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안 교육감은 이날 오전 하남, 오후 광주에서 각각 열세 번째와 열네 번째 찾아가는 교육감실을 진행하고, 지역 학부모와 학교장 등 현장 관계자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했다.
안 교육감은 하남 타운홀미팅에 앞서 감일초등학교를 찾아 학생 100여 명과 ‘오아시스(오늘도 아침은 스포츠로 시작)’ 활동에 참여했으며 이어 감일중학교를 방문해 등교하는 학생들과 아침 인사를 나눴다.
오전 하남 행사에는 학부모와 학교장, 이현재 하남시장, 정병용 하남시의회 의장, 오지훈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하남교육지원청 분리·신설과 학교시설 개방, 유휴교실 활용, 과밀학급 해소 등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안 교육감은 학생들의 AI 사용과 관련해 "폰프리 정책에 이어 내년에는 학생들의 무분별한 AI 사용을 줄이기 위한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며 "스마트폰과 AI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심상웅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시설 개방을 위한 구조변경 예산 지원과 과밀학급 개선, 학부모 네트워크 및 봉사단체 활동 공간 마련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안 교육감은 이번 하남·광주 일정을 통해 지역별 현안을 직접 듣고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학교가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 현장 중심 소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안민석 교육감은 열세 번째 하남과 열네 번째 광주에 이어 오는 19일 구리와 남양주를 찾아 학부모들과 교육 현안을 논의하며 ‘찾아가는 교육감실’ 현장 소통을 계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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