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물류, 김제 농특산물 35종 서울·용산역서 판매

  • 15일부터 '콩생역전' 팝업, 논콩 활용 두유·콩칩 등 선봬

코레일유통물류가 오는 15일부터 서울역과 용산역 맞이방에서 김제 농특산물 35종을 판매한다 사진가칭코레일유통물류
코레일유통물류가 오는 15일부터 서울역과 용산역 맞이방에서 김제 농특산물 35종을 판매한다. [사진=(가칭)코레일유통물류]
(가칭)코레일유통물류가 김제 논콩 등을 활용한 농특산물 35종을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판매한다. 팝업스토어 운영 결과와 소비자 반응 등을 살핀 뒤 스토리웨이 편의점 등 철도역 유통망으로 판매를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할 방침이다.
 
14일 (가칭)코레일유통물류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김제 농특산물을 소개하는 ‘콩생역전’ 팝업스토어를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서울역에서는 15~18일 3층 맞이방, 용산역에서는 22~25일 맞이방에서 진행된다.
 
팝업에서는 김제시와 함께 개발에 참여한 콩버터와 단백질 셰이크, 두유, 콩칩 등 논콩 활용 상품을 선보인다. 김제에서 생산·가공한 인삼 전통음료 등도 포함해 모두 35종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9월 3일 코레일유통과 행정안전부, 김제시가 체결한 ‘인구감소지역-기업 협업사업’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이다. 코레일유통물류는 지역 농산물의 상품 기획·개발 단계부터 참여하고 철도역 유통망을 활용해 판로와 홍보를 지원한다.
 
김제는 전국 최대 논콩 생산지다. 김제시는 콩 선별 과정에서 나오는 상품성이 낮은 ‘반태콩’을 활용해 지역 청년기업과 콩과자·두유·단백질바 등 8종의 식품을 개발했다. 행안부는 지난 4월부터 약 5개월간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간 실무협의와 지역 선정, 제품 연구·개발을 지원한 바 있다.
 
(가칭)코레일유통물류는 이번 팝업의 판매실적과 소비자 반응, 상품 경쟁력 등을 검토해 스토리웨이 편의점 등 철도역 유통망을 통한 판매 확대도 추진할 계획이다. 카페스토리웨이에서는 김제산 콩을 원료로 활용한 시즌 메뉴를 개발·출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안상덕 (가칭)코레일유통물류 유통사업본부장은 “김제의 농산물을 상품으로 개발하고 철도역에서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상생협력 사업”이라며 “스토리웨이 등 철도역 유통망을 활용해 지역의 우수한 상품이 더 많은 소비자를 만날 수 있도록 판로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지난 9월 23일 코레일로지스를 흡수합병했다. 통합법인은 현재 ‘코레일유통물류’를 가칭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법인명은 여전히 코레일유통㈜이다. 향후 의견수렴과 브랜드 컨설팅 등을 거쳐 새 사명을 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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