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환경 교구 아이디어 찾는다…수상작 내년 교육 현장 활용

제3회 생물 체험 교구 개발 공모전 포스터 사진기후에너지환경부
제3회 생물 체험 교구 개발 공모전 포스터 [사진=기후에너지환경부]
생물다양성과 기후위기를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교육용 교구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선정된 아이디어 중 교육적 활용도가 높은 작품은 내년 실제 교구로 제작돼 생물·환경 교육에 쓰인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제3회 생물 체험 교구 개발 공모전'을 열고 다음 달 9일까지 아이디어를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생물다양성, 생태계 보전, 기후위기, 탄소중립 등 생물·환경 분야의 체험형 교구다. 학습자가 직접 참여하거나 조작·제작할 수 있는 형태여야 한다.

생물·환경 교육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공모전 운영 누리집을 통해 교구설명서와 교수·학습지도안을 제출하면 된다.

생물자원관은 적합성과 창의성, 완성도, 활용도 등을 심사해 수상작 4점을 선정한다. 총상금은 1000만원으로, 대상 1점에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과 500만원을 수여한다. 최우수상 1점에는 생물자원관장상과 300만원, 우수상 2점에는 각각 생물자원관장상과 100만원을 준다.

수상작 가운데 교육적 활용도가 높은 아이디어는 2027년 교구로 제작해 생물자원관의 교육 프로그램에 활용한다. 앞서 제2회 공모전 대상작인 '바이오다이버시티(BiodiverCity)'도 실제 교구로 제작돼 대여 등을 통해 국민에게 제공되고 있다.

여진동 생물자원관 전시교육실장은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제 생물·환경 교육 현장에서 활용되는 교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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