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로제 '아파트' 뮤비 20억뷰 돌파…글로벌 메가 히트곡 저력 가수 로제가 '파트(APT)'로 전무후무한 기록을 연일 써내려가고 있다. 더블랙레이블은 18일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듀엣 곡 'APT.'(아파트) 뮤직 비디오가 유튜브 조회 수 20억 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18일 선공개된 이후 약 335일 만으로 로제는 이로써 K팝 최단 기록을 경신했다. 또 로제는 블랙핑크의 '뚜두뚜두(DDU-DU DDU-DU)', 'Kill This Love'(킬 디스 러브)에 이어 또 하나의 20억 뷰 뮤직 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그룹과 솔로로서 모두 20억 뷰 뮤직 비 2025-09-18 17:05:30
-
김대현 문체부 2차관 "체육계 폭력·성폭력, 2중·3중 일벌백계" "체육계 폭력, 성폭력 문제는 앞으로도 '원 스트라이크 아웃'을 적용합니다."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18일 서울 영등포구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체육계에서 벌어지는 각종 폭력·성폭력 문제에 대해 이렇게 말하며 불관용 의지를 나타냈다. 김 차관은 "(체육계 폭력·성폭력 문제는) 굉장히 중점을 두는 분야다. 계속해서 사회적으로 문제를 일으켰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이런 문제가 불거지면) 다른 성과를 다 까먹는다"고 말했다. 이 2025-09-18 16:48:13
-
필립스옥션, 홍콩 근현대미술 가을 경매 개최 필립스옥션은 오는 27일과 28일, 아시아 진출 10주년을 기념하여 홍콩에서 근현대미술 가을 경매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7일 열리는 이브닝 경매에서는 요시토모 나라(Yoshitomo Nara), 톰 웨슬만(Tom Wesselmann)과 루스 아사와(Ruth Asawa) 등 세계 미술시장을 대표하는 거장들의 작품과 함께 조나단 가드너(Jonathan Gardner), 로이 할로웰(Loie Hollowell) 등 차세대 유망 작가들의 주목할 만한 작품도 함께 공개된다. 특히 이브닝 경매 출품작의 약 3분의 2는 이번에 처음 경매에 소개되는 작품이며, 지난 1 2025-09-18 15:56:21
-
한류 확장·산업 협력의 장 열렸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세원, 이하 '연구원')이 1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서울-온 화상스튜디오에서 「2025 한류 디렉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류, 세계 일상으로 스며들다"라는 주제로, 데이터와 사례를 통해 문화예술·관광·식품·뷰티 등 연관 산업에 미치는 한류의 성과와 영향력을 검토하고, 이를 지속·확장하기 위한 정책적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산업계 간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1세션에서는 이용관 한 2025-09-18 15:30:56
-
손흥민 "MLS 첫 해트트릭, 팬과 동료들에 감사"…'특급 도우미' 브앙가도 '화답' LAFC 공격수 손흥민이 미국 프로축구 리그(MLS) 첫 해트트릭 소감을 남겼다. 손흥민은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나의 첫 MLS 해트트릭을 기록하게 돼 정말 기쁘고 자랑스럽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오늘 밤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 동료들과 큰 승리를 거두게 해 준 모든 팬 여러분의 응원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자신의 해트트릭에 특급 도우미로 나선 공격수 드니 브앙가에게도 감사 인사를 건넸다. 브앙가는 올 시즌 MLS 득점왕 경쟁을 펼치고 있다 2025-09-18 15:00:38
-
정지하 대표 "해외 진출은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 정지하 트립비토즈 대표는 지난 17일 스타트업 스퀘어에서 열린 ‘청년 창업 상상콘서트’에서 “해외 진출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 전략”이라며 “삼성·현대·LG 같은 1세대 기업들이 그랬듯, 우리도 ‘해봤어?’라는 실행 중심의 기업가정신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지난 15년간 국내 디지털 기업들의 해외 확장 성과가 제한적이었던 이유에 대해 “미국과 중국은 플랫폼을 전략산업으로 규정하고 정부·민간·학계가 합심해 디지 2025-09-18 14:49:16
-
