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두, 자율주행 기술 개발 순항…"테스트 거리 1억km 넘어"
    중국 IT 공룡 바이두가 인공진능(AI)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자체 개발한 AI를 탑재한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개한 데 이어 자율주행기술 개발도 순항중인 것으로 보인다. 19일 계면신문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왕윈펑 바이두 부사장 겸 자율주행 사업부 사장은 내부 서한을 통해 “바이두 자율주행차의 도로 주행 테스트 마일리지가 1억km를 넘어섰다”면서 로보택시 뤄보콰이파오(아폴로고) 매출은 1억 위안(약 200억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자율주행 기술을 연구
    • 2024-04-19
    • 16:38:20
  • [속보] 中증시, 하락 마감…상하이 0.29%↓, 선전 1.04%↓
    19일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8.96포인트(0.29%) 하락한 3065.26, 선전성분지수는 97.35포인트(1.04%) 내린 9279.46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28.14포인트(0.79%), 31.49포인트(1.76%) 밀린 3541.66, 1756.00로 마감했다.
    • 2024-04-19
    • 16:33:20
  • 화웨이 신작 '퓨라'에 '기린9010' 탑재…메이트60比 성능↑
    화웨이가 출시한 신작 스마트폰 ‘퓨라(Pura)70’ 시리즈에 작년에 공개한 메이트60 대비 성능이 업그레이드된 칩이 탑재된 것으로 나타났다. 퓨라의 전신은 'P' 시리즈로, 화웨이가 P시리즈 스마트폰을 정상적으로 출시한 건 4년 만이다. 19일 콰이커지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다수의 중국 IT 전문 블로거들이 퓨라70을 분해한 결과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로 '기린9010'이 내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린9010은 화웨이가 지난해 8월 출시했던 메이트60에 탑재된 기린9000의 업그레이
    • 2024-04-19
    • 11:33:00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9일) 7.1046위안...가치 0.04% 하락
    19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26위안 올린 7.1046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4% 하락 것이다. 환율이 상승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7.5873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6329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8870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1.93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 2024-04-19
    • 10:18:38
  • 개인정보委, 中 알리·테무 등에 개인정보 보호 요청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18일 알리, 테무. 징둥 등 중국 기업에 우리 국민의 개인정보 보호를 요청했다. 최근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의 한국 진출 가속화에 따라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커지자 직접 중국을 찾아 해당 업체 관계자와 대화에 나선 것이다. 최장혁 부위원장은 이날 베이징 홀리데이인 베이징 포커스 스퀘어 호텔에서 개최된 KISA 베이징 대표처 개소식 현장에 참석, 중국 인터넷 기업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 부위원장은 "데이터가 국경 없이 이동하는 상황
    • 2024-04-18
    • 20:04:51
  • 中증시, 차익실현 매물 몰리며 혼조...외인 '팔자'
    18일 중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경기 회복 기대감이 이어졌지만 전날 반등한 데 따른 단기 차익실현 매물이 몰린 영향이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2.84포인트(0.09%) 상승한 3074.22, 선전성분지수는 4.97포인트(0.05%) 하락한 9376.81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는 4.40포인트(0.12%) 뛴 3569.80,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9.82포인트(0.55%) 밀린 1787.49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팔자’를 외쳤다. 이날 상하이·선전 증시에서 빠져나간 북향자금(北向資金&mi
    • 2024-04-18
    • 18:08:08
  • TSMC, 1분기 매출 16.5%↑…2분기도 호조 전망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인 대만의 TSMC가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1분기 실적이 호조를 나타냈다. 18일 중시신문망 등 대만 매체에 따르면 TSMC는 이날 실적발표회를 열고 1분기 매출이 5926억4000만 대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5% 증가한 수준으로, 시장 전망치인 5829억4000만 대만달러도 웃돌았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한 2254억9000만 대만달러로 집계됐다. 역시 시장 전망치(2135억9000만 대만달러)를 뛰어넘었다. AI 관련 수요가 매출을 견
    • 2024-04-18
    • 17:49:30
  • '과잉 생산' 반박한 中, 내수 부진에 수출 가속화
    중국이 ‘과잉 생산’에 대한 서방의 공격 수위가 한층 더 높아지자, 수출드라이브를 오히려 더욱 강력하게 걸고 있다. 과잉 생산 문제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한편, 문제의 중심에 있는 친환경 산업에 대한 지원책까지 내놓으며 수출을 독려하고 있다. 기업들 역시 수출을 향후 성장 동력으로 삼으며 내수 부진 돌파에 나섰다. '과잉 생산' 지적 "타당하지 않아"...친환경 산업 지원 강화 18일 펑파이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는 전날 “(일부 국가는)
    • 2024-04-18
    • 16:32:19
  • [속보] 中증시, 혼조 마감…상하이 0.09%↑, 선전 0.05%↓
    18일 중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2.84포인트(0.09%) 상승한 3074.22, 선전성분지수는 4.97포인트(0.05%) 하락한 9376.81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는 4.40포인트(0.12%) 뛴 3569.80,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9.82포인트(0.55%) 밀린 1787.49로 마감했다.
