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김주형, 우즈 초청 받아 '히어로 월드 챌린지' 출전

  • 김시우 첫 출전…김주형은 세 번째 출격

  • 우즈 출전 여부는 미확정

김시우오른쪽와 김주형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주최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이벤트 대회에 초청받았다 사진연합뉴스·로이터
김시우(오른쪽)와 김주형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주최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이벤트 대회에 초청받았다. [사진=연합뉴스·로이터]
 
김시우와 김주형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주최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이벤트 대회에 초청받았다.

히어로 월드 챌린지 조직위원회는 20일(한국시간) 1차 출전 선수 17명의 명단을 발표하며 김시우와 김주형의 합류를 알렸다.

이 대회는 투어 챔피언십 종료 시점의 세계랭킹 등을 고려해 20명의 톱랭커만 초청해 치르는 정예 무대다. 남은 3명의 출전자는 추후 확정된다.

김시우는 처음으로 이 대회 초청장을 받았다. 그는 올해 PGA 투어에서 3차례 준우승을 포함해 11차례 톱10에 진입했다. 한국 선수 최초로 시즌 상금 1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페덱스컵 랭킹 30위 이내에 들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무대를 밟았고 미국 팀과 맞붙은 골프 대항전 프레지던츠컵에서도 인터내셔널팀 소속으로 활약했다.

김주형은 이번이 세 번째 출전이다. 2022년 첫 출전에서 공동 10위에 올랐고 2024년 대회에서는 스코티 셰플러(미국)에 이어 단독 2위를 기록했다.

이번 1차 명단에는 세계랭킹 1위 셰플러를 포함해 세계랭킹 10위 이내 선수 7명이 이름을 올렸다. 셰플러는 2023년, 2024년 우승에 이어 3회 우승을 노린다. 두 차례 우승을 경험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 첫 출전에 나서는 라이언 제라드, 제이컵 브리지먼(이상 미국) 등도 명단에 포함됐다.

조직위에 따르면 1차 명단에 오른 17명은 PGA 투어 통산 106승, 메이저 대회 11승을 합작했다. 2026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한 선수도 11명이다.

2000년 우즈가 창설한 히어로 월드 챌린지는 정규 투어 대회는 아니지만 세계랭킹 포인트가 주어지는 이벤트 대회다. 올해 대회는 12월 3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바하마의 올버니 골프코스에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호스트인 우즈의 출전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