LAFC, 손흥민 첫 MLS 해트트릭에 기쁨 표출…"하나 둘 셋" 미국 프로축구 리그(MLS) LAFC가 공격수 손흥민의 해트트릭에 기쁨을 표출했다. LA는 18일(한국시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HANA, DUL, SET(하나, 둘, 셋)"이라는 글과 함께 골 이모티콘을 달며 손흥민의 득점 장면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한국어를 영어로 표현하면서 손흥민의 해트트릭을 기념한 것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대단한 쏘니" , "하나 둘 셋 뛰어"라는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손흥민은 이날 미국 유타주 샌디 아메리카 2025-09-18 14:31:09
-
[30th BIFF] 손예진 "'어쩔수가없다', 천만 공약…박찬욱 감독님과 코스튬 입고 댄스" 배우 손예진과 이병헌이 영화 '어쩔수가없다' 천만 공약을 내걸었다. 1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는 영화 '어쩔수가없다'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박찬욱 감독과 배우 이병헌, 손예진, 이성민, 박희순, 염혜란이 함께했다. 이날 손예진은 "극 중 배우들이 코스튬을 입고 춤추는 장면이 있다. 우리 모두 코스튬을 입고 서울에서 가장 북적이는 곳인 명동이나 코엑스에서 춤을 추도록 하겠다"며 "감독님도 포함해서 추겠다"고 선언했다. 이병헌은 2025-09-18 14:29:14
-
[30th BIFF] '어쩔수가없다' 손예진 "이병헌과 부부 연기? 리허설 없이도 호흡 척척" '어쩔수가없다' 이병헌과 손예진이 부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1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는 영화 '어쩔수가없다'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박찬욱 감독과 배우 이병헌, 손예진, 이성민, 박희순, 염혜란이 함께했다. 손예진은 이번 작품에서 처음으로 이병헌과 호흡을 맞췄다. 그는 "마침내 이 작품으로 부부 연기를 하게 됐다. 선배님의 연기를 실제로 보고 싶었고, 부부 연기라는 건 아주 자연스럽고 물 흐르듯 이어지는 친밀함을 표현해야 해서 더 2025-09-18 14:19:24
-
[30th BIFF] 박찬욱 감독 "'어쩔수가없다', 초기는 미국인 설정이었지만…" 박찬욱 감독이 오랜 세월 끝에 '어쩔수가없다'를 영화화하게 된 과정을 밝혔다. 1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는 영화 '어쩔수가없다'(감독 박찬욱) 오픈 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찬욱 감독과 배우 이병헌, 손예진, 이성민, 박희순, 염혜란이 참석했다. '어쩔수가없다'는 도널드 웨스트레이크의 소설 '액스'를 원작으로, 하루아침에 해고된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가족과 집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 전쟁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다. 작품은 지난 베 2025-09-18 14:05:30
-
[30th BIFF] "동의보감 같은 영화" 조우진·박지환 '보스', 관객들 웃음 치료 나선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 섹션에 초청된 영화 '보스'가 관객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올 추석 극장가 웃음을 책임지겠다는 배우와 감독의 포부가 현장을 채웠다. 18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오픈토크에는 라희찬 감독과 배우 조우진, 황우슬혜, 박지환, 이규형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 2025-09-18 13:48:48
-
손흥민, MLS 첫 '해트트릭'…LAFC 대승 앞장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입성 후 첫 해트트릭을 터뜨리며 소속 팀이 대승하는 데 앞장섰다. 손흥민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샌디 아메리카 퍼스트 필드에서 레알 솔트레이크와 치른 2025 MLS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시즌 3·4·5호골을 몰아치며 로스앤젤레스(LA)FC를 4대 1 승리로 이끌었다. 지난 14일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전에서 경기 시작 53초 만에 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MLS 무대에서 처음으로 두 경기 연속골을 일궈냈다. 또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9월 2025-09-18 13:38:57
-