    • 2024-04-18
    • 16:29:05
  • 中 '과잉공급론' 우려 속 캔톤페어 찾은 中총리
    리창(李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17일 "글로벌 기업이 중국과 세계의 경제 무역 협력을 촉진하고 중국 제조업과 해외 시장을 연결해 글로벌 수요와 공급의 효율적인 매칭을 촉진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리 총리는 이날 오후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캔톤페어)를 찾아 해외 바이어들과 좌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최근 미국과 유럽연합(EU) 등이 중국의 과잉공급 문제를 지적한 가운데서다. 중국 대외무역 '바로미터'로 불리는 캔톤페어는 전 세계 각지 바이
    • 2024-04-18
    • 13:39:20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8일) 7.1020위안...가치 0.01% 상승
    18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05위안 내린 7.1020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1% 상승 것이다. 환율이 하락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7.5980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6363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8854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2.08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 2024-04-18
    • 10:17:42
  • 中증시, 당국 '시장 달래기'에 반등...상하이 2.14%↑
    전날 중동 긴장 등으로 크게 흔들렸던 중국 증시는 17일 반등에 성공했다. 전날 발표된 ‘예상치를 뛰어넘는’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촉발한 경제 회복 기대감이 시간차를 두고 주가에 반영된 데다, 증권 당국이 시장 달래기에 나서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64.31포인트(2.14%) 상승한 3071.38, 선전성분지수는 226.70포인트(2.48%) 오른 9381.77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54.29포인트(1.55%), 37.11포인트(2.11%)
    • 2024-04-17
    • 17:47:58
  • EU와 무역 전쟁 대비?...中전기차, 유럽 거점 확보 나서
    중국 전기차 브랜드들이 유럽 거점 확보에 나서고 있다. 유럽연합(EU)이 중국산 전기차의 과잉 생산을 지적하며 견제 수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현지에 생산기지를 건설해 무역전쟁 리스크를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16일 중국 계면신문에 따르면 치루이(체리)자동차는 스페인 전기차 기업 EV모터스가 소유한 자동차 생산 공장을 인수하고, 스페인을 유럽 시장 거점으로 만들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 공장은 2021년까지 일본 닛산이 자동차를 생산하던 공장이다. 체리자동차는 지난 몇 년 동안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
    • 2024-04-17
    • 16:28:18
  • [속보] 中증시, 상승 마감…상하이 2.14%↑, 선전 2.48%↑
    17일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64.31포인트(2.14%) 상승한 3071.38, 선전성분지수는 226.70포인트(2.48%) 오른 9381.77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54.29포인트(1.55%), 37.11포인트(2.11%) 뛴 3565.40, 1797.31로 마감했다.
    • 2024-04-17
    • 16:05:25
  • 차백도·헤이티·미쉐...해외로 뻗어나가는 中버블티
    중국 버블티 브랜드 차바이다오(茶百道, 차판다)가 오는 23일 홍콩 증시에 데뷔한다. 홍콩 증시에 상장하는 제2호 버블티 브랜드다. 최근 중국 버블티 음료 열기에 힘입어 성장한 버블티 브랜드들이 이제는 증시 상장을 통해 실탄을 마련하며 글로벌화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올해 홍콩증시 IPO 대어 '버블티 브랜드' 차바이다오는 이번 홍콩 증시 상장에서 최대 25억9000만 홍콩 달러(약 4580억원) 자금을 조달하며 올해 홍콩 증시 'IPO 대어'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고 중국 증권시보 등 현지
    • 2024-04-17
    • 16: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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