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공삼이' 공공캐릭터 페스티벌 SNS 혁신상 수상

  • 대전컨벤션센터서 17일 시상...공공캐릭터 74개 본선 경쟁

  • 인천 지역번호 '032'·비버 형상 결합한 친근한 캐릭터

  • SNS 콘텐츠·온오프라인 홍보 연계...시민 소통 강화 추진

사진iH
[사진=iH]
인천도시공사(iH)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제작한 공식 캐릭터 '공삼이'가 전국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캐릭터 활용 성과를 평가하는 '2026 대한민국 지자체·공공캐릭터 페스티벌'에서 SNS 혁신상을 수상하며 홍보 역량을 인정받았다.

19일 공사에 따르면 공삼이는 지난 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홍보 콘텐츠 제작과 온·오프라인 매체 연계 등 다양한 시민 소통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SNS 혁신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대전관광공사와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본선에 진출한 전국 74개 공공캐릭터를 대상으로 활용 성과와 홍보 역량 등을 평가했다. 

올해 공공캐릭터 페스티벌은 정부·지자체와 공공기관, 축제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각 분야의 캐릭터 활용 수준과 홍보 활동을 평가해 본상과 특별상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SNS 혁신상은 전문가 심사로 선정하는 특별상 가운데 하나로, 온라인 소통과 캐릭터 활용 콘텐츠의 성과를 평가하는 시상 분야다. 

공삼이는 인천의 지역번호인 '032'에서 이름을 따온 캐릭터로, 비버가 집을 짓는 모습에 착안해 시민들이 생활하는 보금자리를 안전하고 따뜻하게 만들어 가겠다는 인천도시공사의 역할을 담아 지난해 제작됐다.

공사는 공삼이를 활용한 SNS 콘텐츠를 제작해 기관 브랜드와 각종 사업을 소개하는 한편 온라인 홍보와 오프라인 매체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캐릭터의 활용 범위를 넓혀 왔다. 단순히 기관을 상징하는 이미지로 사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접하는 콘텐츠에 캐릭터를 적용해 사업 관련 정보를 친근하게 전달하고, 다양한 연령층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가 자주 이용하는 SNS의 특성을 고려한 콘텐츠 제작과 캐릭터 중심의 홍보 방식은 공공기관의 정책과 사업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인천도시공사는 이러한 활동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황진환 인천도시공사 홍보팀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iH의 캐릭터 공삼이를 널리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삼이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도시공사는 이번 SNS 혁신상 수상을 계기로 공삼이를 활용한 온라인 콘텐츠 제작과 온·오프라인 홍보를 이어가면서 시민들이 공사의 주요 사업과 활동을 더욱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캐릭터 중심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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