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스토킹한 혐의로 기소된 유튜버들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2일 서울남부지법 형사9단독 고소영 판사는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튜브 채널 '정치한잔' 진행자 최모(39)씨와 박모(39)씨에 대한 공판 기일을 열었다.
'정치한잔'은 구독자 12.9만명 보유한 친민주당 성향의 채널이다. 국민의힘 정치인들의 공개 일정이나 보수 집단의 집회 현장에서 확성기를 사용해 맞불 집회를 여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공판 기일에서 피고 측 변호인은 "피고인들의 행위는 정상적인 취재 활동일뿐"이라며 스토킹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또한 "스토킹에 해당한다고 하더라도 사회상규에 위배되지 않는 정당행위"라고 덧붙였다.
변호인은 제출된 증거 가운데 장동혁 대표가 직접 진술한 내용은 없고, 보좌진이나 고소 대리인의 진술만 있다며 장 대표가 법정에 증인으로 출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장 대표에 대한 증인 채택 여부를 추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