김 선수가 오늘 새벽 하늘나라로 떠났다"며 "다시는 돌아올 수 없지만 이제는 행복하게 달렸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아울러 그는 "마라톤 선수의 부모 같은 역할을 하다 보니 남의 일 같지가 않다"면서 "딸의 2025-12-01 08:26:46 -
'주토피아2' 개봉 5일 만에 200만 돌파…전작보다 18일 빠르다 영화 ‘주토피아 2’가 개봉 5일 만에 누적 관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토피아 2’는 30일 오후 3시 34분 기준 누적 관객 수 200만 1431명을 기록했다. 개봉 4일째 100만 명을 넘어선 데 이어 하루 만에 두 배 가까이 관객을 모으며 흥행 속도를 높였다. 이번 기록은 올해 최고 흥행작으로 꼽히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과 동일한 최단 기간 200만 돌파 성적이다. 11월 개봉작 기준으로는 ‘겨울왕국 2’ 이후 6년 만의 최단 2025-12-01 08:22:28 -
외국인 관광객 급증하자 호텔업계 '함박웃음' 외국인 관광객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몰리면서 국내 호텔 업계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 수요가 급증하면서 국내 주요 호텔에는 연일 ‘예약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1408만명으로 전년(1213만명)보다 16% 증가했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 증가가 눈길을 끈다. 올해 방한 중국인은 약 540만명, 내년엔 66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단체 관광객(요우커) 대상 무비자 입국 재개, Z세대 중심의 개별 관광객(싼커) 수요가 2025-12-01 08:17:36 -
한국관광공사, 네이버페이와 NFC 결제 인프라 확대 업무협약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가 네이버페이(Npay)와 손잡고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결제 편의를 강화한다. 양 기관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반 결제 인프라’ 확충에 본격 나선다고 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Npay의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인 ‘Npay 커넥트’를 관광지·상점 등에 확대 보급하고, 네이버 지도와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가맹점 정보를 통합 제공한다. Npay 커넥트는 현금·카드·QR·간편결제·NFC&mi 2025-12-01 08:08:08 -
워커힐호텔앤리조트, 2025 산타 키즈 빌리지 운영 워커힐호텔앤리조트(총괄 현몽주, 이하 워커힐)가 어린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체험 프로그램 ‘2025 산타 키즈 빌리지’를 12월 19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 올해 프로그램은 아이들을 ‘산타의 숲’으로 초대하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워커힐은 2013년부터 핀란드 산타 재단과 협력해 공인 산타를 초청해 왔으며, 2017년부터는 ‘산타 키즈 빌리지’를 통해 매년 색다른 테마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는 워커힐 야외 피크닉 공간 ‘포레스트 파크’를 활용해 ‘더 매직 트레 2025-12-01 07:56:23 -
[윤주혜의 C] 흑백사진 여섯 컷에 담긴 1980년대 암울한 시대상 여섯 컷의 직사각형 흑백 사진에 암울한 침묵이 깔려 있다. 정동석의 작품 '서울에서'(1982)는 1980년대 서울 광화문 일대에 설치된 국정홍보판을 통해 신군부 체제 아래 꽁꽁 얼어붙은 시대상을 드러낸다. 공포 정치가 강원도에서 제주도까지 전국을 짓눌렀던 당시, 침묵은 강제됐다. 이 사진은 1980년대 깜깜했던 현실을 증언한다. 서울시립미술관의 세번째 개관 특별전 '사진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에서는 1980년대 신군부 정권의 통제 아래에서도 사진을 매개로 한국 사회를 성찰하고 기록을 예술적 2025-12-01 00:01:00 -
369점 유물이 전하는 이순신의 '모든 것' 2m에 달하는 장검과 고운 복숭아 잔. 서로 다른 결을 지닌 이순신의 유품은 강인함과 동시에 여린 감성을 품고 있던 이순신의 얼굴을 보여준다. 장검은 '죽고자 하면 살고, 살고자 하면 죽는다'는 결연한 영웅의 얼굴을 보여준다면 복숭아 잔은 비를 '꽃비'라 부르던 섬세한 감성을 지닌 인간 이순신의 얼굴을 드러낸다. 충무공 이순신 탄신 480주년과 광복 80주년을 맞아 유물을 통해 이순신을 입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선보이는 특별전 '우리들의 이순신 2025-12-01 00:00:00 -
[리뷰] '드라우닝' 넘어 진짜 1막으로…우즈 '인덱스'로 새 챕터 열다 '역주행의 아이콘' 우즈(WOODZ)의 새로운 막이 열렸다. '진짜 1막'이 시작되기 전 그의 다음 챕터를 가장 먼저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우즈 프리뷰 콘서트: 인덱스_00(WOODZ PREVIEW CONCERT : index_00)'는 그 이름 그대로 우즈의 과거와 미래를 한 번에 넘겨보는 일종의 목차이자 프롤로그 같은 공연이었다. '드라우닝(Drowning)' 역주행 이후 쏟아진 관심을 단순한 인기의 순간으로 두지 않고 새 출발의 서막으로 재구성한 셈 2025-11-30 19:25:56 -
'기이한 생각의…' 감독 "다큐 촬영 21년, 편집만 8년…어려움 많았다" 영화 '기이한 생각의 바다에서'의 최정단 감독이 21년간 촬영한 기록을 편집하는 데 8년이 걸렸다고 밝혔다. 30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제51회 서울독립영화제 '기이한 생각의 바다에서' 상영회에는 최정단 감독과 현광일 기획 이사, 이숙경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기이한 생각의 바다에서'는 사상가 김우창의 삶과 사유를 따라가는 다큐멘터리다.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오에 겐자부로와 프랑스 사회학자 피에르 부르디외가 존경을 표한 인물로 영화는 학문과 2025-11-30 15:05:17 -
