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3분기 오피스텔 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전분기보다 0.33% 하락했다. 반면 전세가격은 0.09%에서 0.15%, 월세가격은 0.71%에서 0.86%까지 상승폭이 확대됐다.
3분기에도 서울은 세 가격지표가 모두 상승했지만 흐름이 달라졌다. 매매가격 상승률은 0.07%로 전분기보다 낮아졌고 전세가격도 0.37% 올라 2분기(0.4%)보다 오름폭이 축소했다. 반면 월세는 1.02% 올라 2분기 0.9%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부동산원은 서울 매매시장에서 역세권과 준신축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아파트 대체 수요가 이어졌지만 다주택자 규제 등에 따른 급매물이 나오면서 전체 상승폭이 축소됐다고 밝혔다. 전세시장에서는 아파트 전세매물 부족에 따라 중대형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수요가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월세에서는 전·월세 매물 부족과 직주근접 수요, 1~2인 가구 수요 등을 가격 상승 요인으로 꼽았다.
수도권 전체 매매가격은 0.26% 하락했다. 전세는 0.27% 올라 직전 분기(0.17%)보다 상승폭이 확대됐으며 월세도 0.78%에서 0.93%로 오름폭이 커졌다. 인천은 전세가격이 2분기 0.22% 하락에서 3분기 0.08% 상승으로 돌아섰다.
지방은 매매가격이 0.63% 떨어져 2분기 -0.71%보다 낙폭을 줄였지만 전세가격은 0.32% 하락해 전분기(-0.22%)보다 약세가 심해졌다. 월세는 0.57% 올라 2분기 0.43%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전월세전환율은 전국 6.56%, 서울 6.13%로 집계됐다. 오피스텔 수익률은 전국 5.90%, 서울 5.15%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