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공동물류센터 공사현장서 화재 대응훈련 실시

  • 용접작업 중 화재·근로자 질식 상황 가정 70여명 참여

  • 영종소방서·공항소방대 등 합동 대응체계 점검

인천공항공사가 지난 16일 공동물류센터 공사현장에서 화재 대응훈련을 전개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공항공사가 지난 16일 공동물류센터 공사현장에서 화재 대응훈련을 전개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중소기업 전용 공동물류센터 건설현장에서 화재나 근로자 질식사고를 가정한 합동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영종소방서와 공항소방대, 시공사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여해 신고부터 대피·화재진압·인명구조까지 초기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19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 16일 인천공항 중소기업 전용 공동물류센터 건설현장에서는 ‘건설현장 화재사고 합동대응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에는 공사와 영종소방서, 공항소방대, 시공사, 건설사업관리단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훈련은 건설현장 용접작업 도중 화재가 발생하고 근로자가 연기를 흡입해 질식한 상황을 가정했다. 참여자들은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사고 신고나 현장 출입 통제, 근로자 대피 유도,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절차를 진행했다.
 
이번 훈련 장소인 중소기업 전용 공동물류센터는 인천공항 제2공항물류단지에 지상 4층, 연면적 약 2만6000㎡ 규모로 건설 중이다. 지난해 5월 착공했으며 당시 공사는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김범호 인천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관계기관 합동 위기대응훈련을 정기적으로 시행해 비상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역량을 높이고 건설현장의 안전관리를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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