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전남 "선수단 내 음주·폭행 사건 있었다…가해자 퇴단 조치"

사진전남 드래곤츠 SNS
[사진=전남 드래곤츠 SNS]
프로축구 K리그2 전남 드래곤즈가 최근 선수단 내에서 음주 및 선수 간 괴롭힘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22일 전남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선수단 내에서 일부 선수의 음주와 선수 간 괴롭힘이라는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면서 "이는 스포츠 정신을 망각하고 클린 클럽을 지향하는 구단의 운영 방향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행위"라고 밝혔다.

이어 "구단은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일벌백계 차원에서 관련자를 즉각 퇴단 조치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전남 드래곤즈는 선수단 구성원 간 상호 존중, 스포츠맨십 발휘 등 프로선수로서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한다는 원칙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하겠다"며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선수단 관리 및 인성 교육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모범이 되는 구단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적었다.

최근 전남 드래곤즈에서 퇴출당한 A선수는 후배 선수를 괴롭히고 최근에는 음주 후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구단은 지난 19일 A선수와 계약을 해지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전남 구단에 사실확인서 제출을 요청했으며, 관련 규정에 따라 상벌위원회 개최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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