'인신윤위 역할과 과제' 포럼, 국회서 성료…"저널리즘 윤리 가치 확립 최선"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 이하 인신윤위)가 지난 17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이연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청주 흥덕구)과 공동으로 '2025 인터넷신문 윤리정책포럼 – 뉴미디어 시대,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의 역할과 과제'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터넷신문의 윤리 문제와 자율규제 실효성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서 이 의원은 "인터넷신문은 이미 전체 미디어 시장의 40%에 달하는 막강한 영향력을 지닌 중요한 언론으로 성장했 2025-09-18 13:03:39
-
[30th BIFF] 나홍진부터 양가휘·한효주까지…첫 경쟁부문 심사위원단 출범 30년의 시간을 지나온 부산국제영화제가 또 하나의 전환점을 맞았다. 제30회 BIFF는 영화제 사상 처음으로 공식 경쟁 부문을 도입하며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나홍진 감독을 비롯한 7인의 심사위원단은 영화제가 향후 30년을 향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함께 모색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18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비프홀에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경쟁 부문 심사위원 기자회견이 열렸다. 심사위원장인 나홍진 감독을 비롯해 홍콩 배우 양가휘, 인도 배우 겸 감독 난디타 다스, 이란 2025-09-18 12:03:42
-
[30th BIFF] 한효주 "어쩌다 보니 막내 심사위원…젊은 시선으로 볼 것" 배우 한효주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소감을 전했다. 18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비프홀에서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경쟁 부문 심사위원 기자회견이 열렸다. 심사위원장인 나홍진 감독과 홍콩 배우 양가휘, 인도 배우 겸 감독 난디타 다스, 이란 여성 감독 마르지예 메쉬키니, 미국 감독 코고나다, 인도네시아 프로듀서 율리아 에비나 바하라, 한국 배우 한효주가 참석했다. 한효주는 "저에게도 정말 의미가 있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경쟁 심사위원을 맡게 돼 2025-09-18 11:53:01
-
[30th BIFF] 양가휘 "부국제 경쟁 심사위원 선정…배우로서 귀중한 기회" 홍콩 배우 양가휘가 부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소감을 밝혔다. 18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비프홀에서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경쟁 부문 심사위원 기자회견이 열렸다. 심사위원장인 나홍진 감독과 홍콩 배우 양가휘, 인도 배우 겸 감독 난디타 다스, 이란 여성 감독 마르지예 메쉬키니, 미국 감독 코고나다, 인도네시아 프로듀서 율리아 에비나 바하라, 한국 배우 한효주가 참석했다. 이날 양가휘는 "여기에 있는 자체로도 굉장히 흥분된다. 부산국제영화제가 심사위원 자 2025-09-18 11:48:56
-
[30th BIFF] 나홍진 감독 "경쟁 심사위원장? 부담 돼서 하기 싫었지만…최선 다할 것" 나홍진 감독이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경쟁 심사위원장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18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비프홀에서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경쟁 부문 심사위원 기자회견이 열렸다. 심사위원장인 나홍진 감독과 홍콩 배우 양가휘, 인도 배우 겸 감독 난디타 다스, 이란 여성 감독 마르지예 메쉬키니, 미국 감독 코고나다, 인도네시아 프로듀서 율리아 에비나 바하라, 한국 배우 한효주가 참석했다. 이날 나 감독은 "솔직히 미천한 경력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저의 은사이신 박광수 감독(부 2025-09-18 11:20:15
-
공진원, '공예현장 라운드테이블' 개최…공예가로 살아가기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에 걸쳐 KCDF갤러리 다목적홀에서 '2025 공예현장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행사 첫째날인 23일은 ‘공예가로 살아가기’를 주제로 신진 및 중견 작가와 유통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상생의 방법을 논의한다. 둘째 날인 24일은 큐레이터, 머천다이저, 에듀케이터, 이론․평론가 등 공예매개 종사자들이 함께 모여 ‘공예매개자로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해당 분야의 직업 전망과 육성방안 2025-09-18 11:1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