'기이한 생각의…' 최정단 감독 "김우창의 삶, 말보다 살아가는 모습으로 보여주고파" 최정단 감독이 '기이한 생각의 바다에서'에서 중요하게 여긴 연출 포인트를 언급했다. 30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제51회 서울독립영화제 공식 초청작 '기이한 생각의 바다에서' 상영회와 감독과의 대화(GV)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최정단 감독과 현광일 기획 이사, 모더레이터 이숙경 감독이 참석했다. '기이한 생각의 바다에서'는 사상가 김우창의 삶과 사유를 기록한 다큐멘터리 영화다.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오에 겐자부로와 프랑스 사회학자 피에르 부르디외가 존경을 표한 인 2025-11-30 14:55:27 -
'기이한 생각의…' 최정단 감독 "영화화 이유? 젊은 세대, 김우창 삶에 감화 되길" 최정단 감독이 인문학자 김우창 교수의 다큐멘터리를 만들게 된 과정을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는 서울독립영화제 공식 초청작 '기이한 생각의 바다에서' 상영회와 감독과의 대화(GV)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최정단 감독과 현광일 기획 이사, 모더레이터 이숙경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기이한 생각의 바다에서'는 노벨문학상 작가 오에 겐자부로와 프랑스 사회학의 거장 피에르 부르디외의 존경을 받는 한국의 대표적 사상가 김우창, 그의 삶과 사유를 담은 작품이다. 인생 2025-11-30 14:46:28 -
소노캄 제주 빌라 48객실 오픈…프리미엄 스테이 강화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소노캄 제주에 프리미엄 평형대 ‘빌라(VILLA)’를 새롭게 오픈하고, 이를 기념한 투숙객 전용 조식 뷔페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28일 첫 선을 보이는 소노캄 제주 빌라는 리조트 단지 내 총 6개 동, 48실 규모로 조성됐다. 표선 바다와 한층 가까워진 입지로 넓은 조망과 안락한 휴식 환경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객실은 △빌라 디럭스 A·B(3~4인) △빌라 프리미어(6인) △빌라 프레스티지(6인) △빌라 프레지덴셜(8인) 등으로 구성했다. 취사가 가능한 대형 평형도 마련했다 2025-11-30 14:39:01 -
키자니아, '제2회 어린이 문학상' 개최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가 ‘제2회 어린이 문학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난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처음 열린 공모전은 250편이 넘는 응모작이 접수되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협력해 콘텐츠 범위를 넓혔다. 이번 문학상의 주제는 ‘쌀이 있어 다행이야’다. 참가 어린이들은 △쌀이 있어 행복한 일상 △나에게 밥이란? △외국인 친구에게 쌀 소개하기 등 제시된 예시를 참고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면 된다. 응모는 11월 28일부터 12월 2 2025-11-30 14:34:03 -
모마 케이 갤러리, 김창완·이정연 2인전 연다 모마 케이 갤러리(MOMA K GALLERY)가 오는 12월 9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김창완·이정연 2인전 〈모든 건 이유 없이 아름다웠다〉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한 해의 끝에서 다시 떠오르는 사소한 장면들과 설명하기 어렵지만 오래 남는 ‘이유 없는 아름다움’을 회화로 담아낸 전시다. 두 작가는 서로 다른 표현 방식을 지녔지만, 일상의 감정적 결을 포착하는 시선에서 자연스럽게 만난다. 삐뚤거나 조심스러운 선, 스며드는 색감 등은 완성된 장면보다 순간의 숨결을 먼저 드러낸다. 화면의 떨림과 2025-11-30 13:54:48 -
이상일 감독 '국보', 개봉 11일 만에 10만 관객 돌파 재일 한국인 이상일 감독의 '국보'가 개봉 11일만에 1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국보'는 지난 29일 누적 관객수 10만 6000명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주토피아 2', '나우 유 씨 미 3', '위키드: 포 굿'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사이에서도 적은 좌석수에도 불구 흥행 TOP5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주토피아 2'의 일일 상영 횟수가 1만717회, '국보'는 404회로 25배의 차이의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흥행을 이어가 눈길 2025-11-30 09:53:57 -
서원밸리CC 11번 홀, KPGA 최강 난코스 등극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이 열렸던 파주 원밸리CC 밸리 서원코스의 11번홀(파4. 514야드)이 2025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가 열린 대회 코스 중 가장 난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KPGA에 따르면 서원밸리CC 11번 홀의 평균타수는 4.72타로 기준 타수보다 0.72타 높았다. 나흘간 그린적중률은 17.46%에 불과했고 평균 퍼트 수는 2.15개였다. 대회 기간 11번 홀에서 나온 버디는 단 4개였다. 반면 보기는 198개, 더블보기는 42개, 트리플보기는 5개나 쏟아졌다. 11번 홀에서는 올 시즌 가장 적은 버디가 나왔고 반면 2025-11-30 09:51:03 -
김승수 의원, 대한민국 최초 '캐릭터산업 진흥법' 대표발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승수 의원(국민의힘·대구 북구을)이 11월 28일 대한민국 최초의 개별 캐릭터산업 육성 법안인 ‘캐릭터산업 진흥법’ 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글로벌 콘텐츠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캐릭터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그동안 캐릭터 분야는「문화산업진흥기본법」의 한 갈래로만 규정돼 영화·게임·출판 등 다른 콘텐츠 업종과 달리 독립 법률 없이 지원과 보호 체계가 미흡한 유일한 산업으로 지적돼 왔다. 이로 인해 2025-11-30 09:4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