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올해 정규리그 720경기 누적 총관중은 1277만 551명으로 최종 집계돼 지난해 세워진 종전 역대 시즌 최다 관중 기록(1231만 2519명)을 넘어섰다.
이날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가 열린 서울 잠실구장(2만 3750명),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2만 4000명),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2만 500명) 등 3개 구장에는 모두 만원 관중이 들어차며 신기록 달성에 화려한 마침표를 찍었다.
구단별 흥행 성적도 역대급 호황을 누렸다. 삼성 라이온즈는 10개 구단 최초로 시즌 관중 170만 명 고지를 밟으며 최종 171만 7050명으로 올 시즌을 마감하는 신기원을 열었다.
올해 흥행 열풍은 리그 전반에 걸쳐 나타났다.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kt wiz를 비롯해 전체 10개 구단 중 무려 7개 구단이 자체 시즌 관중 신기록을 새롭게 썼다.
아울러 8개 구단이 누적 관중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티켓 파워를 과시하며 3년 연속 프로야구 관중 신기록 경신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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