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조 의장은 이날 수도 아테네의 대통령궁에서 콘스탄티노스 타술라스 그리스 대통령을 만났다. 조 의장은 "유럽의 안보 위협이 가중되면서 그리스가 전력 강화를 추진 중인 만큼, 우리 기업의 참여가 그리스 방위력 증강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그리스를, 한국전쟁 당시 미수교국이었음에도 병력을 파병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준 혈맹국이라고 표현하며 "앞으로도 조선·해운 분야의 협력을 고도화하고, 방산 등 미래산업 분야로 협력 지평을 넓혀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리스에 진출한 한국 주재원의 체류허가증 갱신 지연 문제와 관련해서는 "그리스 정부와 주그리스 대한민국 대사관이 협조체계를 구축해서 잘 해결해 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했다.
한편 조의장은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유럽 순방 중이다. 유럽 의회외교 강화와 경제협력 확대를 위해 이탈리아·크로아티아·그리스를 방문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