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서울랜드가 오는 17일 크리스마스365타운에 크리스마스 마켓을 열고, 크리스마스와 할로윈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즌 콘텐츠를 선보인다.
14일 서울랜드에 따르면, 이번 마켓은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분위기에 할로윈의 유쾌한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화려한 크리스마스트리와 대형 고스트 벌룬을 중심으로 다양한 시즌 상품과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등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가을 나들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산타를 삼킨 유령을 콘셉트로, 유령 아래로 산타의 두 발이 튀어나온 모습을 연출해 크리스마스와 할로윈의 분위기를 재치 있게 결합했다.
두 가지 시즌 요소가 어우러진 공간은 방문객들이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트리 주변에는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재해석한 판매 부스가 들어선다. 크리스마스 오르골과 시즌 장식품, 캐릭터 소품, 어린이 장난감, 겨울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미니트리 만들기와 키링·휴대전화 케이스 꾸미기 등 직접 소품을 제작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머랭쿠키와 과일 간식 등 먹거리도 함께 마련된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하는 인공 눈 연출도 진행한다. 트리와 마켓 주변에 눈이 내리는 장면을 연출해 방문객들이 겨울 분위기를 미리 느끼고 사진 촬영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할로윈 시즌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서울랜드의 ‘K-도파민 고스트 페스티벌’에서는 K-POP 음악에 맞춰 관람객과 고스트 댄서 크루가 함께하는 ‘K고스트 랜덤플레이댄스’, 관람객이 무대에서 노래를 선보이는 ‘K귀신 노래자랑’ 등을 진행한다.
귀신에게 장난전화를 거는 콘셉트의 ‘K귀신 장난전화’도 마련해 할로윈 특유의 재미를 더한다.
크리스마스365타운 내 ‘펌킨하우스’에서는 호박 장식으로 꾸며진 공간에서 유령 분장을 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함께 할로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서울랜드는 이번 크리스마스 마켓을 통해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할로윈의 유쾌한 재미를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시즌 콘텐츠를 구성했다.
크리스마스 마켓과 체험 프로그램, 고스트 페스티벌 등을 연계해 가을철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랜드 송현정 차장은 “이번 크리스마스 마켓은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조금 일찍 전하는 동시에 할로윈만의 유쾌한 재미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마켓을 둘러보고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기며 서울랜드에서 특별한 가을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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